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성지순례 로뎀투어(대표 유재호)는 이집트 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국아트밸리댄스협회와 함께 이집트의 유명한 배우이자 벨리 댄서인 “디나 내한 공연”을 추진한다. 현재 대다수 국내 축제에서 벨리댄스 공연은 빠지지 않고 전국 지자체 문화센터의 교양강좌로 벨리댄스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동에서 탄생한 춤이지만, 어느새 한국인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가 중요시되는 요즘, 벨리댄스는 민간 주도로 형성된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 기원전 4세기 이집트 무덤 벽화에 등장한 벨리댄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고 이국적이다. 중동 춤이라고 알려진 이 춤은, 사실 인도 북부지방의 “돔” 민족으로부터 시작됐음을 역사학자들이 오랜 연구로 밝혀냈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파키스탄에서 이집트로, 이집트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남미로 그리고 아시아로, 수세기 동안 대륙과 대륙을 이동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나 형태가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하면서 또 다른 것을 창조해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살아 숨쉬는 문화교류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문화는 단순한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국가간의 정책, 경제적 교류, 산업 전반에 영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대만선교 전진기지 역할을 해온 타이베이순복음교회의 설립 40주년을 맞아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기념세미나와 축복성회를 가졌다. 대만 전 지역은 물론 중국 홍콩 한국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참석한 선교사들 및 한인 성도와 대만 성도들이 한 데 어우러져 성령축제의 장이 된 이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대만의 모든 교회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성령께서 주신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인 교회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됐다”며 “대만 교회도 간절하게 기도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10년 안에 3배의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명으로 시작해 큰 부흥을 이룬 것처럼 대만 교회도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시작했지만 4차원의 영성으로 큰 부흥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대만 성도들이 믿음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번에 40주년을 맞은 타이베이순복음교회는 대만 전역에 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오는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영표씨와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매치’를 개최한다. 컴패션 에이매치는 축구를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씨와 함께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가난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태국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는 5대 5 풋살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16개 팀은 행사 당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4강에 진출한 4개팀에는 이영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와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설기현, 송종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매치로 축구 레전드들과의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이 지급된다. ‘컴패션 에이매치’에 참가하는 팀에게는 태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팀당 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주어진다. 또 경기 중 한 골을 넣을 때마다 10개의 축구공이 적립돼 전 세계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본부)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염광고등학교(교장 주병덕)에서 생명나눔채플을 진행했다. 이번 채플은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 가능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조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는 전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주제로 설교 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자는 도너패밀리 강호 목사가 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강 씨는 “아들이 고등학생 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기에 오늘이 자리에 선 감회가 남다르며”며 “여러분들이 자신뿐 아니라 친구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제도 변경 후 본부가 새롭게 제작한 ‘사랑의장기기증 의사표시카드’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생명나눔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의사표시카드는 기존 장기기증 희망등록 시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지정 양식에 따라 여러 항목을 반드시 작성해야 한 데 반해, 원하는 장기기증 형태와 본인 서명 등 간소한 절차만으
국제구호개발기구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 목사)는 지난 10월 7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게인글로리 국제학교(VGIS) 반마이 제 2캠퍼스의 한스 미라클 다목적홀에서 유치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게인코리아 최호영 목사, 중현테크 최근영 대표, 게인코리아 주영란, 서광일, 박희정, 임에리, 정미아 간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라오스에서는 최종운 이사장, 이인열 교장, 라오스선교협의회(이하 라선협) 증경회장 유덕상 목사, 초대 라선협 증경회장 김재양 목사, 전 라선협 증경회장 이규상 목사, 라오스 한인연합교회 김기주 목사, 라오스 CCC 대표 싸이 간사와 폼, 십하이, 쁘띠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라오스 선교사, 교사, 학부모와 제1캠퍼스 학생대표 잔 등 약 125명이 참석해 VGIS 2캠퍼스 유치원 준공을 축하하고 후원해준 중현테크 최근영 대표와 고 한정환 후원자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인코리아 대표 최호영 목사는 “여러분의 수고로 인해 이 학교가 아름답고 귀하게 꾸며졌다. 그렇지만 시설 자체보다도 이 학교를 통해서 나올 인물들이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의 협력 속에 주님이 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이 기대가 된다”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박성민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한교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와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 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김철영 목사와 윤용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양 기관 목적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한국교회의 명예와 위상을 제고하며, 양 기관의 규정과 전통과 역할을 존중하며,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며,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사업의 계획과 진행과 홍보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사진 오른쪽)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생 선교 단체인 CCC와 한교총이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CCC는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사역을 통해 대학생 선교사역과 한국교회 회복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에 CCC 박성민 목사(사진 왼쪽)는 “CCC는 그동안 대학생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민족
기독교변증콘퍼런스가 오는 11월 9일 청주서문교회(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종교 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이 세상에 수많은 종교와 사상들 가운데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하는가? 과연 예수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콘퍼런스는 여러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왜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들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유일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동대 교목실 김기호 교수가 “이슬람과 기독교, 어디에 구원이 있는가”란 주제를, 황윤관 목사(LA작은자)가 “종교 다원사회와 예수의 탁월성”이란 주제로, 안환균 목사(그말씀)가 “현대사회, 왜 예수가 필요한가”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란 주제를 통해 앞서 강의한 3명의 강의에 대한 총정리를 내놓는다. 콘퍼런스 등록은 홈페이지(www.seomoon.kr)로만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최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왜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지, 그리고 왜 수많은 종교 가운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정흥호, ACTS)는 오는 10월 23일 24일 ACTS 양평 캠퍼스에서 제41회 ACTS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제41회 선교대회는 “PASSION(열정)”이란 주제로 수표교교회 김진홍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대회 기간 중 외부 선교단체 부스 설치가 진행되고 두 번째 날인 24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각국 선교연구원 세미나가 진행된다. ACTS 선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ACTS 선교실(031-770-7860, actsmission@acts.ac.kr)로 하면 된다. 이송우 부장
한국CCC 창립자 유성 김준곤 목사의 10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9월 28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는 고 김준곤 목사가 지나온 신앙의 여정과 헌신이 담긴 사역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추모예배와 학술발표회, 어록전시회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CCC본부 브라잇홀에서 열린 1부 추모예배는 김준곤 목사의 제자인 주수일 장로(진새골가정문화원 이사장)의 사회와 조용호 순장(나사렛형제들 전국회장)의 기도,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원로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설교로 드려졌다. 김상복 목사는 ‘일편단심’(히 12: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준곤 목사님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 딱 하나뿐이었다. 그의 삶은 단순했다. 단순했기 때문에 힘이 있었다. 진리를 알고 만났기 때문에 이분은 모든 것을 초월했고 자유를 얻었다. 우리 모두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인생을 바친 김준곤 목사님의 일편단심 신앙을 본받아 한국 교회를 하나로 묶는 축복과 운동을 이어가자”고 선포했다. 설교 후에는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
아시아 최대규모의 성탄축제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가 오는 12월과 1월 두달간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열린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는 충주의 빛 테마파크인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사랑의 빛, 희망의 빛, 평화의 빛’이란 주제로 라이팅 카니발, 성탄마켓, 성탄조명쇼, 사랑과 나눔기부축제, 엘소더스콘서트와 산타가요제, 산타 퍼레이드, 슈퍼광야목회콘서트 등,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전하는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교회나 다른 기관, 단체들이 자신들만의 메시지와 스토리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출품해 전시하는 ‘라이팅 카니발’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참가신청을 하고 있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정성길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체성이 희미해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금 확고히 하고, 사분오열된 한국교회를 화합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시 한 번 부흥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가치를 회복시키고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 티켓은 현장의 티켓박스와 온
비자발급 제안이나 추방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비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미국과 캐나다 C&MA 교단 등 세계 9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Alliance World Fellowship, AWF 총재 쥬라 아나기하라)와 코리아네이버스(Korea and Her Neighbors, KHN 이사장 이정익 목사)가 선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얼라이언스가 진출한 국가라면 종교비자와 선교활동에 제약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선교사역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얼라이언스 선교연합(AWF)과 코리아네이버스(KHN)는 지난 9월 28일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선교협약에 조인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와 세계선교를 위한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네이버스는 이슬람과 불교권, 사회주의권 국가에서도 종교비자와 선교사 신분 보장, 재산 보호 등 안정적 선교루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얼라이언스한국총회와 AWF 그리고 C&MA USA 이름으로 발급되는 공동사역증을 통해 세계 얼라이언스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같은 지위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얼라이언스는 물적
기아대책에서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이사장 고은아)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기아대책의 비전이 우리가 돕는 공동체가 또 다른 누군가를 돕는 공동체로 자립하도록 돕는 것처럼, 행복한나눔도 지난 20년의 세월 동안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드디어 성년의 때를 맞이했다. 행복한나눔의 20주년을 기념해 행복한나눔 나눔가게사업팀 이의진 팀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의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되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아직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 경제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용기 있게 시작한 조직이 무려 20년을 버티고 살아남아 어엿한 청년의 시기를 맞이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행복한나눔이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길을 찾고, 의미를 발견해가며 조직을 세우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들과 동료들 덕분입니다.행복한나눔은 그 존재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를 잘 저어가며 우리가 꿈꾸는 미션이 아름답게 그려지기를 기대합니다. ◎행복한나눔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군산 시내에 ‘희년교회’를 분립개척했다. 지금까지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힘써왔던 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경적인 ‘희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분립개척을 추진했다. 몇 년전부터 분립개척을 준비해온 남군산교회는 자립가능한 탄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람 뿐만 아니라 교회당과 교역자 파송 및 사례비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부교역자로 사역했던 조상운 목사를 비롯해 성도 약 40명을 파송했다. 개척멤버는 공고를 통해 모집해 자원하는 성도들만 파송했다. 또한 인구와 교통 등을 고려해 도로변에 2층 단독 건물을 5억원에 매입해 예배실로 꾸몄다. 건평 495.86m²(154평), 총 3층 건물로 1층은 예배당, 2층은 식당 및 친교실, 3층은 사택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들어간 리모델링 비용도 2억원 가량 들었다. 여기에 개척교회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년간 매달 2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예배당과 목회자 사례비까지 후원을 약속하며 희년교회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모교회로서 안정적인 목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지원호 목사)는 지난 8월 25일 부모사랑벧엘교회(강명원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전도부장 유재구 목사(주찬양)의 사회로 공보부장 임경수 목사(참사랑)가 대표기도를 하고 이어서 유재구 목사가 요한복음 17장 3절 말씀을 봉독한 후 지원호 목사(지방회장, 주임재)가 “하나님을 아는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조규원 목사(주사랑)가 설립경과보고 및 개척자 소개를 했고 이어서 서명춘 목사(광명)가 축사를 한 후 강명진 목사 가정이 축가를 했으며 이강진 집사(부모사랑 병원장)의 인사 및 광고가 이어졌다. 다같이 615장 찬양을 드리고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부모사랑벧엘교회의 창립감사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6월 한달동안 국내 미자립교회와 아웃리치 사역을 위해 모금한 기금 9600만원을 국내 13개 교회와 해외 3곳에 후원함과 동시에 직접 지원교회를 찾아가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여의도교회의 선교바자회는 그 수익금이 매년 늘어나 올해 1억원을 돌파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국내외 미자립교회와 선교지를 도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물질로만 후원하지 않고 교회 전체 차원에서 각 교구의 성도들과 청년들 410여명이 연합 이번 여름 방학기간 동안 어려운 교회들의 필요를 찾아 지원했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개인적으로도 미자립 교회를 방문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러한 섬김과 사랑, 그리고 나눔의 사역들을 통해 다음 세대들을 세우며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의도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주님 오실 때까지 국내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여의도교회가 이번에 지원한 교회는 포도원교회, 샬롬원교회, 하늘샘교회, 철원반석교회, 익산제성교회, 아산사랑제일교회, 곤지암아우름교회, 피난처, 이천씨앗교회, 새희망나루교회, 새터교회, 홍성침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