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후원하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권용도 장로(본교 57학번·사진 왼쪽 네번째)가 지난 5월 28일 김선배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과거 침신대에 입학하고 졸업은 하지 못했지만, 후배들이 이곳에서 내가 이루지 못한 학업과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4억 20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며,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된 이자로 매학기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을 선발해 특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