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영도교회(정중헌 목사)는 지난 1월 20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의 생계비를 위해 6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성탄절을 맞아 영도교회 청년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영도교회 청년부는 지난해 12월 24~2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사랑의 거리 모금 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당시 거리에 나온 60여명의 청년부 성도들은 거리에서 찬양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나눠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영도교회 청년부의 한 성도는 “이번 거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섬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실 구영호 목사는 “영도교회 청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한국교회와 청년들에게는 도전이 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온 국가조찬기도회가 올해는 그동안 열렸던 3월이 아닌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올해 첫 이사회를 통해 6월 17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은 “개최 시기 변경을 비롯한 기도회 확대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번 기도회는 우리 민족 앞에 놓인 여러 현안에 대해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과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월 24일부터 국내 화상 환우 아동 및 국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방송·디지털 모금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9년 전 화재 사고로 전신의 50% 이상 3도 화상을 입은 14살 성훈이(가명)의 사례를 조명해 국내 화상 환우 및 위기가정 후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훈이는 다섯 살에 화재사고로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지난 9년간 20여 차례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도 키가 자랄 때마다 화상으로 굳어버린 피부를 절개해야 하는데, 이제 한창 성장이 시작되는 14살이 돼 앞으로도 최소 20번 이상의 수술을 더 진행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화상의 급성기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급성기 이후 통증과 흉터 치료는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으로 1회 평균 수술비가 약 500만원에 육박한다. 성훈이 가족은 매년 최소 2000만 원 이상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감당해야 한다. 월드비전은 성훈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성훈이의 뜨거운 성장통’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월드비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또는 네이버 해피
가수 황치열이 팬들과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깜짝 봉사에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월 24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황치열과 공식팬클럽 ‘치여리더’ 회원 30명과 함께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팬클럽은 연탄봉사에 참여하는 한편 황치열의 이름으로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을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했다.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연탄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팬클럽 회원 30명과 기아대책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팬클럽과 황치열은 두 시간 동안 연탄 2000장을 날랐으며, 연탄은 백사마을 내 여덟 가정에 전달됐다. 팬들이 연탄과 함께 기부한 1100만 원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주거개보수, 방한용품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은 황치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황치열은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치여리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의 팬들은 2016년 쌀 10톤을 기부했으며, 2
호프 미션 크리스천 스쿨(이사장 이영석 목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지난 1월 28일까지 호프 미션 캠퍼스에서 전국에서 모인 80명의 학생들과 함께 동계 영어 비전 캠프를 진행했다. 호프 미션 동계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삶의 기초를 다지는 획기적인 성과를 낳는 캠프로써 필리핀이라는 장점 속에서 매년 전국에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 그리고 삶의 기본, 가치들을 탁월하게 훈련하는데 헌신해 왔다. 이번 캠프는 16기 캠프로 영성과 인성, 감성, 공동체 훈련, 세계화 훈련, 체력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필리핀은 자유, 친절, 좋은 기후, 영어권, 근접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다양한 자연 문화적 자원 등의 측면에서 이런 목적과 취지를 가지고 캠프를 진행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캠프 일정은 7시에 기상해 8시부터의 아침 집회, 이후에는 6시간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진행되며 4시부터는 운동, 음악, 언어 클럽으로 시간을 보냈으며 7시에는 모든 학생들과 함께 은혜와 감동, 열정이 넘치는 저녁 모임을 하며 10시에는 취침하는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 호프의 영어 수업은 다른 학교와는 다른 교육 방식으로 이뤄져있다. 단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영광대학은 지난 1월 16일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갖고 가난한 독거노인들에게 겨울 이불 200여 채를 전달했다. 65세 이상의 성도들로 구성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은 지난해에도 1000만 원에 달하는 겨울 이불 300채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전달했다. 영광대학 회장인 김형권 장로는 “비록 한 가정에 이불 한 채 지원하는 일에 불과하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함께 정성을 모아준 영광대학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전인적 구원을 위해 성경교육, 노인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C채널방송은 구정을 맞이해 ‘한국교회, 이제는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2019 C채널 설 특별기획’을 준비했다. 먼저 인기리에 방영됐던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가 다시 시청자 앞에 선을 보인다. 설 연휴 첫째 날인 2월 2일 밤 10시 30분에 1, 2회가, 3일 밤 10시 30분에 3~4회가 연속 방송된다. 또한 기독교 오디션 프로그램인 가스펠스타C 여덟 번째 이야기가 2월 4일 오전 11시에 1~2회가, 5일 오전 11시에 3~4회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2월에 막을 내린 가스펠스타C 시즌 8은 500여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다음세대 양육에 대한 해답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C채널방송은 글로벌선진학교의 지난 유럽대회를 담은 영상을 2월 4일 오전 9시 30분에 2부작으로 방영한다. 방송은 믿음과 성적을 지키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 다음 세대들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C채널방송은 설 특별기획 3편을 준비했다. 설 특별기획은 2월 4~6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된다. 먼저 1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통해 다음세대를 향한 해법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대안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 회원 교단 총무·사무총장은 지난 1월 25일 고신대학교 이상규 명예교수를 강사로 ‘3·1운동과 기독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상규 교수는 3·1운동에 대해 “일제의 식민지배와 그 억압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운동”이라고 명명하며 “이를 통해 한국인이 근대민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고 한민족의 주체적인 독립 쟁취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했으며, 이후 전개된 독립운동의 지속적인 원동력이 됐다”고 그 영향력을 평가했다. 이 교수가 제시한 3·1운동 피해상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독립시위에 참가한 인원은 202만3098명, 피검자 4만6948명이었다. 당시 기독교 인구는 20만에서 22만 정도로 전 인구의 1~1.5%로 간주되는데, 1919년 4월말까지 투옥된 기독교인은 2120명으로 불교 천도교 유교도의 총수 1556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였다. 이 교수는 “이런 점은 기독교인들이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음을 알 려준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 고재백 교수)는 지난 1월 14일부터 서울 역삼동 기독인문학연구원 크리스천살롱에서 겨울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강좌에는 매주 월~금(수요일 제외) 기독인문학연구원 강의실에서 4개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월요일 강의는 윤성덕 박사(건국대학교 중동연구소, 고대근동학)의 ‘구약성서 히브리어로 읽는 신약성경’, 화요일 이재영 교수(숭실대 역사학)의 ‘서양 중세문화이야기’, 목요일 박현희 교수(서울대 정치학 박사)의 ‘영화와 글쓰기’, 금요일 강호숙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여성의 눈으로 읽는 성경’이란 주제로 시작했다. 월요일 윤성덕 박사는 히브리어 ‘바라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가 성경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는 성경구절을 함께 살펴보면서 무엇보다 그 의미에 대한 연관성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박사는 “우리의 성경에서 표현되어 있는 송축, 축사, 영광, 감사의 의미를 살펴보면 히브리어 ‘바라크’의 의미를 다 담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면서 “우리의 언어로는 구분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히브리인의 사상과 율법의 전통 속에서 많은 뜻이 품고 있음을 보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동서울노회(노회장 곽태천 목사)는 지난 1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제1차 동서울노회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하며 법원의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 무효 판결을 비판했다. 노회장 곽태천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에서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기도의 손을 들라(출17:8~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에 기도소리가 줄어들자 교회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싸우는 소리가 커진다. 기도 소리가 강하게 울려 퍼지는 날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헌제 교수(교회법학회장)는 “오정현 목사가 합동 교단의 목사 자격을 정당하게 취득했고, 또 절차상이나 내용상으로 지교회와 노회의 결정의 효력을 부정할 수 있는 정황이 없음에도 이와 같은 판결을 한 것은 법원의 ‘월권’”이라며 “한국교회가 분쟁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이사의 법정으로 끌고 가는 이와 같은 사례로 한국교회와 목회자, 교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동서울노회 성명을 통해 “목사의 자격과 신분에 관한 모든 것은 예장합동 총회의 헌법과
교회분쟁을 유발시키는 직분의 58%가 담임목사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 부설 교회문제상담소(상담소)는 지난 2018년 1월 1일~12월 31일 동안 들어온 교회 문제 상담 관련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상담교회는 117개 교회로 총 209회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별 통계는 예장통합이 25%로 가장 많았고 예장합동 17%, 기감 10%, 백석대신 9%, 우리교단 7% 순이었다. 교회 규모는 100명 이상 500명 미만 교회가 36%로 500명 미만의 중소형 교회에 관한 상담이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쟁 유형은 재정전횡이 18%로 가장 많았고, 인사 및 행정 전횡이 16%, 교회운영문의가 15%를 차지했다. 분쟁 배경으로 인사 및 행정전횡이 50%에 육박해 특정인물의 인사·행정·재정적 전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을 요청한 직분으로는 집사가 38%로 가장 많았고 장로가 18%로 뒤를 이었다. 상담소는 “장로의 경우 교회의 내부 소식이나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기 때문에 각종 사안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사나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서동원 목사, 교시협)가 주최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지난 1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서울시 신년기도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구청장, 서울시교시협회 임원과 각 교구협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시협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고문 조영한 목사의 개회기도, 서울시청기독신우회의 찬양 후 서동원 목사(은혜감리)의 설교, 전 회장 서철 목사의 축도 등으로 거행됐다. 이어 상임협동총무 강희창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상임부회장 홍승철 목사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노윤식 목사가 ‘서울시를 위한 기도’ 송준영 목사가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시의 미래와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두와 특히 교시협 임원과 구청장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2019년은 복음이 전해진지 135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해”라며 “교회는 희망이고 빛과 소금이었다. 시대가 변해도 이런 교회의
강원도영월읍기독교연합회(회장 고병기 목사)는 지난 1월 6~9일 영월동부교회(김정권 목사)에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를 강사로 초청해 신년축복부흥성회를 열었다. 30여년을 이어온 영월읍기독교연합회 신년부흥성회는 각 교단의 대표적인 강사를 초청해 해마다 신년 첫 주일부터 부흥회를 열어왔다. 특히 올 해는 영월교회 고병기 목사가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어 우리교단 강신정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것이다. 영월은 폐광 이후 급속히 인구가 유출돼 지역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침례교의 불모지로 영월군에는 2개의 우리 교단 소속 교회만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침례교의 영성과 말씀 중심의 교단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게 됐다. 특별히 강신정 목사는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과 영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매시간 선포했다. 강신정 목사는 첫 시간 “승리” 란 주제의 말씀으로 기도, 증인, 교회의 하나 됨, 축복, 직분자로서의 충성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에 참석한 많은 성도들은 강신정 목사가 전한 말씀을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고 기도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결단을 품게 됐다. 2019년도 첫 주간을 말씀으로 시작한 영월읍 각 교
한교총이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박종철, 이승희, 김성복 목사, 한교총)은 지난 1월 7일 대표회장회의와 상임회장회의를 연달아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교총은 제2회 총회 회의록을 보고받고 회의록 제작해 대의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2018년 12월 27일자로 서울특별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음과 등기절차진행을 보고 받고, 2월 22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또 회원 교단장들의 친목과 함께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방향, 통일정책과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한 회원 교단 총회장 전원이 참여하는 ‘교단장 부부초청 수련회’를 2월 25일~26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3·1절 100주년 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8대 기념사업 준비상황으로 △3·1절 100주년 기념 한국교회 공동예배 △기념 심포지엄 △범국민대회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 연합성회 △창작 오페라 ‘3·1운동’ 공연 △2·8독립운동 기념행사 △상해 임시정부 100년 기념대회 등을 보고받고, 범국민대회와 한국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 연합성회의 시간 조정을 비롯해 성
서울 서초구교구협의회(회장 김만섭 목사, 영동)는 지난해 12월 4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22회 사랑의 성가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협의회 주최로 서초구청산돌회(회장 최송하 방배4동장)에서 후원했으며 서초구 관내 교회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발표회에는 10개 교회 400여명의 성가대원이 출연해 성가와 크리스마스 캐롤 등 성가로 세상을 밝혔다. 특히 발표회에 앞서 교구협의회 소속 교회들은 정성과 사랑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서초구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 김만섭 목사(영동)를 비롯해 연승철 목사(사랑의), 강희창 목사(서초), 강용규 목사(한신), 박건욱 목사(현대) 등 교구협의회 임원과 관내목사, 교인, 최송하 서초구청 산돌회장, 박성중 국회의원, 조은희 구청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만섭 목사는 “찬양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와 나라를 만들어가는 계기”라며 “성가발표회가 성탄의 뜻을 기리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성중 국회의원과 조은희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