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2013학년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침신대는 지난해인 2012년 어려운 학교 재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등록금 5%인하를 단행했으며, 2013년에도 물가인상 등 어려운 사회여건을 고려하면 또다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했다.또한 국가장학금 등 각종 장학금을 확보해 사회적 숙원인 반값 등록금제도를 실현하기에 이르렀음을 보여준 결과로 분석된다. 침신대 김남수 학생실천처장에 의하면 “실제 2013년도 우리 대학(학부) 등록금 예상 수입은 약 93억원(작년 수준)이며, 올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상 장학금은 4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14억원이 장학금으로 증액되어 금년도 등록금의 약 50%가 장학금으로 적용되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이는 장학 제도를 적극 활성화 하려는 국가적 노력과 새로운 장학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증액한 결과로 배국원 총장은 “앞으로 교단 및 교회의 후원자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및 교내 후원금 확충에 앞장설 것이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휫셔뮤직┃12,000원 워십팀 화이트 스톤의 리더 홍슬기 전도사가 기독교 음악의 세계적인 명 프로듀서 탐브룩스가 만났다. 홍슬기의 이번 앨범 ‘Your Presence is Heaven(주 임재 천국과 같네)’의 프로듀싱과 건반 세션을 맡은 탐 브룩스는 ‘내 이름 아시죠’,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등의 명곡을 배출한 호산나 뮤직의 총괄 리더이자, 이스라엘 휴튼, 돈 모엔, 타미 워커 등 가장 사랑받는 워십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앨범을 히트시킨 뛰어난 프로듀서이다. 워십팀을 이끌면서 미국 LA 리버사이드대학에서 유학 중이기도 한 홍슬기 전도사는 탐 브룩스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을 늘 지니고 있었는데 이번 앨범 ‘Your Presence is Heaven(주 임재 천국과 같네)’을 통해서 드디어 그와 만나게 되고 이 것은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 것이라고 홍슬기 전도사가 고백했다.타이틀곡인 ‘주 임재 천국과 같네’, ‘크신 내 주님’, ‘우린 이겼네’, ‘내 주는 구원의 주’ 등 한국에서 불리고 있는 여러 곡들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탐 브룩스’(프로듀서, 키보드), 새들백 처치‘릭 무쵸’(기타),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사랑했던 선교사의 이야기감독 신현원┃출연 故조태환 선교사외 가족┃내레이션 송채환┃전국 CGV 상영지금까지 ‘소명’시리즈를 제작해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들을 영상으로 담아온 신현원 감독이 소명 4편 ‘소명-하늘의 별’로 돌아왔다.신현원 감독은 지난 2010년 8월말 소명 3편의 강원희 선교사를 촬영한 뒤 오른 비행기 안에서 처음으로 故 조태환 선교사와 만났다. 직접적으로 만난게 아닌 신문을 보다가 거기에 나온 필리핀 선교사 피살기사를 본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는 자신이 아는 선교사님의 사모님과 딸이 대학원서를 접수해야한다고해서 원주까지 차로 함께 동행했고 사모님의 스케줄을 묻다가 필리핀에서 함께 사역하던 선교사님의 장례식장을 가야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비행기에서 본 신문기사가 스쳐지나가고 그가 본 신문기사의 주인공의 장례식장을 간다는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몸에 전율이 흘렀다.신 감독은 함께 간 장례식장에서 처음에는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쉬려했지만 마음속에 강하게 조문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밀려와 장례식장으로 올라가 조문을 드렸다. 이미 필리핀에서 장례를 치르고 한국으로 들어온 것이고 그곳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3월 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자신의 한쪽 신장을 기증하는 심항기(54세, 성심) 장로 신장기증 수술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항기 장로는 지난 2000년 자신이 출석하던 성심교회에서 장기기증예배를 드리며 생명나눔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그 당시 사후장기기증서약을 했는데 2011년 장로임직을 받으며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가장 큰 헌신이라고 생각해 생존시 신장기증을 결심하고 바로 실천에 옮겼다.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는 심 장로는 신앙생활을 통해 나눔과 헌신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혼을 하자마자 큰 교통사고를 당해 광대뼈가 함몰되고 방광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을 때도 “저를 다시 한 번 살려주시면, 하나님 앞에 헌신 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또한 그 뒤에도 있었던 많은 어려움으로 헌신과 나눔에 마음을 굳힌 심 장로는 생명을 나누는 신장기증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심 장로의 신장을 기증받아 새 삶을 되찾게 된 이식인 전 모씨는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9년 째 혈액 투석을 받으며 신장이식을 기다려왔다. 심 장로는 이식인에게, “신장이식을 통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 3월 16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임원들과 각 교단장을 초청해 ‘201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제1차 준비회의’를 갖고 주요 내용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명예 및 증경회장 오관석 목사, 길자연 목사, 엄신형 목사, 이광선 목사, 공동회장 윤종관 목사, 부회장 강영선 목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금까지의 한국교회 연합운동과 부활절연합예배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기총 소속 교단은 물론, 전국교회 성도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참석자들이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화합과 경제 번영,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NCCK측이 △종교다원주의 배격 △공산주의, 인본주의, 동성연애 등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성경 66권의 무오성 천명 등 4개 원칙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파기함으로써 상호 연합이 요원해졌다”며 유감을 표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3월 31일 오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기로 하고,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 31일 오전5시 최초의 개신교 중의 하나인 새문안교회에서 있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설교자로 방지일 목사를 선정하고 예배인도는 권태진 목사, 성만찬 집례는 김영헌 감독과 엄현섭 목사, 축도에 박만희 사령관으로 선정했다. 방지일 목사는 1911년에 평북 선천에서 출생했으며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1937년부터 57년까지 중국 선교사로 활동했다. 이번에 설교자로 선정된 방지일 목사는 소속 교파가 고려됐다기보다 올해 104세로 한국교회 최고령 목회자이며, 교파를 초월하여 모두가 존경하는 한국교회 원로라는 점과 가장 역동적인 한국교회 역사의 증인이라는 점이 선정의 결정적인 기준이 됐다고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는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공동대회장을 개신교 각 전통의 대표들로 구성해 지난 1월 14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공동대회장은 권태진 목사(장로회), 김영헌 감독(감리회), 김근상 주교(성공회), 엄현섭 목사(루터회), 박만희 사령관(구세군), 고흥식 목사(침례회), 박현모 목사(성결교), 이영훈 목사(기하성), 이동춘 목사(복음교회)이다.또한 준비위원회는 예년과 같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11:25)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당회는 지난 3월 17일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에 대한 당회를 소집하고 당회 입장을 발표했다.사랑의교회 당회는 “오정현 담임목사 논문관련 대책위원회의 진상규명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목사가 1998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재 포체스트룸대학에서 취득한 박사학위 논문이 여러 종의 저서 일부를 표절하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에 담임목사는 포체스트룸대학의 철학박사 학위와 바이올라대학의 목회학박사 학위를 내려놓기로 하고, ‘이 모든 일에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회개하며, 그동안 고통 받은 사랑의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당회에 표명했다”고 밝혔다.또한 “따라서 사랑의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담임 목사는, 자발적으로 6개월간 진정한 회개 및 자숙과 반성의 기회를 갖기로 하고 동기간 중 사례의 30%를 자발적으로 받지 않기로 했으며 사역을 함에 있어 당회가 제시하는 사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조사과정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는 “권영준 장로는 담임목사 논문의 표절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절차와 방법으로 이를 배포함으로써 대내외에 물의를 일으키게 한 책임이 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태현 목사)는 지난 3월 15일 광양읍 광양교회(담임목사 윤태협)에서 전남기독교총연합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전남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 후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법안 철회를 정치권에 촉구했다. 이날 기도회 및 결의대회는 회장 윤태현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 강태국 장로의 대표기도, 공동부회장 이재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장통합 순천노회 교역자 사모 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하나님의 특별 도우심”(사4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만이 우리를 완전하게 도와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전남 기독교 교회들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역을 통해 대한민국 복음화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교단협 부회장 송천석 목사가 ‘우리나라 안정과 대통령을 위하여’, 상임부회장 배규현 목사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F1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임부회장 김병찬 목사가 ‘전남도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임부회장 김병욱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직전 회장 주행규 목사의 이임사와 신구임
한국복음주의 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6일 안양대학교 수봉관에서 진행됐다.특별히 초청된 연세대의 오인탁 명예 교수는 “교육의 평등성 및 수월성에 관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일반 교육 현장의 평준화와 우월화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기독교 학교와 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수용하고 대처할지의 방안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후의 각 분과별 시간에는, 제1분과(교회교육, 교육신학/교육철학, 교육상담)에서는 조성국 박사(고신대)가 “얀 바트링크(Jan Waterink)의 기독교교육사상”, 김웅기 박사(한국성서대)가 “후크마의 하나님의 형상 이해에 대한 비평적 고찰과 교육적 함의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제2분과(학교교육/교육미디어/교육사회·행정분과)에서는 함영주 박사(총신대)가 “포스트모던의 학습 환경과 기독교교육방법”, 이은성 박사(성결대)가 “존 웨슬리의 초기 속회의 특성에 관한 기독교교육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종합 토론 시간에는 침례교 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참석자들의 마지막 토론을 진행하고 은혜롭게 마쳤으며 아울러 제 61차 한국복음주의 정기 논문발표회를 오
힐송 유나이티드가 2011년 한국을 포함한 월드투어와 함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Aftermath’ 앨범 이후 2년 만에 Studio 정규앨범 ‘Zion’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조엘 휴스턴은 ‘Aftermath’ 이후 힐송 유나이티드 모두가 휴식 기간을 갖는 동안 자기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왜 하는지, 그러한 일들이 교회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찾게 됐다고 한다. 이어 그는 앨범 ‘Zion’의 포인트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행하시는 분이며, 또한 이미 그 일들을 행하신 분이자, 그 분의 몸 된 교회를 지속적으로 세우시는 분임에 대한 깨달음”이라고 말한다. 힐송 유나이티드 ‘Zion’은 ‘하나님, 우리가 당신이 행하시는 사역의 일부가 되기 원합니다’ 라는 그들의 눈물과 간절한 외침 속에서 탄생했다. 그들의 이러한 마음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노래를 만들어가고, 또 부를 수밖에 없는 원천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조엘 휴스턴은 고백한다. “만약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노래를 작곡한다면 우리는 최상의 노래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가난하고 상한 자들을 돕는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놀라운 일들을 실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