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6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다같이 찬송 270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을 부른 후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홍정자 목사(예장진리 총회장)가 로마서 12장 1~2절 말씀을 봉독한 후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잘못된 흐름은 교회가 바꿔야 합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지난 6월 16일 포괄적차별금 지법이 발의된 사실을 알리며 “국민적 합의도 되지 않은 26가지나 되는 차별 사유 들을 포괄적으로 묶어, 더 많은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과잉 처벌하는 악법을 만들 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한탄했다. 소 목사는 “지금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한 후 “그러므로 우리는 이 법을 막아야 한다.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함께 이것을 알고 막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돼 이 법을 호도하고 있는 언론도 일깨우고, 국민들에게 잘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찬송가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오는 6월 28일~30일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란 주제로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사흘간 수련회 특별 페이지 (ccconline.kr)와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저녁집회, 선택특강, LTC, 성서강해, FWIA HEADSTART 등 교육 프로그램과 비전박람회, 선교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저녁집회는 가상 스튜디오로 꾸며진 무대에 참가자들의 실시간 참여 모습을 가상 화면으로 띄워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수련회에 참여하도록 준비한다. 박성민 목사는 “다음 세대의 리더인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조국의 미래,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라며 참가자들을 초청했다. 범영수 차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5월 25일 취임 인사 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상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대화했다. 김 총리는 방역을 위해 노력해준 한교총과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수급의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 당초 계획대로 집단면역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집회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상당 부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김부겸 국무총리의 방문은 한교 총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가 참석하고 서기 이영한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배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화 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국무조정실 윤창렬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 장상윤 사회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범영수 차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대표회장 강보형 목사)는 지난 5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1 선교통일한국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세계교회는 북한선교를 어떻게 하는가?-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를 위한 연합과 실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북한선교를 위해 세계교회가 함께 협력하고 연합하는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으며 행사장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주요 발제자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했다. 첫 발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종기 교수(고신총회통일선교원 원장)이 “해외선교와 북한선교의 연계성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교수는 한국교회과 해외선교와 북한선교를 유기적 연합으로 모색해야 함을 강조하며 “여전히 핵과 전쟁의 위험이 있지만 북한주민들을 향한 복음전파는 멈춰설 수 없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연합해 북한을 복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교회에서 북한선교가 선교로 인식되기 위해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선교사를 파송해야 하는 선교의 대상으로 여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독일과 루마니아, 미국, 브라질교회의 북한선교에 대한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허계형, 20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출간)의 이론을 근거해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개발했다. 훈련과정의 핵심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구원을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이며 맞춤형 9주 훈련과정을 통해 훈련된다.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은 가정의 성경적 양육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유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이러지는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Evidence Based Practice; EBP) 자료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고 직접 시행이 가능하도록 그에 따른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집필진은 “교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처럼 살기를 바라는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5월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주최하고 강사로 나선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소장 이봉석 목사는 “교회가 재개발과 관련해 최소한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추진위원회 설립과 조합결성, 관리처분 인가 등 각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아직 종교부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좋은 위치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요구할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목사가 조합원이 돼 적극 참여하고, 더불어 조합을 적극 도우면서 요구사항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자신도 지난 12년 동안 재개발과 관련해 교회를 지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고 밝히며 “교회에 대한 재산, 감정평가 금액이 제대로 책정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며, 조합원이 됐든 안 됐든, 종교 부지를 받았든 못 받았든 결국 명도 소송을 거친 후 단계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명도 소송은 법률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합은 관리처분 인가가 나기 전까지는 아주 잘 대해 주지만 결코 교회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흔히 국민들이 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김경웅 장로,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 평단협) 는 지난 5월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최영환 장로, 전남연) 주관으로 영적성장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세미나는 최영환 장로의 사회로 평단협 공동회장 박은수 장로(고신)의 기도, 침례교 전남연 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뱁티스트 찬양단이 찬양하고 평단협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가 강사를 소개한 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침례)가 “이렇게 섬깁시다”(요2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평단협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광고한 뒤, 최병락 목사의 축도로 세미 나를 마쳤다. 2부 특별기도 및 성명서 낭독은 평단협 김경웅 장로의 사회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평단협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평단 협은 특별기도외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적 침체를 회개하고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제정을 반대하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한국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줄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송우 부장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5월 24일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예방해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한국교회의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측은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문 제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문화유산 보존 사업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종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정말 열심히 방역에 앞장선 만큼 서울시에서도 앞으로 예배를 원활하게 드릴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는 “강단에 비말 가림막이 설치된 경우, 설교자는 마스크를 벗게 해 줄 것”과 “소수의 인원이라도 성가대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 감독은 동대문에 있는 스크랜턴 선교사의 진료소 유적지 복원과 서울역 무료급식소 등의 정상운영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최대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송우 부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기채 목사, 한성연)은 지난 5월 14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목회자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한성연 측은 윤리강령을 제정한 이유에 대해 “땅에 떨어진 목회자 윤리와 한국교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라고 밝혔다. 한성연 대표회장 한기채 목사는 이날 “기독교의 대사회적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윤리강령을 제정했다”며 “목회자들부터 거룩함을 이뤄야 하는데 이번 윤리강령 제정을 시작으로 성결한 목회자가 되겠다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연 윤리강령은 내적 성결과 외적 성결을 포함한 개인 윤리와 교회 윤리, 사회 윤리 등 모두 36개 항이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지침도 제시했다. 개인 윤리에서는 ‘설교 표절 금지와 성적 일탈 금지’ ‘개인의 이익과 권력, 세속적 명예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교회 윤리는 ‘직간접적인 세습 금지’와 ‘불의한 교회 매매, 성직 매매를 금지한다’는 지침을 담았다. 또한 ‘금권선거나 부정선거 등 불법적 행위를 감시하며 배격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목회자가 신도에게 지켜야 할 윤리로 “특권의식을 지양하고, 성도들을 목회의 중요한 동역자로 인식하고 존중한다”는 내용을 삽입해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6월 3일 까지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은 후원자들이 직접 스토리텔러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월드비전 후원자라면 후원 기간이나 후원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원 시작 계기 △후원하며 변화된 일상 △후원 아동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에세 이·편지·일기·시·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모 가능하다. A4 2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6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0일 홈페이지 및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부문은 밥피어스상, 월드상, 비전상, 장려상 등 5개로, 총 9명을 선정한다. 이번 ‘2021 후원스토리 공모전’ 당선작은 월드비전 친선·홍보대사, 셀럽 등이 직접 참여해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5월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 사진 왼쪽)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사하다. 오 목사님이 작은 물질이라 하셨는데 큰 후원을 해주신 것”이라며 “단순한 기금을 초월한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참으로 소중하다. 총신대를 다시 태어 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이기에 감사하고 열심히 더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신대는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모판이다. 총신대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교단이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을 비롯해 손병덕 부총장, 신대원 김창훈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세계성시 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는 지난 5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교회 대안학교교육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 김홍기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삼위일체가 돼 같은 가치관과 같은 세계관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크리스천 학생들이 주일에 한 시간 주일학교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를 통해 우리가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육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VIS스쿨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 총장은 “교육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중요 하다”며 “한국교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범영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5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를 찾아 쪽방에 기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지팡이와 손전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어르신들이 교회를 방문해 대체식(식사꾸러미)과 선물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봉사자들이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세기총은 매년 회기가 시작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 섬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한 대체식과 지팡이와 손전등 등 선물은 소강석 목사(새에덴)와 세기총 임원 및 후원이사들의 협력으로 준비됐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거동이 불편해 교회로 찾아오지 못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세기총이 회무를 시작하면서 중요한 영혼을 살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재개발 세미나’를 연다.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재개발과 관련해서 전문가를 초청,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교회재개발 종류에 따른 대책 방안 (도시계발형태, 지역재개발 등) △교회재개발 단계별 핵심 사항 및 대응 방법 교회재개발 관련 피해문제와 보상문제에 대한 법적 절차 안내 △1차 명도소송 실패 후에도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방법 소개 △대응 방법 및 법적인 대처 등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봉석 소장은 “내가 담임하는 교회가 12년 동안 재개발로 조합 측과 성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 4342-7009 이송우 부장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우간다 쿠미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농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아대책과 인하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KOICA 시민사회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인 우간다 쿠미(Kumi) 지역은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 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 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 기아대책은 이러한 낙후 농가와 지역공동체 문제 해소를 돕고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너지공사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성을 가진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현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쿠미 지역이 에너지 소외지역인점을 고려해 농사를 위한 시설 구축, 농산물 가공 및 저장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10개 마을의 관수 시설 운영과 농산물 건조 및 가공 공정, 저온 저장 시설의 가동에도 태양광 에너지가 활용될 예정이다. 농업 역량 강화에도 친환경적 방법을 도입한다. 저탄소 농법을 접목해 온실 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농업생산성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