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김용문 목사, 총무 김복환 목사)는 지난 6월 24일 대전본지방회 대동교회(김상복 목사)주최로 대전유성 경하온천호텔 백합홀 예배실에서 김용문 원로목사회 회장 취임축하감사예배 및 제1회 임원회를 가졌다. 침례교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최보기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이소영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이상모 목사가 “선택받은 지도자”(눅10:30~34)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이상모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선택받은 지도자는 말과 이론이 필요없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종의 자세로 현장에 뛰어들어가서 심신이 고달퍼서 어려움과 고충을 겪는자들의 상처를 직접싸매주고 어루만져 주는 자가 되야 한다”면서 “이렇게 행동하는 지도자로서 우히 주님의 심정으로 섬김의 도를 실천할 때 존경과 예우를 받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 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와 감사 백철기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백화기 목사는 축사를 전했다. 백화기 목사는 “김용문 회장의 가문에는 5대 원리가 있는데 5부자가 신앙의 계대를 이어 목사로 부름받은 가문, 울릉도에서 침례교 최초 동아기독교 선구자로 말씀과
기아대책 대북지원 법인 (재)섬김은 6월 26일부터 이틀간 속초 켄싱턴호텔에서 만성적인 영양 장애를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트라디(TRADI; Tumen River Area Development Initiativ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트라디(TRADI)는 지난해 한국 기아대책과 스위스, 노르웨이,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한을 돕는 NGO 대표들 및 후원자들이 모여 굶주리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100만 달러 규모로, 북한에서 가장 취약한 함경북도 지역 2만 5천명 어린이에게 매일 급식을 지원하고, 일반 주민 대상으로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해 비료, 농기계, 종자를 협동농장에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 또 교통수단 부족으로 장거리 왕래가 어려운 곳에 버스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모임에서는 최근 북한 내부 상황을 공유하고 2012년 사업 보고와 2013년 사업과 예산 계획을 차례로 보고했다. 북한주민의 생명존중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담은 “서울 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 주요 내용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기독교 가치를 가지고 북한 주민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지구촌에서
CBS TV는 7월 1일부터 SK Btv에 실시간 방송(채널 550번, 150만 가입자)을 시작한다고 밝혀 이제 SK 브로드밴드를 통해서도 CBS TV를 볼 수 있게 된다. KT 올레 TV와 LG U+에 이어 모든 IPTV 가입자가 제한없이 CBS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케이블 및 위성방송 종교채널에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해온 CBS TV는 이번 SK Btv 런칭에 따라 추가로 150만 IPTV 가입자에게 CBS만의 크리스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BS TV는 현재 케이블방송 망도 계속 늘려가고 있다. 7월부터 강원 영서방송(채널번호 62번)에서 CBS TV 실시간 방송을 런칭하고 이에 따라 원주와 횡성, 영월, 평창, 정선의 15만 가구가 CBS TV 를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기자협회, 회장 황승영 기자)가 최근 뉴스 홈페이지(www.cpress.or.kr)와 모바일 웹(m.cpress.or.kr )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뉴스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공식화 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 홈페이지를 제작, 구축한 가운데 6월 한 달 동안 시험운영 마치고 본격적인 뉴스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 기자협회보(오프라인) 재발간 된 후 4년 만에 다시 온라인 뉴스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으로 언론의 자유와 공정한 보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자협회는 이번 홈페이지 재구축을 통해 비평과 대안 제시 등 교계 언론 공공성 확립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홍수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사실보도를 추구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교계 언론에 대한 뉴스비평과 올바른 여론 수렴 등 언론 속의 언론의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특히 새롭게 문을 연 뉴스 홈페이지에는 교계 방송와 신문 등 모든 언론을 한 꺼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다양한 회원사 소식과 최신 교계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각각의 기사들
침례교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은 지난 6월 24~26일 여의도교회(한기만 원로목사, 국명호 목사)에서 미국 남침례회 북캐롤라이나 주총회 전도담당 총책임자인 던 맥쿠친(Don L. McCutcheon, Sr) 박사의 ‘성공적인 전도모델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맥쿠친 박사는 미국 남침례회 총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 타종교인을 위한 전도 기획과 세미나를 오랫동안 전담사역했으며, 현재는 주총회의 전도와 교회개척 담당 총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40개 교회에서 150명이 등록해 성황리에 실시됐는데 첫째 날은 전도 전략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둘째 날은 전도 전략을 위한 기도, 새신자 정착, 이벤트 전도에 대해, 셋째 날에는 개인전도와 이벤트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둘째 날 특강을 맡은 김병철 목사(온양)는 교회진흥원에서 전도프로그램으로 보급하고 있는 연쇄전도훈련(C.W.T.)의 내용을 통해, 그동안 교회에서 가르치고 겪었던 전도의 경험을 실감 있게 전달하여,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와 한국상황의 실질적인 적용을 점검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고, 다가오는 여름성경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평생교육원(원장 이현모)에서 운영하는 보육실습과정이 지역사회 평생교육학습교육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보육실습 과정은 지난 2010년 3월1일부로 국가평생교육원으로부터 보육실습 과목을 포함한 20개 과목에 대하여 학점은행제 학습과목 평가인정을 받았으며, 정부의 보육지원 정책 활성화로 인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게 되면서, 침신대 평생교육원도 보육실습 과목의 학급 수 증설 신청을 하게 됐다.그 결과 국가평생교육원으로부터 2012년 8월29일부로 1개 학급(40명)에서 5개 학급(200명)으로 증설 인가를 받고 한 학기를 운영하였으며, 금년 2월에 추가로 학급 수 증설신청을 통하여 3월에 5개 학급(200명)에서 10개 학급(400명)으로 추가 증설 인가를 받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현모 평생교육원장은 “인가받은 10개 학급 수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7월 중 추가 학급 수 증설 신청을 통해 더 많은 보육실습 과목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역사회에서 침신대 평생교육원 과정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6월 23일 군산 성광교회(양태윤 목사)에서 군산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양태윤 목사, 이날 자로 이임한 제2대 대표회장 최광렬 목사(군산 개복교회), 제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도경 목사(군산 양문교회), 군산홀리클럽회장 황진 장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김도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대회는 최광렬 목사의 대회사, 이철호 목사(군산성시화운동본부 서기)의 구호제창,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역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라며 “지난해는 황폐해진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9개 도시에 성시화운동본부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병진 목사(익산반석교회)가 새로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도경 목사에게 위촉장과 축하패를 전달했다. 특별기도는 최영주 목사, 송성민 목사, 호승배 목사가 군산시 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국제관광기업도시를 위해
평산교회(강진상 목사)는 지난 6월 18일 기아대책 공정무역카페 ‘비마이프렌드’와 재활용나눔가게 ‘행복한나눔 평산점’ 오픈식을 가졌다.평산교회는 2013년 비전센터를 완공하면서 1층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총 120평 공간에 22평은 재활용나눔가게 ‘행복한나눔매장’을, 나머지 98평은 공정무역카페 ‘비마이프렌드’로 사용한다.‘행복한나눔매장 평산점’은 교회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었는데 공간을 좀 더 확장하면서 재오픈하게 되었고, ‘카페 비마이프렌드’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착한카페로, 교회에서 문을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강진상 목사는 “나눔매장은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며 운영을 계속하게 된 목적을 밝히고 “새로 열게 된 카페 비마이프렌드에서는 사람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픈식에는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 정문섭 기아대책 부회장, 박찬욱 행복한나눔 사무총장과 기아대책 부산경남북부 지역회가 참석했다. 정문섭 부회장은 “교회가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섬기게 되어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6월 27일 하트하트재단 내의 하트리사이틀홀에서 발달장애연주자와 비장애연주자 함께 만드는 ‘위드콘서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열었다.‘위드콘서트’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이 기획한 공연으로 올해에는 연간 4회에 걸쳐 개최되며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며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의 스토리가 감동적인 선율과 진정성 있는 토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06년, 국내최초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운영해와 문화 복지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 열린 첫 번째 위드콘서트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플루티스트 김동균과 한국의 천재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출연했다.한 곡을 무대에서 연주하기까지 수천 번을 연습하며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김동균 단원의 감동의 연주와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성민제, 박진우의 수준 높은 연주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
CBS(사장 이재천)은 지난 6월 26일 문화의전당 행복대극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2013 통(通)해야’ 콘서트가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원, 적우, 해바라기, 소찬휘 등 국민으로부터 폭넓게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등이 출연해 공연했다.2004년 이후 CBS가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통(通)해야’ 콘서트는 이 땅에 사는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해마다 열려왔으며, 올해는 다문화 가족들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우리 안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바탕 축제마당으로 열린다.‘통해야’ 콘서트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세상 속에 수 놓아가며, 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하나 되는 “함께”라는 가치에 그 초점을 맞춘 뜻 깊은 행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모든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더 높이고 그 삶의 영역에서 더 높게 활동할 수 있는 생활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