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사진 오른쪽)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은혜재단)에 3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김중식 목사가 지난 2023년 은혜재단 가입자 설명회 이후, 은혜재단이 재정적으로 안정돼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하며 교회와 논의하면서 어려운 교회를 돕고 선교지를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양일념으로 걸어온 목회자들의 노후도 교회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뤄진 일이다. 김중식 목사는 “어렵고 목회를 감당한 이후 은퇴 후에도 어떠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현실이 안타까워 교회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던 중, 교회 사무처리회를 통해 포항중앙교회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교단에 좋은 연금 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안정화시키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지속적으로 은혜재단 후원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혜재단 이사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포항중앙교회가 은퇴 원로목회자를 위해 힘써 모아준 헌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혜재단은 더욱 안정적인 재정관리와 운용으로 가입자에게는 지속가능한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새롭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08학번 동기회(회장 이진원 목사)는 지난 3월 18일 대전한돌교회(김현석 목사)에서 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황규범 목사(완도샘솟는)의 사회로 김중현 목사(감동이있는)의 기도, 김현석 목사(대전한돌)가 말씀을 전하고 조성훈 목사(소망의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이자 교단 1부총회장으로 현재 총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참석해 총회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 믿음의 유산을 지키며 시대적 사명을 감당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동기회 회장 이진원 목사(곤지암샘솟는)의 인도로 동기회 사업 진행, 재무보고, 감사보고가 이뤄졌다. 수정을 요하는 규약에 대해 수개정을 진행했다. 신대원 08학번 동기회는 현재 교단 주소록을 통해 확인된 동기중 담임목사를 포함한 담임 교역자와 담임 사모가 51명, 부교역자가 46명, 선교사 5명이 사역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직무대행 홍석훈 1부총회장)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 총회 빌딩 앞에서 2024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헌혈행사는 한마음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차에서 총회 빌딩에 입주한 기업과 총회, 기관 사역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인근 빌딩 근무자도 이번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동참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병원에서 쓰여지는 수혈 부족사태를 지켜보며 시작된 대한민국 피로회복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매년 교단 총회를 비롯해 전국교회가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도 먼저 솔선수범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피로회복의 의미를 다시금 보게 됐다”면서 “앞으로 오는 3월 31일 부활주일까지 전국교회가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인천지방회(회장 권병국 목사) 산성교회는 지난 1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산성교회 3대 조윤호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지방회장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사회로 김철기 목사(새성)의 대표기도, 전종진 목사(보라)가 성경을 봉독했다. 김기덕 목사(새인천)는 “하나님의 인사 원칙”(수 1:1~9)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겸손하기를 당부하고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목사를 섬기는 성도가 되라고 선포했다. 이어 민인남 목사(밀알)의 축사, 김종국 목사(반석)가 성도들에게 권면하며 담임목사가 세워짐을 성도들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온전히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회장 권병국 목사는 조윤호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산성교회 남여전도회가 특송, 산성교회 청년부와 인천지방회 목회자들이 축가로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다. 연이어 남상호 장로(산성)의 인사 및 광고 후 조윤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송수자 목사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와 성도들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형근 목사(춘천한마음)는 지난 3월 19일 학교를 방문해 대학예배에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살전 5: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날 피영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피영민 총장은 “춘천한마음교회의 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앞으로 학교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
경남지방회(회장 송복섭 목사)는 지난 2월 5일 김해에 위치한 영광의임재교회(주호 목사)에서 2024년 첫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서 송복섭 목사(전원)는 “교훈과 주님이 원하시는 종”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경남지방회 모든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종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축복했다. 그리고 2부 회무를 통해 2024년 사업과 예산을 살피며 경남지방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을 기대하며 소망했다. 더불어, 월례회를 통해 특별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영광의임재교회(주호 목사) 이전을 축하하며 축의금을 전달했다. 2023년 경남지방회에 편목 편입한 주호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졸업 후 박사(신약학) 과정을 통해 학문에 정진함과 동시에 전심으로 교회 개척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 김해 지역에서 예배문화사역단체 ‘하나임 미니스트리’ 대표로서 예배와 찬양 사역을 힘차게 섬기고 있다. 다음으로 경남지방회는 사랑진교회 최영란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영란 사모는 지난 2022년 부군 故김현일 목사 소천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사랑진교회 성도를 다독이며 교회를 지키고 지방회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와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2월 25일, 미자립교회 회복사역인 CPR 프로젝트의 사역보고 예배를 드렸다. 주일 1~4부까지 CPR 보고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여의도교회가 후원한 1억 원의 후원 헌금으로 지원받은 20개 교회의 후원 사항과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1부와 3부는 곽한웅 목사(장곡)가 “열정적인 사람들이 되십시오”(왕하 13:14~21)란 제목으로 2부와 4부는 임무 목사(새빛)가 “개척교회 그리고 평강, 숨, 성령”(요 20:19~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간증했다. CPR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개척교회에 여의도교회가 1억 원의 CPR 기금을 조성하고 국내선교회가 교단 내 미자립교회를 연결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지 못한 교회들에게 영상과 음향시설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교회 리모델링을 비롯해 예배당 의자, 냉난방기, 컴퓨터(노트북), 신디사이저, 피아노, 교회간판, 십자가탑, 각종 교회 시설 및 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경기도 평택에서 새출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영배 목사의 아내 최선희 사모입니다. 목사님을 위해 중보 기도가 간절해 간곡하게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지난 1월 14일 주일 오후에 자택에서 심정지가 왔고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평택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무의식 상태에서 인공호흡기와 기타 전자기기로 고비는 넘겼으나 낮은 혈압과 생체 기능저하로 매일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중환자실로 옮겨 상태를 체크하고 의식을 조금 회복해서 하루 4시간 신장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9일은 산소호흡기의 도움없이 자가 호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진의 말로는 심정지가 오면서 뇌손상을 입은 상황에서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손상된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의식이 온전히 깨어날 수 있기를 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주 3회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신장 기능이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벌써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50여일이 넘은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0-9481-9848 최선희 사모
크리스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회(한기청)가 발족한다. 한기청은 한국교회 청년부 연맹을 조직해 다양한 기독청년 사역을 이루고 기독교 세계관을 민간에 전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는다. 한기청은 “지난 몇 년간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란 키워드 앞에 많은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을 실행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며 ‘로컬 처치’(Local church) 안의 기독문화 경험보다 ‘파라 처치’(Para church) 속의 폭 넓은 예술, 문화, 강연, 교육, 미디어 등의 개인적 선택으로 폭넓게 신앙을 유지하는 형태가 보편적인 시대가 됐다”고 지적하며 “청년들의 신앙 그리고 삶의 균형감을 이루기 위해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콘텐츠 및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다시금 한국교회 그리고 청년부서에 확산 및 은혜를 경험시켜 줄 리소스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청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은 박동찬 목사(일산광림)는 “한국교회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낸 콘텐츠들의 개발, 보급, 인재발굴까지 모든 권한을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지원사업으로 풀 예정”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한기청 설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