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12월 4일 지난 10월에 철거된 애기봉 등탑자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지난 10월에 철거된 애기봉 등탑자리에 국방부의 허락을 받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자 합니다. 애기봉 등탑은 1953년 한국전쟁당시 한 병사가 크리스마스 때에 평화를 기원하며 세운 성탄트리가 그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1년에 얼마 전에 철거된 30M짜리 등탑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가 북한을 자극한다는 오해가 있어 오긴 했지만, 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는 행사는 매년 지속해왔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에 대북 심리전에 사용되었던 모든 장비들이 남북합의 하에 철거되었으나 애기봉 등탑만은 그래로 유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에 대해 일부 언론들과 시민단체들이 북한을 자극하는 행사로 치부하여 보수와 진보의 대결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기총은 처음부터 순수하게 평화와 사랑을 위한 기독교의 행사로서 이해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는 지난 11월 14일 있었던 ‘애기봉 등탑 기도회’에서도 강조했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12월 2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Give your hands’라는 주제로 개그맨 유민상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하는 시민은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에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트리에 매다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전액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 급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여러 명이 함께 버튼을 누르면 5m 높이의 대형 희망트리에 불빛이 들어오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그맨 유민상과 아동 대표 10명이 지름 2m 크기의 원형 카드에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고, 트리에 카드를 매다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롯데월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개그맨 유민상은 “이번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과 SK는 지난 12월 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SK행복나눔바자회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국내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그룹 전 임직원과 기아대책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달 11월 20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된 SK행복나눔온라인바자회를 포함, 총 10,000여 점 이상의 기증 물품이 모였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용산역 광장에 25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물품을 판매했다. SK 최신원 회장과 기아대책 (재)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기아대책 홍보대사 방송인 김예분, 가수 남궁옥분, 김국환, 현숙, SK와이번스 선수단, 제주 유나이티드FC(United FC) 선수단 등이 참석, 직접 물건을 판매하여 난방비 후원금액을 모으는 데 힘을 모았다.SK는 10년 동안 행복나눔바자회가 대표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협력해온 기아대책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재)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고은아 이사장은 “SK행복나눔바자회는 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일 뿐 아니라, 이제는 소비자들이나
한국교회연합 제4회 총회가 지난 12월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38개 회원교단 11개 단체에서 파송한 총대 218명(재적 3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제4대 대표회장에 양병희 목사(백석 영안교회)를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하고 “주님의 몸을 바로 세워나가는 교회 일치, 갱신운동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하는 제4회 총회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총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한영훈 대표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의장 인사와 회원 점명, 회순채택으로 이어져 한영훈 대표회장이 한 회기동안 한교연 사업에 적극 협력한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 전광훈 목사(대신 총회장) 김정훈 목사(한기부 직전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스포츠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장은화 장로(문화예술위원장) 등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해외 연합기관을 대표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춘규 사무총장이 2014년 경과보고, 회계 박창우 장로가 결산보고를 한 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위근 목사) 주관으로 제4대 대표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장 박위근 목사가 이번 대표회장 선거에 가군에서 양병희 목사(백석 영
브라질현지에서 찬양사역과 고아원운영, More Water프로젝트 사역을 하는 촉망받는 사역자인 줄리아노 손 목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2월 18일 아현성결교회(엘림아트홀), 19일 서울대치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되는 찬양콘서트에서는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사역을 한국에 알리고 Livres para Adorar 찬양팀의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크리스천들과 남미CCM의 은혜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손 목사의 찬양은 미국에서 직접 작곡을 해서 락과 재즈가 가미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로 우리나라 찬양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더불어 한국에서 많이 불리우고 있는 찬양을 별도 편곡해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손 목사는 현재 브라질에서 촉망받고 있는 가스펠 가수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음반을 5개 DVD 라이브 콘서트 2개를 발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2008년 브라질쌍파울로에 Livre Ser 고아원을 설립 삐아우이 지역에 5채의 고아원을 설리하고 있는 중이며 그중 2채가 완성됐다. 이 외에도 올해 More Water 설립. 물이없는 지역에 우물을 파고 정수하는 기계를 설치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
침례교 전국사모회(사모회, 회장 김안순 사모)는 지난 12월 1일 서동교회(강용원 목사)에서 경북지회 일일 영성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36개 교회 50여 명의 사모, 목회자, 여선교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와 기도회는 강용원 목사(서동), 엄현숙 사모(예사랑), 임연숙 사모(노은)가 강사로 나섰다. 특별히 이번 영성세미나의 개회예배는 전국여성선교연합회와 협력해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로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는 김안순 사모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신명숙 제2부회장의 기도, 경북지회 사모들의 특별찬양, 강혜원 서기의 성경봉독, 강용원 목사(서동)의 말씀 선포, 서영애 전여회 국제위원장의 기도일 취지 설명, 조은애 전회장의 세계연맹여성부회장 메시지 낭독, 영상시청, 경북지회 사모들의 세계를 품는 중보기도, 박해받는 여성들과 나라와 통일한국을 위한 기도, 이찬우 재무의 헌금 기도, 이숙재 세계연맹여성부 직전부회장의 헌금 사용 프로젝트 및 기도제목 책갈피 설명, 김안순 회장의 광고, 김영삼 목사(대광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2부 순서는 홍문주 제1부회장의 사회로 이용비 부장의 기도 후 엄현숙 사모의 영성세미나가 진행됐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11월 27일 오전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4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가졌다.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사회복지학과 오인근 교수의 회중기도, 송민호 교수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의 찬양 후, 배국원 총장이 “아가파오(Agapao)-사랑하다, 사랑하라, 사랑하자”(마 12:28~34)를 주제로 설교했다. 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복한다”고 인사한 후 “사랑은 기독교에서 큰 계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가페(Agape)의 동사가 바로 아가파오(Agapao)이다. 수직으로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평으로는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여 사랑에 빚진 자로서 미워하지 말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끝까지 사랑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챔피온이 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강예배를 마친 침신대는 다음 주부터 보강 및 기말고사를 맞은 후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부흥협력단은 ‘제 104차 침례교 권역별 전국 부흥회’를 위한 준비모임을 지난 11월 24일 총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를 비롯해 총무 조원희 목사, 최인수 교육부장, 정종현 평신도부장, 정성애 여성부장, 부흥사협의회 회장 김종필 목사, 사무총장 정구보 목사, 남선교연합회 박성신 총무와 여성선교연합회의 백순실 총무, 김병제 기획국장이 참석해 ‘권역별 전국 부흥회’의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준비 모임에서는 서울지역(연세중앙교회, 하늘비전교회), 강원지역(남원주교회, 춘천한마음교회), 경기지역(수원중앙교회, 한국중앙교회), 충청지역(꿈의교회, 천안교회), 경북지역(포항교회, 샘깊은교회), 부산지역(부산교회, 영안교회), 호남/제주지역(할렐루야교회, 송림교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부흥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했다. 강사들은 총회가 기획하고 있는 강사들과 부흥사협의회의 강사들이 총동원됐고 각 지역연합회가 주최해 부흥회를 동시다발로 부흥회가 개최된다. 부흥회 형식은 각 지역과 개교회가 요청하는대로 1일 부흥회, 저녁집회 등으로 준비하기로 했고, 지역의 요청을 그대로 수용하고, 총회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교회성장연구소(대표이사 이영훈 목사
미래움터-주의자녀답게(대명교회) 한빛씨앗찬양단-Naughty오주여나의마음이(논산한빛교회)지평선찬양단-나는특별해요(지평선교회)킹스키즈-오주여나의마음이(북원교회)성광엔젤스-믿음으로가는나라(성광교회)예짱어린이찬양팀-예수십자가의흘린피로써(새대구교회)드림아이찬양단-호산나내안에부어주소서(대천교회)킹스키즈-AmazingGrace(원주중앙교회)할렐루야찬양팀스-축복합니다(할렐루야교회)성천아동부찬양팀-ILoveJesus(성천교회)킹스키즈-전쟁을 선포한다(자작곡, 샘깊은교회)호산나성가대-온맘다해우리가가는걸음(새물중앙교회)예꿈찬양단-온종일예수님이좋아요(자작곡, 엘찬양교회)다윗찬양팀-우리는다윗앞을향해(자작곡, 은혜드림교회)틴워십-불을내려주소서(서머나교회)오산어린이찬양팀-IwillStandUp(오산교회)16개 교회서 찬양과 몸 찬양으로 실력 뽐내 교회진흥원(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과 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BTN, 회장 손석원 목사)가 지난 11월 22일 제1회 전국어린이 찬양대회 침례교 해피프레이즈 찬양제 본선대회를 마치며 지난 두 달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세상 문화에 빼앗긴 어린이들을 찬양의 자리로! 찬양의 열기로 살아나는 교회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본선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1월 19일 교내 페트라홀에서 미국 I.L.Creation 대표이사인 최정범 장로를 초청하여 1시간 30분가량 특강을 진행했다.“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최 장로는 “이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젊음에 찬사를 보낸다”고 인사한 후 미국 이민생활 및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중퇴후의 햄버거를 굽는 일을 시작하여 한국에 들어와 사업하다 IMF를 통해 실패하며 죽음까지 생각했던 경험 나누며 “그럴 때 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고 기도했다.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또한 청지기 직분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하면서 “오늘 참석한 학생들 중 믿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시간의 십일조, 물질의 십일조를 투자해서 구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장로는 “지난주에 인도에 출장 갔다 돌아왔다. 나는 지금도 어려운 나라들을 가끔 방문한다. 특히 예전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굶주림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소를 띠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충격을 받고 지금의 삶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