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영혼을 추수하러 갑니다!박영란 집사(맨 왼쪽)와 함께 전도대회에 참석한 사랑넘치는교회 전도대원.막연한 생각으로 필리핀 전도대회를 생각하고 해마다 열리는 한비전도대회 OT에 참석했지만 ‘저 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덥고 땀 많이 나는 나라’라고 늘 내 마음속에서 배제하며 참석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딸 에스더가 늘 보내달라고 떼를 썼지만 내가 싫어서 보내질 않았습니다.그러는 가운데 언니 집사님이 조카와 함께 가기로 신청했다고 하며 같이 가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가지 않는 상태로 그러자고 대답만 하고 신청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자가 계속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도대회 신청자가 넘쳐 못갈 상황이지만 이진선 목사님께서 처음 참석하는 대원이라 원하면 특별히 다른 교회의 양보를 얻어서라도 받아주시겠다는 말씀에 마감 마지막 날에 접수를 하게 됐습니다.그렇게 어렵게 신청은 했지만 저는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새벽기도 중에도 전도대회 기도는 감동이 되지 않았고 답답한 가운데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새벽특별기도회 21일 작정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드디어 필리핀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을 만
씬짜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14년에도 복의 근원되시기를 기원합니다.저는 다시 베트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수술도 잘 되었고 상태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받고 1월에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조기를 차고 다니고는 있지만 틈틈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서 안전하게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추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따뜻한 베트남에서 재활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베트남은 얼마 전 설을 보냈습니다. 한국의 음력설과 같은 시기입니다. 지금은 간소화되긴 했지만, 최소 2주 정도 긴 연휴를 즐깁니다.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기간이라 한동안 호치민시가 참 조용했습니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긴 연휴가 지나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한국에 다녀온 후 땟(설) 기간이라 휴강이었던 언어공부를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공연팀 찌엑꺼우 소식1. 수련회 1월 22일~ 25일 40여명의 베트남의 청년들과 함께 영성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찌엑꺼우에서는 3명의 멤버가 참석을 했고 작년에 참석했던 7명이 스텝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스텝으로 섬기는 멤버들의 변화를 보는 것이 이번 수련회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자
평안하신지요?스리랑카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선봉-김효영입니다. 긴급한 기도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제가 사역하며 돕고 있는 스리랑카 정부 암병원내 소아암병동의 올해로 9살 딜넷(Dilnet Bandara)이라는 남자어린이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이 어린이는 제가 사역을 갈 때마다 기도해주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며 싱할리어로 늘 반갑게 인사하던 아주 명랑한 어린이입니다.그의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최근에 상태가 안 좋아져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 의사가 인도에 가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해서, 인도에 있는 병원에 알아보니 인도 돈으로 약 1,700,000루피, 한화로 약3천만원 정도의 큰 비용이 필요하다고합니다.현재 딜넷가족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 현지 일간지 신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사까지 실었지만 안타깝게도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질 않아 안타까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슬픈 상황입니다.제가 이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수술을 받으면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고, 하나님께서 그 어린영혼을 도우실 천사를 예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얼마 전까지 캄보디아가 계속되는 시위로 어수선 했습니다. 여당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야당과의 대립, 그 야당이 중심이 되어 공장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인하여 여러 번의 시위들, 최근에는 교사 노조들의 학교파업 준비와 시위 그로 인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걱정들이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조용 해졌지만 뿌리 깊게 자리잡은 부정부패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또한 이곳에서 살아가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생활의 안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빛의 자녀학교 소식섬기고 있는 교회의 학생들의 교육을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선거를 실시하여 5명 임원들 선출했습니다. 뽑힌 5명의 교회학교 임원과 스텝, 선교사들이 함께 1박2일로 리트릿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학생들에게 임원들의 역할과 2014년 교회학교의 행사들과 활동에 관하여 기도하며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해보는 임원이고 또 행사라 다들 열심히 하고자는 마음이 있습니다.2013년 12월 21일 토요일에 친구들과 부모님을 초청해 성탄 축하 행사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각 반 학생들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다. 테오도시우스 황제때 완공되어서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 불리워진다. 오늘날에도 잘 보존되어 있어 누구나 성벽에 올라 과거 성벽의 웅대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파노라마 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14세기 콘스탄티노플의 모습.참 어리석은 전쟁이었다. 교회가 더 이상 교회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습과 성도들에게 요구하셨던 것은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교회는 제도화 되고, 이슬람에게 성지를 빼앗기고, 하다하다 안 되니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것이다.성 소피아 교회에 가면 2층 갤러리에 단돌로(Henricus Dandolo)의 무덤이 있다. 단돌로는 베네치아 총독으로 1204년 제 4차 십자군 원정에 나선 라틴 기사들을 부추겨 같은 신앙을 갖고 있는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단돌로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엄청난 세금을 거둬 베네치아로 가져갔으며, 성 소피아 교회에 있던 성물과 성상도 찬탈해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을 꾸미는 데 썼다. 1205년에 죽자 자신의 무덤을 소피아 교회에 묻어 달라고 유언했다. 그러나 1261년 비잔틴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다시 탈환해 단돌로의 석관묘를 파헤치
저희들 사역가운데 만원의 기적장학금이 있습니다.1:1결연을 통해 매달 공부할 수 있는 최소의 장학금을 주고 일부는 적립했다가 중학교, 고등학교나 대학교 갈 때 모은 것을 장학금으로 주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학금입니다.그리고 대학교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매년1월에는 적립된 장학금과 대입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다른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와 1,775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2014년부터 신앙훈련의 1:1결연이 필요해 실제적으로 후원자 2명이 캄보디아 학생1명을 책임지며 양육해 가는 사역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40여명의 학생이 만원의 기적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100명 정도까지 늘릴 계획입니다.교회자립희망기금은 제가 안식년 보내고 오니 리더들이 주일저녁예배 마치고 모여 회의를 하면서 돈을 걷고 있었습니다. 무슨 돈 이냐고 하니 스스로 교회 자립을 위해서 헌금 외에 약간의 회비를 걷는다고 했습니다.교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출을 해야 하고 한국 단기팀이 오면 모아진 돈으로 섬기는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저는 너무 대견해서 리더를 맡고 있는 사림을 격려 해주는 차원으로 제가 후원 받은 20
지나치게 공부를 많이 한 탓에 건강이 나빠지자 안디옥로 돌아온 그는 381년 멜레티우스주교에 의해 부제서품을 받았고 곧이어 386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후 12년 동안 안디옥 교회에서 사목활동을 했다.387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즉위 10주년을 맞아 안디옥에 특별세가 부과되자, 시민들이 납세거부 투쟁을 일으켰는데 시민들은 테오도시우스와 그 가족의 석상을 부수고 공중목욕탕을 파괴했다. 이때의 납세거부 투쟁은 요한의 부추김을 받은 것이었는데, 결국 안디옥 당국의 과잉 진압으로 참혹한 학살극으로 끝나는 결과를 낳았다. 398년 그는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주교로 추대됐다.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도 그는 공부를 많이 한 신학자다운 특유의 명쾌한 설교와 강의로 그 곳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권력자와 부자들의 사치와 인색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예언자적인 설교를 하였기 때문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적도 많이 만들었다.그 중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동로마의 황제 아르카디우스의 황후인 아일리아 에우독시아였다. 에우독시아는 사치스럽고 방탕한 행실로 크리소스톰 대주교에게 공공연하게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크리소스톰 대주교를 제거하려고 했다. 또한 그는 청빈의 의무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새해에 하나님 주시는 큰 은혜가 동역자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지난 2013년 12월 30일 밤늦게 캄보디아에 도착해 그리운 교회 식구들과 만났습니다.송구영신예배를 프놈펜에서 2시간도 더 가야 하는 엉로까에서 드리기로 이미 리더들이 결정해서 그레이스 승합차에 40명이나 타고 엉로까교회에 도착했습니다.5교회 식구들이 모여 찬양을 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며 결단하고 말씀을 선택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 없는 1년 동안 교회가 많이 성장했음을 보았습니다.재정만 자립이 되면 이제 스스로 충분히 교회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송구영신예배 드리고 1월 1일 첫날부터 엉로까 지역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에 올라와 시내에 나가 일을 보고 있는데 교회에서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스라이포아란 중학교2학년 여학생이 근처에 모래를 쌓아 건축을 해가는 지역에서 놀다가 귀신들림 증상이 있었는데 교회에 와 발작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저나 교회 리더들은 정말 여러 달치 기도를 한꺼번에 다 할 정도로 밤 늦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상황이 더 심각해져 귀신들림 증상이 전이가 되어 현상적으
콘스탄티누스 이후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380년에 반포한 종교칙령에서 ‘거룩한 삼중성 안에 계시는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인 신성’에 대한 신앙을 받아들이라고 했다. 381년 제 2차 종교회의인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가 이레네 교회(톱카프 궁전 안에 있음)에서 열린다. 이 교회는 4세기 초까지 아프로디테의 신전이었다가 교회로 개조됐다. 마체도니우스파들이 성령의 신성을 거부한다. 성령은 단지 봉사하는 영, 하나님의 해석자, 천사적 존재 중의 왕으로 보았다. 이에 갑바도기아 교부들은 성령의 신성 또한 밝힘으로 성령은 피조물이 아니며 성부와 성자와 동일한 실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이 확정된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에게서 좇아나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을 받으시고 같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라는 구절이 첨가 된다. 이를 통해 삼위일체 교리가 확정된다.니체아 공의회(325)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를 통하여 삼위 일체론이 신학적으로 규명되자, 교리의 초점이 그리스도론에 집중된다. 안디옥 학파였던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네스토리우스(428)가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th
3. Hope Mission 21의 비전Hope Mission 21은 이영석 목사가 기도하고 사역해온 청소년 사역의 토대입니다.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라는 기치를 걸고, 보이는 건축물 교회가 아닌 보이지 않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의식을 변화시켜 21세기를 이끌 기독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의 모토는 ‘실력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실력이 있어야 쓰임받는다는 외침, 실력이 있어도 좋은 사람이어야 쓰임 받는 외침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이 호프 미션 21이 이끄는 사역 공동체의 이름은 ‘행복한 아이들 세상’입니다. 한국이든 세계의 아이들의 공교육의 붕괴, 폐해와 가정문제, 학교와 관계 문제, 재정적인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들을 영적 쉼터이자 인큐베이터인 호프 미션 21의 행복 공동체로 불러 24시간 365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되, 어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있고, 영육간에 양분이 되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로 준비시키는 사명입니다. 4.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은 호프 미션 21이 운영하는 k-12학교입니다. 이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