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원로목사회는 지난 9월 18일 113차 정기총회 장소인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원로목사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 전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용식 목사의 사회로 고승혁 목사의 기도, 이재옥 목사가 성경봉독을, 원로목사회 회장 김복환 목사가 “주의 동역자들”(딤후 4: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원로회 총무 조찬득 목사가 광고한 뒤,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주요 보고 사항을 보고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결과, 회장에 김용식 목사, 부회장에 조찬득 목사, 총무에 이재옥 목사, 회계에 권순래 목사를 선출하고 고문에 김용도, 김복환 목사, 감사에 김웅, 이홍범 목사를 선임했다. 김용식 목사는 “원로목사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을 위해 그동안 헌신한 원로목사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섬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가교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는 지난 9월 17일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국내선교 미용팀(팀장 박한수 권사)과 참좋았더라 국악중창단(단장 오재덕 안수집사)을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는 무료 헤어컷, 펌, 국악 공연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은혜짜장면선교단(단장 김중교 목사)의 짜장면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파주중앙교회는 이번 총회 전도부에서 실시한 백만뱁트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며 전도부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와 침례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소망하는 교회들이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과 부흥의사람들은 오는 11월 2일과 11월 9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와 대구물댐교회(황일구 목사) 반야월성전에서 오전 10시부터 “기도는 회복입니다”란 주제로 목회자 부부를 위한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 부부와 사명자들이 참석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공동의 기도제목과 개인기도제목을 놓고 5시간 연속으로 기도할 예정입니다. 주강사는 황일구 목사(물댐)와 조근식 목사(포항),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 송정선 목사(THE아름다운),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나서며 간증자로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와 이황규 목사(주우리)가 예정돼 있다. 강신정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일으키며 나라는 깨우는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특별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기도가 먼저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새로운 변화와 응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서울서부지방회(회장 박호종 목사) 성광교회(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본당에서 목사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관재 목사(성광)의 사회로 진행한 감사예배는 1부 감사와 찬양, 2부 취임과 안수, 3부 축복과 인사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승기 선교사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기도하고 이종성 총회장(상록수)이 “충성된 일꾼”(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세우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사명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자로 복음의 확신을 가진 자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우리에게 믿음직한 충성을 원하시기에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사역의 과정과 종점에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자들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의 시취경과보고, 지방회장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목사 안수자와 장로 취임, 집사 안수, 권사 취임에 대해 서약 및 선포를 했다. 이어 소바울, 정형철 형제의 목사 안수를 위해 고선종 목사(뉴비전)가, 김병선, 김순공, 장정일, 최영선, 최정환 형
안성기독문화원은 안성 지역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목회자들이 모여 기독교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김주환 목사(지역발전위원장), 김영식 목사(마을이장 10여 년), 이호영 목사(비봉산가꾸기 시민운동가), 황윤길 목사(나눔을 통한 섬김) 등 많은 목회자들이 이 운동에 함께 하고 있다. 안성기독문화원의 주요사업은 안성지역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 행사, 은퇴 목사들을 위한 교회 준비, 그리고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봉산 가꾸기 운동 등이다. 뿐 아니라 지역의 젊은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일도 한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찾아가서 드론교육과 RC 자동차를 만드는 교육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안성이 고향인 유인기 목사(명문가)도 이 일에 함께하며 삶의 현장에서 기독교의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2023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선물’을 준비했다. 지구촌교회 목장교회와 성도들은 지난 8월 30일부터 3주간 각종 생필품(각종세제, 간편식, 식용유, 김, 미역, 햄, 참치, 간장,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린스, 각종티슈, 라면, 즉석밥, 조미료, 설탕, 소금, 고무장갑, 행주, 밀가루, 부침가루 등)을 박스에 포장했다. 후원물품금액은 약 1억 원 정도이며 총 1315박스를 제작한 지구촌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27명(독거노인,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정), 20개 미자립교회와 38개의 복지기관에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수원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하는 지구촌교회 김호영 장로는 “지구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늘 잊지 않고 선물을 해주셔서 추석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나누는 선물을 전달받은 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는 “지난주 마트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지만, 차마 사주지 못하고 들었다 내려놓았던 물품들이 선물 상자 안에 있어서 우리 부부가 펑펑 울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세심한 마음을 전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9월 12일 동두천중앙교회(김종식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에서 사회자 김종식 목사(동두천중앙)의 묵도로 시작해 김명환 목사(예랑)의 대표기도가 이어졌고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이사야 55장 10~11절을 본문으로 “젖은 땅을 만들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헌금과 사회자의 광고, 그리고 신영춘 목사(우림)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지방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인도로 2부 9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천광교회(정홍길 목사) 이행순 사모와 우림교회(신영춘 목사) 이평숙 사모의 온전한 수술과 완전한 치유를 위해 빛과소금교회 방준식 목사의 장모인 이천임 성도의 항암치료를 통한 온전한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새둔산지방회(김인규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청지기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최병찬, 신민석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가졌다. 정윤진 집사(청지기)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안수예배는 이진 집사(청지기)의 특별찬양, 박상욱 목사(큰사랑)이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인규 목사(주의뜰)가 성경봉독한 뒤, 지방회 안수위원장 강신영 목사(생수)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구재석 목사(대은)의 시취보고, 안수위원이 최병찬(청지기)과 신민석(대은)에게 안수하며 정충호 목사(월평)가 대표로 기도한 뒤, 김인규 목사가 안수패를 전달하고 구재석 목사와 김용대 목사가 안수받은 최병찬 목사와 신민석 목사에게 성의 착용을 도왔다. 축하의 시간은 강환우 목사(안창)와 손석원 목사(샘깊은)가 축사를 구재석 목사와 김용대 목사가 권면하고 신민석 목사와 최병찬 목사가 인사한 뒤, 최병찬 목사의 축도로 이날 안수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국장
아산사모기도회(회장 송정선 목사, 더아름다운교회)는 지난 8월,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THE아름다운교회(모영국 목사)에서 전국 초교파 다니엘 성령 다음세대 캠프를 진행했다. “영성을 담은 사람”(딤전 4:4~5)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사모기도회를 통해 기도와 영성을 세워지는 다음세대를 기대하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면과 비대면 사역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다음세대를 세워나갔다. 이번 캠프에는 허정수 복화술사와 이윤화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와 소통하며 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며 간증하면서 위로하고 격려했다. 저녁집회는 송정선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송정선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비전과 소명을 받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특별히 혼돈과 어려운 시대에 스스로 기도하며 훈련했던 다니엘처럼 우리도 가정에서, 교회에서 영적으로 훈련받는 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송 목사는 아이들을 일일이 안수하며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을 간구했다. 송정선 목사는 “우리가 다음세대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는 지난 9월 12~19일 침례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285차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9년째 가정교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꿈꾸는교회는 가정교회의 귀한 헌신과 열매를 통해 교회가 성장해왔다. 그동안 초교파적으로 가정교회 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매년 두 차례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세미나를 진행해 온 꿈꾸는교회는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침례교회에도 가정교회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섬기는 차원에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침례교단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에는 25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함께 했으며 5박 6일간 오전에는 가정교회의 이론과 실체, 오후에는 생명의 삶에 대한 강의와 오후에는 직접 목장을 탐방하고 교제와 나눔, 실제 이뤄지는 목장 사역들을 경험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송희진 목사(찬송)는 “저 또한 가정교회를 하면서 여러 난관을 겪었지만 지금은 목장을 통해, 가정교회를 통해 찬송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 교회 목장을 오픈하고 참석자들의 숙소도 목장의 헌신으로 목자의 집에서 함께 숙식하며 섬기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더 큰 감동과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요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