침례교 해외선교회(FMB, 이사장 한기만 목사, 회장 이재경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여의도교회에서 201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보고 및 사업 계획을 결의했다.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경 회장에 대해 정관에 의해 신임을 물었으며 이에 투표를 통해 연임을 확정했다. 또한 이사와 감사 선임도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는 유임하도록 하고 전여회 협동총무인 이숙재 이사는 오는 12월까지로 정하되 2014년 1월부터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를 이사로 선임토록 했으며 노실근 감사는 유임됐다.이번 해외선교회 이사회에서는 규약수 개정을 진행했으며 “선교사의 본국사역(안식년)은 4년후 1년으로 한다”를 3개 항으로 나눠 각각의 사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식년에 대한 규정을 개정했다.개정안은 △선교사의 본국사역은 4년후 1년으로 하되, 파송교회의 요청에 따라 3년 후 6개월 안식년을 가지는 자는 입국 시 본부와 교회로부터 선교사역평가와 신임을 물어 차기 사역여부를 결정하고 △학교사역을 이유로 방학 때마다 매년 본국으로 들어오는 자는 안식년을 따로 가질 수 없으며, 본국방문을 년 2회까지 가능하되 체류기간은 년 60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버선교사의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민산웅)이 2년 넘게 내전으로 대규모 난민사태가 이뤄지고 있는 시리아 난민촌 “자타리 캠프”(요르단과 시리아 접경지역)에 주거용 컨테이너 400개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지난 3월 13일 현지 자타리 캠프를 방문, 한국 극동방송 청취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헌금으로 구입한 주거용 컨테이너(카라반)를 전달했다. 김장환 목사는 “대한민국은 60여년 전 전쟁으로 피난과 폐허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도움으로 가난과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적인 강국이 됐듯이 이제 우리도 세계 어려운 나라를 찾아 도울 책임이 있다”면서 “이 컨테이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이 담겨있는 것으로 이번 시리아 내전과 난민유입이 요르단과 시리아 두 나라 모두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유한 나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장환 목사는 SK에서 1천대의 주거용 컨테이너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추가지원 계획을 밝혀 추가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단기간 내에 400대의 콘테이너가 설치될 수 있었던 것은 주 요르단 대사관과 코이카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근상 주교,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진 목사)는 지난 3월 10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829 긴념공원 원전백지화기념비 앞에서 “탈핵으로 생명과 평화를”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3년 제1회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이후 전 세계는 핵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핵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연한이 끝난 핵발전소도 폐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핵에너지 확대 및 수출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교회협은 지난 2012년 10월 제60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일인 3월 11일 직전 주일을 ‘탈핵(핵없는)주일’로 제정했다.
수도권지역 교회 부흥 위해 전문 신학교육기관 설립 추진해야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손희익 목사(제일)가 선임되면서 수도침신 동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수도권 신학교 설립이 이슈화되면서 과거 대전과 통합됐던 시기를 되돌리며 이제는 수도권 지역에 신학교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수도침신 동문회장 손희익 목사를 만나 동문회 사역과 신학교 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 우선 수도 동문회장에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매번 동문회에 중책을 맡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계속 고사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동문들이 뭔가 생각하는 점들이 있어 회장으로 추천하고 이를 수락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 동문회 주요 사역은 어떤 것인지.= 먼저 동문들을 일으키고 세우는 일에 앞장 설 것이다. 오는 2월 말경에는 동문회 주요 임원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가지면서 구체적으로 동문회 사역을 점검할 것이다. 동문대회도 과거 행사 위주보다는 동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고민해서 준비해보도록 하겠다.◇ 목회하시면서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계실텐데 특히 수도권 지역 목회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 않나?= 그렇다. 무엇
CBS(사장 이재천)는 지난 3월 5일 부산-경남지역 성안교회(윤장운 목사)에서 1200여명 이 참석한 전도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강사로는 정성진, 김기남, 이동석, 김문훈 목사가 세워졌다. 오는 3월 19일에 경북지역 구미신평교회(한상대 목사)이며 진해오디는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박성규 목사(부전)는 “전도의 본질과 주님의 마음에 순종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이수훈 목사(동일)가 “전도 열정으로 교회를 살립시다”란 제목으로 전도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본질적 사명-오직 은혜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과 “효율적 비신자전도 이렇게 합시다”란 방향으로 전하고 김태영 목사(백양로)는 “새신자 정착과 관계전도”라는 제목으로 불신자와 기존 신자와의 시각차이, 새신자 환영과 관계성을 통한 성장요인을 제시한다.김기남 목사(예심)는 현장전도에서 사용되는 전도 메시지의 실제란 제하로 전도 이론을 넘어선 실제 현장전도법, 영혼결실에 꼭 필요한 3분 전도메시지, 행복-천국-인생의 내비게이션을 강의한다. 또한 다음 3월 21일 수도권 북부지역은 공능교회(이도형 목사)에서 열리며, 강사로는 손현보, 서길원 목사 등이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CBS부흥한국
박문수 목사(둔산중앙)가 지난 3워 10일 둔산중앙교회에서 대전CBS운영이사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박문수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전CBS가 개인간, 지역간, 세대간 소통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방송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대전지역 성시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전시 염홍철시장과 대전시 김신호교육감, 대전시 서구을 박범계 국회위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박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전CBS 운영이사인 이기복 하늘문교회 목사의 사회로 취임예배가 진행됐으며, 김등모 영락장로교회 목사의 기도, 조광휘 큰빛감리교회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영환 한밭제일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 후 이재철 CBS사장은 이날 이임한 박경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제1대 운영이사장을 맡았던 조성근 천성감리교회 목사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한편, 박문수 목사는 대전둔산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대전침례신학대와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시 기독교연합회장, 성시화본부이사장, 월드비전 대전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은 지난 3월 7일 침신대 복지관내 다목적 홀을 개관했다. 새롭게 단장된 다목적 홀은 학생들의 휴게 공간 및 모임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며 대외 행사시 외빈용 접대 공간을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개관식에는 배국원 총장을 비롯해, 사무처장 심성식 교수, 총학생회장 임원 및 주요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교수 전체는 지난 2월 2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 중 뜻깊은 섬김의 시간을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침신대 교수 전원은 배국원 총장과 함께 중식 시간에 2013학번 학부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중식 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교수들은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신입생을 반갑게 맞이하며 중식 배식봉사를 했으며 참석한 신입생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배국원 총장은 “침신대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교수님과 함께 재학기간 중 사제간의 사랑을 함께 나누며 좋은 추억들이 많이 쌓이길 바란다”고 전했고 신입생들은 감사의 박수로 보답했다.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 서울강북연합회(회장 노실근 장로)는 지난 3월 11일 뚝섬교회(유종수 목사)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뚝섬교회 남선교연합회장 안상기 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제1부 예배에서 부회장 김세진 장로(백운대)의 대표기도에 이어 유종수 목사(뚝섬)가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하라”(딤전4: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유종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순절 기간에 경건에 이르도록 기도에 힘쓰고, 혀에 재갈을 먹여 말을 조심하고, 도움을 받고도 갚을 수 없는 환란 중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요즘과 같이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다 되어서 섬기는 개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잘 보필하며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남선교연합회에 큰 힘이 되어서 침례교단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의 튼튼한 안보와 정치안정,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교단의 화목한 연합과 총회빌딩 건축헌금을 위해, ▲전남연의 자립과 서울강북연합회의 사업계획과 실행을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노실근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월례회의에서는 창립 제1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비롯해, 한국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베뢰아, 김기동 감독, 총회의장 추경옥)이 추진했던 침례교세계연맹(BWA)의 가입이 또 다시 연기됐다. 지난해 7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BWA상임위원회에서 이번 3월 BWA 실행위원회로 연기됐던 베뢰아의 가입 청원 안건을 다루도록 했으면 지난 3월 4~5일(미국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BWA 실행위원회가 진행됐다. 이에 교단 총회는 한국교회의 주요 이단 결의 보고 내용과 한국 총회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베뢰아의 가입 청원을 저지하기 위해 증경총회장이자 BWA전 부총재를 역임한 한명국 목사를 비롯해, BWA 상임위원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와 정승룡 목사(늘사랑)가 미국 워싱턴 BWA 실행위원회에 참석했으며 실행위원에게 베뢰아 가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베뢰아는 지난 1991년부터 수차례 BWA 가입을 시도해왔지만 침례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매번 가입이 좌절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칠레에서 개최된 BWA 상임위원회서 베뢰아의 가입청원을 부결시켰지만 이번 실행위에서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혀 침례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