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비유는 심오한 영적 교훈을 담고 있는 간결하면서도 독창적인 그림 언어다.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이런 일상적인 비유들이 가득하다. 개중에는 평범한 사건이나 사물, 또는 사람들을 스쳐 지나가듯 언급한 내용도 더러 발견된다.마13:33의 비유는 헬라어 원어로는 단지 열 아홉 개의 낱말로 이뤄져 있다. 가장 흔한 활동과 관련된 가장 평범한 일화를 가장 적은 낱말로 표현했다. 그러나 그 안에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드러내는 심오한 교훈이 담겨 있다.예수님의 다른 비유처럼, 이 비유도 당시 청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그 후로 2,000년 동안 성경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자극해왔다. 예수님의 비유는 가장 단순한 이야기와 예화조차도 가장 장엄한 진리를 가르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적인 명제가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방식 가운데 하나는 성경의 무오한 역사적 기록을 통해서다. 또한 예수님의 비유는 불신앙과 냉소, 무관심으로 그리스도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설교는 너무나 단순하고 분명해서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는 강렬한 도전이었다. 과연 나는 이 말씀 앞에서 어떤 반응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새찬송가 199장중에서) 재미있게 듣던 말은 즉 성경 이야기이다.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최근 이야기는 기업의 성공사례의 예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전에 기독교는 아니 예수님은 이 이야기의 힘을 알고 계셨다. 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님은 설교와 가르침에 있어서 비유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탁월한 이야기꾼임은 확실하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오천 명 이상의 어른과 셈에 빠진 어린아이, 여성까지 누구하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고 있었으니 말이다.이 책은 보기 좋게, 듣기 좋게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현시점에 영리하게 내놓았다. 작가는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요즘, 특히‘이야기로 전하는 복음’이 틀에 박힌 메시지를 일률적으로 반복하지 않고 그때마다 사람과 상황에 맞춰 각기 다른 이야기로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덧붙여 예수님처럼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다양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각자 다른 이야기로 복음을 반복해 듣다보면 자신의 문제와 상황에 맞아 떨어지는 복음을 듣는 순간 예수님을 영접
존 스토트 지음 / 황을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32쪽 / 8,000원사람들은 제도화의 기미가 있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된다. 확립된 질서와 그에 따르는 절대적 특권을 혐오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도 배척하는 데 교회가 이러한 악들로 극히 타락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배척하는 것은 현대교회이지 예수님이 아니다. 그들이 그처럼 교회에 대해 비판적인것은 기독교의 창시자와 그가 세운 교회의 현 상태 사이에서 모순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회의 모순, 예수님과 그의 가르침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마음을 격동시키며 감동과 결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오늘의 교회는 그 가르침에 어디까지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20세기 복음 전도자로 무너져가는 영국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낮추고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의뢰하며 나의 주심으로 인정하고 굴복해야 함을 강하게 전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가 구원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신앙을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선포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찾고 계신다는 사실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최재석 지음 / 충남대출판문화원 / 229쪽 / 12,000원우리는 개신교야 말로 진리의 보루라고 믿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한국교회에 문제가 많다고, 한국교회가 추락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세상을 따라가지도 못하며 오히려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세계교회가 주목받을 만큼 부흥하던 한국교회가 이렇게 추락한 이유가 무엇인가?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왜 착각에 빠지게 됐는지, 그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국교회가 어디서부터 길을 잃게 됐는지, 한국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 어떤 일을 g야 할지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편향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예수님의 복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의 율법학자들에게 외쳤던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의 메시지가 오늘의 한국교회에도 선포되길 소망한다. / 이한나 객원기자
넥서스CROSS / 112쪽 / 3,000원아침에 말씀을 묵상할 때, 정해진 기도 시간이나 휴식하는 시간에 그날 있었던 감사한 일을 떠올리게 된다. 잠깐의 묵상을 통해 순간 감사의 마음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 떠오르는 순간 적지 않으면 금세 잊게 되는 감사. 날마다 감사한 일을 기록하고 그것을 다시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52주, 365일 동안 날마다 감사한 일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각 페이지마다 감사한 일을 떠올릴 수 있는 성경 구절과 명언을 첨부해, 그날 짧은 묵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일에 감사로 실천이 되는 감동이 바로 이 책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 / 강신숙 부장
앤드류 머레이 저 유재덕 역 / 브니엘 / 248쪽 / 12,000원예수님을 영접한 후 새 사람이 된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답을 말해준다. “예수님처럼 살아라!” 신약을 통해 본 예수님의 공생애는 새 사람으로 거듭남 이후 삶의 모양을 온전히 나타낸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과 예수님처럼 걷는 것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이다(요12:6). 즉 예수님 안에 있는 삶의 결실은 예수님을 닮은 삶이라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에게 이제는 그가 이들 안에 계시므로 이후 이들의 삶은 예수님처럼 살아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해 모범과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성경장면을 인용, 제시한다.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겸손과 섬김을 직접 보이셨다. 부르심을 입은 우리의 합당한 모습의 본이 되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행동을 목격한 대로 행동하라고 요구한다. 물론 이런 명령이 감당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기대하시는 것과 다른 삶을 떠올리지 말라고 강조한다. 또한 순종과 겸손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동시에 우리에게 예수님처럼 행동
교회성장연구소 펴냄 / 224쪽 / 12,000원우리 침례교회 중에는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있다. 시련과 아픔, 이를 통해 성장하며 복음의 역사적 사명을 띠게 된다. 또한 교회의 구성원과 목회자의 세대교체 속에서 교회가 새 옷을 입고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무엇보다 교회가 존재 목적과 가치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란 지상명령을 수행하는데 있다. 공주교회에서 출발해 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로 전통교회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교회인 목장교회로 전환해 공주와 대전, 세종에 교회 공동체를 정착시켰다.그 과정을 엮어낸 안희묵 목사는 ‘교회, 다시 꿈꾸다’에서 모든 성도들이 사역자로, 중보자로, 일꾼으로 세우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대형교회가 아닌 건강한 교회를, 강건한 교회를 꿈꾸고 있는 안희묵 목사는 “목회자 혼자만으로는 교회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성도가 일어나고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고 헌신할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짐을 경험했다”며 “하나님 나라는 오직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지금 우리가 절실히 필요한 것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미국신학계에서 20세기 가장 주목받았던 신학자의 한 사람이 ‘존 하워드 요더’이다. 요더의 주저 ‘예수의 정치학’(2007년 출간)은 출간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현대의 고전이다. 그런데 예수의 정치학은 필자가 2번이나 읽었지만 어려웠다. 그만큼 학문적으로 썼다는 것이다. ‘ 명저(名著)는 난해(難解)하다’ 는 말을 벗어나지 않았다. 좋은 책이지만 누군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쉽게 누군가에게 추천할 수는 없다.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본서와 같은 책이 나오길 기다렸다. 삶의 문제를 집어주고, 나름 도움을 줄 수 있는 요더의 책을 만나고 싶었다. 침례교 목회자들 중에도 요더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대중적이며 쉬운 책으로 골랐다. ‘급진적 제자도’(죠이선교회). 요더의 제자들이 그의 신학사상을 대표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편집했다. 요더의 신학은 한 마디로 “평화주의”다. 복음서의 예수를 그대로 따라 살자는 것이다. 종교개혁이후로 기독교의 구원론은 로마서, 갈라디아서, 요한복음 중심의 도그마적 구원론이었다. 서구기독교는 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크리스천에게 천국은 기쁨일까? 아니면 슬픔일까?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천국이 슬픔이 되고 고통이 되는 크리스천이 교회마다 많아지는 모습을 보는 저자의 물음이다.이 책은 예수의 제자들이 사람을 낚는 그물을 던졌듯이 오늘의 크리스천은 믿지 않은 가족을 향한 구원의 그물을 던져야 한다고 외친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의 주신 삶을 마감한 후에 부부가,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어 슬피 우는 일이 없다는 눈물성 메시지를 던진다. 믿음 좋은 아내 유혜민과 믿음을 철저하게 거부하는 남편 김세상의 이야기를 통해 왜 예수를 믿어야 하고 신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다른지를 그렸다. 이 책은 이 부부의 삶을 통해 △믿음은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각자의 것이라는 점 △믿음은 때가 있다는 점 △세상의 기준과 하늘의 기준은 전혀 다르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예수 믿으라고 권면할 때 이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충성스럽게 믿음생활을 해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후회하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성실하게 하루를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왜 오늘도 폭염과 태풍 속에서 근심하며 사는 이유는 뭘까?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면 기쁨이 있을 줄 알았는데, 왜 오늘도 우리의 마음에는 갑자기 찾아온 태풍으로 인해 불신이 싹트고, 거세게 불어오는 회오리 바람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가?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인생의 날씨에 이제는 좌절할 이유가 없다. 매일 매 순간 바뀌는 인생 날씨에 슬퍼할 이유도 없다. 우리의 인생에 기쁨을 찾을 수 없는 날에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맑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인생의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 담겨 있다. 우리가 이해할 수도, 감당할 수도 없었던 변덕스러운 인생 날씨 속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 숨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1년 365일 온화한 예수님 날씨로 살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 예배를 통해 종 잡을 수 없는 우리의 인생 날씨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의 날씨로 인해 두려움이 아닌 용기를 얻을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비법을 만나보자.믿지 않는 가족 향한 구원의 그물
우리에게 2008년 미국 애틀랜타 부흥집회에서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폴 워셔 목사는 21세기 기독교가 복음을 잃어버렸다고 전하며 복음에 대한 진정성과 유일성을 강조했다.이 책도 폴 워셔가 주장하고 있는 복음에 대한 실체를 전하며 복음을 소홀히 할 뿐 이날 복음에 무지한 이 시대 기독교의 잘못된 상황을 지적하고,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 어떠하며,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를 성경 말씀에 근거해 명확하고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다. 지난 60년간 생명의말씀사가 출간한 도서 중 독자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이다.복음은 우리 죄가 심히 악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복음은 가장 칭찬받을 만한 선행조차도 무가치하다고 꾸짖는다. 복음은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만, 그 진리는 무궁무진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교훈적인 일화나 처세술에 매여 있는 설교 메시지에 진정한 복음을 담길 소망한다.
왜 선교인가? 이 책이 선교사만을 위한 질문과 답을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섣부른 판단일 듯싶다. 이 책은 선교란 기존의 타국에서의 전도라는 선교의 패러다임을 보다 확장해서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 ‘선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성경에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은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계획을 실행하는 방법이다. 성경은 인간의 타락으로 막힌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다시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통치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천은 구약과 신약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소식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이 곧 선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평생 선교사적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타 문화권에 직접 가서 사역하든지 그렇지 않든지에 상관없이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기 원하신다. 이를 따르기 위해 첫째, 인생목표와 방향을 하나님께만 맞추고 살아가야 한다. 둘째,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넷째, 현장에서 타 문화권 사역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현장에서 타 문화권 사역에의 참여’는 다문화가정과 환경이 늘어나는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충격적인 유괴 사건과 그 범죄자를 접한 저자, 그리고 그를 만난 이후 끊임없이 마음 속에 외치는 질문을 담으며 풀어간 내용이 바로 이 책이다.촉망받는 축구선수였으나 무고하게 폭행을 당해 하루 아침에 하반신 마비 환자가 되어버린 글렌 필더부터 어린 시절 갱단에 발을 디뎠다가 친구에게 배신당한 하심 개럿, 인종차별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자레드, 결혼식을 열흘 앞두고 약혼자에게 버림받은 켈리, 공동체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저자의 아버지까지,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용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회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상처는 가슴에 응어리를 만들게 마련이다.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큰 사건이 아니라도 사소한 다툼 속에 서운한 감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가슴에 쓰디쓴 응어리가 생긴다. 그 마음은 우리로 삶을 비관하게 하고 결국에는 우리 자신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이송우 부장
홀트국제아동복지회 아시아 프로그램 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지난 45년간 버려지고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되돌려 주는 아동복지와 입양사업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저자를 통해 아이들은 죽음의 기로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새로운 부모를 만났고, 가정의 평온함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다시 그 사랑을 흘려 보내는 사람으로 성장했다.저자는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사랑은 피보다 더 진하다”는 것과 “생명의 하나님의 큰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또한 그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그 시간을 허용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목적을 깨닫는다. 사람들의 눈에는 보잘 것 없어 보였을지 모를 어린 생명조차도 하나님은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그리고 나 역시 그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돕기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고백한다.생명은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그 선물은 내 가슴을 뛰게 하고, 양부모들의 가슴을 뛰게 하며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한다. 그 마음이 바로 이 책에 담겨져 있다.뒤끓는 분노보다 용서가 가능한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실제로 당신의 뇌가 달라진다면? 그동아 뇌 연구를 통해 밝혀졌듯이 인간의 신념은 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나님을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바로 이해하면 우리는 활짝 피어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탓에 해로운 행동과 유독성 관계에 빠져 자멸을 초래한다.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로 하나님의 정체를 건강하게 인식하면 우리의 뇌와 몸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불식시키고, 서로 다른 하나님 관이 뇌에 어떻게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사고가 구속되면 우리 뇌도 그에 맞춰 변화되고 배선이 달라진다.저자는 성령의 지도하에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뇌의 신기한 능력을 제시하며 창조의 섭리를 전해준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