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은 지난 6월 3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예배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원우회장 정광일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다함께 찬송가 20장(큰 영광 중에 계신 주)을 찬양한 후 1학년 손민구 목사가 기도를 했다. 이어 사회자가 창세기 28장 18~22절을 봉독했으며 2학년 일동이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를 특송했다. “바리아 에스트 비타이 포르뚜나”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는 “내가 공부하는 이곳이 바로 벧엘이고 하나님의 전이고 성스러운 곳이다. 앞으로 여러분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의 광고 후 다함께 384장(나의 갈길 다 가도록)을 찬양한 후 정승태 교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종강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한 후 정년을 맞이한 정승태 원장의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영수 부장
(사)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기출협)는 지난 5월 31일 기자들과 만나 기출협의 향후 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출협이 소개한 것은 월간 출판소식의 복간이다. 기존 출판소식은 광고와 홍보 위주의 편집으로 영향력이 축소돼 독자들의 외면이 심해졌고 급기야 휴간에 이르고 말았다. 기출협은 이러한 출판소식을 광고 홍보 중심의 기존 신간 소식지의 틀에서 벗어나 책과 사람, 책과 삶 이야기 등 읽을 거리를 강화한 매거진으로 리뉴얼해 복간했다. 잡지 형태의 소식지는 연재와 고정 콘텐츠의 기획을 강화해 필자와 필진, 읽을거리를 확대했다. 커버스토리와 연속기획 코너에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그리고 기존의 종이 매체를 유지하되 웹진으로도 병행 발행한다. 다음은 2024 KCRF(Korea Critistian Rights Fair) 추진 상황이다. KCRF는 코로나 이전부터 기출협이 주관해 온 행사이다. 코로나가 종결된 상황에서 기출협은 중단됐던 행사를 오는 8월 29~30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외국 출판사들과 에이전시 등이 참석해 외국에서 출판된 양서들을 소개하는 저작권 박람회이다. 저작권사들과 국내 출판사 담당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 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5월 2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로고스홀에서 ‘2024 한국침례교회 역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44년 5월 10일, 일제에 의한 “교단폐쇄령”으로 교단이 폐쇄된 지 80년을 맞이해 일제 강점기 시절 침례교회의 활동과 역사적 저항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의미를 찾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김일엽 총무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일엽 총무는 “교단이 해체된 역사와 아픔을 우리는 기억하고 신앙의 선진들의 저항과 수난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며 “오늘 이 포럼이 과거를 되돌아보며 하나님 말씀과 신앙에 타협하지 않은 용기와 저항, 순교의 정신을 본받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신학과, 역사신학)가 “일제 강점기의 신사참배와 한국 개신교의 순교”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시작했다. 최 교수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에 참여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적 독립운동을 발굴해 순교자로 추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 회장 김대응 목사(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월 27~28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지구촌교회 필그림하우스에서 31회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교단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단체, 교회들이 후원하고 헌신했다. 개회예배는 애드찬양팀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기도, 전남연 전 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가 성경을 봉독하고 이사장 구정환 목사(대석)가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류하은 자매(강남중앙침례)의 특송, 애드찬양팀 한은서&오하민 학생이 우쿨렐레를 연주한 뒤, 교단 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봉수 목사(광천)가 “변하는 않는 기적”(약 1:17~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봉수 목사는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이 은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며 “우리 영혼을 구하시고 살리시며 보살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우리가 더 열심을 다해 교단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격려사를, 배국순 원로목사(송탄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의 후원으로 지난 4월 9~12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2회 FMB 파송 여성 사역자 대회를 진행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시 37:4)”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FMB 여성 사역자가 참석했으며 선교지에서 지친 사역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강사로 최성은 목사(지구촌)와 한수진 사모를 비롯해, FMB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 FMB 주민호 회장, 송호철 목사(늘사랑),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문정혜 목사(더크로스처치), 장창수 선교사(WEC) 등이 나섰다. 또한 매 저녁 집회 후,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의 인도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는 여성 사역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됐으며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여성사역자 대회에 참석한 여성 사역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침례교회와 기관·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아름다운교회 미사채플(김종포 목사)은 간식팀을 보냈으며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는 ‘레비스탕스’ 찬양팀을 파견해 대회 내내 은혜 넘치는 찬양 인도를 통해 한국어로 찬양하길 원했던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영국 성지순례 일정 중 군목단 후원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함께 성앤드류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송영광 군종목사(사진 가운데)를 만나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영광 목사는 “생각지도 못한 만남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스코틀랜드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세인트앤드류 채플에서 함께 한국어로 찬양한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경인(인천·부천)지역연합회(회장 전종진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인천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목회자부부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인천지방회를 비롯한 경인지역 5개 지방회에 소속된 120여 명의 교회 목회자 부부가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장이자 연합회장인 전종진 목사는 “경인지역 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에 참여한 5개 지방회 120여 교회 목사들과 사모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체육대회가 돼 함께 기쁨 가득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를 진행하면서 가진 예배는 경인동지방회 회장 김명렬 목사(방주)의 사회로 진행돼 미추홀지방회 회장 이기철 목사(찬양)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하고 부천지방회 회장 박순상 목사(주원)가 축도했다. 이날 경기는 족구, PK(패널티킥)차기, 사모 발야구, 신발 양궁, 풍선 불어 멀리 날리기, 릴레이 미션, 쟁반위에 풍선 두고 나르기 등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충남 아산 마들렌패밀리뷔페에서 이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정기 이사회 이후 침례신문사 운영에 대한 보고(인쇄소 변경, 발송업체 변경 등)와 주요 현안, 재정 등을 보고하고 이사들과 함께 침례신문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교단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사들이 솔선수범해 신문사의 처우와 복지 개선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4월 7일 늘푸른교회(안규덕 목사)에서 배우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배우호 목사는 지난 1977년 늘푸른교회를 개척하고 2024년 47년간 목회했으며 이날 늘푸른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날 예배는 안규덕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문기애 목사(안동정하)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홍삼갈 목사(두가)가 “여호와의 말씀대로”(신 34: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배우호 목사의 약력 소개와 공로패 증정하며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배우호 원로목사 회고사를 전하며 47년 간 목회자로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어 박상재 원로목사(새빛)가 축사하고 가족들이 축가한 뒤, 배우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추대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 우리교회(권청하 목사)는 지난 4월 21일 권대은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및 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권청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안수식은 정창도 목사(경산)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안수 받을 때에”(딤전 4:12~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시취위원회 서기 이영진 목사(축복)가 시취과정을 보고하고 서약 후, 안수했으며 대표로 정창도 목사가 안수기도를 했다. 권청하 목사는 권대은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공포했다. 이어 권사 임직식이 실행됐다. 3명의 집사에 대해 권청하 목사가 서약하고 기도한 뒤, 권사로 세움을 선포했다. 안수패와 임직패, 축하와 권면의 시간을 가지고 전 성도가 함께 “성도의 귀한 몸”을 함께 찬양하고 권대은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박주현 목사,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는 5월 21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연합회 상반기 원로목사 부부 초청 행사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로목사 부부와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하는 선후배간의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출발에 앞서 최창용 원로목사(도마동)가 기도하고 초청 전도사의 사회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서 출연자에게는 풍성한 상품권을 주기도 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착해 점심식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스카이 큐브 전철과 마을 열차를 타고 습지로 이동할 때는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분위기였다. 대전에서 뷔페 식사를 하며 참가한 모든 원로 목회자에게 교통비를 전달하고 곽철종 원로목사(옥계)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모임은 이욥 목사(대전은포)와 임성도 목사(디딤돌), 전주영 목사(선화), 왕중왕교회, 대전지방회, 대화지방회가 후원했으며 점심식사는 곽일구 목사(옥계)가 저녁식사는 임헌규 목사(자성), 상품은 이금환 목사(큰사랑)가 헌신하고 연합회 임원들이 후원했다. 연합회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 상임회장 이병천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9일 재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를 위로 방문했다. 최근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지만 상대원교회는 재개발 조합에서 명도 집행을 진행하면서 교회가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되자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교회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모임은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경침연 지도위원 김광호 목사(수정)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석 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지도위원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축도로 마치고 신선진 목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어 신선진 목사는 현재 교회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경침연은 지난 5월 13일 목회자부부체육대회에서 상대원교회 강제철거를 중지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연합회 공보부장 이용 목사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5월 9일 경기도 용인 서천과 수원 영통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도자공원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영통영락교회는 2024년을 “생명을 살리며 부흥하는 교회(Life Giving Church)”란 비전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섬김, 노인정 방문 및 식사 섬김, 어버이날 효도 선물을 증정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영통영락교회는 이러한 섬김의 일환으로 올해 4년차 매년 두 차례씩 수원역에 노숙인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역들을 감당해 왔다. 고요셉 목사는 “교회가 월드사역(W.O.R.L.D.)으로 교회 체질을 개선하고 교회가 생명력 넘치는 사역들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번 섬김과 헌신은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지역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의 사명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대전중앙지방회(회장 문지욱 목사)는 지난 5월 18일 푸른초원교회(김수정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는 “교회”(마 16:16~18)란 제목으로 “교회는 성령과 함께 시작됐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며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의 특징은 기도하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설교에 앞서 지방회 목회자들이 특송으로 교회 창립을 축복하며 기쁨을 나눴다. 지방회장 문지욱 목사(세종생명샘)가 기도하고 전현배 목사(은혜위에)의 성경봉독, 김종완 목사(은혜누림)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하정호 목사(주영광)의 축사, 홍완표 목사(동문)가 권면했다. 광고에서 김수정 목사(푸른초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지방회에도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가순권 목사(도마동)의 축도로 창립예배를 마쳤다. 전도부장 김태열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5월 16일 평안교회(이광섭 목사)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사모 중창단 찬양과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찬송한 후, △평안교회를 위해 △지방회 목회자의 날이 은혜 가운데 준비되도록 △2025년 4월 유럽종교개혁지 탐방 일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박영완 목사(양무리)가 기도했다. 이어 박길삼 목사(에덴)의 성경봉독, 신은영 사모(평안)가 특송하고 이광섭 목사가 “그 분 안에서”(골 2:6~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사모중창단이 “나는 깨진 항아리 같은 사람”을 찬송하면서 봉헌하고, 김태완 목사(궁각시온)가 봉헌을 위해 기도하고 축도하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 설명회(황인규 팀장)을 가지고 2부 회무를 진행했다.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의 사회로 이형곤 목사(제자비전)의 기도, 총무보고와 각부 보고 후 2025년 4월 유럽 탐방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3부는 김태완 목사(궁각시온)가 “목사와 성경강해”란 주제로 성경 강해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나눴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