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행하자(갈라디아서 5:16~26)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
대흥침례교회(정인택 목사)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은 지난 4월 22일, 정인택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졌다. 피영민 총장은 “대흥침례교회 정인택 목사님과 성도분들의 귀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기독교 인재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인택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죽을 힘을 다해 도망하고 싶을 때(요나 1장 1~10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섬김을 더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5월 20일, NCMN(대표 김미진)과 청년복지와 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CMN 산하 ‘5K청년밥차’ 사역과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청년 대상 복지 및 사역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직후에는 본관 도서관 광장에서 ‘5K청년밥차 샌드위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총 200인분의 풀드포크 샌드위치와 아이스티가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특별히 코미디언 오지헌 씨가 현장을 찾아 샌드위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국침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사역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국민미션어워드’에서 ‘올해의 교회’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열방을 향한 지속적인 복음 사역을 인정받았다. 국민일보와 국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교회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여의도침례교회는 복음 중심의 신학과 실천적 사역으로 귀감이 됐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성경 중심의 복음적 신학을 바탕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 신학교를 직접 설립·운영하고, 2022년에는 ‘재단법인 나섬’을 설립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섬김 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명호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우리보다 훌륭한 교회가 많은데 이 상은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영예로운 수상에 더해 여의도침례교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사역에도 앞장서며, 한국교회의 연대와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피해 구호헌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국내선교
경인(인천·부천)지역침례교연합회(회장 소진홍 목사)는 지난 5월 19일 김포 주사랑교회(김경석 목사)에서 성경대탐험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대탐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매일 각 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통전적 성경 연구이다. 목회자에게 목회의 새로운 동력을 심어주는 사역으로 이날 60여 명의 연합회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했다. 오전 강의는 ‘왜 성경대탐험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과 기존의 성경공부와 다른 이유를, 오후 강의는 창세기와 출애굽기 교재를 가지고 성경대탐험 진행방법과 교회 사례, 골든벨, 질문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배국순 목사는 이 시대에 우리가 성경을 마음에 새기는 이유를 여호수아서와 스가랴서를 통해 풀어냈다. 배 목사는 “하나님은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을 하시며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하셨다”며 “이는 오늘 우리 목회 사역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말씀을 붙들고 가는 삶이 지금 성도들과 함께 하는 목회자의 삶”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스가랴서의 8가지 환상을 보면서 현 시대의 교회와 성도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현실과 상황은 정말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책임져주시며 항상
가은지방회(회장 임길수 목사) 시동교회(신범철 목사)는 지난 5월 6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 성전 리모델링 감사 및 임직예배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신범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최성규 목사(용전)가 기도하고 지방회 부회장 이상우 목사(아야진)가 성경을 봉독한 뒤, 가은지방회 사모회가 특송하고 이학규 목사(산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빌 4: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인 김창순, 배명숙에 대해 소개하고 임직자 서약, 임직자를 안수하고(위원: 박정근 목사, 박춘광 목사, 윤현우 목사, 신덕현 목사, 신범철 목사) 대표로 박정근 목사(북방)가 취임기도를 했다. 이어 공포와 권사패를 증정하고 심상섭 목사(상하순복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3부 축복의 시간은 김구열 목사(동해제일)와 남기양 목사(맑은샘)가 임직자와 교회에 권면하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축사하고 김용철 목사(새능력)와 윤현우 목사(앵커리지제일한인)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준래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하고 임길수 목사(구산)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신범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동교회 사역을 감당하며 지낸 지난 50년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울릉지방회(회장 표대영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울릉도 에베다수양관(관장 유병호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이지향 집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향 회장(열린)의 감사편지 낭송을 시작으로 여선교연합회 특별찬양, 지방회 평신도부장 정치호 목사(도동)가 기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울릉지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회자 부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지역 교계의 화합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김태식 교수(교회사, 사진)의 논문 “최근 미남침례회 여성 목사 안수 및 사역 논쟁”이 한국교회사학회지 70집에 등재됐다. 이번 논문은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미남침례회의 여성 목사 안수와 사역의 최근 동향을 담았으며 여권 신장과 둘러싼 사회․문화적, 신학적 논쟁 등을 다뤘다. 김태식 교수는 “한국침례교회도 오랜 시간 논쟁을 겪으며 여성 목사 안수가 이뤄졌다. 미남침례회는 아직 여성 목사 안수 금지를 고수하고 있지만 미국사회와 교단의 정서가 여전히 이 문제를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남침례회가 어떤 균형을 맞추는가에 따라 교단의 미래가 달려 있기에 사회와 문화, 시대적인 정황과 요청, 성경과 전통을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교회의 존재 이유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와 함께하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은 지난 5월 20일 부산KTX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교회건축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예정된 전국세미나의 사전 모임으로 특별히 교회 재건축을 중심으로 교회가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 내용과 재건축시 고려해야 할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완 목사는 “부산지역의 상당지역에 재건축 계획이 수립되면서 교회도 이전이나 재건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때”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교회의 상황과 비전, 향후 계획 등을 고려하고 재건축 조합과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력하며 교회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침례교연합회 회장 백승복 목사(창성)가 참석해 여러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백 목사는 “여러 다른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건축이 필요한 목회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교회 건축과 관련해 다양한 케이스와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교회들이 주님의 성전을 세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수지방회(회장 모규경 목사)는 지난 5월 11~14일 남수원교회(이기현 목사)에서 “큰 믿음을 가지라”란 주제로 11차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소속 32개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했다. 강사로는 대전 선린교회 변임수 목사가 4일 동안 7번의 집회를 주관하며 믿음의 삶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됐다. 경수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과 연합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참소망교회 아프리카 연합팀 찬양, 수원교회 성가대 찬양, 남수원교회 섹소폰 연주, 사모회 중창단 찬양으로 매시간 은혜를 더했으며 뜨거운 회개와 기도로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지방회 공보부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는 지난 5월 12일 포도나무교회(윤기영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은 특별히 지방회 신입 회원들에 대한 환영식이 있었다. 전도부장 김명환 목사(열린중앙)는 지난 4월 월례회에서 가입 청원한 주영광교회(안민철 목사)와 작은보금자리교회(황영규 목사)에 대해 현장 답사 보고를 했고 참석한 회원들은 가입 청원에 대해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김주철 목사(예수누리)가 지방회 가입 청원을 하며 인사했다. 회장 권오근 목사는 수원지방회에 새로 가입 청원한 황영규 목사와 김주철 목사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수원지방회 식구가 됨을 환영하며 앞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서로 배우고 도우며 하나되는 지방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인 이종국 목사(비전)는 “각 지역에서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하시는 훌륭하신 목사님들을 추천하고 수원지방회 한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궁각시온교회(김태완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사회로 이형곤 목사(제자비전)가 기도하고 김용민 목사(아시아)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태완 목사가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골 2:1~5)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서천복 목사(사랑의 빛)가 봉헌기도하고 축도했다. 이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에 진행한 광주지방회 유럽탐방에 대한 변의석 목사(엘림)의 보고가 있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 인도로 이광섭 목사(평안)가 기도하고, 총무보고, 연합사업부의 전국사모회 사모세미나와 지방회 복지회의 후원독려및 친교부의 호남·제주침례교 연합체육대회 물품후원광고, 재무부의 재정보고 등이 이어졌다. 지방회 공보부
충서지방회(회장 윤화수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충서교회(이강일 목사)에서 5월 월례회 및 군선교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건예배는 육군 9사단 군종목사로 복무 중인 이선재 목사가 창세기 22장 7~8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부르심과 준비시키시고 인도하신 역사를 증거했다. 이외에도 자신의 군종목사 사역 등을 간증하며 군사행정학교에서 수석으로 수료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일을 간증하며 군선교 사역에 협력해준 지방회와 개교회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협력과 후원을 요청했다. 이어 충서지방회는 6월 17일 충남세종연합회 체육대회 참석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운동연습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는 지난 5월 15~16일 양일간 동래제일교회(유종헌 목사)에서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손형설 목사)와 전도부(부장 하수성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김경열 교수(말씀의집 대표)가 “레위기와 함께 내 위기를 넘기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경열 교수는 이틀에 걸친 강의를 통해 레위기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로 유대 전통에서 유대인 5세 코흘리개가 제일 먼저 공부한 책이고, 예배의 생활을 가르치던 책임을 강조했다. 5대 제사인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의 목적에 대해 전하고 제사의 방식 중에서 놋제단에 피를 뿌릴 때 땅이 아니라 제단 사방벽에 바르는 것임을 명확히 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언약의 피가 이제는 성전과 백성을 하나되게 하신 것과 제사의 완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부산지방회는 현재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꾸준히 기도하고 협력하고 있다.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