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11월 첫 주간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회지원전도단”과 “사회봉사단”을 전국 교회와 지역 사회의 각종 사회복지 시설에 파송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신학대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섬김의 도를 현장에서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1~3학년 동안 모든 학생은 필수과목으로 “교회지원전도단”과 “사회봉사단” 중에서 3년 이상 참여하여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오랫동안 이어져온 “교회지원전도단” 활동은 미자립 교회, 농어촌 교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교회에 다양한 전도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교회에 도움은 물론이고 신학생들의 훈련에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원활한 “교회지원전도단” 활동을 위해 박영철 교수가 총책임교수로 훈련을 맡고 있다. 학생 300여명과 교수, 직원들이 전국에 있는 50여개의 침례교회를 섬기게 된다.“교회지원전도단”을 요청하고자 하는 교회는 2013년 8월 31일(토)까지 신청해야 한다. “교회지원전도단”은 2013년 11월 7~10일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침례신학대학교 홈페이지(kbtus.ac.kr)를 참조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학생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는 지난 6월 9일 충북 증평에 있는 육군37사단 충용교회에서 군선교전도집회를 가졌다. 사단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25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이꿈꾸신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특별순서로 굳어진 마음의 문이 열리고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장용성 목사는 “청년아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는데 장 목사는 “군 생활 2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꿈과 사명을 깨달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길이며 생명이니 주인 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군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다”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목사가 전하는 복음제시에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겠다는 장병들 150여명이 손을 들고 함께 기도로 고백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었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사역을 준비하며 감당하고 있다. 이번 군선교 전도집회도 청년들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과 예배를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6월 4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가졌다. 김남수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예배는 교회음악과 김은영 교수의 회중기도, 심성식 교수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의 “기쁨의 소식”찬양이 드려진 후, 배국원 총장이“범사에 형통한 사람”(창 39:1~6)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배 총장은 “한 학기 동안 최선을 다한 침신 가족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복한다. 요셉은 험난한 인생을 극복하고 이겨낸 인물로 꿈을 가졌고, 하나님을 알았으며, 남을 형통하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았다. 침신 가족 모두 요셉처럼 작은 일에 충실하며 가는 곳마다 남을 형통하게 하는 자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고 다함께 “야곱의 축복” 찬양 후 배국원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배 총장은 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한 학기 동안 수고한 전체 보직교수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침신대는 10일부터 21일까지 기말고사 및 보강을 한 후 하계방학에 들어가며, 9월2일 2학기 개강예정이다.
CBS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굿 스마터’ 컨퍼런스가 지난 5월 30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미디어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각계의 역할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와 중앙대학교 현명호 교수가 스마트미디어 중독 폐해의 학술적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진 세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박성진 과장(정보문화과)과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센터장이 스마트미디어 중독 폐해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대응방향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에서는 NIA미디어중독대응부장 고영삼 박사와 KT IT 서포터즈 곽희성 센터장이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의 역할에 대한 의견 개진으로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CBS는 굿 스마터 컨퍼런스를 계기로 스마트미디어 중독 문제해결 및 지혜롭고 똑똑한 스마트미디어 기기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공모전 개최, 굿 스마터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건전한 사용습관을 유도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5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수술이 무사히 진행됐다고 밝혔다.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한쪽 신장을 내어주는 이는 김영옥 사모다. 김 사모의 수술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남편인 신진선 목사(계성) 역시 신장기증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신 목사가 먼저 신장을 기증하고, 3개월 후인 5월 29일 김 사모도 신장을 기증했고 이로써 신진선 목사 부부는 국내에서 부부가 함께 타인에게 신장기증을 한 17번째 부부가 됐다. 지난 2월 먼저 자신의 신장을 기증한 신 목사는 “수술하고 한 달 후부터 평소에 하던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고, 한 달 전부터는 매일하고 있다. 수술 후에도 전과 다름없이 건강하다”며 “내가 수술할 때는 담담했는데, 집사람이 수술을 한다고 하니까 걱정이 된다”고 아내의 수술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5월, 신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계성교회에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소 생명나눔과 인연이 각별한 신 목사는 이웃사랑에 관한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생명나눔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계성교회의 성도들 중 50
제 32회 극동포럼이 지난 5월 27일 현대호텔목포 1층 컨벤션홀에서 박지원, 이윤석, 이낙연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박경일 해군 제3함대사령관, 박강회 목포지원장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열 목포극동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영암군기독교연합회장 남성함 목사의 개회기도,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의 개회사, 정종득 목포시장의 환영사, 박지원 국회의원의 축사,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극동포럼의 강사로 나선 이용훈 전 대법원장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은 국민이며 우리 국민들이 그 사실을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공복으로서 공평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영규 극동포럼 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계기로 극동포럼이 전남 서남권은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지난 2003년 리언 러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을 초청강사로 세종홀에서 열린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고 있는 극동포럼은 극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011년 3월 100가구가 사는 작은 어촌 마을에 태양광램프 80개를 지원했다. 그마을은 3년 차를 맞는 올해, 대학생이라고는 고작 2명뿐이었던 마을에 4명이 대학에 입학했다. 전 세계적으로 4명 중 1명은 전기가 없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80%가 저개발국가 주민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전기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빛은 생명과 직결된다. 어둠을 밝히기 위해 사용하는 촛불과 등 유램프로 인해 대부분의 가옥이 합판과 나무로 지어진 판자촌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한 마을이 전소되기도 했으며, 열악한 생활환경과 어둠은 그로 인한 사고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2010년부터 전기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구촌 이웃에게 빛의 도구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태양광램프 지원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29개국에 태양광램프 6,228개를 지원해왔다.아울러 하트하트재단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창조물, 최고의 빛으로 민족과 열방을 섬긴다는 의미로 2013년 여름 단기선교를 통한 한국교회와의 협력캠페인 ‘Giving Light’을 전개하고 있다. 태양광램프는
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 회장 배인현 목사(사진),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5월 29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5월 정기모임 및 6월 야유회 준비위원을 결성했다.총무 이종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의 대표기도, 공재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회장 백동호 목사가 “남은 여생을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가자”(고전9:24~2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동호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내 속에 있는 사욕을 성령의 능력의 불로 소멸하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신앙의 푯대인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인내로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그 순간까지 믿음의 경주를 잘 달려 승리자가 다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특별 기도에는 △수도권 원로목사들의 강건과 그 가족과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박장옥 목사) △총회 빌딩건축과 총회임원들과 기관을 위해서(장영순 목사) △민족의 번영과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서(박민영 목사) 각각 기도했다.2부 회무는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6월 야유회는 오는 6월 20~21일 태안반도천리포로 성경에 관한 고고학적 역사박물관 및 수목원으로 결정했다. 이종훈 목사, 장기억 목사, 김기석 목사를 준비위원으로 선정하고 야
침례신문사 공식 후원업체인 Btt핸폰세상이 지난 5월 16일 Btt핸폰세상 사무실에서 개업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예배에는 신철모 목사(본보 사장)가 설교했으며 총회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를 비롯해, 윤여언 목사(동서울) 박은석 목사(대양) 등이 참석했다. Btt핸폰세상은 수익금의 일부를 선교후원금으로 쓰며 침례교 목회자들의 신형핸드폰 구입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백석정신아카데미는 지난 5월 25일,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교회학교를 통한 영적생명운동’이란 주제를 가지고 제5차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교회학교 교사 및 전임사역자를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진섭 교수(백석대)는 ‘교회학교를 통한 3대를 잇는 영적 생명운동’을 전체 특강에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핵가족화 되는 현대 사회에서 교회를 통한 가족의 순기능적 역할 감당은 우리사회의 질곡을 치유하는 대안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4개의 선택강좌, 오후에는 3개의 선택 워크숍이 진행됐는데 문서선교, 영화 및 현대문화, 찬양을 기본 테마로 교사들에게 큰 도전을 심어줬다. 특별히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은 문서활동을 통한 복음전파란 주제로 교단 교육을 진단하고, 진흥원을 통한 침례교회의 문서선교 사역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