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행복한주님의교회(박상욱 목사)는 지난 4월 27일 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진행했다. 박상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강병복 목사(은파)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구제영 목사(조이플)가 성경을 봉독한 뒤,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충성된 일꾼”(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종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충성되다는 의미는 신실하다는 의미와 믿음직스럽다는 뜻을 품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그 일을 충성되이 신실하고 믿음직스럽게 완성하셨으며 그의 제자들도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수많은 이들도 그 길을 걸었다”며 “모두가 충성되게 삶을 살아왔기에 오늘 행복한주님의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이 은혜이며 감사임을 기억하자”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박홍래 목사(밀알)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김인관 목사가 오세형 형제에게 서약하고 안수위원이 기도한 뒤, 대표로 이종성 목사가 기도하고 오세형 안수집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산지방회 행복한주님의교회 안수집사로 선포했다. 이어 김영소, 박인영, 송기열, 장사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은 지난 3월 12일 ‘2024 한국선교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선교현황 보고는 KRIM과 KWMA가 ‘2020 선교현황조사’부터 단일화해 발표하기로 협약한 이후, 다섯 번째 현황조사이다. 2024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7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만 1621명의 장기 선교사와 516명의 단기 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선교사 986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교 현황을 위해 조사된 단체는 228개 단체(선교단체와 교단)이며, 통계조사는 온라인 또는 문서파일 형태를 사용해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회신을 받았다. 미회신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은 이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보완했다. 선교사에 관해서는 명확한 구분을 위해 한국 국적의 장기 선교사와 선교단체 소속의 단기 선교사 그리고 한국 단체의 파송을 받은 타 국적의 선교사로 구분해 조사했다. 장기선교사 50대 이상 69.25% 한국 국적의 타문화권을 위한 장기 선교사 수는 2만 1621명이다. 이중으로 소속된 선교사는 숫자에 중복이 되지 않도록 했다(부부는 2명으로 계산, 선교단체 이중
방어교회(이새 목사)는 지난 5월 2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새 목사는 “미래 침례교단 목회자를 배출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피영민 총장은 “침례교단을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방어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열매들이 많이 맺어지기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새 목사는 대학예배 설교자로 나서 “이 시기”(롬 13: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과 김태식 교수(교회사, 사진)의 논문 “최근 미남침례회 여성 목사 안수 및 사역 논쟁”이 한국교회사학회지 70집에 등재됐다. 이번 논문은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미남침례회의 여성 목사 안수와 사역의 최근 동향을 담았으며 여권 신장과 둘러싼 사회․문화적, 신학적 논쟁 등을 다뤘다. 김태식 교수는 “한국침례교회도 오랜 시간 논쟁을 겪으며 여성 목사 안수가 이뤄졌다. 미남침례회는 아직 여성 목사 안수 금지를 고수하고 있지만 미국사회와 교단의 정서가 여전히 이 문제를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남침례회가 어떤 균형을 맞추는가에 따라 교단의 미래가 달려 있기에 사회와 문화, 시대적인 정황과 요청, 성경과 전통을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교회의 존재 이유가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극동PK장학재단은 지난 2월 24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2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사랑장학금과 비전장학금으로 나눠 전달했다. 사랑장학금은 국내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주어졌으며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소외계층, 탈북민, 장애우,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성근 목사는 “거듭나야 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극동PK장학재단 이사 서대천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김성근 이사장, 강현구 이사, 김요한 이사, 문관식 이사, 서대천 이사, 이왕범 감사, 한정수 감사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서 장학생들을 위한 수련회가 개최됐다. 장학생들은 소그룹 모임 시간을 통해 각자의 꿈과 비전을 나눴고, 개인별 꿈과 비전을 열매로 표현해 소그룹별로 비전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극동PK장학재단
축구선교회(회장 이기도온 목사,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는 지난 6월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동규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박경호 목사(복음 사무총장)가 대표기도를, 송용석 목사(그교협 총무)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우리교단 이욥 총회장(부대회장)이 ‘산 개 죽은 사자’(전도서 9: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욥 총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개회를 선언했으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수 목사와 예장백석대신 총회장 박성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할렐루야팀(정범진 목사)과 임마누엘팀(김일엽 총무)이 우승기를 반납했으며, 선수 선서와 내빈 소개, 광고에 이어 이욥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영무 목사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할렐루야A조에 속한 축구선교회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예장합신, 나사렛성결교와 경기를 치렀으며,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송우 국장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에덴교회(박길삼 목사)는 지난 4월 6일 안수집사(호칭장로)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박길삼 목사(에덴)의 인도로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사회부장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 에덴조이스가 특송한 뒤,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사역 분담”(행 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철 목사는 “예루살렘교회가 일곱 집사를 세워 구제사역을 담당하고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 것처럼 에덴교회도 목회자와 안수받는 일꾼들의 사역분담을 통해 교회가 든든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삼 목사의 임직자 소개, 임직자들과 성도들의 서약, 고시위원장 유상철 목사와 7명의 고시위원의 안수례가 있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최병두, 백정훈 형제를 안수집사(호칭 장로)로, 김소심, 조윤남, 황옥희, 김선희, 고수미 자매가 권사가 됐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포했다. 3부는 박영완 목사(양무리)와 양철근 선교사, 김태완 목사(궁각시온), 장길현 목사(성광)가 축사와 권면, 격려사를 전하며 축하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우리 민족을 위한 유언의 말씀이라면서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되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자유를 즐기려는 사람은 많지만 자유를 위해 싸우려는 사람은 적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갈라디아서 5장 1절의 말씀을 유언의 말씀으로 남기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적인 석상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남긴 유언의 말씀을 언급하면서 본인과 대한민국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해 자유를 위해 투쟁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종의 멍에를 맨 일제 36년의 치욕을 우리는 잃지 말아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망각해서도 안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 그 어떤 세력에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 진정한 우리의 자유를 지켜내야 할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기독교 자유의 대헌장’(The
개그우먼 조혜련의 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오십쇼’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송될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는 성경 66권 브리핑의 정규 파이널 시즌으로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을 다룬다. 조혜련 집사가 아들 우주에게 성경을 알려준 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경 강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오십쇼’. 기존 성경 학습 콘텐츠의 문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의 게스트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주영훈이다. 성경에 진심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십쇼’의 김명아 PD는 “이번 시즌에는 바울이 소아시아 지역 교회에 보낸 절절한 권면의 편지(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등)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애라, 김원희, 송은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마지막 편은 공개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시즌 공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시청 후, 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오십쇼’ 굿즈와 도서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30일까지 퐁당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모리함 전시관에서 기아대책 유산 기부자 모임인 ‘헤리티지클럽’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전시회 ‘빛나는 유산, 삶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헤리티지클럽은 약 5000만 원 이상의 유산을 기아대책에 후원했거나 약정한 유산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015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후원자가 부동산, 현금, 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유산기부를 약정하며 삶의 마지막을 뜻깊은 ‘나눔’으로 마무리하는 데 동참했다. 기아대책은 헤리티지클럽 10주년을 맞아 후원자들이 유산으로 남기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청춘이 담겨있는 일기장과 세월이 담긴 5대 가족사진, 마음으로 낳은 후원아동과의 첫 만남 등 후원자들의 삶과 신념, 그리고 철학이 담긴 개인 소장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일 ‘헤리티지클럽 10주년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헤리티지클럽 특별 약정식이 진행됐다. 성우 배한성 씨가 헤리티지클럽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참 아름다운 습관인 나눔을 널리 알리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