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지성 교수) 개설 2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5월 30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회복지학과 권지성 학과장의 사회로 오인근 교수의 대표기도에 이어서 지민근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이 배국원 총장에게 사회복지학과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한 김영훈 학회장의 성경봉독, 초대 사회복지학과장을 역임한 이형원 교수가 이사야 61:1~3 말씀을 가지고 “주의 영이 임한 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형원 교수는 “1993년 학과 개설 당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바른 신앙관을 토대로 이웃을 섬기는 사회복지 사역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예수님의 사랑을 어렵고 힘든 자들과 함께 묵묵히 나누며 봉사해 온 사회복지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귀한 사역자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금까지 약 8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사회복지사로서 많이 진출했다.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학과가 되길 바란다”고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5월 29일 제11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With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With 마라톤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재학생, 국군 장병, 경찰,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소통, 봉사, 화합의 대축제로 11년째 대학 축제 중 하이라이트 행사로 자리 잡았다. 계룡대 육군본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각 층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회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With 마라톤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벅차고 아름다운 유성이 자랑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어 오후 2시부터 장애인과 군인, 비장애인 6~7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의 손을 잡고 침례신학대학교를 출발하여 노은 지구의 4km 구간을 함께 걷는 거북이 마라톤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팀원 간 어색함이 있었으나 달리는 중간에 설치된 구간미션 부스(비누방울 환영구간, 댄스구간 등)를 통과하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걷기를 포기하지 않고 땀을 흘리며 완주하고 돌아오면서 서로 하나가 되고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들어오는 순간 서
열림홀┃화~금 8시/토 4시,7시/ 일요일 4시(공휴일)┃전석 20,000원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언제나 고단한 일상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이 어떤 것이었는지 심지어는 이러한 꿈조차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나도 많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지난 5월 15일 열림홀에서 시작한 판소리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창작품이다. 또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존재하는 이별의 상처와 조류독감과 콜레라로 생명체가 살처분 당하는 모순된 생태 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유쾌하게 담아냈다. 깨진 세상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고, 새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엉뚱하면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꼬비와 꼬끼는 하늘을 날고 싶은 닭이다. 전국에 조류독감이 돌던 어느 날, 양계장엔 방역대원이 들이닥쳐 닭들을 모두 살처분 하려한다. 꼬비와 꼬끼는 가까스로 양계장에서 탈출해 ‘새들의 천국’이라는 비무장 지대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외눈박이 독수리와 날랜 개 멍구를 만나고, 독수리는 닭들에게 하늘을 나는
김태희 가스펠 1집 「하나님의 은혜」 출시지난 2008년 6월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을 갖게 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가 지난 5월 8일 자신의 1집 ‘하나님의 은혜’를 출시했다.그는 수조관 기사로 일을 하다가 제보에 의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전혀 성악 공부를 하지않은 그가 자유자재로 성악 발성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삼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그런 그가 대중가요가 아닌 가스펠 앨범을 낸 것을 그를 모르는 이들이 본다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성가대에 서오며 꾸준히 하나님의 음악을 해온 사역자였다.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많은 방송과 공연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사역을 계속해서 해왔으며 이번 앨범은 그런 김태희 집사의 5년간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요가 아닌 CCM앨범을 만들게 된데에 대해서 “어렸을 때 다녔던 개척교회서부터 성가대에서 찬양을 해왔다. 그때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었다. 그래서 내가 음악으로
한국가정자원개발협회(한가협)가 지난 5월 25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문적인 학술연구 활동을 위해 한국가족생태학회와 한국임종영성학회도 이날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 협회는 우선 가족의 문제를 한층 더 넓고 깊이 있게 연구함으로써 관련 학문의 체계화를 공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의 초대 회장은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맡았으며 기독교 가치관의 토대위에 가정을 회복을 기치로 21세기 가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융합, 통합, 전인”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 한가협은 가정사역이라는 학문적 테두리를 벗어나 의학, 예술, 심리학, 교육학 등 타 학문간 융합을 통해 가정사역의 학문적 외형을 확장하고 확대된 가정사역 각 분야 교수들이 가정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학문간의 접목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전달식 인지교육을 통한 불균형을 넘어서서 정서와 행동까지 통합하는 균형잡힌 가정사역, 몸 마음 영혼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전인적인 가정사역을 진행할 계획이다.한국가족생태학회 초대 회장으로는 한국 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수지 박사가, 부회장에는 행복발전소 평생교육원장 김향숙 박사가 맡았다. 한가협 송길원 회장은 “개인의 행복과 나라의 희망은 모두
극동방송 창사 57주년 기념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황무지 위에 꽃 핀 노래, 새 봄을 노래하라 (연출 최혜심·윤재희·박수훈·송옥석, 작가 황인선)가 한국PD연합회에서 시상하는 제157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해 지난 5월 8일 극동방송 본사 채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속에서 독립 운동에 헌신한 선조들의 모습을 찬송가라는 소재를 통하여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로 당시 찬송가가 애국가, 독립군가, 사회 속의 계몽가로 불렸던 과정들을 여러 피디들의 입체적 자료조사와 생생한 증언, 다양한 음원들로 구성했다. 기독교인들의 신앙실천운동이 어떻게 애국운동으로 발전되었는지를 살펴보며, 현재를 사는 기독교인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방송 당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이 달의 PD상은 매 달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재미 또는 감동을 준 프로그램을 현직 PD들이 직접 심사해 선정하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다양한 역사적 사료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인 무겁고 단단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행복한 작은도서관이 지난 5월 6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오픈한 1호점에 이어 지난 5월 29일 2,3호점이 잇따라 개관했다. 2,3호점 개관식에는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서울시 도서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한교연-서울시 업무 협약(MOU)에 따라 추진되어 온 ‘행복한 작은도서관’ 2호점은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우성교회(박광철 목사)에서 , 3호점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새서울교회(윤성호 목사)에서 각각 개관식을 가졌다.2호점 우성도서관은 30여 평 규모에 2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3호점 길숲도서관은 60여평 규모에 6천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한교연과 서울시는 그동안 한교연 회원교단 소속 100개 교회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왔다.이와 함께 MOU 체결과 함께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을 중앙성결교회에 개관한데 이어 2,3호점이 잇따라 개관함으로써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동이 교회의 지역사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산하 청년TNA(Talk Action)가 지난 5월 24일, 31일 남산동 청어람에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는 제목의 이번 강좌는 24일에는 정관영 소장(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 이제는 사회적경제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서, 31일에는 전병길 대표(예스이노베이션컨설팅, 사회혁신 비즈니스)가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실제 사례에 대해서 강의했다. 기윤실 관계자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돈보다 사람을 중요시 하는 사회적경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함께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윤실 청년TNA는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는 모임으로 현재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3기가 진행 중이다.
‘한국 미전도종족선교 20년 포럼’이 오는 6월 11일~13일 부천 참빛교회(김윤하 목사, UPMA 이사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의 미전도종족선교가 금년으로 20년이 되면서 그 동안의 성과와 현황, 미래 협력을 강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째날 감사예배는 지난 20년 동안 미전도종족선교를 주창하며 실천해온 선교사, 지역교회 담임 목사, 모범적 교단, 선교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축하와 감사의 예배를 드린다. 전호진 박사(前, KAAP 본부장), 강승삼 목사(現, KWMA 대표회장, 前 합동측 GMS 총무), 한정국 선교사(現, KWMA 사무총장), 이재경 목사(기침해외선교회 회장),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국제대표, 전방개척선교네트워크 국제대표)등이 순서를 맡아 예배를 진행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한국교회와 선교사에 의해 미전도종족이 복음 화된 사례를 소개하고 오후에는 4개 주체 입장에서 본 한국미전도종족선교(지역교회, 선교단체, 현장, 연합체)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셋째 날은 모두 17개 권역으로 나뉘어 지역별, 권역별 선교전략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각 선교현장이 가지는 다양한 현실적 기회와 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여 남아있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온라인 쇼핑몰 G마켓(대표 변광윤)과 함께 지난 5월 20일부터 G마켓 후원쇼핑을 통해 ‘나눌수록 두근두근 하트베어’ 캠페인을 진행한다.‘나눌수록 두근두근 하트베어’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과 G마켓의 후원으로 공동 진행되며 하트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하트베어’는 가난과 장애로 힘겨워 하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하트하트재단의 나눔 마스코트이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두근두근 하트베어’는 심장박동기가 들어 있어 품에 안으면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홍보대사 박하선의 재능기부로 캠페인 광고를 촬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소외아동 문화활동 지원, 의류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홍보대사 박하선은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온라인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이 나눔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