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5월 6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중앙성결교회 교육관 4층에 문을 연 ‘행복한 작은 도서관’ 제1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신광수 목사(사회문화국장)의 사회로 김춘규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위근 대표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협약석 서명과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와 한교연이 100개의 도서관을 만들기로 협약하는 이 자리를 위해 박위근 대표회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연합이 추진하는 행복한 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사랑방이 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또한 “도서관은 지혜의 등대라고 불린다”면서 “카네기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한 업적 중에 가장 빛나는 것이 전 세계에 공공도서관을 수천 개 만들어서 기부한 것”이라며 “한국교회연합이 이같이 의미있는
사진제공=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양승규, 김규복), 신한생명(사장 권점주)이 5월 2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신한생명 본사 앞에서 ‘우리 아이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 아동성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활동에 참여 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굿네이버스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 성범죄예방교육 리플릿 배포 △ 포토존에서 아동성범죄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샷을 찍어 굿네이버스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기념품 증정 이벤트 △ 신한생명 앞 청계천에서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자’는 주제로 거리 행진 등을 진행하며, 아동성범죄예방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을 독려했다. 아동성범죄예방 캠페인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신한생명의 후원으로 5월 한 달 간 굿네이버스의 국내 52개 지부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되며, 아동성범죄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및 예방에 동참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백화기 목사, 총무 이소영 목사)는 지난 4월 29~30일 포항교회(조근식 목사)에서 제6차 임원회 및 법인체이사 연석회의를 가졌다.침례교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는 법인체 사무총장 강창석 목사의 기도, 회계 백철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근식 목사(포항)가 “의의 면류관이 예비된 주의 종”(딤후4:7,8)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조근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시며 한 평생을 주님께 귀하고 값지게 쓰임받으시고 침례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남기신 원로목사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한다”며 “의로우신 재판장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그날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축사에 증경총회장 이상모 목사,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에 이어 총무 이소영 목사의 광고, 원로회 회장 백화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이어진 2부 연석회무는 부회장 김용문 목사의 사회로 법인체 이사 이재순 목사의 대표기도, 법인체 이사 이진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백화기 목사가 “자기 자신을 이기자”(마16:21~24)안 제목으로 은혜의
한북지방회 강북중앙교회(최건석 목사)는 지난 5월 5일 강북중앙교회 예배당에서 목사 안수, 집사 안수 및 권사임직식을 가졌다.안수식 및 임직식 전에 드려진 1부 예배는 최건석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영기 목사(낙원)의 대표기도, 문진환 목사(충만한)의 성경봉독, 강북중앙교회 샬롬찬양대의 찬양이 있고 침례교 증경총회장 이창희 목사가 “왜 날 부르셨나요”(요15: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창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택하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를 알아야한다”며 “세상에서 하는 일들은 모두 쭉정이일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쭉정이를 주신 것은 그것을 알곡으로 만들게 하기 위함이시다. 직분자들은 하나님의 사명을 올바르게 깨닫고 알곡을 만드는 일에 충성되이 헌신해야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2부 안수식 및 임직식은 최건석 목사의 임직자소개로 시작해 김기현 목사(한북지방회 회장)가 서약하고 안수위원과 최건석 목사의 안수기도, 김기현 목사의 선포 및 안수패, 메달 수여, 선물 빛 화환 수여가 있었다. 그 후 양성국 목사가 안수 받는 목사에게, 박성규 목사가 임직자에게, 박상구
문광부·서울시 행사 지원 현황 밝혀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4대 종파(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에 대한 종교별 행사 지원이 현황에서 기독교가 가장 적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민단체요청으로 지난 2010~2013년 4년간의 종교별 행사 지원금을 살펴보면, 불교가 371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유교가 331억원, 천주교가 89억원, 기독교가 65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는 불교의 연등행사를 위해 지원한 금액을 4년간 30여억원에 이르며 타 종교에 대한 재정 지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는 해마다 불교의 연등행사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데, 2009년부터 해마다 평균 5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4억 2천만원, 2011년 52억 1,300만원, 2012년 112억 6천만원, 2013년 122억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불교문화행사, 국제학술대회, 연등축제, 한마음 체험 센터건립, 명상수련센터, 국제체험관 건립, 관등놀이, 국제선원 건립, 불교문화제전 등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찰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에 대해
주관 홀리원, 추미디어아트┃장소 홍대 베짱이홀추미디어아트와 홀리원은 지난 4월 27일 저녁 7시 홍대 베짱이홀에서 CCM 아티스트 주리와 홀리원 두 팀이 모여 思心사심 콘서트 episode #1 ‘4월의 선물’을 열었다. 思心(사심)콘서트는는 CCM 아티스트 주리와 홀리원에게 하나님이 주신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그 분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전하는 私心(사심) 가득한 프로젝트 공연이다. 사심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의 의미인 사심(私心)과 사심(思心)이 있다. ‘사사로운 감정을 갖는 것’과 ‘생각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리와 홀리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전하고 그것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몰랐던 것을 함께 깨닫고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라 구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심’이 가득하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사심 콘서트 2013’의 첫 번째 Episode는 주님께서 주리와 홀리원에게 주신 찬양들인 ‘천 번을 불러도’, ‘예수의 그이름’,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등 을 통해 각자에게 주신 사명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과 우리 인생 가운데 주신 ‘특별한 선물들’을
주최 MJ컴퍼니┃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3관┃전석 40,000원공연시간 평일 8시(수요일 공연 없음) | 토요일, 공휴일 3시, 7시 | 일요일 5시뮤지컬 바울이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최고 크리에이티브 진과 함께 대한민국 공연의 심장부, 대학로로 귀환했다. 프로듀서 최무열, 작가 유혜정, 작곡가 차경찬, 연출 성천모까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초연부터 브로드웨이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대한민국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쥔 드림팀이 완벽히 돌아왔고 이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바울의 새로운 제 2막이 열렸음을 보여준다.연출 성천모의 합세는 바울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오프닝 ‘만 칠천 키로미터’는 실제로 26만 km를 걸었던 바울의 전도여행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극을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무자비한 사울의 모습이 드러났던 스데반의 순교 장면은 바울의 죄의식으로 조명되어 그의 여정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유혜정 작가 또한 수 차례 수정작업을 걸쳐 누구나 쉽게 바울의 여정에 공감할 수 있는 대본을 완성했으며, 차경찬 작곡가의 새로운 곡과 최무열 프로듀서의 극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바울의 사역이 한 층
지은이 윌리엄 윌버포스┃옮긴이 서진영┃요단┃13,000원미국의 노예제도 폐지하면 떠오르는 이는 단연 아브라함 링컨이다. 그렇다면 영국에 노예제도 폐지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그는 바로 새우와 같이 작고 구부정한 모습을 가졌지만 세상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리는 고래와 같은 일을 한 고래가 된 새우 ‘윌리엄 윌버포스’이다.1759년에 태어난 그는 어렸을 적 굉장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체격이 작고 약했으며 시력이 굉장히 안좋았다. 그러나 그러한 외형과는 반대로 그의 영혼은 강하고 위대했다. 그런 윌버포스는 1779년 훗날 영국 수상이 된 친구 윌리엄 피트를 만나 함께 정치가의 꿈을 키워나갔고 1780년 21살이라는 어린나이로 그가 살던 헐(Hull)에서 의원선거에 성공하여 45년간 정치가의 길을 걷게 된다.허나 정치가의 길은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정치활동 초창기에는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이들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도 했고 우울한기분에도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어 정신쇠약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속에서 여행중에 만난 아이작 밀너와의 진지한 복음주의 토론을 시작으로 여러사람과의 만남 독서를 통해 그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된다. 종교생활을 하면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오는 5월 6일 서울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갖는다.한교연과 서울특별시는 그동안 한교연 소속 100개 교회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식과 함께 제1호 ‘행복한 작은 도서관’을 서울중앙성결교회에 개관함으로써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열매를 맺게 됐다. 오는 5월 6일 협약식에는 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며, ‘행복한 작은 도서관’ 제1호점 현판식과 함께 개관식에는 한교연 공동회장 장종현 목사와 박현모 목사(기성 총회장), 서울중앙성결교회 원로 이만신 목사와 담임 한기채 목사가 참석하게 된다.이번 MOU 체결로 서울특별시는 한교연에 작은도서관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제반 컨설팅 지원을 맡게 되며, 도서관 운영관리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 인력 교육 지원, 운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도서관 맵에 작은도서관 정보 탑재를 통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교
CBS는 최근 일본 나가사키에 사무소을 설립하고 CBS-JAPAN(www.cbsjapan.tv) 일본어 사이트와 모바일 웹(m.cbsjapan.tv)을 오픈해 일본 미디어 선교에 한발짝 더 나아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4일 나가사키 인터내셔널 교회 유노하라 히로시 목사를 CBS한일연합선교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CBS는 선교사들의 무덤으로 불리우는 일본의 선교전략 요충지로 나가사키를 선택하고 나가사키 현과 꾸준히 신뢰를 구축해 왔다. 이로인해 나가사키에서는 모든 순교지 자료관에 한글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아무 표식도 없던 스즈타 감옥터에 대형 십자가가 세워지고, 주차장이 없어 버스가 빙빙 돌던 호쿠바로 처형장 옆엔 넓직한 주차장이 조성됐다. CBS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순교의 역사를 한국교계에 알림과 동시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자적인 코스를 만들어 순례를 주도했다. 이렇듯 CBS가 큐슈지역 서북부 해안에 위치한 나가사키를 주목해온 것은 일본의 기독교가 최초로 태동했고 가장 기독교가 번성했던 곳이며, 박해가 진행되던 250년간 배교를 거부하고 기쁜 죽음을 선택했던 30만명의 순교자 대부분이 이곳에서 피를 뿌린 곳이기 때문이다.천주교 투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