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지방회(회장 이응준 목사)는 지난 5월 15~16일 양일간 동래제일교회(유종헌 목사)에서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손형설 목사)와 전도부(부장 하수성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김경열 교수(말씀의집 대표)가 “레위기와 함께 내 위기를 넘기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경열 교수는 이틀에 걸친 강의를 통해 레위기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로 유대 전통에서 유대인 5세 코흘리개가 제일 먼저 공부한 책이고, 예배의 생활을 가르치던 책임을 강조했다. 5대 제사인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의 목적에 대해 전하고 제사의 방식 중에서 놋제단에 피를 뿌릴 때 땅이 아니라 제단 사방벽에 바르는 것임을 명확히 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언약의 피가 이제는 성전과 백성을 하나되게 하신 것과 제사의 완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부산지방회는 현재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꾸준히 기도하고 협력하고 있다. 공보부장 유경호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김갑선 목사) 더행복나눔교회(박운주 목사)에 소속된 사회적 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이사장 박운주 목사)은 지난 5월 20일 조합 2층 다목적실에서 법인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와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조합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박운주 목사의 사회로 창의창업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가 기도하고 김성원 목사(하늘소망)가 “말씀이 일하십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만천 목사(세우리)가 10년간 더행복나눔의 노고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2부 축하공연은 CCM 아티스트 안미향의 무대로 ‘러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등 감동적인 곡들이 이어지며 참석자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줬다. 박운주 목사는 “2025년 협동조합이 세워진 이후 10년 동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보호작업장 운영,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감사예배를 통해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더행복나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행복나눔교회는 경기 평택시 1회 사회적협동조합을 설
지구촌교회는 지난 5월 25일 교회 창립 31주년을 맞아 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식은 유의동 목사의 예배 선언을 시작으로 새중앙지방회 시취위원 박재각 목사(염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시취위원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의 성경봉독, 지구촌교회 주섬김찬양대가 찬양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모세가 기억한 네 가지”(출 4:18~2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우준 담임목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동원 원로목사의 인도로 김우준 담임목사가 취임서약을 했으며 이재훈 목사(온누리)의 안수기도 후 성의증정을 진행하고 지구촌교회 사역메뉴얼, 꽃다발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으며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는 목회로 주님께 물어보고,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이 주인되시며, 예수님이 주인공되시는 지구촌교회를 세우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준 목사의 취임 축하를 위해 이재훈 목사와 임현수 목사(글로벌연합
충남․세종연합회(회장 박상기 목사, 수석부회장 정희량 목사, 사무총장 류익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화산교회(최은섭 목사)에서 2차 임원회를 가졌다. 연합회 농어촌부장 박요한 목사(대명)의 기도로 시작한 회무는 류익선 목사(당진하늘샘)가 6월 5일에 열리는 체육대회 일정을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17일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는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진행키로 보고했다. 또한 주요 운동 종목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부족한 상황을 논의했다. 일정 변경에 대해 각 지방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하고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후 류익선 목사와 최은섭 목사가 식사와 다과를 후원했다. 연합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경포지방회(회장 안완수 목사) 흥해교회(안완수 목사)는 지난 4월 20일 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김대현, 진득현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완수 목사의 사회로 김지영 목사(한동제일)가 대표로 기도하고 차국주 목사(엘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범영 목사(사랑의)가 설교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장 이범영 목사의 사회로 이문옥 목사(목원)가 시취 관련 보고하고 목사와 성도의 서약 후 윤도열 목사(경동제일)가 안수기도하고 안수 공포를 진행했다. 3부 축하와 인사로 황병호 목사(한빛)가 교회에게, 이동형 목사(송림)가 목사에게 권면하고 최기승 목사(꿈이있는)와 최덕관 목사(동광)가 축사, 최종구 목사(주사랑)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이범영 목사가 안수받은 김대현, 진득현 목사에게 가운을 착의하고 안완수 목사가 목사패를 증정한 뒤, 진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사회부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상록수교회(이종성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3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목사안수식, 퇴임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종성 목사의 사회로 박상수 목사(안산밀알선교단)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선기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 임직자들이 특송한 뒤, 교단 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봉수 목사(광천)가 “사명자의 길”(행 20:22~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봉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어야 한다”며 “사명자는 성령으로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자의 삶이기에 고난의 길일지라도 충성되이 걸어가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자”고 선포했다. 이어 헌금시간을 가지고 헌금을 위해 정종빈 목사(뉴송)가 기도했다. 2부 임직식은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사무총장 박홍래 목사(밀알)가 권사와 안수집사, 목사의 시취에 대해 보고하고 김인관 목사가 권사 임직자(김은녀, 문소정, 박경순, 오미애, 이미숙, 황향금)에게 서약하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했다. 안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 서천과 수원 영통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청와대 효도 관광을 진행하며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안내, 기념사진, 문화해설이 함께한 청와대 관람 등 세심한 배려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덕호(81세) 어르신은 “평생 청와대를 직접 와볼 줄은 몰랐다”며 “이렇게 귀하게 초청해주고 안내해준 교회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통영락교회는 2025년을 ‘제자되어 부흥하는 교회(Discipling Revival Church)’로 선포하고, 노인정 방문, 식사 대접, 어버이날 선물 증정 등 지역 시니어 섬김 사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원역 노숙인들에게 복음과 생필품을 전하는 거리 사역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요셉 목사는 “교회는 지역을 품고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효도관광은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교회의 본질을 보여준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영통영락교회는 앞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섬김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과 희망을 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
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을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4년째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과 동광원, 꿈을 키우는 집에 어린이주일과 추수감사절, 성탄절 전후로 아이들에게 선물과 정기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보육원과 보육원 아동, 보호종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님 사랑 씨앗 통장’을 만들어 보육원 아동들 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회 대학․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했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보육원과 아동들에 관한 관심과 후원이 점점 줄고 있지만 예수사랑교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한 명 한 명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보육원을 방문한 전혜진 자매는 “교회가 보육원을 섬기는 것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충남 부여 일대에서 목회자 야유회를 진행했다. 첫 일정으로 부여 부소산성 일대를 산책하며 봄기운이 완연한 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사역 경험을 나눴다. 이어 백마강 유람선에 올라 강물을 따라 흐르는 물결과 강변의 버드나무 풍경을 감상하고 교제하며 목회 사역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았다. 마지막으로 충남 청양의 한 갤러리 카페를 찾아 유리공예와 모자이크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이 지닌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목회자로서의 창의적 영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7가정,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과 예술을 통해 쉼과 교제의 시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다. 서기공보부장 이지섭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수요정기기도회는 지난 5월 21일, 페트라홀에서 ‘수요정오기도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이 기도회는 2005년 5월, 한국침신대 여러 교수들이 뜻을 모아 ‘한국침신대 대각성 수요정오기도회’란 이름으로 시작돼,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지속적인 합심기도’의 산실이다. 이날 예배는 그간의 기도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신인철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드려진 기도들이 얼마나 귀한 축복의 통로였는지를 되새겼다. 피영민 총장은 시편 1편 3~4절을 본문으로 “바람에 나는 겨”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 위에 뿌리내린 삶이야말로 열매 맺고 형통하게 되는 의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악인은 결국 시들고 사라질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덧입혀진 의인의 삶은 열매 맺는 시냇가의 나무와 같다”며 기념예배에 참석한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이어진 축하 영상에서는 114차 총회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