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복지선교이야기 이준우┃244쪽┃15000원┃요단 책은 제목 그대로 지구촌교회의 복지선교 이야기를 다룬다. 단순히 지구촌교회가 걸어온 복지선교의 역사만이 아닌 신학적, 사회복지학적 차원에서 현장을 탐구하며 그 성격과 방향에 관한 고찰을 선행한다. 스토리_하나님의 흔적 신재철┃290쪽┃17000원┃세움북스 유튜브 ‘좋은인터뷰’에서 담아온 40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며 스스로의 삶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홍주의 노래 이홍주┃244쪽┃12000원┃밥티조 책은 오랜 동안 신앙 안에서 인생의 고비와 삶의 갈등을 견디며 살아온 시인의 고백적인 노래이다. 시인은 어릴 적 질병으로 인해 다리가 불편하다. 그리고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외롭게 살아왔다. 그런 연유로 언제나 혼자 있고 외로움을 견디는 훈련을 해 왔다. 그러나 시인은 시를 통해 삶을 아름다움과 감사로 가득 채웠다. 인문학적 시각 예수냐 우상이냐 김대응┃300쪽┃17000원┃CLC 책은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일제강점기하에 일제가 행했던 신사참배 강요 사건에 대
우리 교단은 오는 4월 14일을 장애인 주일로 지정해 지키게 된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으며 이 세상에 복음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매년 4월 20일을 포함한 주일을 장애인 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했다. 지난 2023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113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장애인 주일을 교단 기념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14일이 침례교 첫 장애인 주일이며 4월 16일은 총회 주관으로 첫 장애인 주일 기념 예배를 드리게 된다. 총회는 장애인 주일을 위해 총회 홈페이지에 장애인 주일 안내와 관련 참고 자료, 인식 개선 자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에티켓(올바른 용어), 설교집과 참고도서, 관련 동영상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침례교단은 역사적으로 선교하는 교회이며 회중과 협동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선교를 위해서라면 인종과 성별, 세대 등을 구분하거나 차별하지 않았다. 불신자들은 모두가 선교의 대상이다. 사회 저변에는 장애인을 일반인과 구분을 지으며 다름으로 인식해 온 것이 사실이다. 신체적, 정신적인 불편함을 차별로 인식한 것이다. 이제는 이런 인식과 생각을 바꿔야 할 때다. 먼저 구제와 나눔, 섬김의 개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여선교회 회원이 함께 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사회로 김병철 목사(온양)가 기도하고 지방회 여선교회가 특송했다. 이어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렌즈로 보지 말자”(눅 6:1~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별 주요 보고 및 안건을 토의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김근중 목사(늘푸른)를 강사로 지방회 연합 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는 “청지기론”을 주제로 교회에서 직분자로 섬기는 이들이 짊어진 여러 고충들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교회에서 현실적인 직분자의 모습들을 단계별로 구분해 고칠 부분과 세워져야 하는 부분들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세미나는 익산지방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제직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각한다 그의 죽음이 가치 있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단 1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 100% 자기희생의 본보기가 되신 분 그 일은 아무나 할 수는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신다 그가 하나님이셨기에 그가 해내신 것이다 요즈음 내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생물체는 사람이다 사람만이 오직 자기만을 생각한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그 일을 위해 머리를 쓰는 그러나 그분은 그런 우리를 사랑하셨다 십자가만이 승리이다 모든 이기심을 넘어 사랑을 완성하신 자 그분 만이 사랑이시다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현재 도서출판 밥티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샬롬! 저는 현재 대만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종훈 선교사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2004년 무작정 중국으로 들어가 운남성에서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종족, 미접촉 미전도종족대상으로 2019년 1월까지 사역했습니다. 중국 대륙은 55개 소수민족과 한족을 더해 56개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종족들을 언어와 문화로 구분하면 약 516개 종족이 중국 대륙에 살고 있고, 그 중 중국 운남성에는 이 종족들의 절반인 약 219개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운남성에 복음을 들어본 종족이 약 47개 종족,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거나 자생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종족은 약 172개 종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 대륙 전역에 비슷한 상황과 통계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 전체 종족인구 대비 복음화된 종족이 약 89개 종족이고, 종족인구 대비 복음화율 2%미만인 미접촉 미전도 종족이 약 427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아직 중국 대륙도 복음 전도가 필요한 국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시진핑 정권이 들어선 후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비자발적으로 또는 자발적으로 중국 대륙을 떠났습니다. 저 또한 중국 대륙에서 사
아내인 조은영은 1999년 대학원을 다닐 당시에 동기 전도사의 소개로 만나게 됐습니다. 모교회인 대흥교회 청년부를 출석하는 자매였습니다. 아내와 저는 비전과 꿈이 같았고 아내는 사회복지에 관한 일과 상담 관련 직장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며 빠듯한 생활을 하면서 부푼 꿈을 꾸며 신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해 앞으로 유학을 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런 저희는 2000년에 결혼해 가정을 이뤘고, 오랫동안 기도했던 아들을 주셔서 2001년 3월에 출산을 했습니다. 당시 아내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잦은 야근과 과다 업무로 인해 ‘임신중독증’이라는 산모에게 치명적인 병이 걸립니다. 산모와 태아가 모두 위험했는데 감사하게도 아들이 2개월 먼저 태어났고 둘 다 중환자실로 가게 됩니다. 아들 은섭이는 인큐베이터에서 1.73kg 미숙아로 태어나 한 달을 보냈습니다. 교회와 동기 전도사들의 간절한 기도로 퇴원했지만, 아들은 뇌가 심하게 손상돼 ‘백질연화증’으로 중증뇌병변장애아가 됐습니다. 충남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는 아들이 이 땅에 살 동안은 평생 혼자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힘이 들었지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조규선 목사(이리)가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전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기총은 지난 4월 19일 이리교회에서 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 및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조규선 목사의 사회로 추이엽 목사의 기도, 최정호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이리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전북기총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가 “거룩한 바로가 되자”(히 11:24~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손문섭 목사가 광고하고 노일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 개회기도와 환영사,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고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22회기 대표회장에 조규선 목사와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으며 전춘식 목사와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격려사를 전했다. 신임대표회장 조규선 목사는 “전북기총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회기가 됐으면 하며 신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기총은 전북지역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와 울산중앙지방회(회장 김도영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울산시 북구 달천운동장에서 지방회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승기 목사(영광)의 사회로 채희석 목사(비전)의 기도, 이상현 목사(성일 원로)가 말씀을 전하고 홍인철 목사(예광)가 축도했다. 2부 체육대회는 담당 부서장인 이승기 목사와 채희석 목사의 진행으로 족구와 윷놀이를 비롯한 각종 경기와 미니 올림픽을 진행하며 신체의 건강과 친목을 함께 다졌다. 모든 경기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경품 추첨행사로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을 선사했고 김도영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울산남지방회 총무 한차희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와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사)복음의전함은 오는 4월 15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THE 행복한 3040 맞춤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주일학교 위축과 교회의 고령화 상황에 맞서 교회의 허리 세대인 3040 전도의 실제적인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도 대상자들의 필요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심리적 특성과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복음을 그들의 현실과 연결, 그리고 각 연령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결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온누리교회의 맞춤 전도를 강의하는 자리이다. 온누리교회의 맞춤 전도는 공동체가 함께 전도 전략을 짜고, 실행에 옮기는 ‘함께하는’ 전도 전략이다. 복음을 전하는 장을 마치 ‘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식사를 겸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전도 대상자를 극빈으로 대접하며 사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돌봄을 한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작은 구역에서 할 수 있는 맞춤 전도의 전략을 공유한다. 4인 1조 전도전략 세우기(4인 1조 구성: 기획 진행, 데코, 안내봉사, 식사)와 복음의전함의 생활 전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