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지방회(회장 홍준표 목사) 충만교회(최승범 목사)는 지난 10월 26~27일 교회 인근 다음세대(유치, 초등, 중고등)를 위한 충만랜드를 개정했다. 지난 2023년 2월 25일 청주 옥산면에 개척한 충만교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불신 가정의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충만랜드는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의 ‘한빛랜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한빛랜드에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경험한 최승범 목사는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했다. 충만교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충만랜드를 위한 40일 간구’를 전개하며 옥산면에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인력과 재정을 위해 중보했다. 이에 대세지방회는 충만랜드의 소식을 접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복음증거에 대한 열정에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장 홍준표 목사(가수원)는 “개척한 지 1년 된 교회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벌였다. 그러나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과 열정이 지방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도하는 곳에 지방회가 협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월례회 안건으로 채택하고, 만장일치로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3일, 118명의 학생을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파송했다. 총 18개 침례교회에서 활동하게 될 교회지원전도단은 신학과와 기독교육학과 학생들이 교회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전도훈련을 감당하며 지역교회를 돕고 섬기는 것으로 필수로 이수하는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118명의 전도단은 18개 교회에서 교회별 전도사역을 지원하고 주일예배까지 협력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10월 31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38차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는 “포지션이 아니다. 기름 부으심이다”(삼상 18:12~14)란 제목으로 “한국침신대는 오랜 전통인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으로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왔다.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피영민 총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학생들의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되기 원한다. 이번 교회지원전도단을 통해 파송되는 지역교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전달되고, 학생들에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지역교회 선교 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주강사인 미남침례회 국제사역부(IMB) 부총재인 할 커닝햄 박사의 건강 악화와 참석자들의 주일 사역을 고려해, 주민호 회장과 IMB 선교사들이 순서를 나눠 1박 2일간 진행했다. 주민호 회장은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8단계 세미나는 개교회의 선교 준비와 참여에 큰 유익이 될 것이며, 특히 포항 지역에서 세미나를 열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기에 그만큼 큰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 커닝햄 박사는 영상을 통해 “8단계 세미나가 강의보다는 컨설팅에 가깝다”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등,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지막 8단계인 ‘선교지’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교회, 기관, 선교사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듣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별로 점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강의마다 조별 활동과 토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1월 11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흉상 제막식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 주광덕 남양주 시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경복대 설립자 전재욱 박사, 경복대 전지용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김장환 목사의 흉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개교 32주년을 맞이하며 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경복대학교의 초대 명예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조봉희 목사(서울 지구촌교회 선교목사)가 마가복음 14장 9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억과 기념이 되는 거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축사를, 주광주 남양주시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장환 목사는 “하우스 보이가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이번 흉상의 주인공인 김장환 목사는 1934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6.25 한국 전쟁 당시 미군 칼 파워스 상사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유학 기간 동안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은 후 목사가 되어 8년간의 공부를 마친 후 한국에 돌아와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다니며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지난 11월 3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구제직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대표기도, 지방회 총무 허근영 목사(좋은열매)가 성경을 봉독한 뒤, 샤론·호산나 연합성가대가 찬양한 뒤,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가 “거기가 끝 아닙니다”(수 9: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배국순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그것이 끝이 아님을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으로 이야기 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는 세상에 속아 세상과 타협해 무너지지 말아야 하며, 그런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호 목사(송탄중앙)의 사회로 채월석 은퇴장로를 소개하고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김병욱 목사(자유와 회복)가 안수집사(장로)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박길호 목사가 안수집사 임직을 받는 권혁연, 박한승, 이상국, 이진준, 전성호,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 주사랑의교회는 지난 11월 3일 양애리 원로목사 추대 및 박상하 담임목사 취임 및 집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장태식 목사(영락)의 사회로 서영준 목사(광염)가 대표로 기도하고 윤성호 목사(영원한반석)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영철 목사(큰사랑)가 “불타는 소원”(시 132: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집사안수례에서는 임경만, 송효석 집사에 대한 시취경과보고 및 서약 후, 백승중 목사(용운)의 안수기도와 안수위원들의 안수례를 진행했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노승선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사 및 선포, 최충복 목사(참빛)의 취임 약력 소개, 김영철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문답 및 담임목사 공포, 윤재성 목사(주기쁨)가 축사를 맡았으며, 주사랑의교회 성도들의 예물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박상하 담임목사의 답사와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목회자축구선교회(회장 김경섭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충남 세종 부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목회자 축구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교단 목회자가 모여 지역별(서울, 경기, 강원, 충청, 대전, 영남, 호남)로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실무총무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이기도온 목사(백화)가 기도하고 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화평)가 설교하고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예수제일)가 광고한 뒤, 선교회 고문 정종현 목사(인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이기도온 목사, 부회장에 최종구 목사(주사랑)와 조준호 목사(대명), 사무총장에 심현종 목사, 실무총무에 노승경 목사, 서기‧재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 대외협력부장에 박지호 목사(하늘비전), 주무부장에 이지원 목사(세종센터)를 선임하고 각 지역별 책임자를 세웠다. 이기도온 목사는 “공으로 화합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선교회는 2025년 전반기대회를 2025년 4월에 포항에서 진행하며 5월은 전국 교단별 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원주중앙교회(전인성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러빙홈즈(대표 박광일 목사)가 원주YWCA(회장 이수복)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역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러빙홈즈는 강원도 원주 일산동의 한 가정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역인 ‘청소년 꽃길 깔아주기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사역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해 올해 안에 총 3곳의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인성 목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원과 인력이 제한적인 지역 교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빙홈즈는 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매달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풍기, 이불, 전기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0월 13~18일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한 가운데 필리핀 선교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정은 필리핀 보홀에 도착해 둘째날 빨리안시온교회와 리잘교회를 거쳐 해비탓트교회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함으로 개교회에서의 사역 방향성을 새롭게 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현지의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직접 목격하며, 선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송용천 선교사가 세운 해비탓트교회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해 축제의 찬양과 조규선 목사(이리)의 영혼을 울리는 말씀으로 그곳에 참여한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참 의미를 다시한 번 깨닫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지방회는 이곳에서 선교비와 1인당 2kg의 쌀을 전달했으며 참석한 150여 명에게 일일이 안수하고 축복하며 은혜의 전달자로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선교여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체험했다.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선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고, 선교지에서의 다양한 활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교회 주차장 공터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의 후원 및 자원봉사 인력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양측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강조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모든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교회의 가치와 비전에 맞춰 준비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아대책과 안성 함께하는교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송우 국장
C채널방송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동구 소재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 램프에서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한국기독교AI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AI시대 교회의 역할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C채널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에서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창대하게 하리니(창 12:2)’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교적 사명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움직이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대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 격려했다. 새은혜교회 황형택 목사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안동성소병원 이사장 김종식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다. 예장합신 증경총회장 권태진 목사의 축도 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울제일교회 최봉수 목사의 파송의 기도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기독교AI위원회(위원장 이성희 목사) 출범식이 진행됐다.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 유승현 원장(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정창덕 총장(나주대학교)을 각각 위촉했다. 김삼환 이사장은 “AI시대에 앞서가는 세계적인 우리나라 학자들이 많다”면서 “이들과 함께 협력해서 한국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본부)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출시했다. 키트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 및 정보, 장기기증인의 미담까지 가족들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라면 누구나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키트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351명과 미등록자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망등록자 중 44%의 사람이 평소 이타적인 삶의 가치관이나 사회 기여 욕구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또한 미등록자 중 32%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장기기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부족’을 뽑으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본부는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삶의 가치관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가족들과 나눌 수 있는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제작해 배포한다. ‘생생정보톡’은 체험형 키트로 최대 4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0월 22일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CIDE)와 함께 해외아동개발 사업 평가 연구를 토대로 기아대책 해외 구호사업의 효과성과 개발협력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2024 기아대책-서울대학교 CIDE 개발협력 평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아대책이 해외 취약 국가 및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 사회정서 등의 영역 전반에 걸쳐 실시해온 해외아동개발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이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장이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석원 교수가 ‘생각바꾸기: 평가를 통한 효과적 모금 및 사업 전략, 기아대책 해외사업 성과연구 결과를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석원 교수는 먼저 기아대책의 해외아동개발사업 성과 연구를 공개했다. 연구결과, 교육영역에서는 참여 아동의 △학업 성적 및 태도 △학업 동기 등 모든 교육성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보였다. 보건 영역에서는 질병∙위생에 대한 아동의 지식 수준 및 행동방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TS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사장 감경철, 행복한 미래)는지난 11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초저출생시대 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관련 법안 개정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요한 국회의원은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중대하고 시급한 문제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적극 나서 전국 10만여 종교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대안을 제안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국민적 계기가 되도록 함께 힘쓸 것”이라고 개회사를 했다.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이자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입법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사역이 열매를 맺도록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 전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공동총재이자 이철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는 교회를 초청해 제6회 FMB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FMB 선교포럼은 교단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해외선교회와 파송교회, 후원교회가 연합해 현 선교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선교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침례교 선교? 함께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특별히 협력선교 사역과 통일선교, 국내 탈북민 사역 등을 다루는 특강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FMB 이사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기도하고, 주민호 회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FMB 이사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교회의 존재 목적”(엡 3: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는 데에 있으며, 더불어 천하 만민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교회가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지향하는 곳은 땅끝과 천하 만민을 향해야 한다. 그 목적을 반드시 잊지 말고 구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