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여전히 온 인류는 팬데믹의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아기 예수는 2021년 성탄절에 어김없이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고대 로마제국 시대에 천연두와 홍역으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사실을 역사는 증언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전염병으로 버려진 사람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붙잡고 목숨을 건 놀라운 선행입니다.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들과 함께 감염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이 보여준 극진한 사랑과 돌봄으로 로마 제국은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 전염병에 걸린 그들을 돌보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기독교는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있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목숨을 건 사랑의 선행은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와 수정교회(김광호 목사), (사)월드베스트프랜드(차보용 목사, 월베프), ㈜비비테크(대표 성열학) 등 11개 단체가 2021년 성탄절을 맞아 교단과 해외선교를 위해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에 마스크 175 만장을 쾌척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교단에서는 수원중앙교회와 수정교회, 밥차목 침례교 목회자 그룹과 함께했으며 ㈜비비테크, ㈜보영테크, ㈜디에디 글로벌 컨퍼레이션, ㈜영비, ㈜ 티플렉스, ㈜우리티에스, ㈜태광 등의 기업들이 대거 이 사역에 동참했다. 마스크 전달식은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비비테크 양감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고명진 총회장을 비롯해 김광호 목사 등 교단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고명진 총회장은 “우리 침례교단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준 여러분들의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이 마스크가 뜻깊은 곳에 전달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 내고 교회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의 스토
우리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지난 제110차 회기부터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고명진 총회장,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를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다음세대 사역자 양성과 다음세대 사역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총회는 한국침례신학 대학교(총장 김선배)의 인재들을 활용해 다음세대 사역자를 세워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다음세대 전문 사역 동아리인 오레브 (O’LAB)를 통해 교회 다음세대 사역자를 양성하고 이들이 개교 회로 돌아가 다음세대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샘깊은)를 만나 다음세대 사역을 들어봤다. ◇ 오레브의 정확한 뜻이 궁금하다. = “우리 교단 다음 세대를 책임질 사역자 양성을 위해 만든 한국침신대 동아리 오레브는 까마귀를 의미한다. 성경에 나오는 까마귀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사역자의 필요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다음세대의 교회 등록이 미진한 상황에서 힘차게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사역자에게 하나님이 보내주신 까마귀를 통해 필요가 공급될 것이라는 의미로 동아리 이름을 오레브로 정하게 됐다.” ◇ 오레브가 한국침신대에 세워지고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지난 110차 박문수 총회장이 한국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광호 목사, 사무총장 차보용 목사, 경침연)와 보영테크(대표 차보용 목사)는 우리교단( 총회장 고명진 목사)이 전개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 운동에 후원헌금 600만원과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침연 대표회장 김광호 목사(수정)는 “침례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제111차 회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물질로 후원하고 기도로 동역하고자 이번에 후원을 결정하고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위기 가운데에서도 영혼구령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총회를 응원하고 이번 전도운동으로 침례교회가 한국교회에큰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보영테크 대표 차보용 목사는 “한 알의 작은 겨자씨가 떨어져 큰 나무를 이루는 것처럼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이 코로나로 침체된 침례교회가 영적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토대가 되며 그 마중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 사역에 동참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펼쳐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지역 연합회가 합심으로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힘을 실어 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으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고명진 총회장,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는 다음 세대 전문사역자 양성 동아리인 ‘오-레 브(O.LAB)’의 전문훈련 신대원생의 수료식 및 종강모임을 진행했다. ‘오-레브(O.LAB)’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동아리로 3년 과정에 매 학기마다 10개의 세미나를 듣고 총 60개 강좌를 이수하면 교단에서 다음세대 사역자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과정 이수자들은 앞으로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에서 실제적인 교육과 훈련을 인도한다. 이번 수료생은 신학대학원 3년생 7명의 학생이 이수했으며 지난 12월 2일 한국침신대 종강예배에서 수료증을 전달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우리 교단의 미래를 위해 사역자 훈련 과정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굳건한 다음세대 사역자가 세워지길 기도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한국침신대에 사역자 훈련 과정을 감당해 준 것에 감사하며 많은 학생들이 사역자 훈련 모임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양육 훈련 과정에 함께 힘써준 학교와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제57대 제2부총회장을 역임한 송성구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했다. 총회장(總匯葬)으로 진행한 천국환송 예배는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 는)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의 기도, 김경미 집사(해운대)가 조가한 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다윗의 유언”(왕상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약력소개, 정영란 권사(해운대)의 추도사, 안효원 목사(해운대)가 인사하고 전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쳤다. 송성구 목사는 1945년생으로 침례신학 대학교와 목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산침례병원 원목, 부산경찰서 경목, 영안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으며 1975년 10 월부터 2013년 9월까지 해운대교회를 담임했다. 교단을 위해 헌신했던 송성구 목사는 동부산지방회장과 시취위원장, 총회 부녀부장, 수도신학교 이사, 교회진흥원 이사 및 이사장, 총회 평신도부장으로 섬겼으며 91차 총회 회기에 제2부총회장(제57대 의장단)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 김정현 사모와 영현군, 지애양 등 1남 1녀를 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오는 2022년 9월 5~7일 제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 APBF) 정기총회에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는 지난 11월 25일 총회장실 에서 고명진 총회장과 APBF 총회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APBF 총회 준비위 위원인 이현모 교수, 김종임 목사, 안동찬 목사, 총회 김일엽 총무와 함께 구체적인 총회 일정과 협력 사안, 재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관재 준비위원장은 APBF 정기총회는 APBF 본부 상임위원회가 상의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버츄얼 방식(Virtual)으로 총회를 진행하고 세부 준비 사항은 한국 준비위원회에서 준비키로 했음을 보고했다. 이는 기존 현장 대면 총회 방식에서 회원 교단과 회원국간에 가상공간에서 총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날 한국준비위원회는 현 고명진 총회장을 APBF 부총재로 추대하고 이를 APBF 상임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국내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정기총회 장소와 숙소, 통역, 참가비 등 세부적인 준비 등이 시급하게 대안을 마련해야할 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제111-2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총회 성폭력대책기구 신설과 함께 주요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는 총회 기관 이사 추가 파송과 제111차 정기총회 주요 결의 사항 후속조치, 제111차 총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하고 주요 요청 안건 등을 처리했다. 현재 총회가 진행하고 있는 성탄나눔운동(CP)과 100만 뱁티스트 전도 운동에 대해 관련 주무부서의 보고와 함께 세부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에 있어 총회가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교회를 섬기는 곳이 총회이며 개교회의 필요를 채워주는 곳이 총회이기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협력해 총회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침례신문사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원된 이사 및 위원을 파송했으며, (재)한국찬송가공회 이사도 파송했다. 이와 함께 제111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교단 내 성폭력대책기구 신설과 관련 해 총회 윤리위원회 내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하고 주요 기구 위원은 별도로 선 하기로 했으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의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위원을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장 10절) 자랑스러운 우리 침례교단은 오직 말씀, 오직 복음을 외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00만 뱁티 스트 전도운동은 침례교인 100만명을 이루기 위한 양적인 목표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복음을 외치고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우리가 해야만 하는 그 일에 우리의 전심전력을 기울이자는 것입니다. 우리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가 전도의 불을 지피고 교회가 복음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총회는 온 힘을 기울여 돕고 섬기겠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주께로”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이 우리 교단의 우리 인생에 두고도 볼 수 없는 영적 부흥기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일! 100만 뱁티스트 전도 운동에 다함께 동참하여 우리 교단에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부흥의 은혜를 우리가 목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동역자들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WIN CORONA! WITH JESUS!”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 월 18일 서울 여의도 총회 12층 총회장실 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사진 왼쪽)와 상호 협력 업무를 위한 협약 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고명진 총회장과 지용근 대표가 직접 협약 내용을 서로 교환하고 의견을 나눈 뒤, 협약안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목회데이터연구 소가 발행하고 있는 주간리포트 제공 △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기타 연구 발표회, 토론회 등 개최 △연구원의 교환 및 교육, 지도(자문), △보고서, 간행물, 기타 자료·정보를 교환한다. 교단 목회자는 목회데이터 연구소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총회 소속 목회자들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연구소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개교회나 지방회에서 필요한 통계자료와 설문자료에 대한 자문과 의뢰도 협력이 가능하며 지방회나 연합회에서 현재 트랜드와 관련된 통계적 상황과 대안을 위한 세미나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총회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데이터연구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고명진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변화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침례교 성탄나눔운동(CP)을 위한 교단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해 CP 사역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이번 CP 사역을 주관하는 총회와 총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CP 사역에 대해 논의하고 미남침례교의 CP 운동을 이야기하며 침례교 협동사역이 한국침례교단의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동사역의 명칭을 “침례교 성탄나눔 운동”(가칭)으로 정하고 제111차 총회에서 깊이 연구해 우리 교단의 대표적인 협동 사역 프로그램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침례교회의 협동정신은 우리가 초대교회의 정신을 담아내는 일이며 이번 CP는 교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든 목회 동역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회복의 시점을 맞이하며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시점에 CP를 통해 교단이 하나되고 협력의 본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세대부흥위원회는 교단의 다음세대를 세워나가고 CP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지원하고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기반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공주 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제111차 교단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교단발전협의회는 총회의 1년 회기내 이뤄지는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이에 지방회와 전국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된 가운데 200여 명의 지방회 목회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명진 총회장은 “교단 현안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목회를 점검하고 회복시켜 교회가 감당하는 본연의 사명인 ‘영혼 구원’ 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교단의 주요 행사와 사역들이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11차 주요 사역은 100만 뱁티스트 전도 운동을 시작으로 사모행복축제, 다음세대 연합캠프, 한국침신대 섬김의 날, 2022 라이즈 업 뱁티스트(RISE UP BAPTIST), 2021침례교 성탄나눔운동(CP) 등을 중점 사역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올해 12월과 2022년 4월,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하며 주제는 “잃은 양을 주께로!”란 주제로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효과적인 전도 운동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 지난 7일 첫 주일예배를 드린 침례교회는 비록 예배당의 50%였지만 성도들이 모일 수 있는 예배회복 그 자체를 감사드리며 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교회들은 종교활동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 1단계에 맞춰 예배 인원을 받았다. 이에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50% 또는 접종완료자 등(접종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으로는 100%의 인원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회 내에서는 예배 인원 참여의 접종 여부 확인과 마스크 상시 착용, 2m 거리두기, 실내취식 금지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성가대와 찬양팀도 접종자로만 구성시 정상적인 예배 활동이 가능했다.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고 첫 주일을 맞아 2년 가까이 예배당에 함께 하지 못했던 성도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모처럼 활기찬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침례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움츠렀던 영적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복음이 흥왕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회복하자”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는 “예배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0 월 28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총회 기관 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 고명진 총회장은 “오늘 기관 보고는 기관의 현황을 함께 이야기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긴급 하게 진행해야 하는 사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우리가 힘써야 할 영혼 구령을 위한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단으로,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시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 보고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을 시작으로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 남선교연합회(회장 박용수 장로), 전국여성선교연 합회(회장 양귀님 권사), 뱁티스트(사장 이선하 목사) 순으로 각 기관의 현황을 보고하고 진행사역과 계획,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기관의 보고와 관련된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관보고에 앞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교단 관계자 및 교계 인사 등 참석한 가운데 제77대 총회 의장단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방명록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실천했다. 수원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1부 이취임예배는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의 사회 아래 한국교회총무협의회 회장 엄진용 목사의 기도, 고루다 교수(수원중앙)가 특송한 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깊은 데로 가라”(눅5: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고명진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리더십은 과거의 방식을 극복하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경청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직전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에게 이임패를 전하고 박문수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임사 이후 박문수 목사가 고명진 목사에게 총회장 취임패를 전하고 고명진 총회장과 김인환 제1부총회장이 취임사를 밝혔다. 고명진 총회장은 “총회장의 역할은 개인적인 힘으로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정중히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요청하며 “부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