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 금촌중앙교회(권순래 목사)가 지난 1월 17일 새벽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본당 2~3층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화재는 새벽이 일어났기에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평소 예배를 드리는 본당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피해를 입어 교회 주일 예배를 비롯해, 주요 사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금촌중앙교회는 임시로 교회 지하에 예배 처소를 마련하고, 주일 예배를 두 번 나눠 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권순래 목사는 “수요예배를 드리고 난 이후에 새벽에 일어난 화재여서 인명피해가 없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본당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막막하지만 성도들이 힘을 합해 지혜를 모으고 있으며 주변 교회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돕고 있다. 앞으로 예배당에 복구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문의)010-5374-5332
놀이와 체험을 통한 실제같은 이스라엘 체험해…기침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는 지난 1월 14~16일 평택 성은동산에서 200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을 찾아라! 이스라엘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3 루비 휫 어린이 미션캠프를 개최했다. 김경남 목사(대흥)와 POP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시작한 캠프는 총회 청소년부장으로 섬기는 임공열 목사(송담)가 교단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인사와 개회기도가 있고 더 크라운(The Clown)의 판토마임 공연이 있었다. 허윤기 목사(다운)의 짧지만 은혜로운 오프닝 메시지 후 침미준 임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방문해 침미준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축도해 개회예배를 마쳤다. 정은영 간사(전여회)와 김승현 집사(노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시종일관 재미있고 유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박종환 전도사(찬양)의 레크레이션 시간은 아이들의 서먹한 관계를 친밀한 관계로 만들었고, 최무용 실장의 “창조과학세미나”는 노아의 방주 사건을 토대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게 했다. 허윤기 목사의 “사진으로 보는 이스라엘”에서는 나라와의 거리만큼이나 우리에게
제주지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유수영 목사는 서울늘푸른교회에서 9년간 사역하다가 현재 제주도의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함께하는 교회를 개척하고 5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유수영 목사는 CBS와 극동방송을 통해서도 말씀 사역을 진행 할 만큼 성경 말씀에 대한 많은 지혜와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의 다음세대를 위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끊임없이 전도하는 교회함께하는 교회는 제주도에서 정착한지 5년정도 됐지만 꾸준히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교회다. 현재는 100여명의 성도가 있고 1년마다 3~40명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전도되고 있어 목사님의 탁월한 말씀의 양식을 먹으며 자라는 질적인 성장과 함께 양적인 성장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교회다. 또한 청년들의 신앙의 못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군대를 가거나 대학을 졸업하면 육지로 나가기 때문에 평균적인 숫자를 유지하지만 무엇보다 신앙의 튼튼한 말씀의 뿌리를 만들어줘 육지에 나가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씀사역에 힘쓴다유수영 목사는 현재 제주도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바이블 아카데미를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 창세기부터
예닮교회 정혁 목사는 2005년 제주도에 있는 CCC회관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그 건물이 나가게 되면서 교회도 함께 나가게 됐고 현재 있는 공간으로 옮기게 됐다. 처음 와서는 꽤나 괜찮은 곳이었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힘든 곳이었다. 현재 예닮교회가 위치한 장소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대복빌딩에 5층에 있다. 내부는 정혁 목사의 손이 닿아서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5층까지 올라가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힘이 소요되고 있다. 가장 큰 기도제목은 ‘이사’교회가 5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처음 몇분 나왔던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은 한달정도 나오시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른교회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허나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도 그다지 녹록치는 않다. 물질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제주도 토박이들이 소유한 건물에서는 교회 자리를 안 빌려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교회 자리를 찾다가 ‘교회를 할거면 여긴 뭐하러 왔냐’는 소리까지도 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교회를 옮기는 것이 어렵다. 교회를 하던 자리로는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것은 또 너무 비싸서 재정 형편상 들어가기가 힘들다. 그나마 지금 있는 공간은
제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인 한태희 목사는 지난 1983년 2월 14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제주침례교회로 처음 개척을 하고 온누리교회를 건축하고 이사오게 되기까지 총 세 번의 이사를 거쳤다. 현재는 제주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 된 곳인 제주시 노형동에서 ‘주님의 제자 비전으로 창조목적을 구현하는 온누리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태희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비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교회 사역을 이뤄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선포하는 교회 제주온누리교회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 땅에 전하고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창조목적’이란 첫째 개인적 구원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의 공동체(하나님 나라 또는 하나님의 가정)를 세우는 일인데 이 사역은 하나님의 가족을 세우는 ‘전도’로부터 출발된다. 또한 둘째로 인간의 타락에서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가슴’에서 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을 의미한다.제주온누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이같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입각해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의공동체 즉 하나님의 가정(나라)를 세워나가는 데 모든 사역을 집중시키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창조목적과 실행’을 통한 전도의 활성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대표회장 김근상 주교,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월 11~12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교회협의 2013년 핵심사업에 관한 신년기자 간담회 및 워크샵이 있었다.교회협은 제61회 총회 주제를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로 정했으며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교회의 분열과 상호불신, 교회와 권력의 유착관계, 교회 세습, 교회재정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고 신학적인 연구과 실제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목회자의 납세 문제에 있어서는 교회가 수동적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아니라 한국교회가 먼저 합의를 통해 납세를 해야 한다고 했으며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막혀있던 민간교류들이 다시 활성화 되고 남북 교회의 활발한 대화가 진행되길 바라며 새로이 출범하는 정부에 대한 감시와 협력의 행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오는 10월 31~ 11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 대해서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일치되는 계기가 되고 한국교회가 노력하고 있는 평화적 과제와 청년, 여성, 장애인 노동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012년 9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했던 휴먼다큐영화‘한경직’이 미국LA CGV극장에서는 오는 1월 18일 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개봉일인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 상영된 후 추후 상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개봉 전 1월 14일 오전 11시에는 CGV 씨네마 LA(621 S Wetern Ave, Los Angeles, CA 90005 - 6가와 웨스턴)에서 LA 지역 교회의 목사와 사역자들을 초청해 특별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영화한경직(감독: 천정훈, 내레이션: 정애리, 제작/배급: (주)마운틴픽쳐스, 제공: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은 20세기 대한민국 격변의 시대를 이끌며 작은 예수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98년 간의 기적 같은 故 한경직 목사의 일생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로 국내 개봉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또 다큐 영화로써는 드물게 2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이 영화에서는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함께 설립을 주도했던 월드비전을 비롯해 템플턴 재단, 빌리 그레이엄 센터 등을 찾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목회자와 유족들의
BTN으로 침례교회 교회학교 부흥의 견인차 역할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전국교회 교사연합회를 준비했던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침례교 전국교사연합회(BTN)을 발족하고 주요 임원 및 전국 조직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BTN 회장으로 선임된 손석원 목사는 사라져가는 교회학교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보면서 영적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보는 손석원 목사를 만나 BTN의 사역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BTN 회장으로 전국교회에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신다면?= 전국 2800여 침례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시는 교사로 섬기시는 여러분! 현재 한국교회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는 서글프고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 연합하고 상호교류하며 더욱 아름답고 새롭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학교는 다시 부흥 할 수 있으며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BTN이 추구하는 사역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우선적으로 교회학교의 부흥을 언급할 때에 어린이가 얼마나 많은가에 초점을 두기 마련입니다. 틀리지 않은 말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관심 있
천만기독교인만의 안식처가 돼줄 추모공원이 생긴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주)효림원은 지난 1월 10일 효림원 사무실에서 개소예배를 드리고 추모공원 설립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이날 예배는 본보 사업국장 김영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서울고려신학교 학장인 홍연표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가 “믿음의 사람”(마1:23)이라는 제목으로 “믿음의 사람들은 과거의 실수를 뒤돌아보고 주저앉지 말고 분명한 목적과 푯대를 세우고 나가야 한다. 또한 믿음의 사람은 미래의 것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사람이 계획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 것이니 믿음의 사람은 사업을 할 때 사업에 대해선 냉철하게 계획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나아가 인생에 승부를 겨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효림원의 심재공 회장과 이성수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박경식 본부장의 광고가 있은 후, 침례교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충남 아산시 영치읍 서원리 산66번지에 설립되게 될 추모공원은 총 500억의 예산을 책정, 올해 6월부터 공사
전주지역 1,200여 교회를 대표하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에 전주새소망교회를 시무하는 박종철 목사(사진왼쪽)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월 10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인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하나님과 모든 회원들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한 회기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각 교단과 전주시 1천200여 교회가 연합하고 일치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무릎 꿇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박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의 1부 예배는 최원탁 목사(현암)의 기도와 김동하 목사(전주한동)의 성경봉독, 전주새소망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특송, 송휘상 목사(사랑의) 설교, 정덕만 목사(순복음중앙)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선 지난 43회기를 결산한 후, 전형위원회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선거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연합회장으로 박종철 목사를 추대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침례교의 불모지인 전주지역에서 1,200여 교회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 섬기게 된 일은 침례교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