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8월 26일 철원에 있는 텃골교회(이병익 목사)에서 청소년부(부장 서현석 목사) 주관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 다음세대 여름수련회를 “하나님 앞에 홀로 그리고 함께”란 주제로 개최했다. 3차에 걸친 다음세대 기도회로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단 하루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외 래프팅, 저녁 야시장, 레크리에이션 및 뜨거운 찬양과 기도 그리고 은혜의 말씀으로 채워졌다. 오전은 한광희 목사(한성)의 아이스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철원 한우가 차려진 맛있는 점심 식사, 오후는 한탄강 주상절리에서 시원한 물길을 가르는 신나고 짜릿한 래프팅 체험,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인도하는 레크리에이션, 실내에서 펼쳐지는 YG Time, 그리고 각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꼬치, 소떡소떡, 콜밥, 떡볶이, 사발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야외 달빛마켓 야시장이 열렸다. 저녁은 황재훈 전도사(의정부중앙)가 인도하는 찬양으로 은혜로운 집회의 문을 열었고 지방회 회장 강권식 목사(한성)가 “신앙의 거목”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원래 8월 10~12일에 강원도 설악 새동선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박동준 목사)는 지난 8월 20일 세종지구촌교회(황기 목사)에서 박윤환 전도사의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황기 목사(세종지구촌)의 사회로 김영운 목사(생명의샘)가 기도를 드렸고, 지방회장인 박동준 목사(은혜)가 “끝까지”(딤후 4:1~8)란 제목으로 목사로서의 삶이 시작되는데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사역을 감당하기를 증거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김영운 목사의 시취경과보고와 시취위원장인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가 서약을 인도했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안진섭 목사(새누리2)의 안수기도 후,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됨을 선포하고, 목사가운 착의와 목사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권수남 목사(희망)와 박용호 목사(블레싱)의 권면과 세종지구촌교회 다음세대들이 나와 특송을 했고, 안수받은 박윤환 목사의 고등학교 3학년 은사였던 김철중 목사(대전대흥)의 축사,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신앙 안에서 양육한 부친 박동근 목사(예수사랑)의 격려사 후에, 박윤환 목사의 감사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공주 옥성교회(임재경 목사)가 폭우로 입은 피해에서 회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 중남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성교회는 사택은 물론 예배당까지 물에 잠겨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총회에 폭우피해 지정헌금(옥성교회, 청양교회)을 전달했으며 총회 위기관리위원회가 옥성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재경 목사(옥성)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일단 교회만 먼저 수리 중에 있다고 알렸다. 사택의 경우 수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입어 재건축 외에는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임 목사는 “사택을 재건축하기 위해 적잖은 금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국 침례교 공동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범영수 부장
전주대흥교회(김규태 목사)가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역계층을 위해 구호 헌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 김규태 목사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전주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활동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은 “값진 나눔을 해주시는 전주대흥교회 김규태 목사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준 성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흥교회는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전쟁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과 튀르키에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지난 8월 24~25일 부산영도교회(이대형 목사)에서 42대 부흥사회 임원단 회의를 가지고 부흥사회 사명과 사역을 극대화해 교단 부흥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개교회 집회 주제를 “Wake up Church(교회여 깨어나라)”로 정하고 교단 부흥을 위해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집회 주제에 맞는 캐릭터를 제작해 부흥사회 활동과 집회 등에 대외적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부흥사회 회원들에게 부흥사회 명의로 ‘부흥사면허증’을 발급해 부흥사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흥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대외협력담당에 이대형 목사, 기획담당에 김기원 목사를 세웠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이번 42대 부흥사회는 교단‧교회 부흥을 위해 집회 주제를 Wake up Church’로 정하고 부흥사회의 역할과 기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부흥사회와 교단 목사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형 목사(영도)는 이번 부흥사회 임원회를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다. 부흥사회 공보부장 양기모 목사
글로벌지방회(회장 송명섭 목사)는 지난 8월 20일 공주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 담임목사 배창효)에서 김예찬, 안승균 장바울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및 강일구, 김복수, 박승규, 박정훈, 이상현, 은성관의 집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안희묵 대표목사의 인도로 임재경 목사(옥성)가 기도하고 정선영 집사(꿈의)가 특별찬양을,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성경봉독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주의 법을 사랑하라”(시 119:16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 안수식은 이강희 목사(운궁)가 목사 시취 경과보고, 사회자가 서약을 받고 문제정 목사(송문)가 안수 대표기도를 했다. 안수 후, 황순규 목사(강북제일)가 권면 및 격려사를 전하고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전이사장 김병철 목사(온양)가 축사했다. 안수집사 안수는 이강희 목사(운궁)가 안수집사 시취 경과보고 후에 사회자가 서약을 받고 배창효 목사(공주꿈의)가 안수 대표기도하고, 섬김과 헌신을 의미하는 임직패를 수여하고 지방회장 송명섭 목사(신영)가 권면 및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22년 동안 한결같이 교회를 섬긴 박성규, 정종석 안수집사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안중모 원로목사(꿈의)의 축도로 안수식을
천안지방회(회장 이규원 목사) 천안교회(김준태 목사)는 지난 8월 27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와 목사 안수, 집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기념예배는 천안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지방회 총무 최광섭 목사(하늘정원)의 기도, 안세원 자매의 특별찬양, 박영규 목사(좋은)의 성경봉독 후,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주님이 아십니다!”(계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준태 목사는 천안교회를 위해 목양일념으로 헌신한 박성웅 원로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사는 증경총회장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이기덕 목사(성환 원로), 지방회장 이규원 목사(함께하는)가 천안교회 7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진 강은배 전도사 목사 안수식은 천안지방회 시취위원회 전인배 목사(예문)가 목사 시취경과 보고, 안수 받는 자의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와 대표로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용석 목사(복문)가 기도했다. 안수례 후 김준태 목사는 강은배 목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선포했으며 목사 가운을 착의해주고 리더 목자들이 안수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오지수 목사(은혜)가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는 지난 8월 14일 대명교회(조준호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표기도는 홍삼갈 목사(대구)가 했고,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가지고 조준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헌금기도 후에 정창도 목사(경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무는 113차 등록에 대한 안내와 총회 참석 독려, 대명교회 예배당의 성공적인 완공을 축하하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새샘교회(서성래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곽만석 목사(배방제일)의 사회, 박일룡 목사(외국인선교)의 대표기도, 엄지예 성도의 찬양이 이어졌다. 말씀은 오지수 목사(은혜)가 에베소서 6장 1~3절을 본문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으며”란 제목으로 전했다. 이어서 헌금과 함께 옥수희 전도사의 오카리나 연주로 특별찬양을 드렸다. 끝으로 봉헌기도, 광고, 축도를 서성래 목사(새샘)가 함으로써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사회, 김병철 목사(온양)의 기도로 시작해 각부 보고 후 안건들을 처리했다. 모든 회무를 마치며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폐회 동의와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폐회기도로 8월 온양지방회 월례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파송으로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17년 째 사역 중인 문인성 선교사는 지난 8월 2~6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김운용컵국제오픈 태권도대회와 8월 11~16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8회 대전MBC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겨루기 국제심판으로 초빙받았다. 대전MBC컵국제대회는 필리핀 선교지에서 함께 협력 사역했던 태권도 도장 선수들 11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개인전, 페어전, 팀) 부분에서 금 12개, 은 11개, 동 10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문 선교사의 아들인 문준행 군이 필리핀 선수단 통역으로 함께 수고했다. 한편, 문인성 선교사는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태권도 사역, 교회 개척 및 한국어·문화사역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사역전환을 위해 안식년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