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 허브센터(센터장 박정근 목사)는 지난 8월 21~22일 이틀간 용인 라마다 호텔에서 제3차 목회자 동반성장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다시 시작하는 목회열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우리교단 안희묵 총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먼 길을 찾아온 170여 목회자들을 환영하며 캠프를 통한 목회 열정의 회복을 간구했다. 캠프의 강연은 박창환 목사(꿈꾸는), 정창식 목사(망성), 박정근 목사(영안), 반기성 목사(꿈이있는), 안희묵 총회장(꿈의)이 맡았으며, 차성회 목사(샘밭)와 김명식 목사(평화)가 15분간의 세바시 강연을 펼쳤다. 저녁집회는 김병삼 목사(만나)를 초청해 목회의 본질을 돌아보며 처음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꿈꾸는교회 스텝들의 섬김으로 세미나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안희묵 총회장은 공약한 대로 지난 3차례에 걸친 미래목회허브센터 세미나에 참여한 교회 중 100개 교회를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1000만원(각 교회별)을 9월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목회자들에게 목회적인 도움 뿐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제108차 총회 의장단 선거 출정 감사예배 기호추첨에서 박종철 목사(새소망)는 기호 1번,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는 기호 2번을 뽑았다. 제2부총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종성 목사(상록수)는 자동으로 기호 1번을 배정받았다. 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서기 전주영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7일 총회 13층에서 제108차 총회 의장단 선거 출정 감사예배를 드렸다. 선관위 이영국 목사(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선관위원 장남홍 목사가 기도를,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사랑으로 증명하라”(요 3:16)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어느 분이 당선되시든 총회장의 위치가 아닌 역할과 목적에 집중해 교단의 미래를 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나 또한 여러분들이 선거를 치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교단의 갈등과 반목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해지고 있다. 아무쪼록 각 진영의 대표자가 아닌 교단의 진정한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관위는 심판과 같은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어느 한쪽에도 치우지치 않고 공명정대하게 후보자들을 돕겠다”고 목소리를
107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8월 16일 총회회관 예배실에서 증경총회장단을 초청해 107차 총회 사업과 108차 총회 현안을 보고했다.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사회자가 기도를, 배재인 증경총회장이 인사를 하며 역대 증경총회장들을 환영했다. 이어 107차 회기 사업 보고로 지난 5월 14일~17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전국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와 임시총회, 규약연구, 미래목회허브센터, 연금재단 및 장학재단 설립, 위기관리위원회 출범, 종교인 과세 시행에 따른 설명회 등을 증경총회장들에게 보고했다. 제108차 총회 현안 보고는 김병철 교육부장이 침신대 사태에 대한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의견개진 시간은 연금재단 문제와 침신대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한 증경총회장은 “증경총회장단을 총회 소속 기구로 만들어 총회 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3박 4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경주시 보문로 507)에서 제108차 정기총회를 연다. 대의원 소집 공고는 총회 가입교회로서 출석교인 300인까지는 1인, 500인까지는 2인, 그 이상은 3인을 파송할 수 있으며 총회 협동비를 완납해야 한다. 또한 기관은 2인을, 군목과 총회의장단을 거친 은퇴목회자, 원로목사, 교단총무역임자, 기관장역임자도 대의원 자격으로 소집에 응할 수 있다. 대의원 등록은 오는 8월 28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대의원등록계와 교세보고서를 제출하고, 대의원 등록비 5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총회 협동비는 2018년 9월분까지 완납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가 7월 31일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이다. 한편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서기 전주영 목사)도 제108차 정기총회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등록도 공고했다. 선관위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 입후보자 본등록을 진행한다. 등록서류는 선관위 규정 8조 준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예비등록자는 예비등록시 제출한 서류를 제외한 서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7월 20일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제1-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교총은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법인 정관 심의 채택 △이사장 및 이사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상근 직원 정수 등을 심의 의결했다. 사단법인 설립의 발기인은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전명구 감독(기감),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 등 대표회장 4인과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과 이경욱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 등 총무 2인, 그리고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등 7인이다. 발기인 대표는 최기학 목사가 맡았고, 오는 8월 중으로 사단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사는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비롯해 전계헌 목사,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최기학 목사,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이종승 목사, 유충국 목사(예장백석), 전명구 감독(기감), 이영훈 목사, 엄진용 목사(기하성여의도), 신상범 목사(기성), 김철봉 목사(예장고신), 이윤구 목사(예장개혁), 이상문 목사(예성) 정동균 목사(기하성), 박삼열 목사(예장합신), 김영수 목사(나성), 김탁기 목사(그교협
<1면에 이어> 총회 공직에 나서는 대의원 협동비 문제는 유지재단 미등기자의 공직 진출 봉쇄를 완화하고 재정적 공헌을 유도하기 위해 제안됐다. 내용은 기존 8조 7항을 ‘본회에 가입한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교회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매월 분납한다. 단 본회의 공직에 취임코자 하는 자와 1명 이상의 대의원을 파송하는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한자로 한다’로 개정하는 것이다. 이날 예로 제시된 협동비 가이드라인은 출석교인 100명을 단위로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을 두는 안이다. 참석자들은 “기본 1만원은 너무 적기에 최소 기준을 3만원으로 하고, 출석교인도 50명 단위로 세분화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과 “타 교단 노회(지방회)의 반도 안 되는 예산으로 매년 적자에 시달리는 총회의 발전을 위해 협동비 납부를 의무화 하자”는 의견 “협동비를 지방회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규약연구팀은 공청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출석교인 50명 단위로 협동비 납부 기준을 정해 연구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협동비’를 ‘총회비’로 바꾸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총회 협동비
침례교 목회 동역자 여러분에게 문안 인사드립니다. 연금 가입 1차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가입 안내 문자를 드리고 연락들을 받아 보니 아직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가입대상은 담임목사, 선교사, 군선교사입니다. 담임목사는 총회 인준, 선교사는 FMB소속, 군선교사는 군선교위원회 소속이어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2. 가입비는 10만 10만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출석 100명 미만은 300만원이상, 출석 200명 미만은 500만원이상, 출석 200명 이상은 700만원이상입니다. 3. 가입비인 헌금은 7월 31일까지이며 분납이 불가능하고 2차 가입 시기에는 많은 패널티가 발생합니다. 4. 가입비를 헌금하신 이후 2017년 8월부터 매월 4만의 회비를 의무적으로 자동 이체로 납부를 합니다. 자동 이체 통장이 결정되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회비가 3개월 이상 연체가 되면 회원 자격이 자동 상실됩니다. 5. 연금은 목회자를 따라가며 교회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헌금과 회비를 누가 내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입니다. 후임이나 새임직자는 따로 규정을 두고 후일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교단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규약개정 공청회가 열려 열띤 토의를 벌였다.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 대예배실에서 제2차 규약개정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5월 임시총회에서 좀 더 논의하고 처리하기로 한 규약 개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규약개정연구팀(팀장 김병철 총회 교육부장, 규약연구팀)이 제안한 내용에 참석자들의 의견들을 듣고 개정안에 대한 입장들을 정리했다. 규약연구팀이 연구한 내용은 미인준자에 대한 대의원권 문제, 호칭장로 규약 신설 문제, 총회 공직에 나서는 이의 협동비 문제, 은퇴 목회자 대의원권, 징계 조항, 포상과 징계의 세부 조항에 대한 개정안 등이다. 미인준자 대의원 파송 불가…평신도 대의원 제외미인준자 대의원 파송의 경우 그동안 교역자의 이동으로 후임자가 인준 받지 않은 교역자임에도 간혹 대의원으로 파송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규약연구팀은 기존 규약 8조 1항에 ‘인준 받지 않은 교역자는 대의원으로 파송할 수 없다’는 항목을 추가시켜 공청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미인준자 대의원권 불가 개정안은 총회장 안희
침례교세계연맹(BWA)은 지난 7월 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BWA 상임위원회를 가졌다. 전 세계 BWA 회원교회 및 단체 대표들은 7일 동안 각 분과별 모임을 갖고 2017~18년 사역들을 보고하는 한편 2018~19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총회 대표로는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침례신학대학교 이현모 교수, 정미현 교수 등이 참석해 각 분과별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특별히 한국총회 대표들은 BWA 각 분과별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PBF)의 2022년 한국총회 개최와 관련, APBF 총회장과 임원 관계자들과 만나 개최 일정과 세부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총회 대표로 참석한 유관재 목사는 “한국총회가 BWA와 협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 침례교회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재해재난이나 긴급구호 필요한 곳에 한국총회도 BWA와함께 긴밀한 후원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전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때다. 한반도도 그 변화의 물줄기에 있기 때문에 세계교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BWA를 통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총회는
제108차 교단 정기총회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자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박종철 목사(새소망·사진 왼쪽 네번째)가 각각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예비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총회장 예비 후보자 2명외에는 제1, 2부총회장 예비 후보자에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앞으로 예비 후보자는 본 등록인 8월 27일까지 선관위가 부여한 예비등록 후보자의 규정에 의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관위가 규정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2명의 의장단 후보자가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 내규에 의거 예비 등록 절차를 마쳤다”면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자들도 선관위가 정하는 선거운동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개교회와 지방회, 연합회도 공명정대한 교단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총회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이뤄지며 선거공개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