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는 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성도들과 함께 2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세종시에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란 비전을 품고 개척했다. 복음전파와 제자양성, 이웃사랑의 3대 사역을 추구한 세종늘사랑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북한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이웃을 향한 구제와 섬김을 감당했다. 이에 교회가 부흥하며 창립 2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월 3일 찬양사역자 ‘나무엔’을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진행하며 찬양의 곡조와 간증을 통해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가 “회복의 드라마”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는 ‘늘사랑말씀’잔치를 열어 성도들의 삶을 위로하고 다시 복음 앞에 새 힘을 얻도록 했다. 이외에도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6월 16일 세종 대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인이 함께 한 ‘2024 늘사랑 다함께 축제’를 열고 연합예배와 침례식, 레크리에이션, 단체 운동, 식사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6월 11일 화성제암리교회에서 국내성지탐방 및 6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오정화 목사(기쁨의)의 사회로 남윤정 목사(임마누엘)의 기도, 배태웅 목사(내영혼)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요 20~22~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가 있었으며 기타 여름수련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큰 고초를 겪은 순교지를 방문해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미디어 홍보부
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충북 단양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백승국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단양 도담삼봉선착장에 모여 유람선을 타며 동역자들과 교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공보부장 윤영문 목사
충서지방회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에서 2회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장터에서 여러 물품을 나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합덕교회(박준서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회 행사도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과 수해민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유성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교회의 상황과 현실은 여전히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성도들도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한 번 부흥의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지방회(회장 이항복 목사) 새생명교회(김창호 목사)는 지난 6월 6일 침례교의 신앙의 뿌리를 찾아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성도 35명이 함께한 이번 역사탐방은 칠산교회에서부터 시작했다. 새생명교회는 칠산교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장석천 목사의 순교비를 비롯해 역사관등을 둘러보며 침례교단 역사의 흔적들을 만났다. 이날 역사 탐방은 조용호 목사(칠산)가 안내했다. 조 목사는 침례교단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유산과 뿌리,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침례교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고 강조했다. 새생명교회 관계자는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둘러본 침례교회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신앙의 본을 이어 가야겠다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5일 담양 성광교회(장길현 목사)에서 상임임원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회는 조영배 목사(김제, 선임부회장)의 기도 후 편용범 회장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이사야 6: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편 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교회의 세속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영성(거룩, 회개, 헌신)으로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 후 장원종 목사(주향, 증경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무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34회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 및 2025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준비 건을 토의했다. 성광교회 김태중 장로의 섬김으로 식사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방영탁 목사)는 지난 6월 월례회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굿네이버스는 장난감 400개를 대전동부지방회에 기증했다. 대전동부지방회는 이를 지방회 소속 교회 아동들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손기배 대전충북본부장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전동부지방회와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 내 교회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역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명원 목사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직전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회장 정영길 목사가 기도하고 고승혁 목사가 “노년을 건강하게”(합 3:18, 잠 3: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과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즐거움, 주님을 위해 쓰여지는 즐거움으로 살아갈 때, 슬기로운 청지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조규식 목사가 합심기도, 회계 양정국 목사가 헌금기도, 총무 이유진 목사가 광고하고 고승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강남지방회(회장 권진 목사)는 지난 6월 24~25일 변산반도 새만금 수양관에서 “목회자 부부 말씀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장광성 목사) 주관으로 13교회 21명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변산 해수욕장과 직소 폭포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또한 찜질을 하며 쉼을 가졌고, 둘째 날은 족구시합 교제를 진행했다. 첫째 날 강사는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가 “인문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목회자의 시선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공보부장 정유경 목사
장성익 목사(수금)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동캠퍼스 본관 기공예배가 담긴 사진을 비롯한 우리교단의 옛 역사가 담긴 귀한 사진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사진은 장성익 목사의 장인인 고 김은규 목사(한국침신대 1회 졸업생)의 유품으로 목동캠퍼스 기공예배를 비롯해 우리 교단이 대전파와 포항파로 갈라지기 직전 총회와 갈라진 후 찍은 단체사진, 한국침신대 1회 동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다. 특히 목동캠퍼스 기공예배의 경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역사적 가치가 지대하다. 장성익 목사는 이전에도 원산번역 성경과 1935년도판 복음찬미 등 우리교단 초기 자료들을 한국침신대에 기증한 바 있다. 본보는 장성익 목사가 발견한 사진들을 연재 형식으로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읍=범영수 부장
충남본지방회(회장 이재봉 목사) 단비교회(유재훈 목사)는 지난 5월 5일 새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건축은 지난 1996년에 이어 두 번째 성전건축으로 전원에 마련된 2400여 평의 부지 위에 교회를 건축했다. 유재훈 목사는 새성전 입당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부 예배 후 이번 건축을 담당한 정원건설(주) 문용선 소장과 건축위원장으로 건축자문을 담당한 한라건설 안영준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단비교회는 ‘흐르는 복음’ ‘흐르는 축복’ ‘흐르는 사랑’ 등의 3대 비전을 삼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전혁수 목사
목산문학회(회장 정동일 목사)는 지난 5월 30일 대전시 가수원에서 3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경건회는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기도하고 임용호 목사(충주)가 “아굴4 동물 지혜”(잠 30:24~38)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전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사업보고를 진행하고 신임회장에 장길현 목사(성광), 사무국장에 송수자 목사(임마누엘의집), 서기에 조성배 목사(행복한), 회계에 홍인숙 회원(대전대흥)을 각각 선출했다. 신안건 토의는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배포할 ‘목산문학’ 28호 발간을 위해 7월 말 편집회의를 가지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작품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천안중앙지방회(회장 양희형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천안참사랑교회(정길조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강영미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신인철 교수(신약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산상수훈을 통하여 본 마태교회”란 주제를 다뤘다. 신인철 교수는 먼저 한국침신대 홍보영상과 함께 학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신 교수는 “산상수훈은 지금까지 윤리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이해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의 새로운 규범으로서 산상수훈을 읽어야 한다”며 “산상수훈은 유대교에서 분리된 마태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구약에 십계명이 있다면 신약에는 팔복이 있으며, 팔복은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 아니라 교회의 규범”이라고 말했다. 양희형 목사는 축도로 세미나를 마친 후 “산상수훈을 통해 교회가 세워가야 할 기독교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된 팔복을 통해 마태복음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신인철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기공보부장 강희석 목사
서해지방회(회장 신정섭 목사) 한길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창석 목사입니다. 지난 2008년 심장 판막 좌우양쪽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뒤, 16년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감사함으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판막이 파열되어 긴급하게 수술을 받을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집안은 침례교 초기 펜윅 선교사에게 복음을 들으며 신앙의 유산을 전수받아 5대째 침례교 목회자로 섬겨왔습니다. 모진 고난과 위기를 겪었지만 신앙을 지켜오며 달려왔습니다. 83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한평생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이에 건강함을 되찾아 오는 7월 17일에 새롭게 교회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성공적으로 심장 판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후원계좌 농협 447-12-060251 김창석 목사 한길교회
천안지방회(회장 김병곤 목사) THE아름다운교회(모영국, 송정선 목사)는 지난 6월 16일 교회 창립 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김성주, 모예은, 심성민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창립감사예배는 송정선 목사의 사회로 송신일 목사(마포은혜)가 기도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 김선배 목사가 “나는 선한 목자라”(요 10:14~15)란 제목으로 목회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참석한 성도들에게 성도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교훈과 은혜를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지방회장 김병곤 목사(하늘사랑)의 사회로 시취위원회 총무 박영규 목사(좋은)가 목사 시취 경과보고를, 백남천 목사(천안중앙)가 안수받는 이들과 모든 성도들이 서약하게 한 뒤,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로 김영훈 목사(풍성한)가 기도했다. 이어 김병곤 목사가 김성주, 모예은, 심성민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THE아름다운교회 목사로 공포하고 안수패를 전달했다. 성의는 김병곤 목사가 김성주 목사에게, 송정선 목사가 모예은 목사에게, 심광식 목사가 심성민 목사에게 입혀주면서 목사로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노수민 목사(영음찬양)가 축사하고 심광식 목사(대산)가 권면한 뒤, 김선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