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는 지난 1월 8일 개포동 여선교회관 5층에서 100여명의 전여회회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부르심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벧전1:15~16)이라는 2013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김정옥 회장(영등포)의 사회로 시작해 김정옥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임순분 제1부회장의 신년 감사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고 “여선교회 사명”(눅8:1~3)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고흥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여성이 한나라의 리더가 된 이 시점에 여성들의 능력리 필요하다”며 “성경에서 나온 위대한 여성들의 믿음은 든든한 믿음을 갖을 수 있는 체험적인 신앙과 은혜를 아는 신앙에서 나왔다. 우리는 교회에서 큰일을 하는 여성리더들은 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가정적, 교회적, 전여회에서도 큰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현순 재무의 헌금기도, 기침 총무 조원희 목사의 격려사가 있고 백순실 총무의 주제 해설 및 광고가 있었다. 백순실 총무는 이번 주제에 대해 “이시대의 크리스챤들이 모든모양의 죄는 버리라고 했던 성경말씀을 순종
나눔 홍보대사로 꼽히는 배우 이광기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오는 1월 12일 일산 고양 아람누리극장에서 3년전 대지진 이후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티 희망학교 건립 후원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2013 이광기와 굿프렌즈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딕펑스, 박상민, 아이비 등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스타들이 함께한다.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이광기 씨는 “1월12일은 아이티 지진 3주기이며 하나님 주신 선물! 늦둥이의 탄생일이기도 하다. 하나님께 감사함과 우리 가족이 힘든 시절 함께 동행해준 친구들, 그리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위한 콘서트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1월 12일에 대해 요한복음 1장 12절의 말씀을 언급하며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처럼 1:1아동결연도 좋고 아이들을 품는 마음도 좋다. ‘그들(아이티 지진 피해자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모두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콘서트에서는 슈퍼스타K 준우승팀인 딕펑스가 슈퍼스타K 이후 최초로 단독공연을 펼치며, 총 4곡을 부를 예정이다. KBS남자의 자격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이 리더로 있는 ‘부
(사)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월 4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2대 대표회장 후보자 박위근 목사의 정책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1월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한교연 제2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제2대 대표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박위근 목사는 이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한교연 대표회장직을 맡기신다면, △한국교회로 하여금 교회 본연의 사명을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한국교회로 하여금 한국교회연합을 중심으로 연합하도록 힘쓸 것 △회원교단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한 교단도 한 단체도 연합사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정부 대사회에 한국교회의 일치된 목소리를 냄으로써 실추된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교회연합이 한국교회로부터는 물론 우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구가 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박위근 목사는 이날 WCC에 대한 한교연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WCC 총회가 잘 치러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한교연에 속한 여러 교단의 신학적 입장이 다르므로 대표회장이 되면 잘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 연합기관
대전극동방송(지사장 이우영)에서는 구랍 20일 천안 호텔 리베라에서 대전 충남지역 원로 목회자 부부 53명을 초청, 2012 침례교단 원로목회자 송년 위로회를 가졌다.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침례교단 원로 목회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마련된 이번 송년 위로회는 김복환 목사의 사회로 1부예배가 시작됐다.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은 각각 김용문 목사와 백철기 목사가 섬겼으며, 유병문 목사의 말씀 선포로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배국원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헌신적으로 사역한 원로목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침례교단의 발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아울러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모시지 못한 죄송함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장환 목사와 대전극동방송에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2부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현숙 교수와 빅3테너(임권묵, 박영범, 강진모 교수)의 캐롤로 아기예수 나심을 찬양했으며, 플루티스트 최소녀 박사의 영감있는 연주로 풍성함을 더하였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호텔 리베라에서 준비한 뷔페 음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돌아가는 참석자들에게 대전극동방송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해 주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송년회
침례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 교수)에서는 제6기 선교사연장훈련 졸업예배를 구랍 21일 대전 침신대 WMTC 비전홀에서 가졌다. 선교사연장 훈련은 이미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침례교 해외선교회로 허입하기 위해서 이뤄지는 훈련이다. 이번 선교사 연장훈련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중국, 일본, 케냐,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싱가폴, 네팔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로 총 2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훈련은 타문화권 교회개척, 선교전략, 팀사역, 구전문화권의 이해, 갈등 및 문제해결, 가정교회, T4T, 위기관리, 선교사 책무, 사역평가지표, 상담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훈련 강사로는 안진섭 목사(새누리2), 주바나바 선교사(카자흐스탄), 이금주 선교사(말레이시아), 최주희 사모, 최영기 목사(국제가정교회사역원), 부대인 선교사(IMB), 김진대 사무총장(한국위기관리재단), 이현모 교수(침신대), 엄주연 선교사(GMTC), 권은혜 박사(마음연구실), 최원진 원장(WMTC)이 나섰다.이날 예배는 곽문창 선교사(WMTC)의 기도로 시작하여 박영철 교수(침신대)가 요한복음 17장 21절
기독교한국침례회 102차 총회는 지난 1월 3일 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에서 2013 신년하례예배 및 교단발전협의회를 가지고 교단의 발전과 부흥의 한 획을 그을 2013년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렸다.1부 신년하례예배는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의 대표기도,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의 성경봉독, 둔산중앙교회의 ‘헤븐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하여”(삿 2:6~10)라는 제목을 가지고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박성웅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 이후의 세대가 하나님을 모르고 패망의 길을 걸었던 것을 보며 우리 교단은 ‘다음세대’도 역시나 라는 표현이 나오도록 해야한다”며 “다음세대가 끊이지 않으려면 나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다음세대의 믿음의 표본이 되야 하며 복음신앙을 철저하게 전수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침례교가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을 다음 세대와 이 민족에게 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특별 합심기도시간에는 나라의 안정, 부흥과 민족복음화 위해(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 총회, 기관과 개교회 영적부흥을 위해(증경총회장 최창용 목사
한기총이 파행을 맞으며 시작했던 2012년이 각종 사건, 사고들로 얼룩졌던 올해의 레이스를 끝내는 마지막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한해의 기독교계의 모습을 뒤돌아보면 교회가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의 제 역할을 한 일도 있지만 기독교계 안에 목사들의 부끄러운 행태가 고발되는 등에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도 있었다.기자를 비롯해 각종 시선에서 바라본 지난 일년 간 한국교회의 모습은 길고 긴 한숨을 쉬게 하는 모습이 많았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목사의 스캔들, 목사와 성도들의 다툼으로 인해 교회가 문을 닫고 목사들 간에 정치적인 싸움으로 불거지는 사건, 사고들, 비 성경적인 목회자들의 행태, 성도들의 각종 비리 등등이 현 시대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믿음을 지켜 살아가기 어렵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또한 교단 안에서 벌어지는 법정분쟁과 교회내 비리폭로, 청빙문제로 인한 갈등 등이 저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올해는 이단에 관련한 사건들도 많았다. 신천지를 비롯한 각종 이단들이 활개를 치며 교회 안에서 믿는 자들을 그릇된 길로 빠지게 만들었다. 각종 교회에서 일반 성도로 가장한 신천지들이 심겨 알곡들을 잡아먹으며 교회를 좀 먹었
사)한국교회연합 제2대 대표회장 선거에 박위근 목사(예장 통합 직전총회장)가 단독 입후보했다. 박위근 목사는 대표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2월 17일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를 한교연 사무실에 보내 강경원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접수 및 심사자료분과위원장)에게 후보등록기금 5천만원과 함께 입후보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접수시켰다. 한교연 선거관리규정 제4조에 의거, 이번 제2대 대표회장에는 가나다군 중에서 가군(5천교회 초과 교단)만이 입후보할 수 있으며, 현재 한교연 가입교단중 가군은 예장 통합 총회만이 해당된다. 이로써 내년 1월 31일 오후 2시에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게 될 한국교회연합 제2차 정기총회에서는 경선없이 단독 후보로 대표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박 목사는 총회장으로 재직 당시 한기총의 개혁을 요구하며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과 함께 비상대책위를 주도해 왔으며, 한국교회연합 태동의 핵심 역할을 해 오면서도 어떠한 기득권이나 자리에도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박 목사는 소견서에서 총회 연합사업위원회가 자신을 추천했으나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러번 고사했다고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에 소속한 목사의 한사람으로 교단의
(사)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 장로)와 (사)크리스마스스토리는 지난 12월 24,25일 청계광장에서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뜻을 받들어 희생과 섬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로운 문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었다.이번 축제에는 성광교회, 지구촌교회를 비롯해 만나교회, 분당 우리교회, 분당 할렐루야 교회, 삼일교회, 새로운교회, 샘물교회 등이 함께 했다.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필요한 기금은 그간 석성일만사랑회에서 모은 1억원 상당과 많은 성도들이 자발적인 헌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주에는 서울시 소재의 교남소망의집, 늘편한집, 동천요양원, 한빛맹아원 등의 중증장애인단체에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송년파티를 위한 식사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모든 행사를 직접 주관한 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세무법인 석성, 석성장학회 회장)은 “말과 혀로만 하는 구제와 봉사는 진정성이 없다.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고 돕는 과정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쁨이 있다. 이런 가운데서 비로소 진정한 보람을 느낄수 있다”며 “이제 크리스마스의 문화가 ‘나의 채움과 누림’보다는 ‘이웃을 향한 나눔과 섬김’의 축제로 달라져야 한다”고 전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2월 14일 카이스트 ID+IM Lab(배상민 교수)과 함께 공동기획, 제작하는 ‘나눔 프로젝트’ 5차 상품인 ‘D’light(딜라이트) 나눔’ 의 출시기념식을 열었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2006년 12월 시작한 ‘나눔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제작, 유통, 수익금 활용까지 모두 나눔을 목적으로 하며, 각각의 주체가 다른 역할을 통해 나눔 활동에 기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후원 없이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상품기획, 디자인부터 제품생산까지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다. ‘나눔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상품인 ‘D’light(딜라이트) 나눔’은 ‘Donative Light’의 합성어로, ‘Delight’의 뜻인 큰 기쁨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트 형태의 전등갓 끝부분을 잡고 회전시키면 전등갓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하며, 그에 따라 불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분위기와 기분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2차 나눔상품부터 직접 디자인해오고 나눔상품을 통해 세계 4대 디자인대회에서 두 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한 카이스트 배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