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8일을 장애인주일로 섬기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 산하 화성지역 장애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장애인 주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과 동탄점이 함께 했으며,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비롯한 저시력안경 착용, 환청 체험, 휠체어 보치아게임 등 다양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장애인 주일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0명의 성도들의 참여로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 헌금 일부를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원장 양동훈)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노후화된 탈의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했으며 벽지 교체(방염처리), 장애인 근로자 개인 소지품 보관 락커 설치 등을 진행했다. 박춘광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비전에 맞춰 주변을 돌아보고 섬기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피켓은 지난 5월 3~5일 신촌 현대백회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태아도 어린이예요” 태아 생명 존중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아생명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어린이, 태아’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표는 그동안 여러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며 느낀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했을 때 성관계에 대한 신중함과 태아 생명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초저출산의 국가적 위기 속에 여성에게도 위험한 낙태권을 법적으로 보장하기보다 생명 존중 문화 확대에 힘쓴다면, 시민들의 태아 생명 보호 선택률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간단한 프로라이프 퀴즈를 풀면 솜사탕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했다. 또 메인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캡슐 뽑기, 셀프 핀배지 제작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범영수 부장
현재 한국교회는 전국적으로 부교역자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 현황(대학 알리미)을 보면, 7개 신대원 평균 충원율은 85%였으며, 7개 신대원 중 총신대와 장신대 두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대원은 정원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주요 교단의 신대원 입학생이 줄고 있어 향후 목회자 수급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은 평신도 사역이 이제 하나의 보완책을 넘어, 한국 교회의 중요한 과제이자 거부할 수 없는 사역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평신도 사역에 대한 목회자와 출석교인의 인식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무작위추출을 전제로 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교회 10곳 중 4곳, “교육부서 설교 평신도가 담당” 시무교회에 교회학교가 있는 교회 목회자들에게 ‘누가 교육부서 설교를 하는지’를 물은 결과, ‘모든 부서에서 목회자가 설교한다’ 61%, ‘평신도가 설교하는 경우’ 39%로 10개 교회 중 4개 교회는 실제 평신도가 교회 부서 설교를 하는 것으로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는 지난 4월 28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51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목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 134명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안수식에는 김상복 원로목사를 비롯해,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마평택 목사, 김승욱 목사, 박성민 목사, 이웅조 목사, 김윤희 목사, 피종진 목사, 정연호 목사, 브라이언박 목사, 정성국 목사, 데이비드황 목사, 서영희 목사, 전옥표 목사, 스티브장 목사 등이 나서 이를 안수하고 축복했다. 이날 안수식은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종웅 목사(쉼과회복이있는)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상복 원로목사가 “진리로 자유케 하라”(요 8:32~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와중에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다. 이 많은 문제들의 초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죄의 문
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형호 목사, 진기총)는 진주선교 120주년 기념해 지난 4월 2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 공연장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회장 박형호 목사(새빛)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연합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진주장로연합회 회장 김재경 장로(진주)가 대표로 기도하고 연합회 서기 이시봉 목사(열방추수)의 성경봉독, 교회연합합창단(지휘 심재화 장로)이 찬양한 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강대열 목사(진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리”(히 9:27, 고후 5:17~2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강대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꼭 기억해야 할 5가지의 진리를 나누며 “이 5가지의 진리인 ‘죽음’ ‘심판’ ‘준비’ ‘지금 영접’ ‘증인의 사명’은 이 땅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기에 생명이 있는 동안 이 과정을 거쳐가는 삶이 돼야 한다”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은 이 5가지를 지켜 행하며 내 이웃에게,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삶임을 명심하며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을 복음화하고 지금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 돼야 한다”고 선포했다. 강대열 목사의 설교 후,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부활절인 지난 4월 20일,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에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재난 복구 특별헌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는 부활절을 앞둔 2주 동안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기도회”인 “예마본 기도회”를 진행하며 기도회 1회 참여시, 1000원씩, 2주간을 참석하면 2만 원을 산불피해지역 특별헌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병행했다. 2025 예마본 기도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박길호 목사를 비롯해,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 울산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 나주글로벌지구촌교회 최철준 목사, 대전대흥교회 정인택 목사,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도들에게 이 시대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성도의 역할을 조명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박길호 목사는 “창립 51년을 맞이하며 예마본 기도회 기간 동안 아픔을 겪고 있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재건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기도하며 귀한 마음들을 모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이를 순종함으로 갈 수 있었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9일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를 방문하고 위문예배를 드렸다. 육군중앙군사학교는 장교 임관 훈련병 94%가 훈련받고 있는 기관으로 이중 문무대교회는 이들의 선교 요충지이다. 현재 군종장교 후보생 50명이 훈련받고 있으며 우리교단은 공이상 훈련생과 박찬우 훈련생이 입교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날 위문예배는 군경선교회 회장 서용오 목사가 “이기는 자”(계 21:7)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뒤, 교단 훈련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이날 문무대교회 예배에 참석한 훈련생에게 피자와 치킨을 제공하며 교제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섬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예배는 총회 주관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농어촌부장 신동기 목사(임마누엘)가 대표로 기도하고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뇌 썩음, 생각 썩음”(롬 8:6~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회 임원들이 함께 특송하며 재학생들을 축복하고 이욥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회는 1000만 원 장학금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욥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침신대를 총회가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주역들이 선지동산에서 귀한 영적인 배움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송우 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제일교회(진일교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사회로 이광섭 목사(평안)가 기도하고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진일교 목사가 특송하고 “폭삭 속았수다”(마 11:28~30)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주산곤 목사(광의)가 봉헌기도를 하고 축도했다. 이어 지방회 유럽 탐방 최종모임을 통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의 인도로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총무보고, 호남·제주침례교연합체육대회와 지방회 복지회 후원주일광고, 유상철 목사의 폐회기도로 회무를 마쳐다. 임원 모임에서 무지개교회(심재권 목사)의 안수집사 청원서류 검토 후, 안수에 관한 것을 시취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임영식 목사)는 지난 3월 26일 익산시청(시장 정헌율)에서 익산시 시목회 조찬기도회를 주관하며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의 평화와 번영, 공직자의 지혜를 기원하며 익산지방회를 중심으로 20여 교회 목회자와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방회 부회장 신명악 목사(함라)의 사회로 지방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기도하고 이종봉 목사(신남)가 “다윗과 요나단 : 진정한 동역의 의미”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종봉 목사는 “위기 속에서도 신뢰와 희생으로 연대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종열 목사(행복한)가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화합”을 위해, 이종은 목사(더그레이스)가 “익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장・공직자의 청렴한 리더십”을 위해, 박민호 목사(함께있는)가 “교회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지역 신앙공동체의 부흥”을 위해, 조재복 목사(주기쁨)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미래 세대가 꿈꿀 수 있는 희망적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임성민 목사(세광)가 축도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계의 도덕적 지지와 기도가 지역 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