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수, 목, 금 8시 ㅣ 토 4시, 7시 ㅣ 일 3시, 6시 ㅣ 월 쉼R석 60,000원 ㅣ S석 45,000원“런투유(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연출가 성재준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뮤지컬 뮤직박스를 지난 7월 4일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개됐다. 뮤지컬뮤직박스는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7월 4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3~24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관객과 평단에 공개하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뮤직박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톨이가 된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과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지만 규격화된 일상을 살던 하나가 만나 서로를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자칫 두 남녀의 관계성이 주 된 스토리라인으로 비춰질 법 하지만, 주인공 민석이 동화 속의 인물들을 재해석하여 만든 장난감들인 은색공주, 11시 59분에 시간이 멈춘 신데렐라, 폐쇄 공포증의 지니, 천재적인 머리의 허수아비, 거짓말 못하는 직선적인 성격의 피노키오가 무대에 등장하여, 민석과 친구가
지은이 크레이그 그로쉘┃옮긴이 정성묵┃두란노┃13,000원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무엇일까? 그 것은 우리 현재의 삶에서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튀지 않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평범한 삶일까?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중간만 하고 살아가는 삶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실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에서는 뜨뜻미지근한 신앙, 자기중심적인 영적 소비, 이기주의적이고 얄팍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혹은 믿기는 하되 삶을 내 마음대로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하나님을 자기 목적에 따른 도구로 치부해 버리고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행동은 전혀 딴판인 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러한 현상에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평범한 삶을 살려하지말고 일부러 거룩한 길로 들어서라고 권면한다. 기독교에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 길이 바로 세상적인 삶을 버린 거룩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지난 7월 8~11일 홍콩과 중국 심천에서 한민족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열방을 향한 선교적 과제를 모색했다. 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주최하고 CBS기독교방송이 주관한 이번 세계한민족선교대회는 전세계에 흩어진 모든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한인 선교사들, 선교를 위해 부름받은 모든 평신도들이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임을 가슴 깊이 확인하는 한편 전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주님의 지상 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열방을 향한 한민족의 도약”을 주제로 3박4일간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대회장 박위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인류 구원을 위한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나라와 민족, 열방을 향한 소통의 메신저로서 섬김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부여 받은바 세상 가운데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조정하며, 인종과 나라, 세대, 계층, 정치, 이념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약자와, 억눌린 자, 소외된 자를 배려하고 보듬어 안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의 ‘좋은 친구’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심하고 지난 7월 11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굿네이버스는 지난 7월 11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고아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굿네이버스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직접 고아라 홍보대사를 위한 축하공연도 준비해 선 보였다. 고아라는 지난해 9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아이들을 떠올리며 소감 발표 내내 눈물을 흘렸다. “작년에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조금이나마 힘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떠났던 봉사활동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아픈 아이들이 내게 웃음을 줬고 행복을 줬다.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전 세계 고통 받는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홍보대사를 결심했다. 아이들을 위로해주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르완다 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제15회 정기총회가 지난 7월 9-10일에 덴버 중부장로교회(최훈진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대표회장에 임형태 목사(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연합장로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선출하고 미주 기독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하는 한편 신천지와 관련한 자료를 정리해 미주와 한국교회에 경각심을 갖도록 일깨워 나가기로 했다. 회원교단 대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한기홍 목사(LA 은혜한인교회)의 기도, 박위근 목사(한교연·세기총 대표회장)가 “함께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미주교계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김바울 목사),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을 위하여’(고시영 목사),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하여’(홍찬혁 목사), ‘미주복음화와 북한 선교를 위하여’(최낙중 목사) 각각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를 마치고 황의춘 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총회는 조도식 목사(해외합동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서기의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를 채택하고 공천위원회가 공천한 새 회장단을 인준했다. 이어 임원선출 및 신구임원 교체식을 갖고 신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최근 기독교 관련 모든 캠프 소식을 총망라한 「올댓캠프」 무료 앱을 출시했다.「올댓캠프」는 캠프코리아, 오병이어 등의 청소년, 청년 여름캠프는 물론 합동과 통합 등 교단 목회자 컨퍼런스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하계 수련회를 준비하는 교회들의 활용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별 일정, 장소, 비용, 프로그램 등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CTS 감경철 회장은 “무료로 보급되는 올댓캠프 앱을 통해 많은 단체들의 좋은 정보가 교회로 잘 전달될 것”이라며 “모든 교계 단체의 홍보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올댓캠프」무료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한편 CTS는 교회와 기관, 선교사에게 무료로 서비스하는 교회앱 제작이 현재까지 3천건을 넘었다고 밝혔고 올해까지 1만 교회에 이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문의) 02-6333-1009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7월 7일 신길교회에서 ‘나라와 서울시를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가조찬기도회 임원을 비롯 각계각층 지도자와 성도들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예배를 드렸다. 1부 헌신예배는 CTS회장인 감경철 장로의 사회로 (주)유니온 화성 회장인 김영규 장로가 성경봉독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가 “자유를 위하여”(갈 5:13~15)라는 제목으로 “산골짜기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진정한 자유는 예수그리스도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지할 때, 이 나라와 민족은 더욱 번영할 것”이라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가정문화원 이사장인 두상달 장로는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를 구하는 국가지도자가 되자고”기도 했으며 특별기도 순서로는 COPION 총재 이배용 집사가 “분열과 소모전으로 힘들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깨끗하고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였고, 삼원기업 회장인 김윤중 장로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다. 강남미인성형외과원장 정일봉 목사는 카메룬 등 아시아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헌금기도를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헌
한-캐 수교 50주년 기념 가장행렬말콤 펜윅 선교사를 비롯해, 한국 선교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7인의 캐나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나타났다. 지난 7월 8일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대회(대회장 정운찬)를 맞아 서울 연동교회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 캐나다 7인 선교사들의 가장행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성도들의 참여로 말콤 펜윅 선교사의 모습이 재현됐으며 총회 관계자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김은혜 기자
침례교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제 6차 연차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박춘순 사모를 선임했다. 올바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교회를 품는 사모들이 되길 바라는 박춘순 사모에게 전국사모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먼저 침례교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님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회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여종을 자랑스러운 침례교 사모회의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모님 여러분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사모회, 더욱 사랑이 넘치는 사모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국사모회는 연차총회 이후 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 된 신임원들과 함께 전개하게 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7월초에 실행위원들이 모여서 1년을 계획하고 중보기도회를 가집니다. 9월에는 농어촌 지방의 사모님들과 중보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홀사모님과 은퇴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수련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작년에 제주도를 비롯해서 여러 지회들이 많이 세워진줄
사단법인 CTS MISSION(이사장 감경철)은 지난 7월 3일 오전 9시 CTS멀티미디어 센터 11층 컨벤션홀에서 총신대학교(총장 정일웅)와 MOU를 체결했다. MOU목적은 복음선교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를 수립해 선교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을 위시로 총신대 학생들과 CTS MISSION의 공동선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국내외 선교지에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선교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