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단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결성을 위해 노력했던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지난 12월 4일 교회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침례교 전국교사연합회(BTN) 발족식 및 ‘틴틴 파워 인 지저스’ 완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단 어린이 및 청소년 교사들의 연합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교육하고 자료 개발 및 공유를 통해 교회학교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BTN은 각 지역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을 위해 거점교회 및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평신도 교사 교육 및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교회진흥원 김용성 교회출판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성천)의 대표기도, 우리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가 “교사와 교육”(엡4: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날 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사역자 스펄전 목사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학교 부흥에 역점을 뒀다”면서 “우리교단이 늦었지만 교사가 연합해서 교회교육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사가 어떤 생각과 방향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BTN이 교단 교육의 새 기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한 뒤,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김민재, 총무 남현자)는 지난 11월 29일 광주 하늘교회(지통양 목사)에서 전국사모회 광주전남지회 조직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광주지방회를 비롯해, 빛고을지방회, 전남남부지방회, 한려지방회가 협력해 사모회 광주전남지회 설립을 위해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이번 광주전남지회가 창립될 수 있었다.전국사모회 전 회장 김종선 사모(연세중앙)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증경회장 임연숙 사모(대전노은)의 대표기도, 전국사모회 회장 김민재 사모(하늘)가 환영사를 전했다. 김민재 사모는 환영사를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전국에서 모인 사모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세운 교회에서 우리 사모들이 마음껏 주님의 뜻과 사명을 감당하는 세상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이어 사모회 제2부회장 박춘심 사모(주사랑)의 성경봉독, 사모회 대전지회 회원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지통양 목사(하늘)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통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명은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으로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가 돼야 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을 사랑해야 하며 내게 주님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오는 12월 14일 63컨벤션 센터에서 ‘한국기독교의 밤’을 연다. 매년 12월에 개최된 이 행사는 교계와 국가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 기독교와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들을 모시고 2012년을 결산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시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 기독교를 빛내고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께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기독교의 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들이 구성됐으며, 공헌 정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마련, 심사 중에 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금의 한국 기독교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분들의 눈물과 기도,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들께 상을 드림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분들의 열정을 본받아 성장의 한계를 넘어 기독교 중흥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전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제8대 이사장 배기은 목사 취임 축하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6일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려 사단법인을 이끌어갈 배기은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하고 법인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날 예배는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익빈 목사(창조론교과서 정책위원장)의 개회기도, 이상용 목사(회계)의 성경봉독,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고문)가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빌 2:1~5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의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섬기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이어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 배기은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섬길 것임을 강조하고 회원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정지강 목사와 우리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특별기도에는 사회정책위원장 권처명 목사와 고문 최상열 목사가 △국가와 대통령 제18대 대선을 위해, △본회 발전과 회원교단 부흥,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은 제27차, 28차 극동포럼을 울산과 대구지역에서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11월 20일 울산롯데호텔과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을 강사로 초청 “북한의 3대 세습과 김정은 체제”란 주제로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사로 나선 김장수 전 장관은 “김정은의 세습 체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기반이 약하고 북한 주민들도 김정은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편”이라며 “남한 정부는 현 김정은 체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본인이 국방부장관 재임시 북한측과 NNL을 끝까지 사수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방예산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거나 일관성 없는 주장을 하면 안되며 온국민이 하나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차출 울산극동포럼 회장은 “제2회 울산극동포럼을 통해, 이 땅을 그리고 저 북녘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 땅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알 수 있게 된다”며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울산의 모든 사람들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게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김신길 대구극동포럼 회장은 “대구는 6
경기지방회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과 이웃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온 성도가 함께 대대적인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일의 감사로 날마다 새롭게”라는 표어로 교회 성도들은 매일 삶 속에 감사의 내용을 “365 감사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헌금한다. 매년 이렇게 모여진 감사헌금의 대부분인 9,000여만은 “지역사회의 자랑, 한국교회의 긍지, 민족의 소망, 세계의 등불” 4개 비전 영역에 맞추어 43개 기관, 1,356명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수원지역 16개 복지기관에 1,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애인 협회 6곳에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기관의 이용자를 위해 사용된다. 물품은 휠체어부터 컵라면까지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제주도 신혼여행을 보내드리기도 한다. 또한 위기가정 및 수원지역 북한 이탈주민 중 저소득 가정에게 1,25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지원했고 해외선교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및 장애인, 교회 인근 차상위 주민에게 2,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겨있는 행복상자와 김장김치를 나눴다. 또한
‘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의 모임’(침사목)은 지난 11월 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황일구 목사(새대구)를 강사로 초청, 새가족 정착 노하우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니마는 현재 새대구교회에서 적용된 새가족 정착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교회에 새롭게 들어오는 기신자 및 새신자들을 어떻게 맞이하며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100여 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 새가족 사역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새대구교회에서 6주간 진행하는 새가족 정착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새가족 사역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심어줬다. 이번 침사목 세미나는 강의 내용에 치우친 일방적인 전달 방법을 벗어나서 매 시간 찬양과 기도로 준비했다. 침사목 강신정 목사는 “목회자가 예수님을 만난 뜨거운 마음과 구원의 기쁨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결코 새가족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없음을 확인하며 목회자들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새가족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영적 무기를 갖고 문제 해결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침사목은 교단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에
침례교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갈구하는 전도축제를 가졌다. 서울지역 31개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도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침체된 교회 성장을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으며 매시간 찬양과 기도, 강의를 통해 민족 복음화의 새로운 열정을 심어줬다.연세중앙교회 찬양단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집회는 손현보 목사(세계로)의 전도 강의로 시작됐다. “땅끝까지 복음을”(행1:8)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연 손현보 목사(세계로)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전도는 바로 생명과 같이 소중히 여기며 분명하게 이뤄져야 하는 영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손 목사는 성경을 근거로 교회의 존재목적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교회 자체가 복음전파를 위해 이뤄진 것임을 명확히 강조했다. 둘째 강의는 “구역(셀)을 통한 전도폭발”(행2:46~47)이란 주제로 손현보 목사의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강의는 구역을 중심으로 전도의 실체에 대해 손현보 목사가 강의를 이어갔다. 손 목사는 혼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전도를 구역이 함께 동참하고 먼저 가장 가까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102-3차 총회 임원회를 가지고 제102차 정기총회 후속 결의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지방회 및 개교회 접수 공문을 처리했다. 우선 총회는 제102차 정기총회 회의록(회의록 서기 김태균 목사, 김원정 목사)을접수 받고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총 68건의 문서를 접수 받고 처리했다. 또한 학교법인 이사 선임 협조의 건(학교 법인국)을 비롯해, 총회장 서신 및 총회 사업 안내 협조 건(각 지방회 총무, 가입교회), 교단파송이상 통보의 건(교회진흥원, 국내선교회, 침례병원), 침례병원 이사 구성에 관한 총회 결의 통보의 건(의료재단 침례병원), 제102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에 따른 시행 통보의 건(홍성식 목사) 등 12건의 문서를 발송했다. 주요 안건 토의로는 현 총회 홈페이지 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처리키로 했으며 총회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황인술 목사)에서 요청한 재산 처분 승인 요청의 건을 처리하고, 재해 재난 피해를 입은 신지중앙교회와 하늘빛전원교회 등에 대해서는 총회 사회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침례교선교역사기념교회 건축부채 지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추수감사주일예배로 드리며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과 이웃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 ‘감사나눔 우체국’을 오픈했다. 이는 사랑의교회가 정감(정직과감사)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손으로 쓰는 엽서를 통해 성도들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감사나눔 우체국은 지난해 추수감사주일부터 시작된 감사마음이어가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평소에 감사했던 교우나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글로 적어 직접 전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한 일들을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며 감사의 일상화로 이어지기를 소망했다.또한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1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믿음생활을 시작한 성도들을 환영했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순서를 매 순서마다 가졌다. 특히 새터민 성도, 외국인 성도, 특새를 통해 감동을 받고 등록한 성도, 새생명축제에 참여해 예수를 영접한 성도 등에게 ‘감동의 올해 새가족상’을 시상하는 자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