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간순으로 성경을 정리한 ‘바이블 인 타임즈’의 네 번째 책으로 유다 왕국이 멸망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구약성경의 예언서 가운데 예레미야와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나훔, 하박국, 스바냐서를 열왕기하, 역대기하와 고대 근동의 역사 속에서 시간 순으로 엮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브라함 때부터 1160년 동안 다일민족으로 이어져 오다 BC 930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됐다. 그리고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에, BC 573년 바빌로니아에 의해 남유다가 멸망했다. 그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은 바빌로니아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했다. 유다왕국이 멸망할 즈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다. 또한 이웃에게 폭력, 강탈, 억압, 착취, 살인을 저질러 예루살렘을 피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 내용을 책에 생생히 재현하기 위해 원문에 따라 정확히 번역하고 오늘날 우리말 표현을 사용했으며, 필요한 부분에 각주와 해설을 덧붙였다. 저자는 인간이란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역사에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 책에 남겼다.
“성령은 누구신가, 무슨 일을 하시는가, 성령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제대로 믿고 구원받으려면 성령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성령을 바로 알리고자 쓰여졌다. 진리에서 벗어나거나 그릇된 진리를 아는 것은 구원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다.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면 멸망의 길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알아야 바로 믿게 되고 믿음의 궁극인 천국으로 안전하게 인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것이 성령이다, 저것이 성령이다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이 책은 성경을 통해 성령은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며 또한 성령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뤘다. 성경 구절이 함께 제시해 성령에 관한 성경구절을 살펴볼 수 있다.
“개새끼 한 번 돼보지 뭐”(드라마 ‘질투의 화신 중’ 대사). 질투라는 감정으로 인해 절친한 여자 친구를 맘에 품고 친구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장면이다. 질투의 눈이 멀어 인간이기를 포기하겠다는 자괴감의 대사가 웃긴다. 이 대사는 감정에 충실한 요즘 젊은이들의 정서를 반영한다. 감정이란 인간, 동물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성이 발달된 인간은 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그래서 배고프다. 졸리다, 기쁘다, 슬프다 등 모든 표현을 울음과 웃음으로 하는 영아기를 지나 성장하면서 인간은 감정에 대해 때론 솔직하게, 때론 숨길 수 있는 지혜가 늘어난다. 이러한 인간의 기술(?)과 지혜는 각자의 처한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에서 출발한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기보다 포장하는 데, 또는 지나치게 노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된다. 진재혁 목사는 인간의 감정을 △외로움 △죄책감 △수치 △우울 △질투 △억울 △분노 △의무 △두려움 △걱정 △불안 △절망 등으로 다루면서 하나님께 이 모든 감정들을 진솔하게 고(告)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 상태를 솔직히 고백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적으로
솟아라! 해야, 힘차게 솟아라! 너의 용틀임이 바다를 가르고 거대한 파도가 그대 맞이한다 지난 것들 파도에 휩쓸려 바다 깊숙이 묻어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가득 채워지는 영광의 축복이 되어라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언어를 새롭게 하고 우리의 행동을 새롭게 해서 새 하늘 새 땅이 되기를 바라노라 성년의 독수리가 힘차게 날개치고 올라감 같이 비상의 날개 활짝 펴고 위로 위로 나는 새나라가 되어라 젊은이는 힘과 도전의 정신으로 늙은이는 번뜩이는 지혜와 경험으로 새나라 전진에 참여해서 꿈에도 소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여 지구촌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게 하라 무엇이, 우리의 전진 가로막느냐 누가, 우리의 비상 멈추게 하느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희망의 첫날 맞이하자 또 하나의 태양이 내 가슴 속에서 부상한다 벅찬 감격과 설레임으로 큰 발자욱 이렇게 힘있게 내딛는구나 주저함이 있느냐 용기로 채우고 나약함이 있느냐 협동으로 채우고 모자람이 있느냐 사랑으로 채우고 염려가 있느냐 기도로 채워 가라 낡고 부정적인 것들 밟아 버리고 오직 푯대를 향해 창조주와 함께 가자 사랑하는 사람들아! 삼백 육십 오일 늘 새날로 여기면서 승리의 날들로 점철시키고 활짝 웃으
허우적거리며 바람을 잡으려는 풀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임을 병상에서야 봅니다 손오공 머리띠같이 조여 오는 투병생황이 삶의 자리를 돌아보게 하여 굽어진 인생길을 곧게 펴줍니다 자수성가를 자랑하던 입이 주님 동행을 간구하는 입이 됩니다 / 김효현 목사는 ‘월간 한국시’ ‘크리스챤신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문학사료발굴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늘푸른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삭풍(朔風)은 송림 사이로 불고 모래밭에 남겨진 수많은 발자국 파도에 밀려 하나씩 하나씩 지워지고 있었다 인적 한적한 바닷가에 따스한 햇살 고독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객사(客舍)에 스며드는 바닷바람이 다정하기만 하다 망중한(忙中閑)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달래며 잊어버린 추억에 젖어 맨몸으로 살아온 인생 돌아본다 멀리 수평선 보이는 객사 하늘 열리는 창 너머로 바다 바라보며 마음의 쌓인 회포(懷抱) 초록색 꿈꾸며 내일 향해 달린다 / 신순균 목사는 1988년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북광주교회를 섬기고 있다.
설교의 중요성은 교회사 전체에 걸쳐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설교의 시대는 끝났고, 설교는 이제 쓸모없는 소통 수단이며 사라져 버릴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런 말은 설교자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설교자의 입을 다물게 한다. 이 책은 설교에 대한 신념에 도전하는 이 시대의 흐름에 저항하며,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현실과 연결 짓는 다리 놓기라고 정의한 뒤, 어떻게 하면 설교자들이 성경적 설교를 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스토트는 설교를 실제로 준비하는 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루면서,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설교 준비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5장)하고, 설교자로서 갖춰야 할 인격적 자질(6, 7장)에 대해서도 도전한다. 부록에서 전하는 설교의 중요성에 대한 교회사적 의의는, 설교자들이 설교자로서의 부르심에 대해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고 겸손히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게 한다. / 이송우 부장
우리는 깨어 있는 내내 일한다. 노동을 필요악 정도로 생각한다. 일해야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조차 노동을 타락한 인간에게 부과된 가혹한 형벌 정도로 취급하는 것이다. 이 시대의 빼어난 성경신학자 벤 위더링턴 3세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는 일이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과 함께 즐기는 놀이라고 ‘노동’의 개념을 바꿔준다. 소명과 사역으로서의 노동 개념과 노동의 핵심 가치를 성경 전체를 통찰하며 예리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계명과 지상명령을 완수하라는 요구는 변치 않고 지속되는 소명이며 그 외의 일은 소위 2차적인 소명이자 일종의 ‘부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해왔던 2차적인 소명이나 직업이 만료됐을 때도 목적이나 의미가 사라졌다고 절대 느끼지 않아야 한다.
몸에 뜻하지 않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그 외에는 만사가 귀찮고 근심과 염려로 두렵고 불안하다. 병실은 텔레비전과 의료기기 소리, 빈번하게 드나드는 사람들로 소란스럽고 산만하다. 그 와중에 시간은 더디 흐르고 하루 하루 무료하고 지루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병원이 일상 풍경이다. 오랜 지병 혹은 갑작스러운 발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가족의 간병을 위해 병원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독서는 사실 꿈같은 이야기다. 이 책은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담았다. 입원 중인 환우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나 마땅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병원에 입원한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용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디어 홍수 시대에 곳곳에서 기독교 대안학교가 설립, 운영되고 홈스쿨링으로 교육하는 움직임도 가속화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그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아이들이 신앙 가운데 잘 자라기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다변화된 미디어 매체에 아이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조건 금지하고 막는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미 아이들은 미디어 시대의 원주민이라 할 수 있는 시대에 자라고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 막기보단 미디어의 장점들을 잘 활용하고 절제하며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다년간의 캠프와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코칭을 진행했다. 이 책에도 그가 강의하고 접했던 코칭 사역들을 담고 있다. 평소 인터넷이나 게임 TV, 웹툰, 영화 등을 접할 때 효율적으로 조절해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우리 중에 일부는 소외의 고통을 경험한 적이 있다. 또한 강압적 분리가 가져다 주는 분노를 알고 있는 이들도 있다. 적대감이 매우 짧은 순간에 소중한 관계에 결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관계를 단절시킬 때 받는 상처도 기억할 것이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뒤틀리게 하고 인격과 신앙을 병들게 하는 것이 어린 시절 경험된 상처와 왜곡된 사고방식이라 말한다. 또한 부정적인 사건을 통해 갖게 되는 부정적인 사고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자들은 다양한 사례와 사건들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뒤틀리게 하는 일반적인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성경적 관점에서 뒤틀린 인간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로움 배우자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감, 지나친 의존성, 자기 인격의 부재, 대인관계의 두려움, 통제적 성격 등 가장 흔히 경험하는 인간관계의 장애들을 성경적이고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바른 시각을 제시한다.
교회 밖의 탕자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이며, 하나님께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다.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을 자유라고 착각하는 이들 ,허무함 속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이들, 일신의 향락 속에 허우적거리는 이들, 자기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이들이다. 불신자인 교회 밖의 탕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도 탕자가 있다. 교회 안의 탕자는 영혼 구원에 관심없는 기존 신자들이다. 교회 안의 탕자는 영혼 구원에 관심 없는 기존 신자들이다. 하나님은 교회 밖의 탕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만큼이나 교회 안이 탕자들도 안타까워하신다. 교회 안의 탕자는 하나님의 뜻이나 영혼 구원보다 더 소중한 여기는 무언가가 있고 성공이나 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교회 관심을 가져야 할 이는 교회 밖의 탕자와 함께 교회 안에 탕자에게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예수님을 통해 죄를 해결할 수 있는 복된 소식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눠야 할 때이다.
가스펠 프로젝트는 미남침례교단 주일학교 및 성경공부 교재를 제작 보급하고 있는 LifeWay 출판사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출간한 책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한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을 해설하면서 전통적으로 교회가 풀어 온 흐름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신약은 물론 구약을 본문으로 하는 과에서도 본문과 예수 그리스도를 무리없이 연결시킨다. 특히 그리스도의 예표적 설명이 가능한 사건을 놓치지 않고 풀어내고 있다. 또 이 책은 각 곽에서 학습한 내용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충실한 99개 핵심 교리와 연결해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련된 교리적 이해를 강화시킨다. 또한 관찰 질문들은 우리이 사고를 매우 정밀하게 살펴 사고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삶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 매 과에서 성경을 3년 1독 할 수 있는 관련 본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자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 나오도록 이끌며 자신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적용과 훈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문과 관련된 교회사적으로 주석적으로 중요한 신학자와 목사의 어록을 제시, 심화토론을 위한 질문,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언제나 가슴벅찬 감사함과 설렘이 있었다. 지난해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또 한 해의 기회를 얻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할 일들을 계획하고 상상하며 설레어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예년과는 조금 다른 듯 하다. 지난 한 해동안 겪어야 했던 많은 일들 때문에 마음이 산란하고 가슴이 답답해서일까?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서일까? 아무튼 2017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온전히 환한 꽃밭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는 우리 앞에 펼쳐졌고 하나님은 시간이라는 귀한 선물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것이 은혜이고 사랑인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새해이기에 그래서 올 한해는 더더욱 감사함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흔히 신년에는 밝고 힘찬 음악들을 많이 연주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필자 또한 위풍당당한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전하려고 했는데 올해에는 조금 다른 음악을 소개하고 싶다. 19세기의 교회음악을 선도했던 멘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들으며
성탄절이 있는 12월은 언제나 설렘과 기쁨의 계절이었다. 어릴적 성탄절의 기억은 아주 따뜻하고 행복한 것이었다. 트리에서 빛나는 불빛과 예쁜 장식들, 가까운 사람들과 나누어 갖던 성탄카드와 선물, 그리고 조용히 새벽을 깨웠던 새벽 캐롤 등 춥지만 마음은 훈훈해 지는 계절이었다. 어릴 때는 성탄의 의미를 잘 모른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좋아했다. 철이 들고 예수님을 만난후, 성탄절은 감격과 감사의 계절이 되었고 그 감사를 담아 성탄 카드를 쓰고 선물을 나누었었다. 적어도 예전의 성탄절은 그랬다. 거리마다 곳곳에 성탄 추리와 성탄 캐롤이 울려 퍼지며 평화와 기쁨의 인사를 나누는 정겨운 순간들이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성탄의 의미는 희미해져가고 그저 놀고 즐기는 하루 쯤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보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올해 대한민국의 성탄절은 유난히 힘들고 허전하지는 않을까 염려스럽다. 촛불의 물결 속에 성탄 트리의 불빛이 바래고 성탄의 기쁨조차 잊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안타깝기도 하다. 그러나 빛이고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이 상처난 우리들에게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