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제일연합기독교학교(이사장 이봉수 목사, 설립자 이용진 선교사, TFUCS)는 이용진 선교사의 대표적 사역이자 야심작이다. 이 선교사가 필리핀에 학교를 세운 이유는 선교에 있어서 사람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선교지에 세우는 일에 있어서 교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그 무엇이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와 성경공부를 통한 양육에 들어가는 어른들의 경우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반면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말씀으로 양육을 한다면 그만큼 효과적인 제자도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었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시작은 유치원에서부터였다. 이용진 선교사와 아내 송옥희 사모, 그리고 현지 목회자의 사모까지 총 3인으로 시작한 유치원은 현재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유치원에서 양육을 받은 아이들이 자라나서 진학할 초등학교가 필요하니 초등학교를 설립하게 됐고 건물도 그렇게 한 칸씩 필요에 따라 지어나가며 사람을 세우는 사역에 차질이 없도록 매진(邁進)했다. 필리핀의 학제는 원래 10학년까지 마친 후 대학에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 이후 국제화 흐름에 발맞춰 1
이용진 선교사는 1997년 3월 21일 필리핀으로 파송을 받아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 선교사는 신학생 시절 JDM(예수제자운동)에서 활동하던 친한 동기를 통해 필리핀 미션트립을 다녀왔다. 당시 그는 마닐라와 민다나오, 세부 등을 3주 가까이 돌면서 선교사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받았고, 그 명령에 순종하며 25년간을 헌신해 왔다. 이 선교사는 파송을 받기 1년 전인 1996년, 약 8개월간 영어연수와 현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 가족들보다 먼저 필리핀에 발을 내디뎠다. 그는 당시를 회고하며 “필리핀의 문화와 여러 지역을 보고 왔기 때문에 정식으로 파송을 받은 1997년에 가족들을 데리고 필리핀으로 왔을 때는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이제 정식 선교사로 왔다는 것에 굉장히 감동이 컸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321년이나 종교적으로 엄격한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아 인구의 약 80%가 가톨릭 신자다. 또한 스페인에 뒤이은 미국의 식민지배와 이후의 활발한 개신교 선교, 그리고 자생적으로 발달한 필리핀 독립 교회가 있다. 이런 종교적 영향으로 개신교 신자 역시 인구의 10~20%에 달하는 상당수로 만만찮은 교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필리핀은
과거 신학교 도서관은 말 그대로 학업과 관련된 책들을 열람, 대출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열람실이 위치해 있는 곳을 말한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업의 연장이며 과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과제물을 해결하는 곳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며 도서관의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인 도서관 분위기를 과감히 탈피하고 학생들의 쉼과 나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중앙도서관도 전임 김선배 총장의 학교 시설 업그레이드에 따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1층에는 학생들의 쉼터인 카페 ‘더순’(대표 김순미 전도사)이 자리 잡았다. 아침마다 커피머신을 통해 내려진 향긋한 커피는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학교 차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후원하는 일도 이뤄졌는데 대부분 ‘더순’의 아메리카노가 제공됐다. 그만큼 학생들의 사랑을 한껏 받은 카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강화된 방역지침에는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제법 많은 학생들이 카페에 자리 잡았다. 열심히 과제물
지난 112차 경주총회에서 학교법인 이사장의 인준이 부결된 후 여러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한국침신대)는 다시금 침례교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총회 의장단과 임원회는 지난 10월 9일로 예정됐던 한국침신대 기관순방을 연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본보는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을 만나 현재 학교의 상황과 직무대행으로서의 각오를 듣는 한편, 그동안 언론은 물론이고 어느 곳도 제대로 조명하지 않았던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김병철 이사장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 오늘 총회의 기관방문을 위해 여러모로 준비하셨을텐데 연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려운 시기 총장 직무대행의 직임을 맡으셨으니 그 각오도 남다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김광수(김)=지난 10월 25일자로 침신대 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받은 김광수 교수입니다. 총장직무대행을 시작하면서 해야 할 일을 제 나름대로 2가지로 봤습니다. 첫째는 입시를 잘 치러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 학교가 영적인 사관학교로서 영적 각성을 하고 영적인 무장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전임 총장 시절 학교 입학 정원이 많이 축소된 상황입니다. 2020년에 360명으로 시작해서 2021년 345명으로 줄었고 2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10월 24~26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수양관에서 8차 농선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쉼과 안식, 기도로 교회를 살려라”란 주제로 교단 소속 농어촌목회자 부부가 등록해 함께 했으며 세미나와 저녁 집회, 에버랜드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강형주 목사의 사회로 농선회 이용기 회장(푸른꿈)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농어촌목회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성익 목사(수금)가 기도한 뒤, 김인환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어 농선회 행사를 위해 교단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의 축사,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농선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한 뒤, 농선회 증경회장 조정환 목사(창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일차 오후 첫 번째 특강은 조항철 목사(함안비전)가 기독교 마을 공동체인 비전 빌리지 사역을 소개했다. 두 번째 특강은 장병용 목사(더함)가 “잘 먹고 잘 삽시다”란 제목으로 하나님이 주신 육신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성경적인 비결을 함께 나눴다. 저녁
석달간 우리와 함께했던 무더위가 이제 이별의 눈물이라도 흘리는 양 억세게 비가 쏟아지던 아침 7시의 인천공항에 그토록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바로 카잘 우딘 목사였다. 인도 아쌈주 암구리라는 오지마을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을 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 그가 광주 성림교회(김종이 목사)의 초청으로 한국에 온 것이다 그는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태어나서 외국 나들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가 한국에 온 것은 코로나사태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으로 되살아나는 한국교회의 생명력과 복음의 진수를 배우고자 무려 40시간의 기나긴 여정을 거쳐 한국에 왔다. 그는 엄격한 수니파 무슬림인 부모 아래서 철저하게 이슬람 교육을 받고 살다가 지금의 부인을 만나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거듭나서 이제는 모진 박해 속에서도 우리 주 그리스도를 주변의 힌두교도들에게 전파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인 힌두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아울러 복음을 전하고 있다. 결국은 그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부모를 예수께 인도하는 선교전략을 갖고 학교를 세워 선교를 하고 있다. 그 학교가 암구리 갈보리 미션스쿨로 현재 학생수가 300명에
● 목사님은 목회를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 지금 67년 동안 목회하고 있습니다. 25살에 전도사가 돼 가지고 신학교에 입학해서 지금 92살이죠.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지금도 설교를 쉬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5번 예배를 드리는데 10시 예배에 내가 설교를 하죠. 성도들이 한 400~500명 참석하는데 지난 주간에는 시험에 대해서 설교를 했어요. 시험이 무엇이냐? 그러니까 세상에서 말하는 시험은 실력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말하죠. 그것이 세상의 시험이고, 교회의 시험은 뭐냐? 유혹을 말합니다. 교회에서 말하는 시험은 좋은 일 때문에 주님과 멀어지는 그 상태를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설교 준비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말씀을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마태복음 5장을 설교 하기로 본문이 정해지면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예수님 당시에 나라의 형편이 어떻고 예수님의 형편은 어떻고, 따라다니는 제자들의 형편은 어떻고, 그런 것을 묵상을 해가지고 연극 제목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가지고 그걸 이야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이 이러하고 저러하다는 식으로 영화처럼 이야기식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난 후 이 이야기가 오늘 우리에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윤장연 목사, 사무총장 구용회 목사, 수도동문)는 지난 10월 17~18일 충북 수안보 더조선호텔에서 2022 수도동문 대축제를 진행했다. “대비하라! 코로나 이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 위한 교회구조, 1세기적 교회 부흥의 영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축제는 수도침신 출신 동문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목회 환경의 변화와 위기의 교회 회복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예배전 행사에는 이번 수도동문 대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위원장 최병환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수도동문 총동문회장 윤장연 목사(주덕)가 인사말을 전했다. 윤장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동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후원한 동역자들과 교회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영적 무장의 시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목회적 환경에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은 성령의 인도하심이라 믿는다. 특히 귀한 동문인 박호종 목사를 통해 초대 1세기 교회들의 모습을 우리 목회의 롤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와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지원 의원이 축사를,
침례교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운동장에서 5회 침례교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연합회 서기 윤배근(꿈이있는)의 사회로 최종호 목사(답십리)의 기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가 “이기는 경기를 하라”(빌2: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족구연합회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족구연합회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의 격려사,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 침례교 대전연합회 부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가 축사했다. 김정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목회자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쁨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귀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목회의 고된 여정을 오늘 대회를 통해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족구연합회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연합회 임원 소개와 대회 관련해서 광고한 뒤, 김정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김정배 목사의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붉은 황토빛 논밭이 시원스레 펼쳐진 상하면을 지나 삼광교회(윤보열 목사)는 40여년을 그곳에서 소금으로, 빛으로 서 있었다. 1983년 4월, 김범일 전도사는 이곳에서 주님의 목회를 생활로 실천하며 시작했다. 정말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주민들을 계몽하며 땀과 눈물로 목회하기를 수십년, 그동안 교회는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갖추며 든든해졌고 하나님은 이제 그 바탕 위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성장과 성숙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2014년 1월 2대 담임목사로 윤보열 목사를 이곳으로 부르셨다. 9월의 맑은 가을날 지역사회에서 사람을 세우고 지역을 섬기며 목회하고 있는 윤보열 목사를 만났다. ● 간단한 목사님 소개를 해주세요. 고향인 전남 해남에서 6세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공군 부사관으로 9년 6개월을 근무하며 성경공부 하던 중 23세 때 말씀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후 신학교를 졸업하고 반석교회(이근영 목사)와 오산중앙교회(이평화 목사)를 섬겼고, 남원강복교회를 개척해 목회한 후 김제 회성교회에서 15년을 목회하고 삼광교회에서 9년째 목회하고 있습니다. 출생부터 여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걸음걸음 은혜와 축복의 여정이었음을 고백하게 되며
농촌교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는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성도들의 이동이었다. 성숙한 성도를 세우며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있지만 도시로 삶의 터전을 떠나거나 진학과 학업 등의 이유로 떠나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생기면서 교회 성장 동력이 주춤할 수 밖에 없었다. 1987년에 창립한 원남제일교회도 교회 초기에는 100여 명이 넘는 성도들과 수십명의 다음세대들이 예배하며 전도하고 매일 저녁 모임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교회였다. 1999년에 3대 원남제일교회에 부임한 최원석 목사도 성도 중심의 교회 사역을 전개하며 자립하는 교회로 성장시켰지만 진학과 결혼, 취업으로 성도들이 대도시로 이동하게 되면서 교회 성장은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최원석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매일 기도하고 예배 중심, 말씀 중심의 삶을 강조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터전을 떠나는 이들을 보면서 목회의 최대 위기의 순간임을 직면하게 됐다”며 “뚜렷한 방법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보다 철저하게 교회 중심의 삶을 강조하며 흔들리지 않은 신앙관을 세워줬다”고 설명했다. 교회 사역의 변화 ‘그
꿈과사랑의교회(구, 충무침례교회)는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에서 60여년 전 미남침례교 선교부와 침례교단 총회의 협력으로 충무침례교회라는 이름으로 지역 복음화의 등불을 처음 내디뎠다. 당시 선교사와 경남지역의 전도인들이 지역의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열매들을 맺었던 젊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지금까지 교회의 귀한 직분을 장로로, 권사로 감당하며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고 신앙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섬기고 있다. 북신동 시절 꿈과사랑의교회는 북신동으로 성전을 건축 이전했다. 당시 영적 지도력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교회는 점차 성장해 나갔다. 주일이면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장년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며, 함께 동고동락했다. 주일에는 교회에 아침부터 모여 저녁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찬송과 기도가 끊이질 않았다. 이러한 밑바탕을 통해 교회는 점차 역동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죽림 시대 교회가 점점 성장해가면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향해 부흥의 열망과 새성전의 꿈과 세계선교와 다음세대를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당시에 김동곤 장로는 교회의 죽림시대를 열망하면서 먼저 건축헌금을 약정하고 성전부지를 계약했다. 그는 성전부지에 무릎을 꿇
성경 교육의 길을 따라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벨 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 목사)는 2023년도 중·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5일~10월 11일과 10월 17일~11월 2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 528, 전화문의 041-733-6514) 벨 국제아카데미의 역사 2006년 개교한 벨 국제아카데미는 성경을 교육의 근본으로 삼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막 12:28~34)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마 25:14~33)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기르는 것(마 28;18~20)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벨 국제아카데미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교육청에서 임대해 개교했다. 이후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주변 부지 5000여 평을 매입해 지혜관(학생기숙사)과 국제관(학교), 로뎀나무(교사 기숙사)등 건평 3000평을 건축했고 골프연습장, 운동장 등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필리핀 해외이동수업과 필리핀 ESL과정을 위한 필리핀 교육도시인 바기오에 부지 2000평에 건평 800평 정도의 학교와 기숙사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9월 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홀에서 400여 명의 교단 목회자를 초청해 2회 CR(Church Replanting) 세미나를 개최했다. CR Project는 교단적인 차원에서 전국 지방회에서 추천받은 미자립교회들을 지속적으로 균형있게 돕는 사역이다. 국내선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의 정신을 갖고 전도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 고난 속에 부흥을 이뤄가기 위한 목적과 밀알의 믿음으로 어려운 교회가 더 어려운 교회를 도와 하나님의 축복을 끌어내는 ‘교회 회복운동’이자 ‘교회 활성화’ 사역이다. 감사예배는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이재석 목사(평강)이 인사말을 전하고 국내선교회 서기이사 김영재 목사(제주오라)의 기도,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배진민 목사(백마장)가 성경봉독 하고, CCM 가수 더하율(류하은, 손서율)이 특별찬양한 뒤, 우리교단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엡 4: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은 우리 목회의 표준이시며 그 말씀을 기억하며 그 뜻을 분별해
사회적기업 밀알모션베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금촌역에서 차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밀알모션베드 공장에 도착했다. 이곳은 열방교회 담임목사이자 밀알모션베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면식 목사의 사업체이자 사역의 현장이다. 밀알모션베드는 식약청에 의료용가구제조업으로 등록되어 의료용전동침대를 전문으로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직원의 평균 연령은 62세로 시니어들의 노후 생계를 돕는 한편, 이를 통해 복음 전파의 화수분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시니어들이 아무래도 의료용 침대이다보니 일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김면식 목사는 초보자도 쉽게 일을 할 수 있도록 OEM방식(위탁생산)과 OJT방식(현장생산을 도입해 직원들이 서로 조금씩 가르치며, 조립하고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밀알모션베드에서 생산한 의료용 침대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병원용 침대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케어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가정용병원침대 혹은 병원용가정침대를 특화시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여가생활을 하기에 편하며 움직이기 힘든 임산부, 노약자, 환자들에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어 가정용, 병원용, 요양원,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