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목사)은 지난 2월 29일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자원봉사 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영혼구령을 중심으로 두고 사역하는 공주꿈의교회와 기독교 장애인 복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평안밀알이 공동으로 국내외의 복지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증진 협력과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독교 사회봉사 등이며 특히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할 시, 평안밀알 사역과 함께하면 국제 자원봉사활동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교회가 중심이 된 섬김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비신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교회가 세상의 빛된 사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됐다. 배창효 목사는 “국내외 섬김의 사역을 전개하며 평안밀알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하며 상호 협력과 후원을 함께 전개하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 사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안밀알 한덕진 목사도 “교단을 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약 2:18)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전여회 회원들이 모였다. 오전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오후는 본월드미션 최복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피영민 총장은 “이스라엘의 어미 드보라”란 제목으로 교회 여성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으며 시대의 필요를 알고 주의 뜻대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는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정의를 행하는 삶을 살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강제적 이주민인 난민들과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열방을 위해, 약자 중의 약자인 태아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대한민국의 낙태 현실을 돌아보며 무고한 피를 멈추며 생명을 존중하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총선에서 당선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오후 시간은 최복이 이사장이 “그리스도와 친밀함의 축복”이란 주제로 자신의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찬양축복교회(최해석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는 최해석 목사(찬양축복)의 사회로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기도, 홍석오 목사(한빛)가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 소속 교회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김단비 양의 특송, 최해석 목사가 광고한 뒤, 서정룡 목사(예목)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신임회원 김병조 목사(예수행복)와 전은혜 사모가 인사하고 지방회 해외선교여행은 서정룡 목사를 선교준비위원장으로 인준하고 관련사항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찬양축복교회는 참석한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최해석 목사 저서와 EM비누 등을 선물로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목사의서재 #박영선목사 #ivp 하나님의 열심, 독특한 사상가, 독보적 설교의 박영선 목사의 역사적 신앙관으로 바라본 구약 입니다. 저자는 성경을 해석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해석된 성경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가의 중요함을 말합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목회자와 성도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제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목사의 서재 바로 가기!
1907년 평양대부흥, 일제 강점, 해방과 좌우 이념 대결, 6·25 전쟁, 전후 보릿고개 극복 등 고난과 영광의 60년 세월을 옛말 한글체와 국한문체로 기록한 새문안교회 당회록이 청소년도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 한글체로 출간됐다.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1907~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해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당회록” 제1권(교우문답책 제1)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의 “당회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해 총 10권의 책으로 묶어 “새문안 당회록 현대어 풀이본”을 발간하고 4월 7일 발간 감사예식을 드린다. 새문안교회 당회록은 목회자와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함께 교회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근대식 대의(代議)제도의 소산인 ‘당회(堂會)’의 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당회록은 회집 일시, 당회 장소, 참석회원, 결의 안건 등을 기록하고 당회장과 서기가 날인했고, 당회 상위 기관인 ‘노회(老會)’의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았으며, 교회의 사정을 있는 그대로 명시해 기록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측은 “이런 의미에서 새문안교
교회 개척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마음이 쓰이는 것은 사람이다. 누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다. 나도 두 번의 개척을 했고, 수많은 목사님들이 교회를 개척하는 모습을 봤는데,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중 하나는 개척 멤버 구성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그나마 가장 수월한 개척은 어느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어떤 이유에서든 사임해 교회 개척을 시작하는 경우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따라 나오는 성도들이 있기 마련이다. 두 번째로는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다가 개척하는 경우이다. 부목사로 섬기던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흔쾌히 성도들을 개척 교회 멤버로 보내주는 경우는 매우 양호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런 멋진 담임목사님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어찌어찌 몇 명의 성도라도 따라 나와서 교회 개척을 함께해 나간다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 개척은 흔히 “맨땅에 헤딩하기”라고 부르는 개척이다. 즉 개척 멤버도 없이 개척하게 되는 경우이다. 그래도 관계가 있던 성도들이나, 지인(知人)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교보문고)란 책이 발간되며 ‘핵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핵개인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포럼이 열렸다. 미래와목회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지난 5월 1일 연동교회 본당에서 “핵개인 시대의 외로운 크리스천”을 주제로 5월 포럼을 진행했다. ‘핵개인’이란 위로부터 아래로 억압적인 기제로 유지되던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를 말한다. 이날 발제는 최원준 목사(안양제일)와 송용원 교수(장신대 조직신학), 신현호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맡았고, 김주용 목사(연동)가 논찬을 했다. 인사말을 한 김주용 목사는 “외로움, 소외, 고립, 또 고독과 관련해 사실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는 이런 표현들이 잘 어울리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교회 안에도 이런 외로움과 소외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함께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우리 안에 있는 외로움과 소외에 대해서 신앙적으로 또 신학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를 나눠볼 것인지 꿈꿔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핵개인 공화국의 도래 “아담의 독처,
(2) 사업의 진행과 회계처리(결산) 상기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일반 영리법인처럼 회계처리를 하되 규모가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사용보다는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사용해 처리하는 것이 적당하리라 본다. 관련회계처리와 결산은 주변의 전문가들이 숙달이 되어 있기에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비영리법인내에서의 수익사업을 영위할 경우, 특별히 숙지해야 될 결산과정 등에 대해 다루겠다. (3) 결산 후 법인세법상 세무조정의 회계처리시 유의할 점 비영리법인의 수익사업의 회계처리는 영리법인(중소기업 대상의 수익사업처리)의 방식으로 하면 된다. 일반적인 거래의 경우를 열거하기는 지면이 제한적인 관계로 생략하고, 비영리법인의 경우 수익사업의 결과 발생하는 소득을 고유목적사업에 지출하는 조건으로 소득의 50% 한도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으로 전입하는 회계처리에 대해 그 특성을 설명해 보겠다. 종교인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 전문가와 상담을 요하는 부분이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고유목적사업으로 전출 혹은 지출을 전제로 설정하는 것이고 발생된 세무상의 이익금 중 50% 한도로 지출하는 것이기에 잉여금의 처분적 성격이다. 그래서 이익잉여금
경동지방회(회장 김찬호 목사)는 지난 2월 19~20일 청송 주왕산 관광호텔에서 지방회 전도부(부장 최병창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가정 수련회를 가졌다. 19일은 주왕산 국립공원 용추계곡을 둘러보고 온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고, 저녁식사 후 티타임을 가지면서 목회 정보를 함께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0일은 상쾌한 공기속에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주선지 저수지를 돌며 산책했다. 친교 모임과 교제를 진행하며 화합을 도모하며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교회(김준태 목사) 해외선교부(송재우 안수집사, 진향숙 집사)는 지난해 12월 4~8일 미얀마를 방문해 파송 선교사인 노일호 선교사를 격려하고 미얀마에 사역 중에 있는 선교사 각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약 2000만원의 선교물품을 후원했다. 미얀마는 군부의 군사 쿠데타로 여러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 선교사들도 사태를 주시하며 교회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다. 이에 천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노일호 선교사의 사역지 뿐만 아니라 교단 소속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선교사 전체 식사를 제공하고 섬겼다. 이외에도 김준태 목사와 천안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가정별로 노트북을 후원키로 결정하고 국내에서 노트북을 구매해 직접 선교사 가정에 전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치까지 지원했다. 김준태 목사는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교회가 감당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노트북 후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파송선교사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미얀마 선교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회는 오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