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부산방송은 오는 3월 5일부터 가야교회 부산성전(박남규 목사)에서 프리처(설교자)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주 1회 봄, 가을 2학기제로 진행되는 프리처(설교자)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 강해에 고신대 송영목 교수, 여호수아서 강해에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목사, 느헤미야 프로젝트에 천안침례교회 신정범 목사, 교리분야 설교에 가야교회 박남규 목사, 전도소그룹훈련에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 기독교역사에 신학연구원 길 김산덕 원장 등이 각각 강의를 담당한다. 접수는 1월 2일 ~ 2월 23일이며 선착순 200명 모집이 끝날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한달 수강료는 1인 5만원이며 CTS 부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tsbusan) 혹은 이메일(ctsbusa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범영수 차장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하이유스호스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8~2019 정책채택,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8년도 사업 및 예산 승인, 신임임원 선출 등을 처리했다. 한국YWCA는 2018~2019 핵심정책으로 탈핵생명,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을 4대 추진과제로 정했다. 특히 젠더 관점과 지역성을 강화한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으로 지역 여성운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탈핵생명운동은 탈핵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자립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에너지전환과 자립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후 핵발전소 폐쇄 △국가 방사능 방재대책 전면 재수립 촉구 △식품방사능 안전체계 구축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성평등운동은 여성이 참여하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선거와 정책과정에서 여성대표성 확대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국 52개 지역 YWCA 대표, 한국YWCA연합회 직무상 대표, 방청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58.2%가 은퇴 이후 노후준비가 전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김인선 사무총장)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이대학 대표)는 지난해 말 한국 선교사들의 은퇴와 노후 문제에 대한 현장 선교사들의 인식과 준비를 정확하게 파악해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선교사 노후 문제에 대한 선교사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341명의 현장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무기명 설문조사 방법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지는 응답자의 은퇴와 노후문제에 대한 인식과 준비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으로 구성이 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대륙 등 전 세계의 54개국에서 사역하는 341명의 한국 선교사들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 선교사들의 약 74%, 252명이 50대 이상으로 은퇴와 노후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많이 응답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선교사들의 약 75%가 사역기간이 11년을 넘는 중견 선교사들이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난 제1회 정기총회에서 위임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신설 등 제반법규를 정비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다뤘다. 상임회장단은 공교단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또 상임회장단이 대표회장 후보를 추대해 총회에 추천한 후 대표회장으로 선출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운영세칙 내에 기독교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협력할 수 있다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임회장단은 오는 3월 1일 평화통일연대와 함께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1월 11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임원회를 통해 신평식 목사(예장합동)를 사무총장으로 인준했다. 사무국 직원은 기하성, 예장대신, 기감이 파견한다. 최치영 국장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2월 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요즘 ‘어금니아빠’니 뭐니 하는 사건들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절대로 중단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전 국민이 올림픽 행사에 온 관심이 쏠린 이때에 우리 한기연이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은 그래서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백사마을 주민들은 연탄으로 난방과 취사, 세수, 세탁을 다하기 때문에 9월부터 4월까지 연탄이 꼭 필요한데 한기연이 2월의 첫날 와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기연이 이처럼 봉사와 나눔의 본을 보여준 것처럼 더 많은 교회들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연탄 나눔에 앞서 연탄교회(허기복 목사)에서 드려진 예배는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총회장)의 사회로 김고현 목사(보수총회 총무)가 기도를, 이계석 목사(개혁개신
설날 고향교회를 방문해 농어촌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날 고향방문 캠페인을 홍보했다. 설날 고향방문 캠페인 내용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 광고하고, 취지 설명 △고향교회 방문주간 셔틀 차량운행 중단하기 △새벽기도회나 수요예배 등 공예배에 고향교회 방문해 예배드리고 헌금하기 △고향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일선 현장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을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이다. 미래목회포럼은 “명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교회를 방문하자. 고향교회와 고향식구들을 격려하고 돌아오자”고 권면했다. 강신숙 부장
생명·나눔·섬김의 (사)월드베스트프랜드(회장 김문식, 대표 이정한)가 지난 2월 1일 경기도 수원 리츠 호텔에서 4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월드베스트프랜드의 활동보고와 영상 사영을 시작으로 케냐 바링고 사업 계획 보고, 축하공연, 신임 임원 이취임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씬리 킵티스 케냐 바링고 지사와 아브라함 가토가 완요이케 주한 케냐 부대사,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금자 경기도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이 격려사 및 환영사를 전했다. 월드베스트프랜드 김문식 회장은 “지난 26년간 대한민국의 민간외교와 전세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한한 헌신을 다했던 월드베스트프랜드가 이제 제2의 도약을 맞이하게 된 것에 감격스러울 따름”이라며 “월드베스트프랜드가 앞으로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부터 3년간(2020년) 월드베스트프랜드와 바링고 시 IT지원, 교육사업, 커피사업 등과 관련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월드베스트프랜드는 국제IT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
충남도의회가 인권조례를 폐지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월 2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37명 중 25명 찬성, 반대 11명, 기권 1명으로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표결에 앞서 진행된 토론에서 폐지 반대 측 의원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 공천 때문에 폐지를 주장하느냐”며 폐지 찬성 측 의원들을 압박했다. 폐지 찬성 측 김용필 의원(국민의당, 예산1)은 8만여 도민들의 인권조례 폐지 청원과 충남 지역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뜻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조례 폐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천안침례교회 신정범 목사는 “이번에 충남인권조례 폐지는 전국시도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폐지가 된 것으로 아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신목사는 “인권조례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기독교의 가장 근본적인 진리수호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성경적으로 절대 용납해선 안 될 인권조례를 폐지하기 위해 우리 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전광훈 목사가 제기한 대표회장 선거 실시 금지 소송으로 인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가 무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월 29일 “채무자(한기총)는 1월 30일 실시 예정인 채무자의 대표회장 선거를 실시하여서는 아니된다”고 판결했다. 한기총의 정관과 대표회장 선출 경위 및 경과 등에 비추어 볼 때 한기총 소속 교단만이 대표회장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이다. 즉 회원단체도 피선거권이 있기 때문에 전광훈 목사의 피선거권 박탈은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다. 이에 한기총은 제29회 총회 회무는 진행하되 추후 선거만 별도로 치른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임기는 1월 30일부로 종료됐으며 공동회장 중 최연장자인 김창수 목사가 임시 대표회장직을 맡는다. 이송우 부장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월 27일 영락교회에서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2000만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영락교회 성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으로,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에 쓸 계획이다. 월드비전 난방비 지원사업은 국내 위기아동가정에 연탄·등유·가스 등을 지원하고 보일러 수리와 교체, 가옥내부 수리를 통한 단열상태 개선, 방한복이나 겨울이불 지원 등 근본적인 난방여건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영락교회는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 1월 27일 영락교회 사회봉사부와 중·고등학생·청년 60여 명이 모여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곳을 방문해 2000 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락교회 이철신 담임목사는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 장영진 본부장은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에
지난 2016년에 치러진 기감 감독회장 선거가 절차상 하자로 인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6합의부(재판장 이수영)는 지난 1월 19일 감독회장 선거 무효를 확인하고 소송비용을 피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원고 새소망교회 성모 목사는 지난 2016년 9월에 치러진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성목사가 제기한 문제는 전명구 감독회장의 금권선거 의혹과 조경열 후보자의 피선거권 여부 및 감독회장 후보등록 심의·표결상 하자 여부, 이 밖에 선거사무 관리 집행상의 하자 여부, 서울남연회 평신도 선거권자 선출의 절차상 하자 등이다. 이 가운데 인정된 것은 서울남연회 평신도 선거권자 선출의 절차상 하자의 건으로 나머지 금권선거와 조경열 후보자 관련 문제는 모두 증거불충분과 절차상 하자가 인정되지 않아 ‘이유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서울남연회는 최소한 평신도 선거권자 명단을 최종적으로 승인하거나 결정권한을 다른 실무기관에 위임하는 결의를 거쳤어야 함에도 그에 관한 적법한 결의를 거치지 아니하였는 바, 이는 중대한 절차상 하자에 해당”한다며 “위와 같은 규정 위반은 선거의 기본이념인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3월 8일 오전 6시 4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제1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렘 33:3)으로 정했으며 회개(영적), 화해(사회적), 통일(국가적), 미래(역사적)의 비전을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 안에서 이뤄주시길 간절히 기도할 예정이다. 설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담당한다. 국가조찬기도회 측은 50주년을 기념해 참석 인원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장소도 그동안 기도회 장소로 사용됐던 코엑스가 아닌 일산 킨텍스로 결정됐다. 참석 대상자는 국내 주요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교회지도자와 교계, 기독교 기관, 선교단체 및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의원,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와 외국 국회의원, 장관, 대사 및 주재원, 국군장병 및 해외디아스포라 등이다. 또한 현장 참석자와 전국 6만 교회, 신학교, 복음공동체, 해외 한인교회들이 동일한 시간에 세계 어디서든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도록 공동기도문도 준비됐다.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이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 이웃
서울지방회는 지난 1월 15일 인천 두란노교회(김태욱 목사)에서 1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를 마치고 지방회 소속 원로 목회자들에게 신년 하례회를 진행했다. 먼저 지방회 목회자들이 원로 목회자에게 건강을 기원하면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을 불러 드리고 덕담을 들으며 금일봉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서울지방회는 다년간 아침식사를 하며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는데 지방회 목회자들과 여전도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1월 지방회 개최 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특별히 지홍준 목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가운데 참석해 후배 목회자들에게 주님의 일을 열심히 감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울지방회는 58년의 전통을 가진 지방회 원로 목회자들이 많다. 또한 원로 목회자는 10년 후인 2028년 후에는 요즘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보아 원로 목회도 그 만큼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단 총회 전체로 확대할 경우 더욱 늘어날 것이므로 총회 차원에서 시 급한 대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회 공보부
경동지방회(회장 정성섭 목사) 청소년연합수련회가 지난 1월 9~11일 2박 3일간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는 경동지방회 소속 10교회, 116명이 참석했다. 첫날 낮 집회에는 류재욱 이스라엘 선교사(요벨 미니스트리 대표)가 “열려라 이스라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재욱 선교사의 강의로 이스라엘의 문화와 관습을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됐으며, 성경을 보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저녁 시간에는 오버 플로잉 찬양팀이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고 집회는 열기가 더하여 갔다. 주강사인 오버플로잉 미니스트리 대표 이창호 목사(서울넘치는)가 말씀을 전했다. 이창호 목사는 청소년, 청년들이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삶을 다 의탁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임을 열정을 다하여 증거했다. 집회에 참석한 모든 청년, 청소년들이 자신의 하나뿐인 소중한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소중한 헌신의 결단이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동형 목사(송림)가 레크레이션을 맡아줬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기쁨과 회복을 선사해 주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간증과 찬양”, “말씀과 찬양”이라는 제목으로
음악회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는 행사가 있다. 아르드 뮤직 에듀(대표 천선미)는 지난 1월 18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 공연의 지휘자는 현재 세종시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엑스포지방회, 이정구 목사(호산나)와 세종 아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장애인 음악인, 세종시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에 참여를 하고 소프라노 최우영의 ‘유 레이즈 미 업’, ‘희망의 나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영의 ‘생상 헤브니스’ 협연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됐다. 이번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에서 모아진 라면은 2000여개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에스더 학교,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세종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중부지역아동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부강지역아동센터, 욱일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아르스 뮤직 에듀 천선미 대표는 “라면으로 입장료를 결정한 건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한 끼 식사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작지만 예술의 가치는 인정받아야 한다는 관객과 예술인을 생각한 것”이라며 “세종시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