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충북 단양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백승국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부부의 화목과 친교를 다지고 쉼과 재충전의 목적으로 열렸다. 단양 도담삼봉선착장에 모여 유람선을 타며 동역자들과 교제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눴다. 공보부장 윤영문 목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과 함께 지난 6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2024 건강한 교회건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개발·재건축, 설계(리모델링), 책임형시공과 관련해 이선하 목사(한사랑)와 김민호 대표(코드 아키텍츠), 박종완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각 시간별로 관심분야에 대해 경청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이송우 국장
여의도교회가 국내외 아웃리치 사역을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계 만방에 전파하고 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10~14일 더워드제주비전센터에서 ‘중앙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침례교총회 총회장 한 알렉산드르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현지 핵심 리더, 중앙아시아 지역지부장, 그리고 여의도교회 파송 선교사들이 참여해 중앙아시아 선교의 비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콘퍼런스에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국 목사는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합해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 사역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형철 목사(하나엘)는 목회 사역에서 하나님의 비전과 뜻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중앙아시아 침례교회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콘퍼런스를 마무리한 후 맞이한 6월 16일 주일은 여의도교회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1~4부 예배를 비롯해 인투미션 강의와 선교바자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교대회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은 영적 갈급함을 채울 수 있었고, 성도들 또한 여
충서지방회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에서 2회 일일찻집과 일일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즐기고 장터에서 여러 물품을 나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합덕교회(박준서 목사)에 전달했다. 지난 1회 행사도 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과 수해민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유성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교회의 상황과 현실은 여전히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성도들도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다시 한 번 부흥의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지방회(회장 이항복 목사) 새생명교회(김창호 목사)는 지난 6월 6일 침례교의 신앙의 뿌리를 찾아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성도 35명이 함께한 이번 역사탐방은 칠산교회에서부터 시작했다. 새생명교회는 칠산교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 장석천 목사의 순교비를 비롯해 역사관등을 둘러보며 침례교단 역사의 흔적들을 만났다. 이날 역사 탐방은 조용호 목사(칠산)가 안내했다. 조 목사는 침례교단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유산과 뿌리,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며 “어떠한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침례교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자”고 강조했다. 새생명교회 관계자는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둘러본 침례교회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신앙의 본을 이어 가야겠다고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5일 담양 성광교회(장길현 목사)에서 상임임원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회는 조영배 목사(김제, 선임부회장)의 기도 후 편용범 회장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이사야 6: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편 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교회의 세속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영성(거룩, 회개, 헌신)으로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변남식 사무총장의 광고 후 장원종 목사(주향, 증경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회무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받고 34회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 및 2025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준비 건을 토의했다. 성광교회 김태중 장로의 섬김으로 식사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방영탁 목사)는 지난 6월 월례회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굿네이버스는 장난감 400개를 대전동부지방회에 기증했다. 대전동부지방회는 이를 지방회 소속 교회 아동들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손기배 대전충북본부장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전동부지방회와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 내 교회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역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명원 목사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정영길 목사, 총무 이유진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직전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회장 정영길 목사가 기도하고 고승혁 목사가 “노년을 건강하게”(합 3:18, 잠 3: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과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즐거움, 주님을 위해 쓰여지는 즐거움으로 살아갈 때, 슬기로운 청지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조규식 목사가 합심기도, 회계 양정국 목사가 헌금기도, 총무 이유진 목사가 광고하고 고승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강남지방회(회장 권진 목사)는 지난 6월 24~25일 변산반도 새만금 수양관에서 “목회자 부부 말씀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장광성 목사) 주관으로 13교회 21명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변산 해수욕장과 직소 폭포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또한 찜질을 하며 쉼을 가졌고, 둘째 날은 족구시합 교제를 진행했다. 첫째 날 강사는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가 “인문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목회자의 시선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공보부장 정유경 목사
20주 완성 공관복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20주 동안 각 복음서의 주요 사건들을 주차별로 나눠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의 신학적 의미와 현대적 적용을 탐구한다. 책은 각 주차별로 중요한 복음서의 내용을 선별해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각 사건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배경을 제공해 독자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신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각 장마다 포함된 토론 질문과 활동 제안을 통해 개인 묵상이나 그룹 성경공부에 적합하다. 예수님의 메시지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장된다. 책을 통해 족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범영수 부장
미디어와 SNS 영역에서 다음 세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예배를 꿈꾸는 크리에이티브 팀, WELOVE(위러브)가 첫 정규 앨범 ‘합심 合心’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발표된 앨범 ‘합심’의 모든 수록곡은 위러브 멤버들의 자작곡이며, 각자의 아픔과 어려움으로 인해 흩어져 어딘가 무너져 버린 이들을 하나님께서 다시금 모아 재건하실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그리운 예루살렘’과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합심’ ‘사랑의 계절은; 남겨진 사람들’ 등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위러브는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묵상하며 준비한 것을 나눴을 때, 놀랍게도 준비한 모든 곡이 느헤미야서의 ‘무너진 성벽 재건’ 이야기로 귀결됐다”며 “역대급으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위러브의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다시금 하나님을 마주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심 合心’은 6월 28일 금요일 정오 12시에 멜론,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 음원 서비스사를 통해 발표됐으며, 오는 7월부터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는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장종현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가 직면한 현안 다섯 가지 ‘한반도의 평화’ ‘의정 갈등의 해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중독의 확산과 예방’ ‘22대 국회’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장 목사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공존과 통일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궁극적으로 복음적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집단 휴진을 통한 투쟁을 내려놓고, 생존의 위기 앞에 한숨짓는 환자 곁으로 돌아가 달라”고 요청했다. 저출생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기도 요청도 포함했다. 장 목사는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지지의사를 표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과 신뢰할 만한 돌봄 제도 방안 마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나라, 청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과 한국컴패션은 지난 6월 20일 ‘한국기독교 역사문화유산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를 비롯,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재단 이사 손달익 목사(서울), 안교성 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기독교의 역사문화유산이 한국 교회와 사회의 공공재로서 보호와 활용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한국컴패션은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전시·교육·연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박물 및 디지털 자료 약 3000여 점을 기탁하게 된다. 기탁 물품은 컴패션의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Everett F. Swanson)의 한국 초기 사역 기록이 담긴 관련 물품 등을 포함, 최초로 발간된 한국어 주일학교 교재,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과 상패, 1950~60년대 한국 수혜 어린이들로 구성된 ‘컴패션 콰이어’의 레코드판(LP) 등이 포함돼 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한국의 근현대사는 곧 기독교의 역사와 같다. 그 시절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컴패션의 귀중한 자료들을 함께 되돌아볼
CTS기독교TV는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대학교(UAUT) 바라카홀 헌당예배와 기공식을 가졌다. UAUT 바라카홀 헌당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CTS 감경철 회장, UAUT 김성수 총장과 탄자니아 정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 감독회장은 “어려움을 겪었던 바라카홀의 공사가 재개돼 오늘 헌당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UAUT가 아프리카의 일류대학으로 발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CTS를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UAUT 김성수 총장은 “12년 전에 시작한 공사가 하나님의 축복과 한국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아프리카를 변화시킬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140여 년 전, 10000㎞를 건너온 선교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한국교회도 10000㎞ 떨어진 탄자니아에 교육선교를 펼쳐 아프리카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연면적 3470㎡ 3층 규모로 지어진 바라카홀은 ‘축복’이라는 의미로 강의실, 도서관,
천안지방회 창립 50년을 맞아 지방회장 김병곤 목사(하늘사랑)는 “지난 50년을 기억하며 길갈에 돌을 세운 여호수아처럼 천안지방회도 발자취를 남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1974년 세워진 천안지방회는 성장하며 온양지방회와 천안중앙지방회가 분립했지만 현재 40개 교회가 지방회 회원으로 함께 동역하고 있다.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전략적으로 교회를 개척해 18개 교회를 세웠다. 김병곤 목사는 “천안지방회가 가장 자랑할만한 일은 바로 연합성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의 영을 깨우는 것과 함께 성회 헌금으로 이 지역에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일은 바로 이 땅에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고 믿는다. 그 일을 지방회 회원 교회의 동역과 협력으로 이뤄진 귀하고 값진 일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50주년을 맞아 천안지방회는 그리스·튀르키예를 비롯해, 동유럽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하고, 튀니지에서 성경에서 나온 인물들의 다음 이야기를 확인하고, 미국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혀나갔다. 관련 경비는 지방회에서 일정부분 지원하며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회는 ‘길갈에 세운 돌’이란 천안지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