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4월 3일 삼성증권과 함께 하는 청소년 공부방 ‘꿈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김태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가정 청소년 중 방과 후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교육․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아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기아대책 산하시설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복지관 인근 지역은 동작구에서 저소득 가정 및 청소년 비율이 가장 높아 청소년 복지를 위한 공간이 시급한 지역이다. 꿈마루 사업은 공간 제공 외에도 제과․제빵, 컴퓨터 자격증 등 전문교육, 교과별 학습 멘토링과 전문강사의 영어교육지도, 고민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증권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통해 경제교실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소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원에 가지 못하고 저녁 시간마다 홀로 지낼 수밖에 없던 청소년들이 마음
선교 중심 교단인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그리스도인과 선교사의 연합체)가 한국총회를 설립했다. 교단명은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lliance Chuch of Korea)로 정했다. 얼라이언스 한국총회는 지난 4월 8일 안산샬롬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중심 교단이 될 것을 선언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얼라이언스 총회는 선교중심 연합체의 성격이 강하며,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재점화와 제자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결성됐다. 얼라이언스 총회 초대 총회장에는 정길진 목사(우리성문)가 추대됐다. 사무총장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국제루지연맹 국제심판 기술위원인 신다윗 목사가 맡았다. 정길진 얼라이언스 총회장는 “식지 않는 믿음의 열정을 갖고 있는 한국기독교인들과 연합해 복음을 확장하는 일에 달음질 하려고 한다”면서 “소년 다윗과 같이 작지만 건강하고 능력 있는 얼라이언스 총회가 되어 그리스도 중심에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길 원한다”고 당부했다. 얼라이언스 교단은 앞으로 국내에 강력한 선교 연합체 수립과 해외 선교사 파송 등에 집중할 계획이며, 한국 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기총)은 지난 4월 6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한교총에서는 예장통합 최기학 총회장과 예장합동 전계헌 총회장, 기하성 여의도측 이영훈 총회장이 참석했다. 한기총에서는 엄기호 대표회장과 이태희 통합추진위원장이 참석했다. 통합 합의서는 △통합 합의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양쪽에 통합결의를 마치고 통합할 것 △7.7정관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그 당시 가입된 교단은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으면 그대로 인정하며 그 이후 한교총·한기총 가입교단은 인정하되 문제가 되는 교단은 재심의해 받아들일 것 △양쪽 직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그대로 중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하지만 합의대로 성사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합의 내용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합한다’라고 정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 내 이단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교총이 섣불리 통합을 성사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다. 실제로 한교총은 “합의서는 양 기구 통합을 본격 추진해보자는 원론적 의미 수준”이라며 통합을 급하게 진행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기총도 군소교단 가운데 자칫 잘못하면 한기총 회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이정익 목사)은 지난 3월 22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제1회 시상식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우수 저서 및 논문 시상식과 목회자 세움 지원, 제3세계 어린이 지원 등이 열렸다. 우수 저서에 채영삼 교수(백석대)와 장동신 교수(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가 선정됐고 우수 외국어 논문에 장세훈 박사(국제신대), 우수 신진학자에 장기영 박사(서울신대)와 조호형 박사(총신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어린이 심장수술비 지원’에 베트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 350여명을 한국에 데려와 수술시킨 선의재단, ‘제3세계 영세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10여년 전부터 동남아 6개국 초등학생 등을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비전, ‘목회자 세움 지원’에 CRM훈련원, ‘농촌교회 세움 지원’에 내포신도시에서 큰 뜻을 품고 교회를 건축 중인 내포만나교회, ‘문서선교 지원’에 신앙세계 등의 교회와 기관들을 돕기로 했다.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목회하면서 다 하지 못했던 일을 하기 위해 재단을 시작하게 됐다. 먼저 신학자 지원 프로그램, 지친 목회자들을 세워주는 프로그램, 선교 지원 프로그램 등 세 가지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양병희
국내 주요 교단이 함께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2만여 성도(주최측 추산)들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1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연합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했다. 예배 시작에 앞서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와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가 각각 환영사와 대회사를 전했고 전명구 감독회장(기감)과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한기연 대표회장), 이홍정 목사(교회협 총무)가 축사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문대통령은 현 시점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한국 교회 성도들이 뜨거운 기도와 성원으로 한반도를 평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 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박삼열 목사(예장합신 총회장)가 예배기도를 통해 주의 부활하신 기쁨과 은혜가 온누리에 넘치길 간구했고, 구자우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가 에스겔 37장 11~14절, 우리교단 조원희 총무가 고린도전서 15장 16~19절과 누가복음 24장 30~35절 말씀을 봉독했다.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끝난 후 단상에 오른
CBS 리더십 교체와 관련해 CBS 노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선거 4대 원칙을 발표했다. CBS 노조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지난 3월 29일 CBS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BS 신임사장 선거와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CBS 노조는 지난해 탄핵정국에 이은 정권교체와 적폐청산 국면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CBS 리더십 교체 선거는 마땅히 한국교회의 기존 관행을 극복하고 개혁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담합과 금권, 대형교회 논리를 극복한 선거 원칙을 CBS가 앞장서서 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BS 노조가 제시한 4대 원칙은 △교계 정치적 담합을 통한 특정후보 배제투표 금지 △금권 개입 근절 △공교회 연합기관 전통을 깨는 사장추천위원 구성 배제 △조기 퇴진하는 김근상 이사장의 차기 리더십 선출 일체 불관여 등이다. 먼저 담합 문제와 관련해 CBS 노조 그동안 CBS 사장 선거 과정에서 유력 경쟁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해 탈락시키는 담합 행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다수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사장선거에 또다시 담합 배제투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우려했다. CBS 노조는 “노조의 감시 결과 이와 같은 불공
양천교회(담임목사 김동인)는 지난 3월 18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박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생명나눔의 소중함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명나눔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교했다. 박목사는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야할 의무가 있다”며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진정한 이웃이 되라고 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을 나누는 일에 모두 동참하자”라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은 양천교회 성도 107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신숙 부장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3월 19일부터 식수위생지원캠페인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학교에 식수 및 위생시설을 제공했을 때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하고, 많은 대중들이 지구촌 식수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아동기금의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학교 중 식수시설이 없는 곳은 49%, 위생시설이 없는 곳은 55%에 달한다. 또한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는 6㎞로 하루 평균 4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교에서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었을 때 나타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번 2018년 굿워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해 소개했다. 굿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 식수대가 설치되자 아동들은 물을 찾으러 가는 대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위생시설 및 교육을 제공해 콜레라 등의 수인성 질병의 발병을 낮출 수 있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오는 5월 26일 과천서울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 역사상 최초 여성 지휘자로 활약한 김보미 교수(연세대)를 월드비전 합창단 지휘자에 임명했다. 월드비전은 올해로 창단 68주년을 맞이한 월드비전 합창단의 예술적 정체성을 발전시키고, 합창단원들이 최상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세계 정상급 지휘 역량을 자랑하는 김보미 지휘자를 영입했다. 김보미 신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 역사상 최초의 여성지휘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지휘자로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뉴욕 카네기홀, 시카고 심포니홀, 비엔나 황금홀 등 국제 무대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합창지휘자에게 주는 ‘Ortner Preis’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선보였다. 2016년 귀국 이후에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보미 지휘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월드비전 합창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빈 소년합창단 경험을 살려 월드비전 합창단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1960년 창단된 월드비전 합창단은 노래로 전쟁의 아픔을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보수화는 태생적 필연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원장 양승훈)은 지난 3월 22일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발제는 양승훈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와 전성민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가 맡았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논한 양승훈 교수는 이 운동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일어난 운동이 아닌 외부에서 전해진 운동임을 밝히며 이 사상의 시작을 제임스 오르와 아브라함 카이퍼라고 소개했다. 이 두 사람의 견해는 헤르만 도여베르트에 의해 체계화돼 유럽과 북미로 퍼져나갔다. 한국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70~1980년대로 양교수는 “70~80년대 군사독재와 경제적 고도성장에 따른 물질만능주의 성장주의 상황 속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고민에 대학생들과 지식인들이 외국에서 출판된 기독교 세계관 서적 등을 읽으면서 점차 국내로 유입되기 시작했다”고 그 기원을 설명했다. 기독교 세계관 운동 보수화 논란과 관련해 양교수는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70년대 말에는 가장 진보적이었지만 어느 사이에 극우가
미국 48%, 영국 32%, 대한민국 3%,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각 나라별 인구 대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비율이다. 세상을 떠날 때 더 이상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장기를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나누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약 3% 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우리 본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저조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교회, 기업, 대학교, 군부대 등에서 생명을 나누자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기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고등학교에서도 생명존중 교육인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시해 청소년 시기부터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장기기증 서약을 하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 온라인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3% 밖에 되지 않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들은 어떤 사람일까? 대다수의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이다. ‘생명을 나누는 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동기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한 이들이다. 우리나라의 장기기증운동은 교회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3월 15일 청계광장에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캠페인 ‘아이엠’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엠 캠페인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삶의 실상을 알리고, 난민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월드비전 참여본부 김준호 본부장, 월드비전 김혜자 친선대사, 시리아 시민 대표 압둘 와합 씨, 신목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 월드비전 지도 밖 행군단 대학생 단원 등이 참석해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난민 아동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다짐의 문구를 작성했다. 이날 행사는 알레포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형상화한 1.7m 높이의 대형 곰인형이 공개되는 한편 분쟁을 주제로 한 사진전 진행 등 분쟁피해지역 아동 이슈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월드비전은 2021년까지 영상, S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난민 아동의 삶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어른들이 난민 아동 이슈에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어린이 성경 영어애니메이션 ‘벅타임 어드벤쳐’가 재출시된다. 세계 14개국에 보급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벅타임 어드벤처’는 미국의 산타페 커뮤니케이션즈와 몬스터주식회사가 기획과 제작을 맡고 한국에서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핑크팬더’와 ‘아담스패밀리’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자 마크 영과 ‘위니더 푸우’의 제프 홀더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했다. ‘벅타임 어드벤쳐’는 곤충마을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다양한 모험 이야기와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낸 1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재미와 교훈, 그리고 성경의 감동을 함께 전한다. 또한 한글자막, 한글더빙뿐만 아니라 영어자막과 영어더빙을 선택할 수 있어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 한편, ‘벅타임 어드벤처’는 KT 올레TV 최초의 종교-키즈 컨텐츠로 VOD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영어 교육의 일환으로 ‘CBS주최 벅타임 어드벤처 어린이 영어 뮤지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유투브 등 SNS를 활용해 사전 공모를 받아 매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10월 말 전국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CBSi 와 ㈜벅타임코리아는 “앞으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만연해
강일교회 방송팀이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위원장 김진호 목사)는 지난 3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교육관에서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활절 영상공모전은 부활의 소식을 많은 사람들과 영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인사를 전한 김진호 목사는 “이런 행사를 통해 교회마다 영상작업을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격려가 되고 교회에서 이 영상이 잘 활용될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일교회 방송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김한영 씨는 “한번도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데 세상을 살다보니 그저 흘러가는데로 사는 것 같고 부활의 능력을 잊고 사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부활의 능력을 다시 새롭게 느꼈다. 우리가 제작한 영상을 보신 분들이 나와 같은 은혜를 누릴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품은 교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된다. 영상은 2분 분량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영상을 따로 가공해 보급한다. 다운로드는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웹하드(www.web
학원복음화협의회는 이단의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새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다. 학복협은 “2~3월 신입생들을 향한 이단들의 포교 활동이 활발하다”며 “이단의 활동 방식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춘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가 이단은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의 수단으로 이단동아리에 가입하도록 하거나 건전한 기독교 동아리 혹은 새내기 클럽에 침투해 접근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학복협은 “2018년 1학기 주목해야 할 캠퍼스 이단은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 통일교 등”이라며 이에 대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방 및 대처방안으로는 △학생들이 이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교회나 기독 공동체가 정기적으로 이단 세미나 개최 △올바른 성경 교육 △교회와 자신이 속한 선교단체 외 성경 공부나 집회를 참석하지 않을 것, 하게 된다면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단체 혹은 교회 사역자에게 검증 받을 것 △캠퍼스 내 대처의 경우 기독교 내 분쟁으로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전문 기관에 문의해 대처할 것 △지역교회와 대학선교단체 간 네트워트 형성을 통해 이단 정보 및 대처 방법 공유 등을 제시했