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16~17일 양일간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농어촌목회의 회복과 부흥’이란 주제로, 임팩트파트너스(주총의장 권길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농어촌목회의 현실과 방향 전환, 밥플랫폼 사역, 스마트팜과 체인화 사업, 스마트 양봉, 챗GPT 활용 방안 등 농어촌목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농어촌부장 신동기 목사(임마누엘)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가 기도하고, 총회 사회부장 조한백 목사(하나)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일엽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곳이 지금 이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은 그 부르신 뜻이 있으셨고 그것을 합당하게 이루셨다”며 “주님이 나를 부르셨고 우리 교회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목회와 삶이 균형을 이루고 다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
주안교회(김의찬 목사)는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인천지역에서 홀로 되신 목회자 사모 7명에게 후원헌금으로 7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안교회는 그동안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며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23년은 선교사 자녀 13명을, 2024년은 로잔대회에 참석한 침례교 지도자를 섬기고 후원했다. 올해는 “교회다움”이라는 주제로 사랑나눔바자회를 준비하는 와중에 목양일념으로 헌신해온 목회자의 사모를 돕는 일에 마음을 모으자는 의미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김의찬 목사는 “이 모든 것은 소외되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교회가 기꺼이 감당해야 할 헌신과 섬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회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욥 총회장은 “개교회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모습에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 귀감이 되는 사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교회들이 연합해 우리의 동역자들을 돕고 섬기는 일에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이욥 총회장이 KTX 열차 내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대전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019호 열차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때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이욥 총회장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시작했고 여객 승무원이 함께 구조활동을 펼쳐 소생할 수 있었다. 이날 심정지 환자는 김천구미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활동으로 열차는 20~30분 가량 지연됐다. 이욥 총회장은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과거에 안전교육으로 받았던 심폐소생술이 생각나 급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간절하게 기도했다”며 “늦게나마 심정지 환자가 잘 회복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했다. 심폐소생술과 같은 교육들이 정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임팩트파트너스(주총의장 권길성, 대표 한순원)와 교단 및 농촌교회의 발전과 자립을 위한 우호 협력을 맺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활성화와 증진을 꾀하고 있는 농업전문 벤처 기업으로 교단 소속 농촌교회와 도시교회를 연결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김일엽 총무, 송석찬 재무부장, 신동기 농어촌부장, 김성호 공보부장, 진요한 감사, 임팩트파트너스 권길성 주총의장, 한순원 대표, 문지영 대리,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 리비즈팜 노경석 대표, 공룡 박도훈 대표, 뉴터 클러스터 홍성아 대표 등 임팩트파트너스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선교 브랜드 ‘착한 소비는 곧 선교의 시작’ 육성(BAP) △농촌 교회 선교와 재정적 자립 체계 완성 △교단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교단 발전과 재정 자립 위한 펀드 조성 △침례교 전문 네트워크 형성 및 창업, 취업 서비스 제공 △건강한 기독 문화 콘텐츠 제작․확산 등을 담고 있다. 권길성 주총의장은 “임팩트파트너스가 교단을 위해 협력하며 동역할 수 있는 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복음과 함께 교회가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청소년부(부장 박성선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는 오는 7월 7~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청년 선교캠프를 진행한다. “New Generation New Challenge”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침례교 청년들의 복음의 은혜를 선교적 비전으로 세워나가며 침체된 선교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욥 총회장(대전은포)를 비롯해,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 코리아), 김관성 목사(낮은담),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김용의 선교사(손회선교단), 한 알렉산드르 목사(알마타중앙), 한국침신대 최원진 교수, 아이다르 목사(살렘), 구재석 목사(대은), 이준희 대표(얼라이브커뮤니티), 김남순 대표(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하며 등록비는 1차 6월 15일가지는 8만 원, 2차 6월 16일 이후는 9만 원이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구재석 위원장은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음세대들이 제대로 세워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무엇보다 청
총회 역사편찬・보존위원회(위원장 이욥 총회장)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국제회의실에서 역사편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사편찬위원회는 한국 침례교의 역사적 자료와 증언을 수집, 정리해 한국 침례교 역사를 집대성하고 편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889년 말콤 펜윅 선교사의 한국 선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교단 역사를 정리할 예정이다. 역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욥 총회장을 필두로 편찬 및 감수위원회에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 감사, 이요섭 목사,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 김태식 교수,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세웠다. 집필위원회는 김용국 교수, 편집협력위원으로 한국침신대 직원 이정훈 목사를 각각 위촉했다. 수여식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총회 감사 이요섭 목사(엎드림)의 기도했다. 이어 피영민 총장과 이욥 총회장의 환영사,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업관련 보고가 있었고 이황규 목사가 편찬위원을 소개했으며 이욥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8~30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114차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진행했다. “행복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영과 육으로 다시 한 번 회복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다시 세워지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여는 예배는 더코드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침례교강원지역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대표로 기도하고 대전시 사모합창단이 특송한 뒤, 교단 5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요 7:37~3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회자 영적성장대회는 박성웅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던 1997년 처음으로 시작했다. 박성웅 목사는 “우리도 주님 앞에 은혜를 받아 우리 안에 생수가 흘러 넘쳐야 할 줄로 믿는다. 목회자가 먼저 사랑의, 이해의, 관용의 생수가 넘쳐나야 한다”면서 “이제 나부터 예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생수를 받아 목회자를 통해 교회가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설교 후, 대회장 이욥 총회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세상이 주는 헛된 즐거움이나 잠시 스치는 만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4월 13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피해 구호헌금 1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헌금은 성도들이 경북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자발적으로 구호 헌금에 동참해 이뤄졌다. 교회는 기쁜 마음으로 총회에 이 헌금을 전달했다. 박춘광 목사는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를 입은 경북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도들이 한 마음을 모으게 됐다. 특별히 오는 6월 5~6일 교회에서 국내 비전트립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구성원들도 이 지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헌금을 전달받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신동탄지구촌교회의 귀한 후원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번 산불 구호에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도움을 주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총회도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3500여 침례교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모든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그 부활의 은혜와 기쁨은 2000년이 지난 오늘에도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전하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그 주님을 만난 감격과 기쁨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불에 타고 소중한 생명이 사라져 간 일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상처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기근이 창궐하고 질병이 만연했던 시대였지만 믿음의 자녀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그 생명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품어주기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지난 4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차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3월 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진행한 첫 모임 이후 3월 각 권역별 전도 사역 활동을 함께 나누고 2차 모임을 가지며 예배는 논산한빛교회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을 시작으로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 총회 해외선교부장 전상헌 목사(녹산우리)의 기도 후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막 5: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희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고 전도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고 행하시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한 사람이 바뀌면, 한 영혼이 바뀌고, 교회가 바뀌게 된다”며 “그 한 영혼 뒤에 하나님께로 더 나아올 자들이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통해 3000명을 전도한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길 때, 지역이 변화되고 이 민족과 세계 열방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전도운동 일정과 총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