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침례교 가족여러분 벌써 뜨거운 여름이 왔습니다. 그동안 총회장 메시지를 통하여 교단의 중요한 현안들을 보고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교단의 현안들에 따라 총회규약을 집행한 것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1. 선거관리위원 소환에 대하여 (1) 일부 목사님들이 선관위원을 소환한 것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105차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살펴본 바, 제104차 총회장 후보 제출 서류 중에 혼인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105차 총회장 입후보자 오리엔테이션 때 요청한 서류에도 혼인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5년 6월 13일 자 침례신문에 후보자 등록공고를 할 때 2015년 7월 14일 오후 3시까지 등록을 하고 예비등록을 하지 아니하는 자는 본 등록을 할 수 없다고 공고를 하였습니다. 이 공고에 따라 제출 서류의 번호를 체크해 가면서 꼼꼼히 준비하여 오후 3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류를 접수하였습니다. 얼마 후 서기가 요청한 서류에도 없으며 주민등록등본과 동일한 가족관계증명서는 제출하라는 공지사항에도 없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왜 제출하지 아니하느냐 하며
침례교 가족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교단의 현안들을 ‘총회장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침례신문에 보고해 드렸습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제105차 총회는 총회규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후에 교단의 화합을 위하여 합리적인 협의를 요청을 합니다. 그러나 교단 화합을 위해서 협의를 하지만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그래서 협상이 되지 아니할 경우에는, 총회 결의 사항, 총회의 행정집행의 전례, 총회규약 제8조, 제11조에 따라 처리하기로 임원회에서 결의하여 집행하고 있습니다. 1. 침례신학대학교에 대하여 제105차 총회가 침례신학대학교 문제를 살펴본바 학교 이사회 마비사태의 시점은 제102차 총회 때 “총장 선거와 관련하여 이사들이 돈을 받아먹었다. 이사들이 이사장의 도장을 도용하여 사용했다”(정기총회 의사자료 회의록에는 이 발언의 기록을 빼버렸고. 정기총회 녹화 영상자료에 남아 있습니다.)는 등의 발언이 나오게 되자 대의원들이 크게 분노하여 징계 안에 찬성의 손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언이 기독교화해중재위원회, 그리고 사법부의 재판과정에서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지난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때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총회장인 저는 아직도 그 순간순간들의 은혜에 빠져 있는 듯, 흥분된 분위기에 여전히 때로 사로 잡혀 있는 듯합니다. 사실은 총회장으로서 저는 영적성장 대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를 심히 고민했습니다. 전국 목회자부부를 편안하게 모실 곳이 어디일까? 그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강사는 어떤 분들을 모셔야 될까? 등등 많은 걱정들에 나름의 위압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국침례교목회자부부를 모시기 가장 좋은 곳을 일단 경주라 정하고 나서, 고민을 거듭하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집회가 시작되어 은혜의 시간이 된 후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것은 ‘걱정은 사람의 것이고 기적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제105차 총회 총회장, 임원들은 이렇게 우리 교단의 목회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성장대회를 은혜롭게, 풍성하게, 무사히 잘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단 목회자 부부의 섬김에 동참한다는 하나만의 이유로도 후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한 후원금을 주신 것
제105차 정기총회의 결의 사항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수습전권위원회(이하 전권위)에서 그동안의 과정과 주요 사안에 대해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전권위는 상정한 안건을 공개 토의하는 것이 교단의 위상이나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보다, 손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에 대의원들의 지혜로운 판단으로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으로 사실이 규명되어 이사회를 정상화 시키는 목적으로 구성됐습니다. 전권위는 7개월 동안 활동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전권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고자 했지만 총회장님의 요청으로 총회 조사를 위해 연기했고, 그동안 2~3차례 이사회에 참석해 우선 이사회를 정상화하도록 권고했으나, 이사 상호간의 이해관계와 견해 차이가 심함으로 원만한 수습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5월 3일 이사장과 총장의 일정에 맞춰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때 여러 현안에 대해 사문할 계획입니다. 이사장에게는 이사 충원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집행하지 않는 이유, 교단 추천이사 선임을 거부한 사유, 이사 충원과 학교의 안건 처리를 위한 법적 기한을 넘기 사유를 물을 것이고, 총장에게는 학교의 어려움이 닥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연직 이사로서 이사회 정상화의 지도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충남 강경 옥녀봉 최초 침례교회 터에서 신사참배거부 기념예배를 드렸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침례교 목회자와 성도 등 200명이 참석해 교회를 지켰던 옛 선배들의 믿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시는 시간이었다. 교단의 신사참배 거부일은 일제강점기 시절, 신사참배를 거부한 동아기독교(전 침례교총회)에 일제가 강압적인 탄압을 전개하며 1944년 5월 10일 교단 해체령을 내린 날로 교단적으로 치욕의 날이자 신앙을 견고히 수호한 날이기도 하다. 기념예배는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총회장 유영식 목사가 “순교자의 피는 헛되지 않는다”(행7:54~6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일제 강점기 대부분의 교단은 신사참배를 결의했지만 우리교단은 믿음의 신조를 지켜냈다”며 “오늘을 기념하며 침례교의 순교신앙의 뿌리를 다시금 되새기며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침례교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총회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의 사회로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장경동 목사(중문)의 축사, 김은규 원로목사(수금)가 강경ㄱ자교회에 대해 증언했으며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신사참
2016침례교전국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대회장 유영식 목사)가 지난 4월 25~2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9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영성회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장대회는 저녁 영성집회와 낮 10시간 기도회, 영성 특강 등 목회자의 영성을 세우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경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를 비롯해,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와 이봉수 목사(광천), 김형민 목사(대학연합), 김주태 목사(동원), 고용남 목사(신촌중앙), 김중식 목사(포항중앙) 등이 집회 강사로 나섰으며 10시간 기도회에는 정길조 목사(참사랑)와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 황일구 목사(새대구), 조용남 목사(서산중앙), 손석원 목사(샘깊은),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등이 나서 기도회를 인도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이번 성장대회는 서로가 얼굴을 맞대고 함께 교제를 나누며 교단을 바르게 세우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무한한 은혜를 함께 경험하고자 한다”면서 “교단 내 산적한 여러 문제들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해결되리라 믿고 있다. 성장대회의 집회마다 뜨겁게
기독교한국침례회가 1889년 12월 8일 말콤 펜윅 선교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땅에 심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침례교단의 신앙은 일제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거부의 형극을 거친 유일한 교단이라는 것을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랑스러움이 침례교단 안에서조차 크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은 큰 아쉬움입니다. 이제는 이 역사를 자세히 홍보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침례교를 자랑하고 선교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일제의 압력을 순교로 이겨낸 침례교단을 천하에 드러내는 일과 그 과업들을 복원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우선 당면 과제는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 소재의 옥녀봉에 있는 최초 침례교 흔적을 복원하는 일입니다. 제105차 총회는 1차적으로 침례교 최초 ㄱ 자 교회가 있던 자리를 A4 용지만한 크기에, 10cm 되는 두께의 돌에 ‘교회이름, 성명, 직분’을 새겨서 ㄱ 자 교회가 있었던 곳에 세워서 기념하려고 전국교회에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침례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주기를 바랍니다. 전체 물량이 830여개가 필요한데 이미 600여개가 헌납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일제의 압박과 신사참배를 요청할 때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오는 4월 25~28일 경북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16년 침례교 전국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 침례교 전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 고용남 목사(신촌중앙)와 김주태 목사(동원), 김중식 목사(포항중앙),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 김형민 목사(대학연합) 등이 집회 강사로 나선다. 또한 둘째날 오전 9시부터 “목회자들이여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자”란 주제로 10시간 기도회를 진행한다. 10시간 기도회에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정길조 목사(참사랑),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 황일구 목사(새대구), 조용남 목사(서산중앙) 손석원 목사(샘깊은),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등이 기도회를 인도한다. 셋째날인 수요일에는 체육대회의 날로 지방회와 개교회가 함께 족구와 배구, 손족구 등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우리 교단이 매년 축제의 분위기로 영적 성장대회에서 위로와 힘을 얻고 간다”며 “이번 성장대회도 10시간 기도회와 영성집회를 통해 우리의 심신을 일으키고 목회의 자존감을 세워 침례교회 부흥의 계절을 맞이
침례교 제105차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 임원회는 지난 4월 7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4차 총회 임원회를 갖고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준비 점검과 주요 교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인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세부 프로그램과 강사 섭외, 광고 후원, 지방회 등록 상황 등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미참여 지방회와 목회자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한 행사 후원에 차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위원회와 총회 기획국이 맡아 세부 사항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침례교 신학 총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고키로 했으며 최초 ㄱ자 침례교회 터 기념돌 사업은 침례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총회 임원 교회먼저 후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0일 교단 신사참배 거부 기념일 행사를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진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지난 13차 임원회에서 소환 통보한 교회진흥원 이사장 장순흥 목사의 소명 발언을 들었으며 논의 결과를 장 목사에게 통보하기로 결의했다. / 최치영 부국장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들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총회장은 교단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침례신문을 통해 총회장 메시지로 보고해 드리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항상 침례신문에 총회장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저는 마음을 조심하면서 침례교 가족 여러분들께 이 모든 사실들이 바르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저는 침례교단의 회중주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회중이신 침례교 가족 여러분을 존중하며, 부족하지만 총회규약을 존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의 재산을 소중하게 여기며 회중이신 여러분들에게 교단의 현안들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개방이사 추천에 대해 최근 침례신학대학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개방이사를 추천했고 이사회에서 선임결의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사회가 교과부에 인준상정을 하지 않느냐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빨리 교과부에 승인 신청을 하라고 독촉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과부에 승인신청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절차상 하자 때문입니다. 절차상 하자란 ①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이사를 추천해 이사회에 상정했습니다. ② 그 후 이사회가 개최됐는데 추천된 2명의 이사를 선임결의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추천되어진 개방이사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침례교단은 성경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따라서 침례식을 할 때에도 물에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아니하고 성경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교단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압제로 수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참사를 당할 때도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한 유일한 교단이 침례교단이라는 사실에 저는 침례교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지키기 위해 번거로움도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던 우리 침례교단을 부끄러운 침례교단으로 만들어버린 그 책임에서 우리 모두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잠시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드립니다. 국내선교회에 대하여 최근 국내선교회 전 회장이 업무상 횡령죄로 고발당하여 검찰 조사 후 법정에서 재판 중에, 당사자와 변호사는 벌금형을 요청하였으나 재판장이 ‘아직 다른 형사 사건들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6개월 징역, 2년 집행유예 처분’ 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법정에는 다른 사건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방청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이런 광경을 보고서 침례교단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하니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를 당하신 분들께 총회장으로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지
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오는 4월 25~28일 경북 경주 켄싱턴 리조트(경주 보문단지)에서 2016년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진행한다. 교단 협력과 화합의 장으로 정기총회와 함께 전국교회와 지방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번 성장대회는 무엇보다 영적 혼란과 갈급함의 겪고 있는 우리교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특별히 총회 임원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 행사 진행을 위한 현장답사와 강사 선정, 프로그램 계획 등은 논의 중에 있으며 무엇보다 지방회와 개교회의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한 상태이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이번 대회는 목회 사역의 어려움과 아픔을 성장대회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며 쉼을 얻고 영적 재충전과 도전을 받는 시간으로 삼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성장대회가 우리 교단에 대안을 던져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 홈페이지에서 성장대회 신청서(체육대회 신청 포함)를 내려받아 기획국 팩스(02-3666-7007)와 이메일(kbc663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683-6693 총회 기획국 / 최치영 부국장
부활절을 맞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의 고난을 이긴 자에게 주어진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고통과 죽음의 과정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심과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십자가에서 소리치신 것과 마지막 돌아가실 때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다”고 하신 극심한 고난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셨는가 하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는 것이며,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는 자들에게라야 부활의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고난과 부활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고난과 부활은 늘 함께 갑니다. 고난없이 영광의 부활이 없고, 부활은 고난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초입니다. 부활의 영광을 받을진데, 십자가의 죽음의 고난을 통과한 후에 그리 될 것입니다. 고난에 처한 자들은 고난 후에 놀라운 부활을 경험할 수 있는 좁은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개나리 꽃이 피면서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침례교단의 동절기는 언제 끝이 나고 봄이 오려는지요? 구석구석 점검을 해 보면 볼수록 캄캄하기만 합니다. ‘침례교 바로세우기’를 모토로 출범한 제105차 총회는 총회, 침신대 이사회, 유지재단 이사회의 조사보고서를 침례신문을 통하여 보고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다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다소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총회규약에 맞추어서 일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다’ 는 공약에 따라 보고해 드린다는 것으로 양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와 유지재단과 관계 개선유지재단 이사회의 기능은 법인으로서의 기능이지 직접 영업을 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그런데 침례회 총회의 유지재단이 직접 임대사업을 하는 기능을 가진다는 것은 마치 양복입고 갓을 쓴 격과 같은 행정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즉 현재로서는 법인인 유지재단에 속한 직접적인 재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각 교회의 재산을 명의 신탁한 것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재산을 명의 신탁한 재산입니다. 따라서 총회의 재산을 유지재단이 수입, 지출하는 것은 개 교회의 재산 임대사업의 수입을 유지재단이 직접 수입, 지출 하는 것과
제105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최근 임원회에서 침례교 신학 총서 발간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침례교회로서 제대로 된 신학총서가 마련되지 않아 교단 정체성을 성도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침례교 신학 총서가 ‘침례교는 신학이 없다’는 식의 개념을 철저히 타파하고 교단의 바른 정서와 역사, 전통을 세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신학총서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교 조동선 교수(조직신학)와 김인허 교수(조직신학), 미국 애틀란다 언더우드 대학교 조용수 교수(조직신학), 침례신학대학교 김용국 교수(교회사),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교회사) 등이 집필진으로 나서며 12개 주제(계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침례교 정체성, 한국침례교회사, 침례교회사)로 전공에 따라 집필하고 교회진흥원이 간행해 제105차 정기총회에 맞춰 발간할 계획이다.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발행인이 총회장이지만 교단을 대표하는 신학총서이기 때문에 주제별 기술하는데 학자의 학설이 아니라 성경을 근거로 집필해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