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코랄(Cape Coral)시에 거주하는 Elizabeth Boggess 선교사가 소유하고 있던 핸드 벨 세트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기증했다. 지난 1월 15일 Boggess 선교사의 자택을 방문한 본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증품은 싯가 3,500만원 상당의 MalMark사의 핸드 벨 세트(44개, C4-G7)와 함께 핸드 벨 보관 및 운반용 Port-A-Bells 대형 케이스 2개, Ludwig 말렛 세트, 핸드 벨 용 미국 남침례교찬송가를 비롯한 16종 109권의 악보와 16종 17권의 핸드 벨 교본이 포함됐다. 오랫동안 남미, 파라과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교육분야)로 활동하다 은퇴한 Boggess 선교사는 본인의 핸드 벨 세트가 주님께 영광 드려지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기를 희망하던 차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와 협의를 거쳐 이번에 흔쾌히 악기 세트를 기증하게 됐다. 배국원 총장을 대신해 강만희 교수가 Boggess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악기 세트, 케이스, 말렛 세트, 교본과 악보를 전달받았다. Boggess 선교사는 “이 핸드 벨 세트를 통해 교회음악 교육과 예배에서
필리핀 성도들 총 98명 침례 받아전도대회 셋째 날 2월 25일 새벽, 아멘선교회 전도대원들은 전도를 나가기 위한 영적인 준비를 위해 하나님 앞에 모였다. 장석훈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전도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단순하게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천국 정부에서 지상으로 보내신 것이기 때문에 어딜 가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격려했다. 무엇보다 감사함과 은혜가 넘쳤던 것은 각자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간증 시간 이었다. 이들은 파트너가 중간에 사라지는 경험도 했고 파트너가 있어도 준비가 안돼 따갈로그어도 제대로 못 읽는 파트너도 있었으며 본인 스스로도 영적 싸움에서 자꾸 지는 듯한 모습이어서 스스로가 너무 안타까웠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증을 한 모든 사람들의 얼굴은 전과 다르게 밝았으며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오늘을 기대하며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거두는 결신자의 열매새벽예배 후 각자의 지역으로 출발한 A, B팀 중 A팀은 마지막으로 그 지역을 전도하는 날인 만큼 더욱 열의를 불태우며 마지막으로 한 명이라도 전도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A지역은 7,000세대 정도가 됐기 때문에
필리핀 산타루시아 지역서 5,201명의 결신자 배출방문전도와 기도로 진정성 있는 결신 이끌어내“INIIBIG KA NG DIYOS AT SIYA’Y MAY MAGANDANG PLANO SA IYONG BUHAY”(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거리. 아멘선교회 전도대원들은 한손에는 사영리, 한손에는 전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도물품들을 한아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전도대원들은 열심히 한국어로 따갈로그어로 영어로 인사하면서 집문을 두드리고 집안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 복음을 선포했다.지난 2월 22일 필리핀으로 출발한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 1시간 30분 동안 앙겔레스 클락에 위치한 아멘선교센터(최영태 선교사, 백민 선교사)로 쉴 틈 없이 달려갔다. 서울에서 멀리는 진도에서 온 전도대원 66명은 각자 1년 동안 기도로 이번 전도대회를 준비해왔으며 오직 전도의 열정으로 본인들의 돈을 들여 비행기를 타고 숙식을 해결하고 전도용품들을 구매해 필리핀에 목적은 하나, 전도를 위해 날아왔다.23일 아침 이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 확보에 주력 … 김경옥-김상범 박사 후원 쾌척 계기로 글로벌 인재 양성 전념 ◇ 우선 지난 60주년 기념 사역을 훌륭하게 마무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신학생 입양발전기금 프로젝트는 교단의 다음 세대 인재를 세우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1년의 성과와 평가를 간단하게 해주신다면?= 먼저 우리 침례신학대학교를 지난 60년 동안 지켜주시고 발전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큰 감사드립니다. 또한 60년 역사의 영광을 가능하게 하신 20,000명의 동문 목회자, 사역자분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에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사업들을 여러 가지 계획했지만 마침 세월호 사건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급격하게 침체된 까닭에 행사는 가급적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시성 행사보다 오히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특별히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발간한 침례교회 정체성: 역사, 신학, 실천과 침례교회 목회 매뉴얼 2권의 책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침례교의 신학적, 역사적 정체성에
농선회, 제3차 선교여행 탐방 세미나로 준비농촌 사역지 탐방과 함께 강대열 목사 초청 집회 진행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신광식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오는 4월 6~8일 2박 3일간 농선회 제3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사천과 통영, 진해 지역으로 탐방선교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진안배넘실교회(이춘식 목사)와 진해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사역 탐방과 집회를 진행하고 특강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목회자부부을 우선 대상으로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등록비는 부부는 4만원 개인은 3만원이다.◇ 이번 3차 세미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예년에 비해 탐방선교여행으로 준비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네, 침례교 농선회는 2012년 10월 대전에서 창립모임을 갖고 발족한 이후로 두 번의 정기세미나 및 자활기금 전달, 선견지교회 탐방 등을 현재까지 진행해왔습니다. 물 흐르듯 은혜가운데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농선회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전국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와 협력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탐방선교여행은 특히 불철주야 농어촌목회사역으로 애쓰시는 목회자부부들을 초청하여 그야말로 심신의 회복과 영적인 안식을
※ 개척교회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사역 편지로 보내주시면 심사를 거쳐 게재합니다.접수 메일 : bpress7@hanmail.net 담당자 : 이송우 차장(02-2681-9703) 2014년 성탄절과 2015년 새해가 지나고 어느덧 2월을 맞이하며 예수나눔교회와 저희 가정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들에게 감사와 문안을 드립니다. 성탄절 예배와 VIP초청예배성탄절 예배와 송구영신예배, 집사 임명, 직분자 임명, 성찬식 등 1년 6개월 동안 예수나눔교회가 영혼 구원해 제자삼는 교회로써 자라 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창립 때에 주일예빼(주일학교 포함) 10여 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평균45명 정도 예배를 드립니다(장년 20여명, 유치·아동·학생 30여 명) 지난해 10월보다 10여명 정도 더 출석하는 것 같습니다.지금도 믿음 생활하지 못했던 분들이 전도되어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하는 분들이라 믿음생활이 들쑥날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분들이 있고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협동선교 서약식지난 1월 21일 침례교 해외선교회와 한국형협동선교(Korea Cooperative Pr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2월 4일 발표된 중등임용고시에 2명의 동문이 최종합격했다고 발표했다.대전지역에 지원한 여의주 동문(08학번)과 충남지역에 지원한 방미란(10학번)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12월 초부터 1월 중순까지 1차, 2차에 걸친 시험을 통과했으며 대전 7.66:1, 충남4:1 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여의주 동문은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작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꼈으며,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간이 됐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졸업생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방미란 동문도 “임용을 준비하면서 합격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불확실한 미래로 준비기간 내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담대한 마음으로, 그리고 기도로 준비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공부하여 합격하여 너무 기쁘다. 1학년부터 저를 이끌어주셨던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전문상담교사로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이끌어주고 품어주는 그런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권선중 교수는 “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와 대전대흥교회(조경호 목사)는 지난 2월 5일 침신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후원을 위한 기관협력을 체결(MOU)했다. 이날,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목사를 대신해 박정기 장로연합회 회장과 6명의 장로 및 집사들이 배국원 총장을 예방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20여분 이야기를 나눈 후 협약서에 약정했다. 이번 약정서의 주요 내용은 ‘침신대와의 협력을 위해 대전대흥침례교회는 매년 1억 원씩 4년간 교원 채용시 급여를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체결식 직후 박정기 장로는 “조경호 담임목사께서 평소에도 신학교에 대한 기도와 후원을 언급했으며 이에 장로들이 중심되어 금번에 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물질적인 후원을 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교인들과 함께 대학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도 “지역뿐만 아니라 교단에서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전대흥교회와의 협력에 교직원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단의 교회와 대학이 상생관계가 되고 함께 상생하는 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신학교육기관으로서 애쓰는 교수들을 지원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4차에 이른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는 우리 침례교 미래의 위대한 자원을 키우는 토대입니다. 저는 특히 우리 교단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지막 선물을 나누어 주는 시간까지 계속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첫날 오프닝 콘서트는 현란한 조명과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져서 청소년들의 젊음을 드러냅니다. 자녀들은 춤을 추면서 몸으로 함께 하는 찬양에 이미 친숙해 있고, 몸으로 춤을 추는 찬양이 끝나고 땀을 식힐 무렵에 여는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영성캠프가 시작됐습니다.시간 곳곳에 자녀들을 위아여 이 캠프에 와서 강의를 해 주시는 목사님들의 사랑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강의와 후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 영성 캠프가 이렇게 아름답게 끝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첫째날 밤이 되었고, 빡센 스케줄이 거의 다 끝날 무렵 자녀들이 기다리던 CELL MEETING WITH PIZZA 타임이 됐습니다. 피자를 간식으로 먹으면서 조별 모임을 하는 시간입니다.자녀들은 그들의 CELL MEETING을 하면서 결코 헤어질 줄 모릅니다. 그래서 새벽 2시까지 교실에서 모임을 하다가 학교 측의 권고로 조용히 물러났다고 합니다.그리고 다음날 조별 장기자랑 시간에
장용성 목사,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비전과 은혜가 지속돼야”작은교회가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시작했던 캠프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힘들다고 했지만 기도와 놀라운 성령의 능력으로 10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곳이 있다. 바로 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사진)와 유스비전캠프 스텝들이다. “다음 세대가 세워지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무너진다”는 비전을 품으며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으로 10년을 달려온 장용성 목사를 만나 유스비전캠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스비전캠프가 10년을 맞이했다. 간략하게 소개해주신다면.= 유스비전캠프는 작은교회를 살리고 나아가 한국교회와 세계열방을 품고 2006년 겨울에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시작한 캠프다. 한국교회 위기는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세대를 영성과 사명과 실력으로 세워주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기에 다음세대를 영적지도자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유스비전캠프를 시작했다. 노는 캠프로는 다음세대들의 영혼을 깨울 수 없다. 2박 3일 동안 집중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열정적인 찬양과 부르짖는 기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침례교 제104차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는 지난 1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를 방문하고 신학생입양발전기금 1천만원을 약정했다. 곽도희 목사는 후원 소감에서 “교단유일 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모금하는 신학생입양발전기금에 부족하지만 1천만 원을 후원한다. 올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총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 총장은 “교단의 대표인 곽 총회장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회와 교단의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침례신학대학교91년 졸업동기모임인 91목양회(회장 강형주 목사)는 구랍 1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 현지 침례교 선교 사역지에서 “랭킹을 올려라!”란 주제를 가지고 FMB베트남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91목양회 회원들이 모임을 진행하며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침례교 선교의 중추인 베트남을 선정,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선교사역에서는 선교지 교회위문 방문 및 선교비 전달, 선물증정, 주제세미나,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선교사들과 함께 은혜 안에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참석자는 동기회목사부부를 포함 18명이 함께 했고 해외선교회소속 베트남한인선교사부부3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4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으나 성령의 전적인 인도하심과 일하심을 고백하는 선교대회였다.함께 한 침례신학대학교 91목양회 회원들은 소감에서 “베트남에서 선교사역 감당하며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통해 오히려 은혜를 받고 충전하고 돌아 올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91목양회 회원들의 협력으로 다녀온 베트남선교사대회를 통해 아직도 우리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무수한 영혼들의 그 부르짖음을 듣고 파송된 자랑스런 선교사들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월 5일 오전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2015년도 시무예배를 가졌다. 교수, 직원 및 부속·부설기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예배는 이형원 교수의 대표기도, 침신유치원 교사들의 특송에 이어 배국원 총장이 “목자의 기쁨”(시23:1~3, 요21:15~17)을 주제로 설교했다.배 총장은 “목자의 기쁨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첫 번째는 목자를 가진 기쁨이다. 하나님의 양으로 목자 되신 예수를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자. 두 번째는 목자로서의 기쁨이다. 예수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을 물어보고 ‘네 양을 치라’고 당부하셨다. 우리에게 주어진 학생들, 즉 양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돌보는 목자가 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이어진 신년사에서는 배 총장은 “우리 모두 지난해를 감사하게 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하지만 올해는 대학구조조정 평가 등 대학안팎으로 험난한 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예고된 교육환경의 위기를 온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헤쳐 나가는 침신가족이 되자”고 전했다. 예배 후 교직원들은 다과를 함께 나누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서로 나누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월 5~7일 침신대 로고스 홀에서 ‘2014학년도 교수퇴수회’를 가졌다. 지난해 동안 연구와 수업에 수고한 교수간의 화합과 새 학기를 맞이해 토론과 영적 회복의 시간을 가진 이번 퇴수회에는 예산 절감과 보다 생산적인 토론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38명의 교수(안식년 제외)가 이번 퇴수회에 참석했다.개회예배에서 배국원 총장은 “지난해 여러분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3일간 교수들은 학과별 분임토의, 교내 행정부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5학년도의 학사일정 및 학생 서비스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등으로 학교의 비전 나눔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인식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한국침례교 최초발원지인 강경교회(논산)를 비롯한 칠산교회(부여)와 꿈의교회(공주), 원당교회(부여) 방문하고 침례교의 뿌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교수퇴수회를 위해 성지연 이사장이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배국원 총장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가 지난 1월 2일 대전시청소년위캔센터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구)동구청사 자리(대전시 동구 중앙로 200번길 88)에 지하2층, 지상 8층의 총면적 13,574.96㎡ 시설로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이 건물에는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과 119안전센터가 입주하게 된다.김계명 센터장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위캔센터로 입주하게 됨으로써, 쾌적하고 좋은 시설에서 이용자들에게 보다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대전 으능정이 등과 가까워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이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