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4월 3일 극동방송아트홀에서 ‘극동방송 미스바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12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도회의 설교자로 미국의 저명한 부흥강사이자 애틀란타 사도교회(The Church of The Apostles)의 담임목사인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유세프 목사는 잠언 18장 10~12절 말씀을 본문으로 “Do you have an emergency plan?”(“비상계획이 있습니까?”)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는 요즘 전 세계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3차 세계대전의 우려 소리가 높이지고 있다며 불안정한 세계 정세를 언급했다.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고 암울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강한 성루가 되시는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기에 안전하다며 힘과 용기를 북돋았다. 유세프 목사는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는 잠언 18장 10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세상의 돈이나 명예, 권력은 결국 무너져 버릴 허상에 불구하다고 강조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사순절(3월 5일~4월 19일)을 거쳐 부활절(4월 20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곁에 두고 함께 하기에 좋은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0 - 김조한 (음원) https://shorter.me/XcfaS 150편으로 구성된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복음의전함’에서 제작하고 있는 ‘시편 150 프로젝트 시리즈’ 시즌1의 마지막 앨범은 한국 R&B 보컬리스트를 대표하는 김조한이 맡았다. 가사의 배경이 되는 ‘시편 10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고통 호소에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부르짖는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부르짖는 다윗의 호소가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여호와여 어디 계신가요. 여호와여 왜 숨어 계신가요.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기억하소서”라는 가사를 토해내는 김조한의 섬세하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절망적인 순간의 다윗, 그리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 고뇌에 빠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줘 사순절 기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는 지난 5월 8일 21대 대통령선거 10대 정책 제안서를 각 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공협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이날 국회를 방문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 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진보신당 김재연 후보에게는 이메일로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 이번 제안에는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했으며, 공모를 통해 20개 정책 제안을 받았다. 기공협은 지난 5월 1일 한국교회총연합 회의실에서 김철영 목사, 오범열 목사, 신평식 목사(한교총 사무총장), 권순철 변호사(기공협 정책위원장),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이어 권순철 변호사가 법률적 검토를 하는 한편 정책 제안서를 완성했다. 10대 정책은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선교팀은 지난 6월 1~5일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서 사역 중인 최영태 선교사를 만나 사역지를 둘러보고, 지역 교회들과 예배를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TCBC교회, 바나바교회, 산마르틴 하나님의 은혜교회를 차례로 찾아 예배에 참여하고, 팀이 준비한 워십댄스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선교팀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용 목사는 “2014년부터 매년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며 “교회들과 협력해 필요한 물품과 후원을 전달하며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예목교회는 주택 개량, 음향·방송 장비, 에어컨, 컴퓨터, 빔프로젝터, 선풍기, 쌀, 선교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선교지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기도하고 동역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태 선교사는 “멀리서 직접 방문해 함께 예배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현지 한 교회 성도는 “선교팀이 보여준 춤과 찬양이 감사했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예배와 교제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찬양축복교회 최해석 목사는 지난 6월 28일, 본당에서 출간 감사예배 및 문학발표회를 가지며 자신의 두 번째 시집 “손끝의 사연” 출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지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방회 동역자들과 성도, 지인,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감사예배는 하종우 목사의 사회, 하종성 목사의 기도, 이현주 목사(우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익태 목사(경기남부지방회 회장)의 축사, 서성철 목사(내혜홀아동문학회장)의 광고, 박희헌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문학발표회 및 축하공연은 서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 창작 발표는 하종성, 하종우 목사가 참여했고, 시조는 서성철 목사, 동시는 김건배, 옥정수, 김미송 시인이 낭송했다. 이어 하종성, 하종우, 최해석 목사가 트리오로 찬양을 선보였으며, 정미경 집사(칼갈이찬양선교사)가 ‘해바라기 사랑으로’를 찬양했다. 박완곤 목사가 특송, 장희선 목사가 국악찬양으로 마무리했다. 모든 순서는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집과 기념 타월이 선물로 증정됐다. 최해석 목사는 앞서 시집 “가시밭의 백합화”와 저서 “찬양치유학개론”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시집
‘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3월 16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GOODTV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 (마 13:16~1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복을 누렸지만 현재에는 예수님을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며 “반면 현재는 영상매체로 말씀을 보고 듣는 시대다. GOODTV 임직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합력해 세상 모두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도록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홍 목사(기장 전총회장)와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는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스라엘 민족과 무화과나무(눅 13:6~9) 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국가를 상징하고 있다. 세계 모든 국가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나 나무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은 장미, 프랑스는 백합, 러시아는 해바라기, 일본은 벚꽃, 한국은 무궁화, 인도는 연꽃, 멕시코는 달리아, 네덜란드와 터키는 튤립 등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모든 나라들이 꽃이나 나무로 표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에스겔 17장 24절에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고 푸른 나무를 말리우고 마른나무를 무성케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고 했다. 여기 “들의 모든 나무”는 전세계 모든 나라를 의미한다. 결국 이 말은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임의대로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말한다. 누가복음 13장 6~9장에도 “포도원”이란 말은 이 세상을 의미하며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국가와 유대민족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이유는 ①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요(신 7:6~11 참조) ②하나님께서 그 열조(조상)에게 약속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의 중심에 섰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현장에는 부르심을 따르는 교회와 성도들이 있으며, 지역 교회가 선교의 주체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실제적 안내서가 출간됐다. 바로 ‘지역 교회를 위한 세계 선교 특강’(세움북스)이다. 이 책은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며, 지역 교회가 선교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선교학자와 목회자, 실무 선교사들이 힘을 모아 집필한 공동저서다. 김상철 선교사(GBT)를 비롯해 김한성 교수(ACTS), 홍문수 목사(신반포), 오승수 목사(높은뜻푸른 선교담당), 이재화 선교사(GMP 개척선교회 대표), 송기태 선교사, 이상협 집사(대구 동신) 등 7인이 참여해 각각의 영역에서 선교를 경험하며 얻은 통찰과 실천을 집약했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나 교리 해설서가 아니다. 1장에서 ‘성경에 근거한 선교’의 당위성을 설명한 후, 2장부터는 선교 비전 공유, 선교사 협력, 단기 선교, 선교위원회 운영, 평신도와 이머징 선교 등 지역 교회가 직면하게 될 실제적 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저자들은 입을 모아 “선교는 선교사만의 일이 아니라 교회 전체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이
선교단체 인투미션(대표 이다솔 선교사)이 주관·주최하는 ‘MPKC 2025 여름 청소년 캠프’가 오는 7월 22~25일 울산 사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마가복음 5장 36절 말씀에 기반한 “쫄?!”이며, 찬양과 말씀, 소그룹 활동, 다양한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행사는 목회자·선교사 자녀 간의 공감과 연대를 형성하고, 신앙 안에서 교제와 기도, 예배를 함께하는 공동체적 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MPKC 캠프는 2013년 마카누리선교회의 후원으로 처음 시작됐다. 2014년부터 매년 여름에는 청소년 캠프, 2017년부터는 매년 겨울에 청년 캠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청소년 캠프는 국내 여름캠프와, 해당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겨울 해외캠프를 운영하며, 청년 캠프는 겨울 국내캠프와 그 참가자에 한해 여름 해외캠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시 등록비 1만 원을 납부하고 캠프 당일 전액 환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현재 MPKC 홈페이지(mpkc.kr)를 통해 받고 있다. 범영
극동방송과 그 산하 NGO기관인 (사)선한청지기는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을 중심으로 이재민과 교회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3월 25일 화요일 밤, 극동방송 이사장이자 선한청지기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즉시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선한청지기를 통해 마련된 생수와 컵라면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은 그날 밤 11시 30분,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전달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이어 3월 27일에도 컵라면 1000박스와 생수 1만 병이 추가로 지원됐다. 뿐만 아니라 전도지, 큐티책, 포켓성경 등을 함께 배포해 피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4월 9일은 선한청지기 대표 김요한 목사와 극동방송 임원진은 직접 영덕 지역 피해 교회들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이어갔다. 영덕읍의 한 교회 앞에서 진행된 구호물품 전달식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의복세트, 이불세트 등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산불로 인해 교회와 목회자 사택이 전소됐음에도 공공기관의 긴급복구 우선지원 대상 선정에서 지연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예배에 필요한 노트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