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7월 16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갖고 침례교 전 군목단장인 이상선 선교사(C국)를 강사로 초청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총무 이종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박장옥 목사의 대표기도, 이상선 선교사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희생되면”(요12:2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상선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영생의 열매를 맺은 것과 같이 우리 원로목사들도 남은 생애에 있는 처소에서 한 알이 밀알이 되어 온전히 죽어지고 희생의 제물이 되셔서 끝까지 주님께 귀하고 값지게 쓰임 받으시고 그날에 승리와 영광의 면류관 수여식에 참여하는 종들이 되자”고 말했다.또한 이 선교사 본인의 선친이 목회자로써 한 알의 밀알로 희생하는 것을 보고 은혜 속에서 자라난 본인도 그리스도처럼 온전히 죽어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종교가 아편”이라고 인정하고 포교활동이 제한된 C국에서 생명을 내어놓고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놀라운 역사와 능력과 이전과 기사가 일어나고 있는 선교지 현상을 생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이명희 교수(실천신학)가 지난 7월 10~18일 필리핀북부 한인선교사협의회와 제자들선교회(DFC) 초청으로 필리핀 바기오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DFC 국제학교(대표 이행구 선교사)에서 진행된 1318 수련회에서 멀리 부모를 떠나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세 차례 메시지를 통해 “창조의 목적을 기억하고, 큰 용사가 되어, 뜻을 정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강조하고 격려했고, 필리핀북부 한인선교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필리핀 바기오 복음화대성회에서는 “복음의 제사장이 되라”는 말씀을 선포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끼쳤다. 이어 한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요즈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T4T(훈련자를 위한 훈련)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적용 방안을 제시해 선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명희 교수는 “1996년 뱁티스트 비전 집회에서 24개월 단기선교를 헌신했는데, 그 동안 길게 또는 짧게 합산 17개월의 단기선교를 완수한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선교사들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계신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고, 특히 31년 전 공부했던 ABGTS(아시아침례신학원) 캠퍼스를 방문해 감회가 새로웠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오는 8월 18~19일 이틀간 대전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에서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연차총회는 전여회 60주년을 맞아 60년동안 전여회의 역사를 되새기며 침례교 여성기관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이번 연차총회에는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양재 목사(우리들), 침신대 이현모 교수(선교학) 등이 강사로 나서며 송정미 사모의 찬양콘서트가 연차총회 열기를 뜨겁게 할 예정이다.전여회는 전국교회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이번 연차총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신실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안에서 함께 배우고 기도하고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복된 자리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선등록 마감일은 8월 1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선등록은 3만 5천원, 선등록이후와 당일등록은 4만원이다. 또한 지난 2월 세미나에서 배포한 해외선교헌금 저금통을 이번 연차총회에서 수거할 예정이다.한편, 전여회는 이번 연차 총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 서울강북남선교연합회(강북연합회, 회장 이상민)와 국내선교회 회장(최춘식 목사)는 지난 7월 21일 서울 답십리교회(최종호 목사)에서 현재 북한에 억류돼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김정욱 선교사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강북연합회 회장 이상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강북연합회 전회장 이학용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국내선교회장 최춘식 목사가 “바울의 수감과 복음의 진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춘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바울은 그의 체포와 수감으로 결과적으론 복음의 진보를 이뤘었다. 구금과 심문 과정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복음을 전한 것”이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북한으로 들어갔다가 붙잡히신 우리 김정욱 선교사님도 결국은 복음의 진보를 이룰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 김정욱 선교사를 위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후 김정욱 선교사를 위해 먼저 국가와 교계와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상과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했으며 국가가 하루 속히 억류에서 풀려날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독교계는 방관하지 말고 교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또 김정
CBS(사장 이재천)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교회 성경필사본 전시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이달 말로 종료하려던 성경 필사본 전시회를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필사본 전시회에서는 병풍에 성경을 그대로 적은 필사본부터 나무, 두루마리휴지, 공책, 대형성경책 등 다양한 곳에 필사한 필사본을 만나볼 수 있다. CBS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찾아 신앙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섬세한 영혼의 치유메시지강성은 - “How wonderful you are”“내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생긴다면, 이모든 수고의 값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나의 삶이 그리고 음악적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두려울 때도 있지만, 미래를 오롯이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원하시는 만큼 사용하시길 소망합니다” CCM아티스트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강성은의 첫 앨범 “How wonderful you are”은 그녀의 신앙고백과 꼭 닮아있다. 순수하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그녀의 모습이 앨범 안에도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총 4곡이 수록된 앨범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적인 코드를 담아냈다. 그중에는 바이브의 객원멤버로 활동했던 실력파 래퍼 미풍이 피처링한 곡도 포함되어 있어 대중적이고 신선한 CCM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을 뒤흔들 청년들의 찬양쉐이크시티 (SHAKE CITY)-“Still Believe”쉐이크시티(SHAKE CITY)는 UCLA, USC, UC Berkeley, UCSD 등
한국 다리놓는사람들이 지난 12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예배인도자 컨퍼런스’가 업그레이드되어 「예배프롬 2014」라는 새 옷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온다. 「예배프롬 2014」는 기존 ‘예배인도자컨퍼런스’에 프롬나드콘서트 형식이 더해져 예배에 축제성을 부각시키고 음악을 포함한 전통적인 예술 장르뿐만 아니라 영상처리, 음향설비, 무대디자인 등의 새로운 분야와도 연결해 여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지난 7월 17월 상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예배프롬 2014」의 기획위원장 박정관 목사는 “이번 「예배프롬 2014」는 예배사역자와 예배예술인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더 넓은 예배의 지평을 찾으며, 나아가 예배와 함께 건강한 기독교문화가 일어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기존 집회중심의 컨퍼런스에 토크콘서트와 뮤지컬, 콘서트 등에 풍성한 볼거리들이 더해져 축제 같은 컨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문화사역자들 중엔 외로운 이들이 많은데 이번에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기독교문화를 위해 고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예배프롬 2014」는 프롬(‘프롬나드콘서트’의 준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축제의 분
CTS International(CTSI, 이사장 감경철)은 지리산선교동지회와 함께 ‘여름 성경통독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함양 엄천교회에서 진행한다. 지리산 지역 6개 작은교회의 아이들 40여명이 모여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CTSI의 작은교회세우기 프로젝트(작·은·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프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작은교회를 위해 연합캠프를 후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리산선교동지회 노태곤 목사는 “지리산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믿음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작은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CTSI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 아이들의 영적 성장과 작은교회의 자립 및 부흥의 씨앗이 심겨지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해외 및 국내의 선교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작·은·세 프로젝트는 △한국교회의 균형 있는 성장과 부흥 △작은교회 교회학교의 부흥 △다음세대 세우기 등을 목표로 하는 CTSI의 국내선교 사역이다. 사단법인 CTSI는 CTS기독교TV가 설립한 비영리 법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7월 15일 하트하트재단에서 국내 화상환아와 미숙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원장 전욱), 하나병원(원장 정철수), 부산성모병원(원장 김성원)과 협약을 체결했다.의료비는 삼성SDI(주) 소재부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지정기탁되어 3년간 운영된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생명을 보호하는 의료비지원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 18세 이하의 화상환아, 미숙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고액의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사의 기로에선 환아들을 지원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2차 장애를 예방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전 욱 원장은 “화상환아들은 급성기 화상치료, 피부재활, 화상성형수술 등으로 장기적인 치료와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받는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하나병원 정철수 원장은 “부산 하나병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7월 7~9일 말레이시아 여성선교사회(회장 곽현주 선교사) 컨퍼런스가 열린 겐팅 아와나호텔에서 성시화운동 설명회를 갖고 쿠알라롬푸르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염세열 목사(쿠알라롬푸르 한인순복음교회)를 위촉했다.설명회에는 쿠알라롬푸르 한인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뿐만 아니라 쿠알라롬푸르에서 5시간 거리에 위치한 페낭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말라카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참석했다. 설명회를 인도한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라며 “복음 전도와 함께 교회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전 장로는 “‘아시아의 런던’이라고 불리는 쿠알라롬푸르에서 성시화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많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표회장으로 위촉을 받은 염세열 목사는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들이 힘을 모아 먼저 1만 5천명의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 땅의 영혼들을 위한 선교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한인 여성선교사회 컨퍼런스는 ‘이 땅을 고칠지라’(역대하7:14)라는 주제로 강동인 목사(관악구성시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