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에 권오서 목사(춘천중앙감리)가 선임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6월 24일 재단법인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권오서 목사를 제26대 재단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이동춘 목사(전북 갈릴리)를 부이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이사장 권오서 목사는 “CBS가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이사회와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방송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한국사회와 교회의 밝은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 권오서 목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CBS재단 이사와 부이사장으로 봉사해왔다. 또한 감리교신학대 이사장과 감리회 장정개정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월드비전 강원지역 대표와 사단법인 아름다운 청소년들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권 목사는 현 전병금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7월 3일부터 2년간 재단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 CBS 목동 사옥 공개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교회연합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신명범 장로)는 지난 6월 18일 제2-2차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평신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앞장서기로 했다. 위원장 신명범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평신도위원회는 각 회원교단 남선교회연합회와 장로연합회를 포함해 새롭게 위원회를 조직하고 예장 합동, 기감, 기침, 기장 등 한국교회 각 평신도단체에 속해있는 비회원 교단들까지 망라해 약 5백여 명으로 구성된 초교파적인 조직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한교연과 한기총으로 나뉜 현실 속에서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교단 교파를 초월해 양 기구를 통합하는데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한국교회 평신도운동 전반에 대해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1980년 발족한 한국교회평신도단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일치운동에 앞장서온 평신도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한국교회를 건강하고 든든하게 세워감으로써 주님이 명령하신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하고, 한교연 회원교단과 비회원교단의 평신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이 일을 감당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회의에 앞서 총무
서울서부지방회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드림보이스 남성중창단이 지난 6월 22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이날 연주회 1부에서 드림보이스는 ‘날 오라 하신다’를 비롯해 총 7곡을 불러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했고 카리스 여성중창단이 우정출연해 ‘꽃밭에서’ 외 2곡을 불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2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용선이 특별출연해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오페라곡을 불렀고 드림보이스 남성중창단 지휘자 이정재 바리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이중창을 선보였다. 또한 드림보이스는 ‘참 포도나무’를 비롯해 총 4곡을 불렀으며 연주회가 진행되는 내내 드림보이스는 여러 가지 무대를 연출해 지루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연주회를 만들어 갔다.드림보이스 정태욱 단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보이스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찬양사역에 힘쓸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성광교회 드림보이스는 베이스 정태욱 단장을 비롯해 테너 임경식, 장명훈, 김홍배, 이경원, 위강철, 베이스 김성준, 최정필, 송상용, 최희성, 김대현, 지휘자
아시아, 남미, 유럽, 러시아, 호주 등 목회자 대거 참석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남미, 러시아, 유럽, 호주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흰돌산수양관 성회로 모여들고 있다. 27년을 쉼 없이 달려온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선교부 주최 하계성회가 이제 세계 부흥의 주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한국과 세계 각국에서 참석수가 늘어나며 올해는 흰돌산수양관 성회를 겨냥해 목회자들이 대거 몰려올 예정이다. 윤석전 목사가 쏟아내는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로 개인과 교회의 영성 치유와 회복을 넘어 사회와 국가 부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연세중앙교회는 27년을 쉼 없이 진행해온 하계성회를 올여름에도 개최한다. 연세중앙교회 선교부 주최로 진행하는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자 수가 늘고 있으며, 교파를 초월하여 개인, 가족, 교회 단위 참석자들에게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부흥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외국에서도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가 이 성회에 관심을 두고 참석해 3박 4일간 뜨거운 영성을 체험한 후 자국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를 개최해 은혜의 물줄기를 이어간다. 흰돌산수양관은 수려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 속에 6,000여 명을 동시에
전세계 CCM계의 살아있는 전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샘플, 가장 영향력이 큰 뮤지션, 총 3,000만장의 앨범 판매, 6번의 그래미 수상, 26번의 도브상 수상, 14번의 플래티넘, 6번의 골드레코드 라는 대기록을 세운 에이미 그랜트가 새로운 음반을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엘 샤다이” 같은 노래는 에이미가 부른 가장 대표적인 노래들 중에 하나로 우리에게 히브리어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준 노래이다. 그녀는 10년만의 스투디오 앨범을 가지고 여전히 아름답고 탁월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과 귀를 두드린다. 여기에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들이 이 앨범에 5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팝뮤직을 듣는 사람으로 아마도 제임스 테일러, 쉐릴 크로우, 캐롤 킹, 빈스 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가 믿음의 고백과 찬양이 진하게 깔려있는 CCM, 크리스천 뮤직에 기꺼이 참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에 자신의 마음과 입술들로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벌써부터 “제임스 테일러”와 함께 부른 “Don’t Try So Hard”는 많은 이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우리의 힘만으로는 얻어
모던 워십에 관한 한 딜리리어스(Delirious)는 레전드 그룹이다. 모던 워십을 추구하는 밴드나 사역자들 치고 딜리리어스의 이름이 낯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영국의 ICC레코드에서 출발하여 킹스웨이 레이블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자신들의 독자 레이블인 퓨리어스를 세우고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퍼져나간 그들의 열기는 단순히 노래 때문만은 아니었다. 물론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주의 사랑을 노래하리),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s?” “Shout to the North”…과 같은 노래들이 전세계에 엄청난 임팩트를 던져주었지만, 그들의 노래 “History Maker”처럼 그들은 정말 모던 워십의 역사를 만드는 자들이 되었다.또한 불과 몇 년 전 그들이 팀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흔히 그렇듯이 ‘팀간의 불화? 인기 하락?’ 돈 문제?’ 그러나 그들은 해체하면서도 우리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었다. 첫째, 새롭게 일어나는 후배들에게 설 공간을 마련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 둘째, 팀 이름 값을 유지시키기 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는 10일(월) 오전 11시 제24-5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7명 참석, 33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실사위원회 보고의 건은 신규회원 가입청원서를 제출한 (사)예수교대한감리회웨슬레협의회(이사장 임원순 목사), 교단분리 가입청원서를 제출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혁신) 총회(총회장 유균종 목사, 교회수 206개)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교단 본부실사, 3차 교세(회원) 조사를 거쳐 가입을 허락키로 가결한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경로당 활성화 및 노노케어 관련의 건은 지난 5월 27일(월)에 대한노인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대해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설명한 후 협약서에 따라 한기총 회원 교단이 협약 사항을 잘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신현욱 씨는 신천지 간부 출신으로 이단 검증도 되지 않은 진용식 씨에 의해 예장(합동) 총회 남중노회에 가입한 배경과 가입 당시 이단 검증을 받았는지를 밝혀 줄 것, 또한 신현욱 씨에 의해 광신대에 입학한 신천지 출신을 남중노회로 가입시킨 사실에 대해 교단 측에 확
CBS(사장 이재천)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함께하는 2013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 - ‘love in Africa’가 5월 우간다 편에 이어 6월 에티오피아, 7월 차드, 8월 잠비아 편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Heal the world - ‘love in Africa’는 빈곤과 질병의 극심한 고통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힐링여정이다. 몇 십 년째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최빈국 에티오피아는 현재 생명의 모든 물기를 흡수해버린 메마른 땅밖에 없으며 그나마 있는 물이라곤 썩어 악취가 나는 오수들 뿐이다.그러나 이러한 물이라도 먹기위해 에디오피아의 아이들은 2시간동안 걸어 물을 길어 간다. 우리의 눈에는 썩어 먹을 수 없는 물이지만 목이 마른 그들에게는 생명수이기 때문이다.이 여정에 참가한 Heal the world - ‘love in Africa’ 관계자는 “사실 저희가 이곳에 오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까 이 아이들에게 어떤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다만 저희가 지금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은 이
쥬빌리코리아는 지난 6월 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쥬빌리 코리아기도큰모임’을 개최했다.기도큰모임은 사랑의교회 북사랑 찬양팀과 송정미 사모찬양으로 시작해 하광민 목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2013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오일환 준비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부흥한국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 회개기도에 이어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북한 정권의 변화와 지하교회를 위한 기도, 탈북자 인권을 위해 계속해서 눈물뿌려 기도했다.이어진 2부 ‘다음세대’ 주제 예배에서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북 통일의 물꼬를 트는 길은 젊은 세대들의 가슴속에 열정과 기도를 회복하고 십자가를 기꺼이 질 용기를 갖게 될 때만 가능하다”며 “그 새로운 영적 움직임이 한국교회를 움직이는 거룩한 물결이 되었을 때 통일의 시대를 주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탈북자 출신 오테레사(NKB 대표) 선교사가 나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일선교가 하나님의 강력한 명령이자 한국교회의 최우선 사명임을 받아들이고 각자 속한 교회와 삶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6월 14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용기, 김삼환 목사 등 운영이사 목회자 2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CTS 뉴미디어 방송선교 비전선포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사역으로 펼치는 ‘CTS 비전 153’을 소개했다.비전 153은 미디어 목회를 지원하는 ‘1만 교회 앱 무료 제작’, 침체된 교회학교 부흥과 전도를 위한 ‘5천 교회학교 프로그램 개설’, 미디어 선교 발전과 한국교회 섬김사업에 투자할 ‘3백억원 특별후원금 모금’을 뜻한다. ‘1만 교회 앱 무료 제작’은 전국민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맞춰, 클라우드 방식의 미디어 목회를 지원하는 것이다.CTS가 제공하는 교회 앱은 스마트 기기에서 목사님 설교 등 기독 콘텐츠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고, 교회 소식 전달은 물론 성도간 교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보급 중이다. 또한 CTS는 올해 ‘5천 교회학교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세우고 교회학교 살리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 성품, 창의력 등 일선 프로그램 확대도 발표했다. ‘CTS 교회학교’는 그동안 성경적 내용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맥스루케이도 목사 원작의 ‘영어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