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학생들은 지난 1월 27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에서 주관한 1회 기독교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1개)과 장려상(2개), 입선(2개) 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침신대를 비롯해 백석대, 서울신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 영남신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장신대, 총신대, 한일장신대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십대를 위한 열 가지 말씀”으로 청소년 교재와 오픈영상으로 십계명을 소재로 계명마다 궁금한 질문 5가지와 2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talk talk’을 활용해 토론하는 방식을 취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2023년 2학기 학부 기독교교육교재설교 교과목(지도교수 송윤희)을 수강한 이현주, 추난화, 김예성, 황보연, 윤지훈, 정성대, 김지선, 김지수, 정승원, 김예주, 김채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장려상은 ‘계절의 변화’와 ‘왕의 마을(Eden Village)’로 ‘계절의 변화’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발견하는 단원으로 기독교세계관을 담아냈다. ‘왕의 마을’은 기독교교육현장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기반해 왕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독교적 가치관 마을을 만드는 콘텐츠를
2023년 제113차 정기총회에서 우리 교단은 매우 중요한 결정을 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교단 내에 침례교사회복지봉사단(추진위원회)을 만들었다는 것은 한국 침례교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 4월 14일을 총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주일로 지정해서 지키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급진적인 변화가 아닐 수 없으며, 이러한 변화를 적극 환영합니다. 장애인 주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 주일의 역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에서 1989년에 모든 회원 교단에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 주일 제정을 권고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는 교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애인 주일은 예수님의 '함께하심'을 본받아, 장애라는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시선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행동하며 모든 사람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인류의 역사 속에 수영계에서 전설이 된 한 사람이 있다. ‘수영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이다. 그는 미국의 전 수영선수로 올림픽에서 4관왕을 4번 달성한 선수이자 올림픽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한 대회에서 8개의 금메달을 석권하고 두 대회 연속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계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이다. 그는 근대 올림픽 116년의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그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에 6번의 세계대회에 참가하여서 획득한 금메달이 총 66개이며, 은메달은 14개, 그리고 동메달은 3개였다. 한 개의 금메달도 국제대회에서 따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그는 무려 현역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 6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일단 수영선수로는 최적화된 몸을 갖춘 사람이었다. 193cm의 키에 90kg, 그의 팔은 유난히 길어서 두 발을 벌렸을 때(윙스팬), 2미터가 넘는다. 또한 큰 키에 비해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몸의 중심을 잘 잡아줘 그가 수영을 하는 데에는 큰 도움을 줬다. 이처럼 그는 수영을 위하여 최적화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에서 김동영 전도사(우림)와 한석우 전도사(주우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강대근 목사(유성장대)의 기도 후 우림교회에서 특송하고 김종택 목사(부활생명)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복된 일꾼”(마 6: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황규 목사가 김동영·한석우 전도사의 목사 시취를 보고하고 장현봉 목사(우림)가 서약하고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대표로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장현봉 목사가 김동영, 한석우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로 공포하고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시온)가 안수패를 전달했다. 박노중 목사(성지제일)가 권면,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축사하고 주우리교회가 축가를 부른 뒤, 김동영 목사가 안수자를 대표해 인사하고 한석우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전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2024년 교회세움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첫 세미나에서 펜윅선교회는 앞으로 교단에서 건강하게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 동역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추병화 목사(늘푸른)와 정창도 목사(경산), 정한식 목사(익산농아인), 박종철 목사(새소망) 등이 강사로 나섰다. 펜윅선교회 회장 박종철 목사는 “어려운 시대에 목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경험은 귀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펜윅선교회는 현장성 있는 목회 사역을 중심으로 교회 성장의 동력을 불어넣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엘림교회(변의석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방회 부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외 3인 목사의 기도 인도 후 서천복 목사(사랑의빛)가 신명기 1장 29~33절을 봉독했다. 이어 오벧에돔워십(양윤희 단장)의 공연 후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가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형수 목사(아시아)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충섭 목사(제일원로), 박영완 목사(양무리), 박길삼 목사(에덴), 강언덕 전도사(늘푸른언덕),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차례로 말씀이 담긴 덕담을 나눴고 함께 떡 케이크를 커팅한 후 박수로 하례회는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류제곤 목사(근원)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제64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채택하고, 총무보고와 재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김태완 목사는 지방회 자체로 분기별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하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북부지방회(회장 김민석 목사)는 지난 4월 1~2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신영춘 목사) 주관으로 “Key To Bible” 목회자 성경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열방교육선교회 대표 정수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경에 나온 인물과 사건, 지명, 배경을 연대기와 구속사로 정리해 강의했다. 참석한 지방회 회원들은 마지막 시간까지 집중해 경청하며 성경을 통해 새로운 관점들을 체득한 시간이었다. 지방회 총무 양규호 목사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대표회장 최인수 목사, 작세목)은 지난 1월 22~24일 영동대흥교회(이혜원 목사)에서 2024년 신년 전도 정착 양육부흥회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으며 첫 날 집회는 조한백 목사(서울하나)가 둘째 날은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가 마지막 날에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강사로 나섰다. 이혜원 목사는 “영동대흥교회가 7년 동안 이런 집회를 연 적이 없는데 작세목을 통해 전도와 복음의 열정을 맛보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많이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복음으로 결단하며 전도를 사명으로 생각하며 새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최인수 목사는 “고령의 성도들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성령의 은혜와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는 귀한 집회였다”면서 “2024년 작은교회들도 전도할 수 있고 복음 전파할 수 있다는 소명을 심어준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집회문의 010-3722-1571 이송우 국장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4월 13일 음성(오후 1시), 문경캠퍼스(오후 2시)에서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GVCS는 세계를 무대로 누빌 수 있는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대안학교로 기독교적 가치관 교육, 비전 발견,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바탕으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국가를 사랑하며 소외된 자에게 힘이 돼 주고 정의롭지 않음에 당당히 맞설 줄 아는 전천후인재를 양성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GVCS 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상당한 경영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모금 활동을 비롯해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특히 신생 학교인 GVCS 세종 창의캠퍼스는 설립 3년 만에 100명의 학생을 가진 학교로 성장했다. 매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자랑하는 GVCS는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상위 랭킹학교
세계청소년 스포츠인의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024청소년올림픽)이 지난 1월 19일 개막한 가운데 전세계에서 강릉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전하는 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 사무총장 하현철 목사, 강릉시연합회)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선교위원회는 이번 2024청소년올림픽은 ‘선교올림픽’을 선포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하며 강릉연합회는 이미 선교올림픽의 사명을 감당했던 저력이 있기에 그 기대감은 사뭇 달랐다. 김용철 목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당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인 김기복 목사(인천)를 만나 복음의 현장을 눈을 보고 경험하면서 2018평창을 준비했고 평창과 강릉에서 지역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이끌며 선수단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방한용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비인기종목에 교회 응원단을 파견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다”면서 “이번 2024청소년올림픽도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사랑으로 헌신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놀라운 역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엔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