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는 복음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도와 구제, 나눔의 사역을 전개해왔다. 이 사역은 예루살렘교회 뿐만 아니라 여러 사도들이 복음을 전한 교회 공동체에서 동일하게 이뤄진 복음과 사랑의 사역이었다. 더행복나눔교회 박운주 목사도 목회자의 소명으로 신학을 공부하며 준비하던 중 세상을 향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꿈꾸게 된다. 시작은 서정교회(당시 정호일 목사 시무, 현재 윤종기 목사)의 사회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면서 이뤄졌지만 박 목사는 사회복지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뜻과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눔이 행복인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 사회복지시설은 순수하게 후원으로 이뤄지는 사역이기에 영리를 추구해 사회복지시설의 재원을 마련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박운주 목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인 ‘더행복나눔’을 세운다. ‘더행복나눔’은 2015년 교육부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경기도 평택시 1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온전한 후원만으로는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확대하기 어려운 한계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이 이윤을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
새전주지방회(회장 이동성 목사) 반석교회(이희한 목사)는 지난 3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일꾼세움(안수집사, 권사), 이희한 원로목사 추대 및 이노경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노경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재무부장 추병화 목사(늘푸른)의 기도, 고종윤 목사 (백산)의 성경봉독, 반석교회 주하나찬양단이 특별찬양한 뒤, 우리교단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 (새소망)가 “나의 달려가 길을 마치고”(딤후 4: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는 이노경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규약위원회 서기 윤재홍 목사(열방)가 안수집사 및 권사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이희한 목사(반석)가 임직을 받은 이와 모든 성도들의 서약을 인도했다. 지방회 교육부장 김성구 목사(예원)가 안수집사 및 권사 시취합격증을 전달하고 지방회 규약위원 이희웅 목사(임마누엘)의 안수기도 후 시취위원들과의 안수례를 했다. 지방회장 이동성 목사(풍성한)의 축복기도 후 이희한 목사가 직분자 임명을 선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희원 목사(한사랑)의 권면, 김병곤 목사(산돌)의 축사, 이희문 목사(충신제일)의 격려사로 마쳤다. 3부 담임목사 취임은 이희한 목사(반석)의 사회로 목사 소개 및 선포 후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3월 5일 105년의 역사를 가진 화계교회(정수미 전도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임성일 목사(축복)의 사회로 김상헌 목사(대덕중앙)가 기도하고 정수미 전도사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왕하 4:26~3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는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실무진들이 다시 모여 세부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지방회 공보부
백제지방회(회장 임종남 목사) 선암교회(박승민 목사)는 지난 3월 3일 교회 창립 68주년을 맞아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유지영 회장은 “다시 타오르게 하라”(딤후 1:6~8)란 제목으로 목회에 지쳐 있는 디모데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권면한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68년을 맞이한 교회와 성도들을 권면했다. 유 회장은 장작더미 예화를 들며, “우리 인생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앙생활의 불청객을 과감히 벗어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자”고 전했다. 선암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인 1956년 장현문 전도사에 의해 천막교회로 세워졌다. 이어 1979년 김건일 목사의 권면으로 성도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예배당을 세웠으며, 이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교회를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 의사, 경찰, 교사 등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들을 배출했다. 2021년 선암교회 7대 담임으로 부임한 박승민 목사는 “100년을 향해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교회”라는 비전을 세우고 교인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복음 전파를 끝까지 감당하자고 선포했다. 박승민 목
CTS기독교TV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오는 3월 30일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대회장에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조직위원회 대표회장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추대됐다. 공동대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의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추대됐다. 또한 조직위 상임회장으로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추대돼 3년간 ‘부활절 퍼레이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전하며 기독교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활을 기다리며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기독교 대표문화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지난 해 대비 2배 규모의 3.4㎞구간을 행진할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산양교회는 지난 3월 1일 13대 장동업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총무 방영호 목사(새소망)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하상선 목사(마성)의 기도, 산양교회 성가대와 한국침신대 신학과 92학번 동기회가 특별찬양한 후, 지방회장 이진원 목사(청운)가 “믿음의 동역자”(롬 16: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취임식은 산양교회 강명철 총무장로의 사회로 1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장동업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산양교회 유초등부인 박서현, 장하경 학생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리교단 77대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와 78대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영상으로 축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 가은지방회 회장 김성호 목사(참빛), 김구열 목사(동해제일)와 고숙환 목사(죽변)가 새로 취임하는 장동업 목사와 교회를 축복하고 권면했다. 이어 산양교회 시무장로인 이강록 장로가 광고 및 내빈을 소개한 뒤, 이성호 목사(울진사랑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장동업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26일 청주교회(최영윤 목사)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예산안을 심의, 2024년 사업계획안을 처리했다. 이어 차기 이사장에 정백수 이사장을 재추대하기로 결정해 정백수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군목단 후원회장에 유관재 목사(성광), 군선교사 후원회장에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경찰선교 후원회장에 김종훈 목사(오산)를 선임했다. 또한 침례교 군선교 비전2030을 침례교 군경선교 비전2030으로 경찰선교까지 확대해서 전개하기로 했다. 정백수 이사장은 “군경선교회가 과거와는 달리 보다 활발하게 사역을 전개하면서 선교적교회, 선교적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와 단기 협력 선교 사역에도 동역하며 다각적인 군경선교와 청년선교의 연합이 이뤄지고 있어 귀한 열매가 맺어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군경선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청년선교의 보루인 군경선교 사역에 침례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군경선교회 이사회는 총회 규약 개정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예비역군목단(회장 최영윤 목사, 총무 고찬영 목사)은 지난 4월 1~2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전반기 모임을 진행했다. 예비역군목단은 침례교 군종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전역 후 제 2의 목회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의 모임이다. 50명의 예비역 군종목사 중 이번 모임은 18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군경선교회를 지원하고 협력하며 전역 후 연계 사역을 돕고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반기는 대전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용오 회장은 “이번 예비역과 대화하며 여전히 군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며 현재 추진 중인 비전2030을 격려하며 의견들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현역과 예비역 뿐만 아니라 군선교사까지 함께 모여 통합적인 군선교 사역 역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사모, 총무 이미영 사모, 사모회)는 지난 2월 22일 용인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전국사모회 경인지역 일일 영성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예배와 2부 영성세미나, 3부 기도회 순으로 이뤄졌다. 1부 경건예배는 사모회 강근하 회장(조치원제일)의 사회로 사모회 대전지회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하나엘교회 박미정 사모가 교회를 대표해 환영인사를 하고 사모회 오윤희 1부회장(새소망)의 대표기도, 염정옥 2부회장(백양로)의 성경봉독, 사모회 전북지회가 특송한 뒤,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은혜를 받은 자여!”(눅 1:26~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형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마리아는 하나님께 일방적인 은혜를 받았지만 육신의 삶은 정말 힘들고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세상으로부터 받는 것이 은혜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삶이 은혜”며 “마리아는 하나님 나라의 쓰임받는 영원한 영광의 축복을 알기에 시험이 없이 생명을 다했음을 기억하며 우리 사모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하나님 나라에 아름답게 쓰임받는 자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회 김미영 재무(김제)가
임우현 목사의 신앙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됐다. 1학년 당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산하 청소년 선교회인 ‘HI CCC’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다. 이곳에서 3년간 청소년 사역에 대한 훈련을 받은 임 목사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기도하던 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를 만나 91학번으로 입학을 했다. 목회자에 대한 비전보다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관심이 컸던 그는 1994년 ‘징검다리선교회’란 이름의 동아리를 조직해 본격적으로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의 기지개를 폈다. “하나님이 한국침신대에서 나를 훈련시키시고 연단시키셔서 ‘징검다리’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하시고 그것이 올해까지 30년이 됐습니다. 동아리 안에서 청소년 사역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죠. 그런데 하다 보니까 하나님이 목회와 사역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지금은 순회사역자로 이렇게 한국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임 목사는 CCC 간사를 비전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다. 하지만 한국침신대는 CCC가 없어 청소년 사역 동아리인 ‘징검다리선교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 군 제대 후 혼자 시작한 징검다리 사역은 점차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