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고재욱 목사, 기선연)는 지난 5월 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성전에서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선연은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키고 한국교회 오직 복음으로 영혼구령의 뜻을 하나도 모으고자 시작됐으며 침례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파와 기독교 기업들이 회원으로 동역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1시부터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세미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이날 “재림의 날을 위하여”(마 24:1~14)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오늘의 교회가 지탄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를 목회자 스스로가 말씀으로 온전히 서 있지 않고 미혹돼 있어 오히려 목회자조차 미혹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윤 목사는 “성경 어디에도 편하게 믿고 편하게 살면 천국갈 수 있다고 돼 있는 구절이 있다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가슴을 치며 통곡하면서 기도하고 부르짖을 이유가 없다”며 “진리는 설마가 없다. 가정이 없다.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구원받은 것에 기뻐하고 그 구원의 은혜를 사모하며 죽는 그 순간까지 영혼구령의 오직 한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경침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경침연 체육대회는 연합회 소속 지방회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5월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해 발야구, 족구, 배구, 혼성릴레이, 사모PK, 단체 줄넘기, 윷놀이 등 전 세대가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개회선언 및 환영사를 전하고 새중앙지방회가 이병천 대표회장에게 대회 우승기를 반납했다. 사회부장 박운주 목사(더행복나눔)의 선수선서, 상임회장 박세순 목사(새동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재무부장 박찬경 목사(보정)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산 개 죽은 사자”(전 9: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지력과 영력, 체력을 항상 챙기며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육체적인 강건함과 함께 모여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23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의 후원으로 시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0명의 학생들에게 쿠키와 빵, 그리고 커피 쿠폰을 배부했으며, 바쁜 시험 일정 속에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피영민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정성 어린 나눔은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고,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김지선 학생은 “매번 시험 기간마다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학생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귄영주 학생처장은 “침신 공동체의 학생회와 동아리들이 대학평가 준비에 성실히 협력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진수 총학생회장도 “학우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이 시간 속에서 침신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강남중앙침례교회에게 전했다. 이송우 국장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온 힘으로 수고하며, 애쓰고 있는 한 목회자가 있다. 그는 종말론과 호밥의 눈・기도 세미나 등을 통해 초교파적으로 많은 목회자를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다. 특별히 종말론 세미나는 지난 3월로 12회를 거치면서 기존에 하고 있던 두 가지 세미나(호밥의 눈, 기도 세미나)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한 세미나다. 이 세미나의 특징은 대부분 목회자가 필요로 하면서도 너무 어려워 기피하고 있는 종말론의 핵심 책인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단 하루에, 그것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정리해서 준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것이다. 사실 목회자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가지 세미나를 한다는 것도 참 쉽지는 않은 것인데 종말론 세미나뿐만 아니라 호밥의 눈 세미나와 기도 세미나 등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를 만나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교회가 종말론을 배워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준비 없이 사는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학생들이나 청년들이나 그리고 장년들이나 노년들 모두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 등을 세우며 살
이 신문은 1953년(단기 4288년) 8월 20일 침례회보(현 침례신문)의 창간호입니다. 그동안 신문 상태로 보관하고 있는 창간호부터 고화질 디지털 파일(PDF)로 변환합니다. 이와 함께 창간호부터 1500호까지 마이크로필름으로 최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해 보관할 예정입니다.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침례신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추후 침례회보가 빠진 호수에 대해 안내하고 기부를 받겠습니다. ※ 신문을 제공해주신 목회자와 교회에게는 이에 대한 합당하게 사례하겠습니다. 07238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문의) 02-2681-9703 침례신문사
목회연구원(원장 김정봉 교수)은 지난 6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K.B.C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리며 한 학기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이번 예배는 원우회 회계 이계향 전도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다 함께 묵도한 후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를 찬양했고 이어 원우회 총무 정찬규 전도사가 기도를 드렸다. 사회자가 출애굽기 3장 7~10절 본문을 봉독했다. 김정봉 교수는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마지막에는 김 교수의 축도로 1학기 종강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2025학년도 후기 학생 모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원우들에게는 이를 위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가 당부됐다. 원서 접수는 6월 16일~18일, 입시 전형은 6월 24일에 실시된다. 범영수 부장
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을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4년째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과 동광원, 꿈을 키우는 집에 어린이주일과 추수감사절, 성탄절 전후로 아이들에게 선물과 정기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보육원과 보육원 아동, 보호종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님 사랑 씨앗 통장’을 만들어 보육원 아동들 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회 대학․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했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보육원과 아동들에 관한 관심과 후원이 점점 줄고 있지만 예수사랑교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한 명 한 명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보육원을 방문한 전혜진 자매는 “교회가 보육원을 섬기는 것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
부활절을 맞이한 이 봄, 우리의 마음은 여느 해보다 깊은 울림과 간절함으로 가득하다.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는 갈등과 혼란, 불안과 상처의 소식들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부활’이라는 신비로운 은혜 앞에 서게 된다. 어두운 무덤을 밝히며 솟아오른 그 생명의 빛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위로와 희망이 된다. 지금 한국사회는 많은 이들이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를 잃어가고, 공동체의 온기가 점점 식어가는 듯한 위기의 한복판에 놓여 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때일수록, 교회는 세상 속에 파송된 부활의 증인으로서, 그 기쁨과 소망을 세상과 나눌 소명을 되새겨야 한다. 교회는 다시금 부활의 복음 앞에 서야 한다. 부활은 단지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 각 사람 안에 시작되는 새로운 생명이며, 회심의 출발이다. 침례는 그 부활의 은혜를 개인이 믿음으로 고백하는 가장 명확한 표현이다. 그렇기에 우리 교단 공동체는 개인의 신앙고백과 자유로운 양심에 따른 회심의 응답을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그 자유는 곧 책임이 되며, 그 책임은 지역교회 안에서, 그리고 세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돼야 한다. 우리 교단은 성경을 믿음과 삶의 유일한 기준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4월 12일에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5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처럼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특별한 나눔 콘서트다.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컴패션의 후원 문화를 알리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결연을 독려하는 자리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25 꽃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MC로 출연하며, 페퍼톤스의 이장원, 가수 배다해, 범키, 부부천재(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히트곡 공연과 더불어 나눔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 뽑기 머신, SNS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컴패션 굿즈 상품 등도 판매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0명
침례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아 창간호부터 신문을 데이터베이스 정리 중에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침례회보, 침례회신문, 침례신문을 보관 중에 있는 독자님의 기부를 받습니다. 신문 기부에 대해서는 사례하겠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