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NK지부와 통일선교네트워크(n2km) 협력으로 지난 6월 통일선교주간을 선포하고 지난 6월 26일 경기도 화성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통일선교포럼을 진행했다. “통일! 교회를 준비하라! 교회가 준비하라”란 주제로 열린 포럼은 정형신 목사(뉴코리아)와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미션코리아)가 발제하고 박형균 목사(지구촌)와 안성민 전도사(모란봉), 김조이 선교사(우리하나)가 교회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통일준비를 위한 교회의 역할과 남북통합목회의 현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탈북민”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형신 목사는 현재 탈북민들의 복음화 현실을 보여주며 이들이 실제로 겪은 어려움과 오해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 목사는 전국 탈북민교회 현황을 제시하며 탈북민 목회를 위한 교회 협력을 강조했다. 정형신 목사의 발제 후, 탈북민교회 사역의 세 가지 모델에 대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교회 안의 부서 모델인 지구촌교회 사례를 발표한 박형균 목사는 지구촌교회에서 탈북민들의 신앙생활과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며 지구촌교회 신앙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목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에 해외선교 사역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에 해외선교회는 여의도교회를 ‘1억 챔피온교회’ 1호로 선정했다. ‘1억 챔피온교회’는 지역교회와 관련된 중심과제로 선포한 해외선교회 비전 2030의 내용 중의 하나로, 해외선교사역을 위해 한 번에 1억원을 후원하는 교회를 지칭한다. 해외선교회 비전2030은 “함께하는 선교”란 기치 아래 지역교회와 지방회, 기관 총회, 해외선교회 본부 및 현장선교사가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최종 과업으로 선교포럼과 만만세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국명호 목사는 “그동안 신실하게 사역해온 해외선교회를 신뢰하며 이 후원의 해외선교 사역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저희는 부족하지만 교단 내에 더 많은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선교에 동참하는 마중물이 됐으며 한다”고 밝혔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귀한 후원에 선교사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의도교회를 통해 주님의 빛을 국내와 열방을 향해 드러내고 계심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여의도교회에 주신 비전과 섬김으로 선교사들이 힘을 얻고 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7월 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군종장교 선발시험 응시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는 7월 15일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자들을 현재 합숙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군종목사로 사역했던 홍석훈 목사(신탄진, 예비역 대령)가 식사를 대접했다. 서용오 회장은 이들을 위해 응시일 전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군종장교로 군선교 사역에 비전을 둔 이들을 격려하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한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 교단적 차원의 지원과 배려가 마련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6월 2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세 번째로 1만명이 1만원을 후원해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성도들의 선교적 동력을 이끌어내며 선교적 교회의 사명을 고취시키는 자리였다. 주일 낮예배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복음의 동역자”(롬 16:3~5)란 제목으로, 저녁 집회는 해외선교회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복음의 빚진 자”(롬 1:1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예배는 안진오, 신재주, 김환삼, 전호중, 김석기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선교에 대한 소망과 이를 통해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은혜를 나눴다. 특히 오전예배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파송한 신갈렙 선교사와 뒤이어 사역한 안진오-장외숙 선교사가 크즐오르다 소망교회를 세우고 중앙아시아 선교의 전초역할을 감당해 오다가 경북 경주에 중앙아시아 이주민 노동자를 위해 크즐오르다 소망교회가 세운 경주 소망교회의 전 이고르 전도사가 30년 넘게 이뤄진 한국침례교회 선교 역사를 간증했다. 전 이고르 전도사는 “30년 전,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주셔서 하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1부회장 김영수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6월 23~2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전남연 창립 41주년 평신도 영적성장대회 및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께, 더 멀리”란 주제로 진행한 평신도 영적성장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남선교 회원들과 성도이 함께 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하늘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한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사회로 증경 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영신)의 기도, 박종옥 장로(경북영강)가 성경봉독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복이 되는 사람”(창1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여기 모인 분들이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감당하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하며 가정과 교회에 복이 되는 이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면서 “특별히 아브라함의 놀라운 복의 비밀이 오늘 이 자리에서 찬양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선포되고 역사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하고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
침례교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6월 27~28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에서 군선교사 수련회를 가졌다. 군선교사는 군종목사 외에 민간 목회자가 군인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교단은 약 50여명의 목회자가 군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개회예배는 서용오 회장의 사회로 군선교사회 직전회장 서동철 목사(서문)의 기도, 침례교 군선교 비전 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가 “하나님의 비전을 쫓는 삶”(빌3:7~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여주봉 목사는 “부족한 종으로 목회의 길을 걸어오면서 제대로 목회하고 있는지를 묻게 됐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내가 먼저 살아야 함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목회의 여정을 갈 수 있었다”며 “요즘 교회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계속해서 인본적으로 세워지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우리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 번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명원 목사(서문)와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중령)가 축사하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정부의 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6월 19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총 283교(일반대 161교, 전문대 122교)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으며 이 중 한국침신대도 포함됐다.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는 지난해 실시한 2023학년도 제한 대학 평가와 동일하게 ‘고등교육법’ 제2조 제 1, 2, 4호(일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를 대상으로 주요 정량 지표를 활용해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이 침례교단의 목회자와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계속해서 잘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9월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귀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3500여 침례교회와 해외 1000여 한인교회, 50만 명의 침례교인이 신입생 모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침신대는 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국공립사립대학
교회진흥원(이사장 전유일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6월 17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그레이스홀에서 2023년 여름성경학교 VBS 교사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현장 등록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등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사 콘퍼런스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본격적으로 진행할 다음세대 여름 사역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자리였다. 올해 VBS의 주제인 “DO-Dream”(하나님의 꿈을 꾸는 어린이)이란 주제로 2023 VBS 주제해설 및 사역 방안, 공과안내, 학년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공과배우기로 오전 프로그램을, 오후는 전도 특강으로 박연훈 목사가 스쿨존 전도특강, 박종현 강사가 풍선아트 전도 특강, 이응관 강사가 매직전도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VBS 주제 찬양과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콘퍼런스의 시작은 교회진흥원 이사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가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했다. 전 목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란 사실에 감사하고 이번 각 교회의 여름 사역에 귀한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주님이 예비한 귀한 천국잔치로 교사들이 온전히 세워지고 복음의 축복이 각 교회에 일어나기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는 지난 6월 19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2023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의 개회예배는 이란숙 회장의 사회로 권유진 사회복지위원장의 기도, 전여회 합창단이 찬양하고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이 여인에게 행한 일도”(마 26:6~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기도합주회는 전여회 백순실 총무의 인도로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 특별히 전국에 34만명의 은둔 청년들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중독에 힘겨워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합주회는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오후는 러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가 “북한 선교와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독재와 주체사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을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6월 1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예배는 다함께 묵도를 한 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을 찬양하고 원우회 총무 방지은 전도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박창희 사모(1학년)가 “그 십자가”를 특송했고, 우리교단 총무 김일엽 목사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느 1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내 평생 소원은 이것뿐”(450장)을 찬양한 후 사회자의 광고와 김일엽 총무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