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91동기 모임인 예목회가 지난 12월 13일 장은교회(문장득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보고와 신임원을 선출했다.예목회는 졸업이후 년 4회 모임을 가져오면서 주님에 대한 사랑과 목회에 대한 열정으로 친밀한 관계 속에 깊은 영성을 나누며, 서로의 애경사를 돌아보는 등 서로의 필요를 기쁘게 채워주는 한 몸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오는 2013년 신임회장에 전대하 목사(대명)를 총무에 이상근 목사(성은)를 각각 선출했다.예목회는 내년 1월 6~11일 부부 수련회를 중국 쿤밍에서 갖기로 했고, 앞으로도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예목회는 2013년 각 지방회 회장(광명지방 : 전대하 목사, 인천지방 : 김철기목사, 호서지방 : 문장득 목사, 구로지방 : 김만석 목사)으로 선출된 회원들이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제공=SR컴즈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오는 12월 22일 구룡마을에서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대학생 등 1200여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5만여장(선물, 부대비용 포함 총 5천여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는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다. 구룡마을은 개포동 585소재 구룡산과 대모산 자락에 자리잡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으로 마을 주민들 대다수는 일용직 노동자다. 남자들은 주로 공사장으로 일을 나가고, 여자들은 식당 일용직과 파출부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비가 오면 우산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골목길은 좁고 주택은 얇은 합판으로 기본 골격이 형성돼 있어 방음, 방한이 전혀 되지 않는다.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기 위해 합판 위에 여러 겹으로 방한천을 둘러서 겨울의 한파를 막고 있지만 이 또한 변변치 않아 겨울을 나야하는 구룡마을 주민에게 연탄은 겨울을 나는 필수품이다. 이번 행사는 연탄을 난방수단으로 삼고 있는 모든 가정(1242가구)에게 각 100장씩, 총 5만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로 연탄과 더불어 떡과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떡국을 나누게 된다. 또한
증경총회장 안종대 목사(삼호교회 원로)는 오는 2013년 1월 12~20일 부산지역 침례교회를 방문하고 순회집회를 가진다. 은퇴 후 매월 자비량으로 교회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지방회 모임에 참석, 선후배 동역자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는 교제를 전개하고 있다.특히 43년 목회시절 돌아보지 못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은퇴 후 쉽게 만나보지 못한 선후배 목회자와 교회들을 둘러보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보낸 것이 어느덧 1년 10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이번 순회 일정은 1월 12~13일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를 시작으로 13일 주일 오후 사상제일교회(이종호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 1월 14일에는 부산교회(김종성 목사)에서 중부산지방회 월례회 및 목회자부부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또한 오는1월 15~16일에는 은혜중앙교회(김평석 목사)에서 심령부흥회를 1월 18일 금요 저녁에는 범일교회(최재훈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1월 20일 주일 오전에 예일교회(김동진 목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후에는 부산교회(김종성 목사)에서 지방회 연합 제직세미나를 인도하는 것을 끝으로 부산지역 순회 집회를 마감한다. 안종대 목사의 제23차 순회
서울서지방회(회장 윤양중 목사) 사랑동산교회(오진철 목사)가 지난 12월 16일 창립예배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오진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이사장 김호경 목사(성동)의 대표기도, 사랑동산교회 류진만 장로의 경과보고,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 뱁티스트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유관재 목사(성광) 계2;1~5의 말씀을 가지고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에베소교회는 열심을 다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면서 하나님께 책망받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서 “우리에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던 첫 마음을 기억하며 되새기며 이를 다시 회복하는 역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강대준 목사(동행)의 축사, 김동환 집사와 김수지 집사의 축하연주, 지방회장 윤양중 목사(성산)와 심명보 목사(새생명)의 권면, 침례교 총회 증경 제2부총회장 김원배 안수집사의 광고가 있은 뒤, 지방회 증경회장 김형묵 목사(성지)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사랑동산교회 오진철 목사는 “창립예배를 준비하면서 틈틈이 지난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백화기 목사, 총무 이소영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우리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와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회장 백화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원로목사회 부회장 김용문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모든 권사와 능력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공과 번영은 열심이 있으며 운명이 바꿔진다는 중심과 일생의 모든 성공과 실패가 주님께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에서 나온다”면서 “이번 총회는 기적을 이루는 총회로 만들어 사업도 잘하고 직원들 대우도 어려움 없이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보기 목사와 김웅 목사, 고승혁 목사, 김복환 목사, 장영순 목사, 이병욱 목사는 총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총회는 원로목사회가 총회로 공문을 접수해 임원회에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에게 총회 현황 보고와 여의도 총회 빌딩 건축 상황을 들은 뒤, 원로목사회 총무 이소영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원로목사회 초청 간담회를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오는 2013년 여의도총회빌딩 건축을 앞두고 전국교회에 총회 건축헌금 동참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 전국교회에 배포한다.1991년 동자동 시대를 열었던 총회는 2000년 오류동 총회빌딩을 거쳐 2013년 여의도 총회빌딩 시대를 맞이하면서 총회빌딩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국교회가 총회 건축헌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인별 헌금 및 교회별 헌금 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여의도총회 건축은 지상층까지 건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부 시설 공사 및 주요 층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의도 총회 건축헌금은 개인 또는 교회가 오는 2013년 7월까지 약정해서 헌금하며 헌금계좌는 우리은행 1005-502-125131, (재)기독교한국침례회로 하면 된다. 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지난 102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총회 건축헌금 모금운동을 총회로 위임해 금번 모금의 일환으로 전국교회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요청키로 했다.총회는 “우리 교단이 세계속의 교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여의도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이 사업에 전국교회가 적극 동참해 총회빌딩이 안전하게 완공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월 15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에서 2013년 전남연 송년예배 및 기도회를 가졌다.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남연 부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의 대표기도, 홍보위원장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의 성경봉독,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성도현 목사가 “푯대를 향하여”(빌3:10~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성도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의 푯대를 향해 쫓아가는 삶아야 하며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실히 깨닫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예수님 앞에 나갈 때 칭찬받는 자로 사는 것을 고백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에 이르는 삶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총회 평신도 부장 이윤섭 목사(풍성한)가 격려사를 전한 뒤, 특별기도 순서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 죽전지구촌), 한국교회와 성도를 위하여(부회장 김순배 장로, 신림), 북한선교와 동포를 위하여(서울강북연합회 회장 노실근 장로, 성광) 각각 기도했으며 재정위원장 오기수 장로(성천)의 헌금기도, 전남연 박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 까지 세계 16개국 310여 교회 4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4기 제자훈련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는 12시간의 주제 강의와 소그룹 인도법, 현장참관 및 소그룹 실습의 과정을 통해 제자훈련의 실제를 배웠다. 국제제자훈련원장 오정현 목사는 94기 제자훈련세미나(CAL 세미나)에서 “평신도가 깨어나기 위해서는 지상 교회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한다. 지상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특권만 가진 것이 아니다. 세상으로 보냄 받은 소명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지상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회론, 제자도 등을 인도하며 목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제자훈련의 원리와 실제를 강조했다. / 이송우 차장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프리지던트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교단협의회 회장단 김영길 목사(예장합동보수진리)의 대표기도, 교단협의회 부회계 최상호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하나님의성회 총무)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교단협의회 고문 조용목 목사(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이어 교단협의회 농어촌선교정책위원회의 농어촌교회 개보수 봉사 사업비를 위한 목적헌금을 걷는 시간(헌금위원 본회 서기 박찬묵 목사, 부서기 김동민 목사)을 가지고 교단협의회 사회정책위원장 권처명 목사가 “국가와 대선을 위해” 특별기도, 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광고 있은 뒤, 우리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이어진 정기총회에는 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최상열 목사의 사회로 교단협의회 고문 최보기 목사의 기도, 서기 박찬묵 목사의 회원점명이 있은 뒤, 의장 최상열 목사가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서기 박찬묵 목사의 전회의록 채택,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업무보고, 교단협의회 감사 공병철 목사와 박봉수 목사의 감사보고,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지역 복음화와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 지난 2005년 12월 27일 성천교회 3대 목회자인 우제창 목사가 은퇴하고 새로이 부임한 강석원 목사는 두 날개 양육시스템인 셀을 도입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성천교회 부임 전 공주화평교회에서 11년간 담임 목회사역을 감당했던 강석원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 스스로가 먼저 변화하고 성장하며 성숙한 삶을 살아야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회 사역에 임했으며 무엇보다 몸소 배인 섬김과 낮아짐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동료 목회자와 원로 목사에게도 귀감이 될 정도였다.특히 성천교회 원로목사이자 교단 증경총회장인 우제창 목사와는 육신의 아버지처럼 항상 옆자리에서 챙기고 돌보며 지금까지도 교회 사역에 대해 논의하고 기도를 부탁하는 관계로 정착됐다. 매주일 축도를 비롯해, 웃어른으로 받들어 모시며 명절때에는 성도들 보다 먼저 강 목사 가정이 먼저 원로목사님을 찾아가 문안인사를 드리고 축복기도를 받고 오는 등. 몸에 배여 있는 섬김의 습관으로 성천교회 성도들도 강석원 목사와 우제창 목사를 섬기고 따르는데 전혀 어색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