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창립 49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독교인300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말씀을 전했다.이날 윤석전 목사는 말씀을 통해 “멸망에서 영생이란 설교를 통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죄를 사하시고자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구원받고 영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예수님 사랑을 이 땅에 실현하고자 늘 기도하는 의원들이 돼야 한다”(요3:16)고 힘주어 말했다.이날 예배는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사회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인 장헌일 장로의 대표기도,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헌금기도 순서를 맡았고 특별찬양으로 연세중앙교회 연합성가대와 국회성가대의 찬양이있었다.예배 후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장은“이번 기도회는 지난 1965년 3.1절을 앞둔 2월 27일 여야 국회의원 20명이 참석해 복 음안에서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린 최초의 모임이었다”고 소개하고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과 국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이번 제46회 국가조찬 기도회가 3월 6일 코엑스 컨벤션에서 개최됨을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5월 22~31일 10일간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국제경쟁부문이 한층 강화된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해외단편 비율을 50% 이상 포함하면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단편경쟁부문을 비롯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약 50여편의 국내외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색과 감성을 공유하는 각종 공모전과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있다. 국제부문으로 확장된 단편경쟁부문은 진지한 사랑의 가치를 담아낸 참신한 단편 영화들을 공모를 받고 있고 마감일은 3월 31일이다. 또한 영화제 전체의 이미지를 담아낼 그래픽디자인(포스터) 공모전이 지난 2월 2일까지 진행됐다. 현직 감독들의 전문적인 피칭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전제작지원도 올해 계속된다. 사전제작지원의 마감일은 3월23일이다.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진실한 사랑의 가치를 담고자노력하는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facebook.com/siaff.kr)로 많은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CBS(사장 이재천)는 창사6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5일(금)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제3회 CBS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CBS 색소폰 콘테스트’는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경연의 장을 마련해주고 색소폰 동호인들의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CBS와 반주기 전문 생산업체인 ㈜엘프 프로페셔널이 함께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경연대회다.CBS 아마추어 가스펠 색소폰 콘테스트에는 아마추어 크리스천 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5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연주자는 자유곡 한 곡을 정하고 CBS 홈페이지(www.cbs.co.kr)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contest@cb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3인이하)은 5만원, 단체(3인이상) 10만원이며 접수 마감은 3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자예선은 3월15일 대구를 시작으로 3월22일 광주, 3월29일 대전, 4월5일 서울에서 진행되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본선진출자가 4월25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
순수한 창작에 대한 의지와 문화·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언제나 불타오르는 대학로. 그러나 세상은 이러한 상상력을 펼치기엔 너무나도 현실적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넘어지는 많은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선교를 지향하고 있는 미와십자가교회(BCC, 오동섭 목사)에서 대학로에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인 ‘스페이스 아이(SPACE I)’를 오픈한 것이다. 미와십자가교회는 ‘공간’에 포커스를 두고 팍팍한 도시 속에서 마음에 여유의 공간 하나없이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는 이에 대해 “도시선교를 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하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미학적인 접근하고 어떻게 팍팍한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주면서 그들에게 여유의 공간을 만들어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공간’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쉼을 얻을 수 있는 물리적 공간 안에 들어오게하면 그 안에서 힐링이 되면서 내면에 공간이 생기고 여유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러한 공간들은 직접적으로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진 않는다. 하지만 곳곳에 복음적인 요소들이 있다. 대학로는 물이 흘러가는 곳이다. 그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13일 서울시의 성탄트리 십자가 불허 조치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이는 중대한 종교 자유 침해”라고 반박했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광장에서 종교단체들이 성탄트리나 연등 설치 시 십자가와 만(卍)자 등 종교 상징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것은 헌법이 정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매우 잘못된 결정으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한교연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가 “지난 해 12월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의 십자가를 문제삼아 ‘공공의 장소에 특정종교의 상징물인 십자가를 부착한 성탄트리 설치는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 운운하며 ‘십자가 대신 별을 달라’고 요구한 바 있는 종자연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면서 “만일 서울시의 이번 결정에 특정종교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종자연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면 이는 서울시의 명백한 종교편향정책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시가 최소한 해당 종교로부터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도 무시한 채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기독교를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교연은 끝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종덕 사령관,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2월 7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을 가졌다.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한국기독교 관련 근현대사 기록 및 문화유산 수집, 보존, 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한국기독교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문화관을 통해 한국 기독교 근현대사를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한국기독교의 역사교육과 건전한 문화를 공급하고 북한교회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으로 통일 이후를 대비 할 수 있다. 역사문화관에 전시되는 모든 물품은 교단을 초월해 수집할 계획이다.역사문화관은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회협이 실무협의를 시작해 국고를 배정받고 2014년 건립위원회발족식으로 가시화 됐다. 건립 규모는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로 수장고, 작업실, 열람실, 상설 전시실, 특별 전시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이에 총 소요되는 사업비는 366억원으로 국가에서 지원받는 109.8억원을 제외한 256.2억원이 들며 현재 확보된 구리시 갈매동 부지 외에도 접근성 및 상징성을 고려한 부지를 물색하는 중이다.건립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역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2월 4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와 ‘생명살림운동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엽 총회장과 이홍정 사무총장을 비롯한 교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예장통합총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교회와 노회, 총회가 본부와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함으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 98회기 주제사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예장통합교단은 이번 ‘생명살림운동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65개 노회 8,417개 교회에 장기기증 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키로 약속했다.이미 지난 2000년 10월과 2011년 5월, 예장통합 총회의 총회장인 김동엽 목사가 시무하는 목민교회에서 두차례에 걸쳐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진행돼, 김동엽 목사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예장통합총회의 김동엽 총회장은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이단 피해본 교회 25.94% 달해…대책마련과 대비한 것으로 나타나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한국기독교 이단활동 실태조사 발표 및 대책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에 피해를 주며 존재하고 있는 이단에 대한 실태를 밝히고 한국교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책을 제시했다.이대위는 전국 예장합동에 등록한 교회를 대상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호남권(광주, 전주, 전남, 전북),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중부권(대전, 충청, 강원)으로 나눠 총 632개 교회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조사결과 이단으로인해 피해를 본 교회가 25.94%로 나타났고 전체 교회 중 이단이 들어왔다 나간 사례가 26.10%로 나타났다. 피해내용은 성도들이 미혹되는 것이 80.82%로 가장 많았으며 주 피해내용은 가출(22.72%)과 가정파탄(15.45%), 이혼(7.26%)등으로 주로 가정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교인 중 이단을 접했던 경우는 27.05%지만 회심율은 11.55%, 회심하지않은 비율이 37.81%로 한번 이단에 빠지면 돌이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줬으며 교회에 실질적으로
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의 인터넷 홈페이지(www.febc.net)가 새롭게 태어났다. 극동방송은 지난 1월 2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청취자들에게 콘텐츠와 편의를 두루 갖춘 새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새롭게 개편한 극동방송 홈페이지는 극동방송의 전국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홈페이지로서 디자인 및 플랫폼을 일원화하여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 했다.또한 홈페이지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기획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로 접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다시듣기’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홈페이지를 통한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방송 설교에 동참하는 전국 600여 개 교회의 데이터 베이스를 한 군데로 통합·구축하고 각 교회의 설교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분해 시청자에게 맞춤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파선교사(정기적으로 극동방송의 사역에 동참하는 청취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극동방송 민산웅 사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말하며 “전국에 위치한 극동방송의 웹페이지를 통합하고 청취자 여러분을 위한 유용한 검색 서비스, 전파선교사로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월 10일(월) 오전 11시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교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성동 장로(서서울교회)의 기도, 장은화 장로(세기여선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한영신학대 찬양대의 찬양,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의 설교, 김진수 장로(제우후원회)의 봉헌기도, 김명찬 목사(한영 총무)의 광고 순으로 진행돼 한영길 목사(한영 직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강진문 목사(한영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식은 한국교회연합 활동에 대한 영상에 이어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를 소개하고 축하케익을 절단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피종진 목사(세복협 대표총재)와 최성규 목사(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제우후원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김동엽 목사(통합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축하패 전달, 최규창 시인(기독교신문 편집국장)의 축시 낭독, 김이주 자매의 축가,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가 내빈을 소개하고, 이어 대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