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약재료, 보석이 되는 특별한 묵상‘보석’지은이 김양재┃두란노┃┃13,000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인생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우리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그것에 횟수가 많거나 적을 수가 있다. ‘목욕탕교회, 때밀이 목사’라는 별칭을 가진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석이라고 말한다.그는 30여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살기 위해’ 말씀을 묵상해 왔다. ‘살기 위해’라는 단어에서 볼수 있듯이 김 목사 또한 수많은 고통 중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이번에 쓴 ‘보석’은 그의 30여년간의 묵상, 기도의 눈물항아리에서 건져낸 하나님의 지혜이다. 또한 우리들교회 교인들이 자신에게 닥친 환난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승리한 정금같은 고백 모음이다.“지금 나와 내 가족이 고통 중에 있습니까? 인생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해 괴롭습니까? 내 죄를 밝히 드러내 주는 말씀이 우리에게 없다면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채 나의 죄와 연약함을 직면하지 못한채 평생 두루뭉술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잠잠히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 내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7월 22~2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라파의 집’에서 대원외고 5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라이프가드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라이프가드’는 왕따, 자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생명사랑선서를 한 대원외고 ‘해도지 봉사단’의 소속 학생들로 구성됐다. ‘해도지 봉사단’은 지난 2000년 1월 1일에 결성되어 본부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만성신부전 환우 돕기 위한 모금활동 및 장기기증운동 홍보활동을 펼쳐왔다.캠프 첫 날, 라이프가드 학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상오 시장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던 김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농협중앙회 내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장기기증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오랜 기간 제주도 내 장기기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 시장은 학생들과 만나 생명나눔운동의 소중함과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기기증 캠페인 사업 등에 대해 알렸다.또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부 김미나 사무국장을 통해 장기기증운동의 역사와 제주도 내 장기기증 운동 현황 등에 대해 듣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 뿐 아니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오는 8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3연수실에서 장로교 주요교단의 총회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현 교단총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깨끗한 총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가을이 되면 많은 교단들이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교단들이 주요정책들을 결정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각 교단 총회는 심각한 내홍과 갈등을 겪고 있다.교단임원들을 선출할 때마다 금권선거를 배격해야 한다는 구호가 들리는 이유는 실제로 금권선거 의혹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며 각종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흑색선전도 난무한다. 총회 언저리에 각종 이권을 노리는 정치꾼들이 많다는 소리도 들린다.이에 기윤실은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하는데 이날 포럼은 실천신대 목회사회학 조성돈 교수(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의 사회로 교단총회는 무엇이 문제인가?(조성돈 교수), 깨끗한 총회를 위해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정성진 목사), 깨끗한 총회를 위해 총회 대의원이 바뀌어야 한다(심요섭 장로), 깨끗한 총회를 위해 제도개혁이 필요하다(황광민 목사)는 주제를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체벌 금지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상벌점제(그린마일리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사)좋은교사운동은 ‘상벌점제, 대안을 찾는다’는 주제로 지난 7월 22일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상벌점제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발제는 김진우(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토론은 허종렬(서울교대 교수), 홍난희(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이재영(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 박숙영(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대표)가 맡았다. 좋은교사운동이 실시한 설문조사(전국 초중고 교사 550명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벌점제를 실시하는 학교는 전체의 77%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14%는 상벌점제를 적극 활용하고, 40%는 약간 활용하고, 31%는 거의 활용하지 않고, 15%는 한 번도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제자 김진우 대표는 “상벌점제는 교육적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벌점이 너무 남발되고, 학생들을 위협, 조종, 억압하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짜증과 스트레스가 늘어나서 교사와 학생 관계가 악화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가칭) ‘학급법정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전국 102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186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리더, 평화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제5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아동노동착취, 소년병, 조혼 등 전 세계 아동에게 행해지는 폭력 문제들을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굿네이버스 국제개발팀 최미나 팀장의 ‘아동 폭력 문제 및 국제사회의 노력’ 과 ‘MBC 긴급르포·이라크 파병, 그 머나먼 길’ 등을 연출한 분쟁지역 전문 김영미 PD의 ‘지구촌 폭력 현장과 우리의 역할’등의 주제 강의를 통해 아동에게 행해지는 폭력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냈다.캠프에 참가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조수현양은 “이전에는 아동노동, 소년병, 조혼 등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고 관심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나뿐만
한국 교계에 찬양문화의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제시하고 많은 찬양 사역자를 발굴 양성해 한국의 ‘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온 CBS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CBS를 통해 배출된 소리엘, 조수아, 위드, 에이멘, 강찬 등의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찬양사역자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올해는 3년째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진행되며 특히, 기존 창작복음성가제의 틀을 깨고 올 해부터는 창작은 물론이고 자유곡도 허용하고 폭 넓게 문을 열고 기성가수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으로 찬양을 좋아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예선 거쳐 본선진출자를 확정하는 2차 예선은 청취자가 참여하는 라디오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한다. 본선은 10월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으로, 참가신청서는 우편이나 이메일(contest@cbs.co.kr)로 오는 8월 27일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cbs.co.kr CBS 홈페이지 또는 2650-7924로 문의하면 된다.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은 오는 8월 19~20일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부르심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벧전1:15~16)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0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를 미롯해서 박창환 목사(꿈꾸는), 안희묵 목사(꿈의), 곽인순 목사(휴스턴 서울)가 강사로 나서 전국 여성리더들에게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부르심에 순종할 수 있는 거룩한 삶에 대한 강의를 한다. 전여회는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전국에 있는 여성리더들이 자신의 소명을 올바르게 알고 하나님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 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총회에 많은 참석을 위해 전국교회와 목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여회 제60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의 선등록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등록금은 35,000원, 당일등록은 40,000원이다. 문의)02-571-0037, 4037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2014학년도 학부 신입생 모집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 총 8개학과 400명(정원내)을 모집하는 침신대는 정원내 기독교인 전형으로 선발하고 전체 인원의 약 70%인 28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원서교부는 8월5일(월)부터 9월13일(금)까지이며, 접수는 9월 4일(수)부터 9월13일(금)까지 진행되며 신학과(80), 기독교교육학과(40), 상담심리학과(28), 영어과(32), 사회복지학과(38), 유아교육과(30), 교회음악과(20), 피아노과(13) 총 281명을 정원 내에서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수학능력시험과 관계없이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내신성적을 반영하며, 2008년 이후 졸업생의 경우에는 본인이 재학기간 중 가장 잘 본 세 과목 원점수 평균값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회음악과와 피아노과는 실기점수를 반영하며 입시 반영비율은 내신성적/실기성적(70%)+면접(3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할 수 있다.인터넷 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로 방문해 회원가입 후 지원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9월 13일(금) 하루만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에
휫셔뮤직┃13,000원현 시대를 살아가는 10~20대 초반이 아닌 이상 아마 그래함 켄드릭을 모르는 사역자나 싱어송라이터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프레이즈워십, CCM의 대부로 불려왔으며 가장 존경 받는 사역자, 싱어송라이터, 워십 리더의 반열에 올라있는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이다. 지금까지 400곡 이상의 작사 작곡을 통해 40여장의 앨범을 발표해왔으며 5권이 넘는 책들을 써왔다. 국내에도 이미 수 차례 방문해 신학교에서의 강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사역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그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23세부터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영국의 스프링 하베스트 사역에 참여했으며, 영국에서 미국으로 더 멀리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간 예수행진(March for Jesus)운동을 설립했는데 이 운동이 1990년대에는 177개국 1300만명이 참가하는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성장했다.비추소서(Shine Jesus Shine),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Knowing You), 세상 권세 멸하시려(For this Purpose), Amazing love, History maker 등 그의 곡들은 전 세계 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교회에
Soongsil OB Male Choir The 33th Subscription Concert1897년 평양에서 개교, 1973년 12월 창단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는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이 지난 7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 “늘 푸른 노래”를 가졌다.같은 고등학교, 같은 합창단 출신의 순수한 동문이 약 40년 동안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찾기 힘들정도로 진귀한 모습이다.숭실OB남성합창단은 지금까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KBS 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등 기타 음악 특집 프로그램에도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었고 수많은 교회 찬조와 각종행사에도 찬조출연을, 최근 5월에는 충주MBC 초청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지난 2009년에는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만큼 LA시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창단40주년을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