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한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참가해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의지에 힘을 실었다. 선포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와 민족의 존폐가 달린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끌고 아이 돌봄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이뤄질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운동이 2의 새마을운동이 돼 지역 소멸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국가위기를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영환 부위원장은 “초저출산이라는 최우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취업, 주거, 양육 부담을 해소시킬 유기적 대책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각 지역의 기업, 종교기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돼 우리 아이들을 함께 양육해 저출생이 극복되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 온 민간기관을 대표해 이번 선포식에 참석한 출대본 감경철 본부장은 “인구소멸은 우리가 겪고 있는 가장 치열한 전쟁”이라며 “경상북도의 저
한국 기독교의 밀알이 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와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성경번역,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중심이 된 장대현교회를 모티브로 제작된 기독교 단편 극 영화 ‘야소’가 오는 5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2분짜리 단편영화로 제작된 ‘야소’의 포스터는 낙마(落馬) 사고로 누워있는 사대부 집안 장손 재우와 성경으로 도배된 벽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성경 말씀을 재해석한 성화를 통해 조선에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제목인 ‘야소’에 표현된 십자가와 “내가 주를 보았다 그가 살아 나셨다”란 카피는 절망 가운데 있는 청년에게 찾아오신 야소(예수)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범영수 부장 <시놉시스> “내가 주를 보았다 그가 살아 나셨다” 조선후기, 명망 높은 사대부가의 장손인 재우는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방에만 누워지내는 불행한 신세가 된다. 집안사람들은 재우를 치료하고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절망적이기만 하다. 어느 날 집안의 종아이(개똥이)가 치유와 생명에 관한 책이라고 받아온 성경책을 해일(집사)에게 전해주고 해일은 재우의 방안을 금서인 성경책으로 도배하게 된다. 누운 채 도배된 성경
히즈쇼는 지난 2월 23일 NRB 2024 콘퍼런스(미국 기독교 방송국 콘퍼런스)에서 Children's People's Choice Award(최우수상)를 수상했다. 히즈쇼의 성경 애니메이션은 국내 기독교 교육 콘텐츠 중 유튜브 구독자 8.9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히즈쇼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경 애니메이션 23편을 모두 영어로 더빙을 했고 이것이 최우수 콘텐츠로 이어졌다. 또한, 히즈쇼는 이번 NRB 2024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어버전 가상현실(히즈쇼 VR) 어플리케이션(APP)과 증강현실(살아나는 성경박물관 AR) 어플리케이션(APP)을 선보여 많은 콘텐츠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데믹 이후 교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히즈쇼의 실감 콘텐츠는 이미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50여 교회에서 히즈쇼의 실감 콘텐츠를 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히즈쇼는 NRB 2024 콘퍼런스에서 해외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어버전 실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소개했다. 히즈쇼는 선교지의 복음 전도를 위해 히즈쇼의 성경 애니메이션을 계속적으로 현지어로 더빙할 계획이다. 이미 현지 교회와 여
[주일설교] 왕의 노래, 왕의 수업 사무엘하 5장 3절, 17~25절 최병락 담임목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3월 22일 서울 서초구 페리지홀에서 ‘유아이엠 콰르텟(UIM Quartet)’과 함께하는 1회 정기 연주회 ‘음악으로 하나되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아대책이 문화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음악 레슨비 △유학 생활비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준비청년 음악 특기생 장학지원사업 ‘마이리얼드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연주회로 거둔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 지원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아이엠 콰르텟’은 지난 2016년 보육원 출신의 자립준비청년 4인이 모여 결성한 현악 4중주 그룹으로 기아대책이 2023년도에 진행한 ‘자립준비청년 마이리얼멘토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가하며 기아대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기아대책의 자립준비청년 음악 특기생 장학지원사업의 장학생으로 위촉되며 이번 공연을 올리게 됐다.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 연주회는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번호 11을 시작으로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中 겨울, 봄’ △피아졸라 ‘망각
목사의 서재, 오늘의 추천도서는 전성준 교수의 "팔복" 입니다. 구약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신선한 팔복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말하시는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우리의 마음과 이미 받은 복도 세어보지 못함으로 갈증난 우리에게 여름날 냉수같은 책 입니다. #목사의서재 #성서유니온 #팔복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안수식은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위원들로 나선 선배 목회자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을 기대했다. 부르심을 받은 안수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가 성경봉독한 뒤, 카이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고후 5:17~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러분이 카이캄을 선택
[주일설교] 열왕기상 3장 3~13절 주님을 감동시키는 믿음 안희묵 담임목사
[주일설교] 나이듦의 신학을 말한다 전도서 12장 1~8절 김관성 담임목사
[주일설교] 당신의 감정의 노예가 아닙니다 창세기 37장 3~11절 우성균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